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3:17:29

하기스

1. 기저귀 브랜드2. 해기스의 다른 발음3. 미라클! 용사님의 주인공

1. 기저귀 브랜드

파일:하기스 로고.svg

Huggies[1]
글로벌 홈페이지[2]

197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미국킴벌리 클라크 코퍼레이션의 장수 기저귀 브랜드. 국내에서는 킴벌리 클라크의 이름을 따온 유한킴벌리가 소유하며 1983년 10월 "크린베베 하기스"로 출시되었다.[3] 팬티형 입히는 기저귀인 '하기스 매직팬티'[4]가 가장 대표적인 기저귀이며, 국내에서는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이뤄져 기저귀계에서 가장 네임드해 딱풀처럼 하기스를 기저귀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제일 인기 많은 기저귀이다. 특히 밴드형은 양대산맥인 팸퍼스보다 하기스가 더 좋다는 평이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하기스 골드였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하기스 프리미어, 2014년부터 2017년 까지는 하기스 매직기저귀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현재 하기스 매직컴포트, 네이처메이드, 맥스드라이, 보송보송이 있다. 밴드형과 팬티형이 다 있다.

'굿나이트'라는 이름의 야뇨증 아동용 속옷도 개발되어 있다.

출시 초창기였던 1984년 당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백형두의 아침의 행진[5]'의 시작광고 초반부에 나왔는데 1분 가까이 되는 분량이다.

진출 초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성장단계별로 5단계였으며 지하철 노선색처럼 상징색을 사용했다.[6] 2005년 이후 6단계(청록색)가 추가되었고, 최근에는 MaxDry를 시작으로 점점 모든 라인업에 7단계까지 도입되었다.

보통 5 ,6단계는 장애아들도 많이 차고 다니는 편이다.

다만 요즘들어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으로 인해 위스퍼와 더불어 동사의 좋은느낌, 화이트가 가장 많이 역관광 당하면서 팸퍼스와 더불어 인지도가 예전보다 많이 하락하였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전보다 평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이다. 2019년부터 디자인의 질이 많이 하락했다.

2. 해기스의 다른 발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기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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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요리.

3. 미라클! 용사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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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1번.

[1] 원어 발음대로 표기하자면 '허기즈'가 맞다. 국내 출시 당시 일본식 영어를 썼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금도 이 명칭을 계속 쓰는 것은 원어 발음 그대로 했다가는 기아(飢餓)를 연상케 하여 점유율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변경한 것으로 추측된다.[2] 한국 IP주소 기준 momq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된다.[3] 초기엔 하기스가 크린베베의 고급형 포지션으로 출시되었으나, 이후 크린베베는 하기스 브랜드가 더 잘 나가면서 반대로 하기스의 보급형 포지션이 되었다.[4] 2005년 당시 북미에서 생산되던 PullUps(풀업스)의 국산화 버전에 가까웠다. 다만 PullUps 브랜드 역시 1993년 한국에서도 출시한 적이 있었으나 현지화 실패(배변연습용이라는 컨셉이 맞지 않았고 신체사이즈마저 유아들에게 맞지 않다는 점때문에 판매가 부진했다.)와 1995년에 쌍용제지(현 쌍용C&B)가 일본 유니참과의 기술제휴로 큐티 무니만을 국내 생산하면서 상표권 침해도 지적되면서 브랜드는 결국 한국에서 단종, 이듬해 토들러팬츠를 출시해서 2000년까지 생산했다.[5] 1974년 10월 1일부터 1988년 3월 31일까지 방영된 라디오 프로그램. 1979년부터 백형두가 진행을 맡았으며 1987년에 이택림으로 교체되면서 'FM 아침의 행진 이택림입니다'로 변경하여 6개월간 방영되었다. 이후 후신은 FM모닝쇼 - 굿모닝FM으로 이어지고 있다.[6] 1단계:주황색, 2단계:녹색, 3단계:빨간색, 4단계:파란색, 5단계:보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