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1:17:22

하구숙

1. 개요2. 상세

1. 개요

수호전에 등장하는 무대랑이 사는 마을의 장의사. 무대랑 살인사건 당시 증인으로 등장한다.

2. 상세

강직한 성품을 가진 인물로 무대랑의 장례를 집도하기 위해 나서다가 서문경이 전에 있던 무대랑 살인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돈을 준다. 그러나 그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그 돈을 증거물로 쓰고자 돈은 받되 감추고 무대랑을 장례 지내기 위해 시체를 확인하던 중 무대랑이 독살당해 죽었음을 알게 된다.[1]
이후 무대랑이 화장된 뒤 뼈를 정리하는 중 뼈의 일부를 몰래 숨겨 나중에 증거로 삼기로 한다.
장례식 후 무송이 형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 그를 만나자 서문경이 준 돈과 무대랑의 뼈 일부를 보여주며 무대랑이 독살당했음을 밝힌다.
이후 지현이 사건을 재조사할 때 증인으로 참석한다.
[1] 시신을 확인한 결과 무대랑의 얼굴색이 삶은 가지색이라 누군가 비상을 써서 죽였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