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19 23:40:09

하루스펙스(Warhammer 40,000)

Haruspex
파일:40K-20170906061904.png[출처]

1. 개요2. 무장3. 출처4. 기타

1. 개요

영국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종족 타이라니드의 유닛. 타이라니드 중에서도 유독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외형이 특징으로 마치 다크 소울탐식의 드래곤처럼 기이한 크기의 입이 특징이다.

하루스펙스는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함대가 행성 침공 후반부 때 각종 유기물을 섭취하기 위해 하이브 마인드가 만들어낸 변종으로 하루 살 것 같은 이름과 달리 거대화 된 리퍼 스웜 마냥 미친듯이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보이는 모든 것들을 먹어치운다.

하루스펙스는 그 거대한 입과 촉수로 적들을 낚아채며 다수의 촉수로 먹이를 동시에 여럿 집어먹을 수도 있다. 때문에 하루스펙스는 적 분대 하나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것이 가능하며 날카로운 갈고리와 발톱으로 전차나 건물까지 뜯어낸 뒤 포식 행위를 계속한다. 다만 이 포식을 지속하려면 엄청나게 빠른 신진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몸에서 상당한 열이 발생하며 이것이 하루스펙스의 등짝에 관처럼 생긴 촉수들이 있는 이유이다.

2. 무장

  • 산성 피: 타이라니드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강산성 피로 근접전을 하는 적에게 피해를 준다.
  • 크러슁 클로: 먹이를 쉽게 찢을 수 있도록 하는 집게
  • 움켜쥐는 혀: 하루스펙스의 입에 잔뜩 나 있는 촉수들로 먹이를 낚아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루스펙스의 상징격인 무장이다.

3.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Haruspex외 다수

4. 기타

원래 구판 책인 Chapter Approved 2001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었다. 이 당시 하루스펙스는 거대한 발톱으로 살아있는 공성추 역할을 하는 괴수라는 설정으로, 그 외형도 지금의 먹보 괴물이 아닌 스타크래프트저그 드론을 뻥튀기 시킨 것 같은 외형의 비교적 정상적인 생물이었다.


[출처] https://www.deviantart.com/zergwing/art/Tyranid-Haruspex-Artwork-436699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