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토 수송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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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제와 18식 모리토 |
1. 개요
하야카제(隼風). 풀네임은 '고속자율지원장갑 하야카제(高速自律支援装甲隼風)'.2. 상세
19식 모리토가 양산되기 시작한 후에도 병용되는 18식 모리토의 파일럿을 위해 개발된 자율지원기. 모리토의 신속한 장거리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무인수송기로서, 그 운용방식은 딱 베이스 자바(…).
홀쭉하고 길다란 사각뿔 형태를 한 로켓으로, 로켓 내부에 모리토를 총 4기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로켓의 중심축 끝에는 인공 카비자시가 달려있어 충분히 빠른 속도를 얻은 상태에서는 그대로 고속으로 돌격하면서 충각 공격을 행해 가우나를 꿰뚫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가속 후에 중심축을 로켓에서 분리시켜 미사일처럼 날려 보내 가우나를 꿰뚫게 하는 것도 가능.[1]
기체에서 내부에 연결되어 있던 모리토가 분리될 때 기체의 일부를 함께 분리할 수 있으며, 이렇게 분리된 기체의 일부는 플라잉 아머와 비슷한 방식의 대기권 돌입을 위한 돌입장비로서 기능할 수 있고 대기권 내에서의 이동을 보조하기 위한 활공용의 날개를 전개할 수도 있다. 또한 내부의 모리토를 분리하지 않고 연결시켜 놓은 상태 그대로 대기권 돌입을 할 수도 있으며, 그 상태 그대로 지면에 착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야카제들끼리도 장위와 같은 대형을 짜서 연결될 수 있고, 그 상태 그대로 항행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예를 들자면 5기의 하야카제가 모여서 1조를 만들고, 그것들이 다시 5조 모여서 총합 100기의 18식 모리토를 탑재한 상태에서 그대로 항행할 수 있다는 것.
[1] 하지만 8권의 가우나의 에나는 관통 실패. 9권의 가우나는 분리시켜 날려보낸 중심축 전탄회피. 결국 하야카제 3호기의 대장이 중심축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 가우나에 돌진하였으나 관통에 실패하고 이후 대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