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2:09:33

하드웨이브


1. 개요2. 곡 일람3. 채널 목록4. 아티스트 목록5. 관련항목

1. 개요

Hardwave

2010년도 후반에 등장한 전자음악. Wave의 하위 장르다.

확실한 기원이 불분명하지만 위키에 따르면 2010년대 초중반, 온라인 음악 플랫폼 및 소셜 미디어인 SoundCloud , Bandcamp , Mixcloud, 심지어 Reddit과 같은 곳에서 아티스트들의 소규모 DIY 커뮤니티에서 Wave 장르가 생성되었는데 2017년, 그 Wave 음악 내에서 프로듀서 skeler.와 Ytho.가 트랜스하드스타일, Witch house의 요소를 기존 음악장르인 웨이브에 통합하여 청중에게 어필해 장르를 대중화시킴으로서 Wave 내에서의 장르로 독립 및 확산하여 새로운 하위 장르로 탄생하게끔 했다고 한다.

음악적 특징은 Uplifting Trance과 Euphoric Hardstyle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강력한 멜로디, 묵직한 Reese Bass[1]를 사용한 중저음의 베이스 라인[2], 인트로나 브릿지에는 들어가지 않고 빌드업, 드롭에 주로 사용되는 드럼셋[3], 리버브와 딜레이로 처리되거나 피치로 음의 높낮이가 조절된 보컬 샘플, 그리고 아르페지에이터, 슈퍼소, 앰비언스가 주된 특징이다. 원래 앰비언스는 모든 EDM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특히 이 장르에서는 곡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4]

한국에서는 상당한 비주류라 유튜브에 한국어로 치면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기 굉장히 어려울 정도이며[5] 해외에서도 꽤나 마이너한 장르이지만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Trap Nation이나 Trap City 등에서 해당 장르에 태그를 붙여 업로드를 하는 등 20년대부터 해외에선 점차 이름이 알려지는 중인 음악 장르이다[6].

여담으로 컴퓨터 생성 이미지와 같은 디지털 아트를 비롯한 표지들이 상당하다. 사이버펑크와 관련되어 유튜브에 미래지향적인 시각효과를 주는 썸네일들이 많이 보인다.

장르적 기원은 서로 다르지만 많은 하드웨이브 아티스트들과
음악 채널들은 어둡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공통점이 있는 Phonk, 퓨처 개러지, 위치 하우스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2. 곡 일람


스포티파이의 2022 Best 모음집이다

3. 채널 목록


아래 일곱은 하드웨이브를 포함한 Wave 계열 음악을 전반적으로 업로드하는 채널이다.
  • Aim To Head Mix -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채널은 주로 음악 여러 개를 묶어 믹싱하여 업로드를 한다. 웨이브 계열 음악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르 쪽에 좀 더 깊숙히 파고든 듯하다. Phonk도 나온다.
  • Frisson - 이쪽도 믹싱 채널이지만, 웨이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믹싱하여 업로드한다.
  • Trap Nation Trap City - 이 두 채널에서는 간혹가다 태그를 붙여 한 곡씩 업로드해준다.

4. 아티스트 목록

5. 관련항목


[1] 808 Bass와는 다르지만, 베이스 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 중 하나이다. 보통은 힙합이나 트랩 같은 음악에서 인트로 부분에, 사용되기도 하나 808 대신 메인 베이스라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2] Wave 계열 음악의 장르 특성상 대부분이 이러한 중저음 베이스를 핵심이자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고성능 스피커로 들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스마트폰이나 저성능 스피커폰으로는 하나도 안들리기 때문이다.[3] 주로 빠른 하이햇 롤과 스네어 드럼, 강한 킥과 일정한 간격의 오픈 하이햇 등 트랩(음악)에서 자주 보이는 드럼셋이 사용된다[4] FL Studio에이블톤 라이브를 이용하여 하드웨이브를 작곡하는 영상이다.[5] 없는 건 아니다. 있긴 있다![6] 외국의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Beatport에서 21년도 최신장르 출시 기념으로 장르를 소개한바 있다.[7] Trap City로 유명한 The City에 속한 채널들 중 하나다. 2023년 4월 1일에 Latin City와 함께 생성되었으며 늦둥이인 채널인 것으로 보인다.[8] 이 하드웨이브라는 장르가 발전하는데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고 한다.[9] 이 사람의 이름은 그 주체사상이 맞다. 한국인은 아니지만, 앨범아트에 한글이 보이고, 몇몇 음악의 인트로에서 샘플링으로 한국어가 들리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