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2 09:54:49

하벨 란츠후드 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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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a1292c><colcolor=#000> 이름 하벨 란츠후드 율토스
가족 관계 아버지 프레치아의 황제
아내
신분 프레치아의 황자 → 프레치아의 황제
1. 개요2. 작중행적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남대륙에 위치한 제국 프레치아 황실의 마지막 후손. 선황의 서자다.
리아가 어릴 때 봤던 프레치아의 공주 레일라의 이복 동생이다.[1] 작 초반 리아가 어릴 때 카이텔이 프레치아 황족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프레치아를 괴뢰국가 비슷하게 만들었기에 프레치아에 있어서는 마지막 희망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2. 작중행적

아힌과 마찬가지로 3권에 첫등장한다. 카이텔의 생일에 아그리젠트로 들어와서 리아와 마주쳤다. 처음엔 원수라고 생각해서 경계했지만 나중에는 아빠는 아빠고 나는 나라는 태도를 고수하는 리아에게 경계심이 없어진 듯하다. 겨울나무에서 매번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리고 손에 피가 날 정도로 검술을 연습하던 모습이 보여져서 리아가 자신의 머리끈을 붕대 대용으로 손에 메어 주었다.

그리고 작중 후반에는 아예 프레치아 황제가 되어 재등장. 6황자와 짜고 아리아드나를 납치하게 한 범인임이 밝혀졌다. 사실 이쪽도 아힌과 마찬가지로 아리아드나를 어릴 적 봤을 때부터 반해있었으며, 그 때문에 그녀를 납치해서라도 황후로 삼으려고 했었던 듯. 그에 대해 리아는 사상이 글러먹었다면서 짜증냈다. 여담이지만 아힌과 리아가 결혼한 이후 다른 나라의 공주와 정략혼했다고 한다.

3. 평가

독자들에게는 박한 편. 일단 사랑하기 때문에 납치해서라도 너를 가지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은 마인드인데다가 아힌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매번 마이너스 점수를 받는다.

4. 기타

  •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하벨은 카이텔+아시시라고 한다.
  • 리아와 비슷한 상황이다. 리아도 사생아지만 리아 이외에 다른 황족이 없기에 적통으로 인정 받았고, 하벨도 본인을 제외하면 남아있는 황족이 없는지라[2] 반강제적으로 적통으로 인정 된 것이다. 문제는 하벨 입장에선 원하지 않게 무거운 의무를 짊어지게 된지라 의무를 버거워했고, 이때문에 카이텔을 싫어하게 되었다.

[1] 아님 그냥 먼 친척일 수도 있다. 프레치아는 율레스와 토레스로 나뉘어 있다고 했으니...[2] 카이텔이 정복 전쟁을 하면서 프레치아의 황족들을 죄다 숙청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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