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40

하루카와 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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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와 후키
春川フキ|Fuki Harukawa
파일:리코리스 리코일 후키.png
비주얼 이미지 (보기)
파일:face_fuki.png
<colbgcolor=#1f6ac7,#1f6ac7><colcolor=#fff,#fff>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9월 24일[1]
혈액형 A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와세 마키
파일:미국 국기.svg 모건 베리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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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리코리스 리코일 시리즈의 등장인물.

DA 내에서도 몇 없는 1st 랭크 리코리스로 이노우에 타키나가 DA에 있을 때 속해있던 팀의 리더다.

2. 작중 행적

2.1. 1기

상층부의 지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에, 해킹으로 인해서 상층부의 명령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마지막에 받은 대기 명령에 고집하는 모습을 보인다. 타키나가 상층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기관총 난사로 적들을 모조리 죽이고 에리카를 구출해내자 명령을 무시한 것과 에리카가 죽었을지도 몰랐을 상황에 분노하다, 후키가 '에리카를 죽일 셈이었냐'라고 물었을 때 타키나가 '살아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답변하자 폭발해 타키나의 얼굴을 쳤다. 원래부터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타키나에게 불만이 있었던 건지 그에 대한 보고서도 상당히 안 좋게 쓴 것으로 추정된다.
막 전근을 오고 타키나와 첫 인사를 한 니시키기 치사토가 얼굴에 입은 부상이 전투중에 생긴 게 아니라 후키에게 맞은 것으로 인해서 생겼단 것을 알고는 곧바로 항의 전화를 걸어서 화를 냈다. 이때 치사토의 반응을 보면 후키는 상층부의 명령을 무시한 타키나에 대한 당연한 처벌이었단 식으로 항변한 것으로 보인다.[2]
치사토가 DA에 있을 때 같은 방을 쓰며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치사토에 따르면 잠잘 때 이갈이가 심하다고. 타키나 또한 DA에 있을 때 후키와 같은 방이었다고 한다. 이후 3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이전에 파트너로 같이 행동했었다고 한다.
3화에서 치사토가 DA 본부에 라이센스 갱신을 위해 찾아가게 되면서 다시 등장. 치사토와 티격태격거리며 쿠스노키 사령관에게 대드는 치사토를 말리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후 타키나의 후임으로 온 신임 파트너 사쿠라와 함께 타키나를 비꼬면서 어그로를 끈 탓에 치사토와 모의전을 하게 된다. 물론 치사토의 엄청난 실력은 그녀도 잘 알고 있기에 무작정 나서려는 사쿠라를 제지하지만, 결국 사쿠라는 치사토의 심리전에 휘둘리면서 먼저 탈락. 이후 치사토를 뒤에서 기습하려 하지만, 본인의 뒤에서 달려들며 난입한 타키나에게 이전에 자신이 했던 것처럼 죽빵을 얻어맞고 이후 페인트탄 난사를 당해 탈락한다. 이후 리벤지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DA의 지령 전달이나 정보 공유를 위해 사쿠라와 함께 종종 카페 리코리코를 찾는다. 7화에서 정보 공유 차 사쿠라와 함께 카페 리코리코에 방문해 쿠루미의 태블릿을 빌려다 경찰서 총격 당시 영상을 보여주는데, 미카가 등장하자 얼굴을 확 붉히며 부끄러워한다. 용무를 마치고 카페를 나서 복귀 명령을 기다리던 중 사쿠라가 너무 황급히 카페를 나간 것 아니냐며 미카 앞에만 서면 모범생처럼 군다고 한소리하자 냅다 걷어차버린다.

10화에서는 선박 습격 작전과 연공탑 수비 임무에서 타키나와 같은 조로 활동한다. 치사토 걱정에 폭주하는 타키나를 어떻게든 통제하려고하지만 실패한다.

11화에서는 타키나, 사쿠라, 에리카와 함께 조를 짜고 마지마 토벌에 나선다. 하지만 도중에 타키나가 인공심장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팀을 이탈하려하자, 이번에 나가면 DA에는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경고하고, 타키나가 이를 받아들이자 조용히 보내준다. 이후 사쿠라, 에리카 등과 함께 전망대에서 대기하나 마지마의 로봇 청소기를 이용한 폭탄공격에 말려들어 부상을 입지만 생존한다.

몸을 추스르던 중, 세간에 존재가 드러나 이용가치를 상실한 리코리스를 숙청하려는 상층부가 그 자리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키는 1화의 작전 당시를 회상하며 고민한 끝에 때맞춰 전망대에 도착한 서드 리코리스 부대에게 부상당한 리코리스들을 데리고 내려갈 것을 지시, 자신은 사쿠라와 함께 제어실을 탈환하러 가기로 한다. 중간에 에리카까지 합류하여 3인조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며 나아가던 중, 거구의 테러리스트 두 명과 교전하다가 위기에 몰리나 치사토와 타키나에게 구조된다. 치사토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제어실 탈환에 성공해 사태가 일단락되고, 이후 귀환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타지만 치사토가 잠시 내린 사이 마지마가 난입하자 퍼스트 리코리스다운 노련함으로 엘리베이터에 있던 네 명 중 가장 빠르게 반응해 방탄 에어백을 꺼내 일행을 보호한다.

3. 여담

  • 오프닝에서 나오는 리코리스 랭크는 어린 시절과 현재 모두 A로 치사토의 전성기 때 랭크보다 조금 낮다. 능력 자체는 확실히 치사토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모양인지, 3화에서 체력 측정 때의 모습을 보면 단 하나도 그녀보다 앞선 것이 없었다. 일단 DA 내에서도 손으로 꼽을 만큼의 인원만 배정되는 1st라는 걸 감안하면 설정 상 전투력은 작중 상위급인 건 맞지만, 규격 외의 천재인 치사토와 비교되어 이점을 작중에서 잘 어필되지 않은 모양새. 그리고 실제로 퇴각하는 척하며 뒤로 총을 쏘면서도 거의 맞출뻔한 변칙적인 전투 스타일을 보자 치사토가 꽤 한다고 칭찬했다. 참고로 4화에서는 3D 슈팅 게임으로 붙어 이겼는데 아무래도 실제 상황이 아니라 치사토의 천재적 감각과 동체 시력이 개입될 여지가 없어 가능했었던 듯.
  • 고아인 자신을 돌봐준 DA를 부모처럼 여기며 그렇기에 효도를 해야 한단 심정으로 상층부의 지시에 충성을 다하는 거라고 한다. 반면 치사토는 DA를 나간 것을 부모에게서 독립한 것처럼 말한다.
  • 과거 DA 교관으로 일했던 미카의 직계 제자라는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그를 매우 존경하며 연심을 품고 근황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치사토가 "보고 싶은 사람(미카)을 보러 갈 수도 없는데 DA에 불만이 없다고?" 자극하자 버럭하며 얼굴을 붉히고, DA에서 독립한 듯이 말하는 치사토에게 "선생님을 같이 데리고 나가 놓고는 독립은 무슨"이라고 투덜대기도 했다. 카페 리코리코에 방문할 때도 미카만 나타나면 얼굴이 빨개져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덕분에 사쿠라는 번번이 카페에서 대접하는 디저트를 먹어보지도 못한 채 끌려나가는 게 클리셰처럼 자주 나올 정도.
  • 외강내유+츤데레 기질이 다분하여 치사토와 매우 대비되는 캐릭터이다. 언제나 강한 리더의 태도를 취하고 있고 라이벌인 치사토, 제어불능 전 부하 타키나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막상 현 부하인 사쿠라가 놀릴 때에는 보통 선을 긋고 제재하며 막판에는 타키나의 임무 이탈을 허가하는 등 무른 모습도 보여준다. 미카와 만났을 때야 뭐 이하생략.
  • 13화에서 자판기를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한국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은 고길동.(...)


[1] 여주인공인 치사토와는 생일이 하루 차이이다.[2] 이에 치사토는 "상층부! 상층부! 그러지 말고 스스로 좀 생각하라고! 바보!"라고 화내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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