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11:33:43

하버들


하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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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평소 힘쓸때
<colbgcolor=#97694f><colcolor=#ffffff> 나이 20세
소속 영민관 동관
도력 10
체력 2[1]
가족관계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아버지(사망)
어머니
여동생 하노을




1. 소개2. 작중 행적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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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다음 웹툰 소녀신선여자 주인공으로 본의 아니게 수능이 망해버려서 재수하게 된 재수생 소녀.
대갈신선의 후임으로 무릉도원의 현주인이자 동관의 대표관리자이다.이름의 모티브는 하버드 대학교이다.[2]

국내에서 알아주는 대학교인 하늘대에 들어갈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모범생으로 [3] 꿈은 좋은 대학을 가서 대기업 입사 후 골드 미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명랑하고 밝은 성격으로 가식적인 면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선량한 성격. 신선의 힘을 쓸때는 눈이 푸른색[4]으로 변한다.또한 은근 겁이 많은 특징이 있지만 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한번 승부욕이 붙으면 절대로 물러서지를 않는다.

도력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체력 소모가 굉장해 푸드 파이터 수준으로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5]

현재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신선의 힘을 완벽하게 다루기 위한 수행과 덧붙여 동관의 관리자로써 동관의 임무까지 병행해가며 살고 있다.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으로써의 면모를 보이는 인물.
주로 작중 능력으로는 지옥 도깨비로 요괴 제압하기,바람 다루기나 물 위를 걷기등이 있다. 게다가 도력을 써서 이동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중요한 수능[6]을 3일 앞둔 어느 날, 그녀는 야자를 마친 후, 버스를 타고 하교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로 피곤해서 깊이 잠들어버린 탓에 일어났을 때는 하필이면 버스 종착역까지 와버린 상황이었다.
그녀는 그 후 버스에서 내려 엄마에게 전화해 마중을 부탁하고 기다리던 있었던 도중, 신선의 탄생일 잔치에 가는 영물 중 한 명을 사람으로 착각하고 쫓아가서 도와주려고 했다. 하지만 선한 마음으로 아무 이유도 없이 베푼 선행이 뜻밖에도 화를 불려 들어왔다. 이것이 바로 그녀의 불행함의 시작이었던 것.영물들과 마주친 그녀는 그대로 영물들에게 걸려 납치를 당해 무릉도원으로 끌려간다.[7]

그리고 끌려가서 다른 도깨비에게 팔아 넘겨져서 인신매매를 당할 처지를 겪게 될 것을 알자 탈출을 시도하려고 한다. 결국, 꾀를 써서 탈출에 성공해 자신을 쫓는 요괴들을 따돌리고 도망을 치기 시작한다. 이와중에 요괴들에게 쫓기던 중, 숨을 장소를 찾다가, 꽝철이가 봉인된 독이 있는 금지구역에 안에 들어가고 만다. 요괴들이 이곳까지 못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숨을 장소를 찾기 위해서 거대한 독 근처를 기웃거리다가 하필이면 빠지게 되어 꽝철이의 봉인을 풀었다.[8]

이윽고 하버들은 호수만큼 깊은 크기의 거대한 술에 빠져서 기절해버렸고, 꽝철이는 봉인이 풀렸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버들의 몸에 빙의하여 날뛴다.
바로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그가 봉인에서 풀려난 것을 눈치챈 신선신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신선의 부하인 청학과 붙던 중, 청학의 공격을 연이어 받아 이 바람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꽝철은 폭주하기 시작한다.

한편 하버들은 꽝철에게 빙의 당해 몸과 의식을 전부 뺏겨 꽝철 안에 갇힌 상태로 기절해있었다.
하지만 신선신이 하버들을 다시 깨우려고 그녀에게 말을 거는 것을 시도했고, 뒤이어 꽝철이 안에 있던 의문의 존재가 자신을 깨우자 다시 몸과 의식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 존재의 인도를 받아서 다시 꽝철이 안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출구를 통해 나오지만, 바깥은 이미 꽝철이가 날뛰는 바람에 엉망이 되어버린 상태. 그녀가 모습을 다시 드러내자 신선신은 하버들에게 미리 당부를 주고, 꽝철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도력을 하버들에게 주고, 그녀를 매개체로 꽝철이를 봉인한다.

그리고 하버들에게 꽝철이가 날뛰는 바람에, 다른 독 안에 봉인되어 있던 요괴들이 전부 인간 세상으로 가버렸으니, 그들로부터 영물들과 인간을 보호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졸지에 신선이 죽는 바람에, 원치 않게 신선이 되어버린 하버들은 당연히 아직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수능을 봐야 한다며 무릉도원을 뛰쳐나가 다시 집으로 도망가버린다.

하지만 불행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미 무릉도원에서의 몇 시간이 현실에서는 몇 달이 되어버린 상태라, 현실세계에서 그녀는 실종자가 되었고, 그토록 고대했던 수능은 이미 끝나버린 뒤였다.
그리고 꽝철은 버들의 손에 연결된 사슬 때문에 집까지 같이 끌려왔고, 그녀가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뒤이어 그녀를 쫓아 청학까지 오자마자, 그녀의 가족들은 그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 그녀는 아예 기절해버린다.

정신을 차린 다음 날, 청학과 꽝철이가 버들이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밥을 먹고 있었다.
이에 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어리둥절해 하자, 청학은 그녀가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목격해 충격받은 가족들의 기억을 지우고 암시를 걸었다고 답한다.즉, 청학 자신과 꽝철을 하숙생으로 위장한 것이었다.
그리고 인간 세상으로 오자마자 첫 번째 사건이 바로 터지는데, 100년 묵은 여우가 여우 구슬을 노리는 너구리들의 꾀에 넘어간 인간에게 여우 구슬을 뺏기게 되었고, 그 탓에 자신의 구슬을 찾아달라고 하소연을 하며 그녀를 찾아온다.

수능이 망하자 다시 재수하기 위해서 재수 학원을 찾은 그녀는 말려들기 싫다며 거부하지만, 청학은 영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신선의 직무라며 버들에게 의무를 강요하며 강제로 끌고 간다.

처음에 그녀는 반감을 품었지만, 여우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구슬의 신묘한 힘을 알고는 이를 이용하기 위해, 여우의 부탁을 수락한다.

그리고 여우 구슬을 되찾으려 구슬을 삼킨 사람을 찾아간다. 너구리들은 자신이 이 인간을 시켜서 여우를 무찌르고 여우 구슬을 갈취하려 했으나 본의아니게 구슬을 삼켜버리자, 너구리들이 이 사람의 몸속으로부터 구슬을 꺼내기 위해서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버들 일행은 바로 이 사람을 너구리들로부터 구해주었고,그리고 청학이 구해 온 변비약 비슷한 것을 이 사람에게 먹여서 몸속에서 여우구슬을 배출시킨다.

여우 구슬이 체내에서 나오자, 너구리들과 여우 구슬을 사이에 두고 옥신각신하며 다투게 되는데 끝내 싸움에 이겨서 구슬을 얻은 버들은 여우 구슬을 자신이 삼키려고 하지만, 그 순간 삼목 일행이 무슨 짓이냐며 그녀를 저지한다.
버들은 잠시 여우 구슬을 빌리면 안 되겠냐며 사정하지만, 삼목은 이미 그녀에게는 모든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도력이 있는데, 왜 그런 하찮은 것을 탐내냐며 그녀를 나무란다. 하지만 그녀는 "너희들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며 자신은 신선 같은 게 되기 싫었다" 라고 소리치며 화를 낸다. 하지만 남의 것을 탐내는 것에 본인도 양심이 찔렸는지 끝내 여우에게 구슬을 돌려준다.

그런데 갑자기 훈훈하게 마무리되어서 잘 끝나나 싶었더니, 위기가 닥친다. 싸움에 패한 너구리들과 함께 어미 너구리까지 합세해서 버들 일행을 갑자기 공격한다. 알고보니 그녀를 죽이기 위해서 너구리들과 계획을 짠 꽝철이의 짓이었다.
졸지에 공격을 받은 버들은 어미 너구리에게 일격을 받아 날아간다. 이렇게 끝났나 싶었더니만, 갑자기 정신을 잃으며 날아갔을 때 정신의 경계를 넘어서고 만다.
그리고 이후에 술술선과 쌍둥이 신선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처음으로 각성해서 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9]

처음으로 신선으로 각성한 그녀는 압도적인 힘 차이로 요괴들과 꽝철을 제압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호리병을 사용해서 꽝철과 너구리 일가족들을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그 이후에는 자신을 배신한 꽝철이를 호리병에서 다시 꺼내, 그의 상처도 치료해 주었다. 그리고 그가 정신을 차리자 꽝철에게 기회를 준 후 그를 설득시켜서 협력을 얻어낸다.[10]사실 이제까지 겪은 일을 생각하면 이 만화의 최대 피해자지만, 작중에서 꽤 대인군자적인 기질을 보인다.

2부부터는 청학,꽝철과 함께 중생구제사무소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다.
틈틈히 재수 공부를 하면서,신선의 직무도 대행하고 있으며 신선의 힘을 쓰기 위한 수행을 매일 매일 하고 있다.

3부 이후부터는 남자주인공 꽝철이와는 처음에는 투닥거리며 다투는 원수 사이였으나 미묘한 관계를 타다가 이후에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되었으며 꾸준히 진도를 빼고 있다.
그리고 또한 동관 관리자자리에 박탈 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기존 관리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다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때 본격적으로 체력을 늘리기 위한 수행 및 요괴퇴치법이나 도력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한 특훈등 여러가지 훈련을 받기도 했다.[11] 그 이유는 인간의 몸으로는 혈이 막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력을 쓰게 되면 억지로 기를 끄집어내게 되어 비효율적이므로 육체 에너지가 금방 박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행을 하면 점차 체력을 늘리게 되므로 금방 허기지지 않게 되며 조금더 효율적으로 도력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술선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그가 가르쳐준 방식대로 이후 이전보다 도력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체력이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또 금방 허기가 지게 되므로 도깨비들이 준 약을 복용하여 중요한 순간에는 패널티를 극복하고 있다.

3. 인간관계

  • 꽝철이
    처음에는 본의 아니게 악연으로 엮인 사이로 성격도 난폭하고 수시로 사고도 치는 등 하자가 많은 점에 자신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굉장히 싫어했다.따라서 대갈신선이 건 봉인을 얼른 풀고 이 관계를 끝내고자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꽝철과 함께 협력해서 일하게 된다.이때문에 그와 관계도 안 좋았던 편.그러나 점차 꽝철과 미묘한 썸을 타게 되면서 그를 이성으로 인식하게 된다.[12]게다가 도깨비 상인편에서 그가 없는 일상생활을 보내는데 어딘가 허전한 마음이 든다는 걸 알게 되므로써 그를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이후에도 미묘한 분위기는 지속되고 있었던 듯.또한 본인도 꽝철에게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었으나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고 있었다.하지만 꽝철이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비치고 결국 그로부터 고백을 받게 되면서 이제는 공식적으로 그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차츰 자각해가는 중. 현재는 서로 좋아하는 관계에서 썸을 타고 있다.
  • 청학
    처음에는 꽝철과 함께 성가셔했던 인물 중 하나였으나 그나마 청학이 사고도 덜치고 여러모로 버들에게 도움을 줬기 때문에 꽝철에 비하면 사이가 원만한 편이었다.처음에는 그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끈끈한 동료애를 가지게 된다. 현재 청학쪽에서는 그녀를 주인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는 편.그러나 청학이 버들을 훈련시켜주거나 옆에서 지도하는 걸 보면 부하라기보다는 스승 같은 느낌이다. 물론 버들도 청학을 어느정도 의지하고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 삼목
    영민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관계로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청학과는 다르게 삼목은 그녀를 자신의 주인라기보다 역시 동료로 대하는 편이다. 처음에는 별로 친하지 않았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끈끈한 동료애를 가지게 된다. 게다가 엄격하게 맏언니로써 하버들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약한 모습을 보이면 남들에게 업신여김당할 수 있으므로 우리에게도 믿음을 달라며 냉정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이걸 보면 여러모로 하버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 술술선
    하버들에게 직접 도력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어려울때 도와주는 등 선배격이자 스승이 되어주는 인물.따라서 하버들은 그를 스승으로써 믿고 따르고 있으며 술술선 또한 그녀를 자신의 후배로 아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연화
    라이벌 관계로 동관 관리자 자리를 두고 서로 티격태격한 사이다. 첫인상에서부터 싹바가지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대회에서도 체보환을 가로채거나 저주가루를 뿌려서 여러모로 골탕먹이는 행적을 보이기 때문에 하버들 쪽에서는 그녀를 싫어한다.또한 도하랑의 수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므로 대적할 사이인 건 확실하다.
  • 도하랑
    서로 적대하는 사이.현재 도하랑 자신이 영생하기 위해서 하버들을 노리고 있으며 하버들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 그슨대
    꽝철을 사이에 두고 서로 투닥거리는 연적 관계로 일반적으로 초반에는 꽝철이 하버들을 짝사랑하는 관계였기때문에 그슨대쪽에서 하버들을 견제하며 싫어했다. 이후에 1차 시험때 서로 협력하게 되면서 잠시나마 동료의식을 가지기도 했지만 그슨대 쪽에서는 여전히 하버들을 그렇게 썩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그러나 하버들은 꽝철을 애절하게 짝사랑하는 그녀를 보고 잠시나마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게다가 연화라는 공공의 적을 둔 사이가 되었으므로 차후 동료관계로 발전할 듯하다.
  • 서봉수
    같은 재수학원에서 다니는 친구로 하버들과 친하다. 서봉수 쪽에서는 남몰래 하버들을 짝사랑하고 있으나 하버들 쪽에서는 그저 친구로만 여기도 있다.

  • 하버들이 팬심으로 좋아하는 아이돌. 따라서 만날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램쪽에서도 하버들이 여러번 도와준 걸 계기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

[1] 체력이 유일한 약점으로 체력이 쉽게 고갈되므로 도력을 쓸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그러므로 무리하게 도력을 쓰면 혈이 터져서 부상을 입기도한다. 그러나 신선의 도력을 가졌으므로 인간 기준으로 격투기 선수보다 조금 강한 정도이므로 쎄다고 볼 수 있다.[2] 작가의 말로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함이라고.[3] 수시에 이미 합격한 상태였다. 평소 성적을 볼 때 대학입학은 확정된거나 마찬가지였다.또한 영어 듣기 만점자라 영어도 잘한다.[4] 이건 모든 신선캐릭터들이 보이는 특징인데 술술선 또한 힘을 쓸때는 눈이 푸른색으로 변한다.[5] 기를 끊어내는 방법이 비효율적이라 육체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소모하므로 금방 허기지기 때문이라고 한다.[6] 5화에서 하버들이 6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온 날짜를 볼 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추정된다.[7] 이때 수많은 독자들이 제발 수능만이라도 보게 해달라며 비명을 질렀다고 카더라.[8] 신선이 봉인한 꽝철이는 인간소녀만이 풀 수 있다고[9] 후에 밝힌 바로는 인간의 몸으로는 기가 돌 수 있는 혈이 막혀있기 때문에 도력을 쓰기 힘드므로 술술선이 혈을 개방시켰다고 한다.[10] 자길 계속 죽이려하기보다 빨리 봉인을 풀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겠냐고 말한다.거기다가 말을 안 듣거나 또 배신하면 그땐 지옥으로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하기도.[11]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이슬을 따서 집집마다 배달 후 4시간동안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오후에는 청학의 요괴퇴치이론 수업을 듣고 마지막에 거인도깨비의 수라간에 가서 불을 피우고 저녁밥을 받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한다.그리고 온몸의 기를 자유자제로 이동시켜서 힘을 한곳으로 모아 쓰거나 몸 전체에 퍼트리는 등의 도력을 다루는 기술인 술술선의 특훈까지 포함해서 받게된다.[12] 밤마다 꽝철이 용으로 변신해서 하버들을 찾아오는데 같이 침대에서 자게 되는 바람에 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