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세 번째 시리즈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쿠치 코코로/이명희. 국내명은 임경명[1]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기. 루아와 루카의 친구로, 같은 상류층 아이로 보인다.외모는 DM의 히로인 마자키 안즈를 많이 닮아서 그녀의 아들 아니냐는 팬도 있었다.
첫 등장은 당시에 흑장미의 마녀라고 불리던 이자요이 아키를 루아와 같이 찾으러 가는 역할로 등장했는데 목격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녀의 덱을 분석해서 절대 지지 않을 최강덱을 만들었으니 마녀를 이길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으나 정작 진짜로 이자요이 아키가 등장하자 루아랑 같이 서로 부둥켜안고서 벌벌떤다... 이후엔 루아, 루카 남매와 함께 포츈컵 듀얼을 관람하는등 조금씩 나왔었다. 이후 3기에선 다같이 듀얼 아카데미아에 진학.
이런 걸 제외하면 비중 제로. 사실상 오룡즈 최고의 공기남. 히무로 진이나 야나기 텐젠 등은 듀얼 관련 에피소드에서 나오거나 해서 사람들이 기억이라도 하지, 얘는 잊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항목 작성이 오룡즈 최종화 일주일 전에서야 작성됐고, 문서에서 얘를 설명할 때도 이름 대신 코난 등의 이명을 대신 썼다.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듀얼 관련 에피소드가 아니거나,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그렇다 할 비중이 없어서 그런 듯하다.차라리 첫등장 당시 마녀를 물리칠 최강의 덱을 만들었다고 자신만만해 했는데 그덱으로 이자요이 아키랑 듀얼이라도 한번했다면 취급이 좀더 나았을탠데 듀얼은 고사하고 무슨덱을 만들었는지 조차 안나온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선 3기 캐릭터 중 드물게 특별출연해 엔딩 후 지하 듀얼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정 카드를 보여주면 만수의 신,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 세트, 파멸의 마왕 가란돌프 세트를 준다.
물론 듀얼할 때의 덱은 엔젤 퍼미션이지만 너무 약하다.(포인트 990) 원작과는 달리 루아보다도 약하다.(포인트 1250)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선 칙칙한 지하 듀얼장에 있지 않고 그냥 분수 광장에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숙제를 하기 위해 특정 카드를 보고싶어 하므로 카드를 1장씩 보여주면 보수로 카드를 하나씩 준다. 마지막으로 요구하는 카드가 D휠 레이싱 중 배틀로얄 모드에서 랜덤으로만 얻을 수 있는 극악의 입수난이도를 지닌 'Sp - 데드 싱크론'인지라 이벤트를 완료시키기가 좀 빡센 편.
듀얼시의 덱은 여전히 천사족이지만, 카운터를 줄이고 신의 거성-발할라를 기반으로 한 전작보다 좀 더 공격적인 덱으로 변했다. 여전히 별로 세진 않지만, 대천사 크리스티아가 튀어나오는 건 주의.
이후 유희왕 ARC-V에서 뒷모습으로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