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い巨塔일본의 소설가인 야마사키 토요코가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주간지인 선데이마이니치(サンデー毎日)에 연재한 동명 소설로 해당 작가의 대표작으로도 여겨진다.
오사카에 위치한 국립 나니와대학(浪速大学)[1] 부속병원 조교수[2]인 자이젠 고로(財前五郎)와 사토미 슈지(里見脩二)의 대립적인 인물상을 통해 일본 의학계의 부패상을 날카롭게 찌르는 사회고발적인 장편소설 작품이다.
누계 600만부 이상 팔린 초 베스트셀러이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꾸준히 영상화가 이뤄져서 여전히 팔리고 있다고..
2. 줄거리
2007년 MBC에서 방영한 김명민 주연의 메디컬드라마 '하얀거탑'의 원작소설이다. 입신양명을 좇아 메스를 휘두르는 실력파 의사 자이젠 고로오와 환자의 생명을 자신의 몸처럼 여기는 의사 사또미 슈지를 대비시켜, 대학병원이라는 '하얀 거탑' 속에 펼쳐지는 권모술수를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대학병원 외과 조교수인 자이젠 고로오는 주임교수인 아즈마 데이조의 은퇴를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 곧 자신에게 교수의 직위가 돌아올 것이란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아즈마 교수는 자이젠의 지나친 자신감에 불쾌감을 느끼고, 타 대학에서 영입한 인재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
이 때부터 교수 자리를 둘러싼 사제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교수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표를 매수하고 상대 후보를 협박하는 등의 진흙탕 싸움이 병원 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것. 이후 전개되는 이야기는 의사와 환자, 의사와 의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논리 싸움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작가 야마자키 도요코는 암이라는 현대 의학이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병을 소재로 삼아, 신성시되는 의사 세계의 비열함과 씁쓸함을 짜임새 있게 이어나간다. 의료계 전문 용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작가의 능력도 소설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장점.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2003년에 리메이크되었을 때도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접기
알라딘 책소개
대학병원 외과 조교수인 자이젠 고로오는 주임교수인 아즈마 데이조의 은퇴를 앞두고 가슴이 설렌다. 곧 자신에게 교수의 직위가 돌아올 것이란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아즈마 교수는 자이젠의 지나친 자신감에 불쾌감을 느끼고, 타 대학에서 영입한 인재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
이 때부터 교수 자리를 둘러싼 사제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교수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표를 매수하고 상대 후보를 협박하는 등의 진흙탕 싸움이 병원 내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것. 이후 전개되는 이야기는 의사와 환자, 의사와 의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논리 싸움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작가 야마자키 도요코는 암이라는 현대 의학이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병을 소재로 삼아, 신성시되는 의사 세계의 비열함과 씁쓸함을 짜임새 있게 이어나간다. 의료계 전문 용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작가의 능력도 소설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장점.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2003년에 리메이크되었을 때도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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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의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미디어 믹스
연재가 종료되자마자 종료된 그 해에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곧이어서 1966년에 영화 및 1967년에는 NET테레비(現 테레비 아사히)에 의해 26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후 일본의 TV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1978년 후지TV (32부작), 1990년 TV아사히(2부작)으로 리메이크 되었고, 2003년 후지TV 창사 45주년 기념드라마로 기본적으로 분기당 11부작으로 제작되는 케이스를 뛰어넘어 2분기에 걸쳐 21부작이라는 대작으로 제작되었다.당대 최고의 배우인 카라사와 토시아키[3]와 에구치 요스케, 쿠로키 히토미, 야다 아키코 등의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었고,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이 어우러진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고 시청률 32.1%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에서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2007년 MBC에서 안판석 PD[4]가 메가폰을 잡고 김명민, 故 이선균 주연의 드라마로 방영해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에는 MBC에서 UHD 리마스터링을 겨처 재방영했다. 시기상 한국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2003년 후지TV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특히 이러한 오해는 MBC와 후지TV가 제휴관계라 더 넘겨짚는 팬들이 많았는데, 앞에 서술되어 있듯 원작 소설을 토대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2019년 테레비 아사히 개국 60주년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5부작[5]이며 자이젠 고로 역은 V6 멤버인 오카다 준이치가 맡았다. 사토미 슈지 역은 마츠야마 켄이치, 우가이 료이치 역은 마츠시게 유타카, 아즈마 테이조 역은 테라오 아키라[6], 자이젠 마타이치는 코바야시 카오루가 맡았다.
4.1. 영화
《하얀 거탑》 - 1966년 야마모토 사츠오가 연출한 영화4.2. 드라마
《하얀 거탑》 - 1967년 NET 테레비(현 테레비 아사히)에서 제작한 드라마《하얀 거탑》 - 1978년 후지 테레비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 거탑》 - 1990년 테레비 아사히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거탑》 - 2003년 후지 테레비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 거탑》 - 2006년 중국텔레비전공사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거탑》 - 2007년 MBC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거탑》 - 2007년 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드라마
《하얀 거탑》 - 2019년 아사히TV에서 제작한 드라마[7]
4.2.1. 일본 드라마
4.2.2. 한국 드라마
4.3.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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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03월 09일 | | 2019년 05월 09일 | | 2020년 01월 09일 |
| | 2024년 03월 21일 | | 2024년 03월 21일 | | 2024년 03월 21일 |
| 04권 | 05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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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05월 08일 | | 2021년 05월 08일 | ||
| | 2024년 04월 25일 | | 2024년 04월 25일 | ||
야마사키 도요코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안도 지로가 만화화한 작품. 대학 병원을 배경으로 의학계의 부패상을 날카롭게 찌르는 사회고발적인 내용을 담은 의학정치물.
대인기 히트 드라마 '하얀거탑'의 원작이 코믹스화로!
의학계의 권력과 책략이 휘몰아치는 나니와대학 의학부.
최선단의 의술과 권력투쟁, 사제관계와 우정, 교수선발
그리고 의료 재판까지. 의학계의 이면과 진실을 그려내다.
─여러 명장면이 가득한 의료 드라마의 정점이 단행본으로 발간!
대인기 히트 드라마 '하얀거탑'의 원작이 코믹스화로!
의학계의 권력과 책략이 휘몰아치는 나니와대학 의학부.
최선단의 의술과 권력투쟁, 사제관계와 우정, 교수선발
그리고 의료 재판까지. 의학계의 이면과 진실을 그려내다.
─여러 명장면이 가득한 의료 드라마의 정점이 단행본으로 발간!
작가는 안도 지로. 총 5권으로 완결됐다. 한국어판은 2024년 3월 21일 대원씨아이에서 정발됐다.
[1] 나니와(浪速)는 오사카의 옛 지역명으로, 소설 작품이기에 당연히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대학이다. 그러나 누가 봐도 일본의 도쿄대학, 교토대학과 함께 3대 의학부(의대)로 손꼽히는 오사카대학 의학부 및 부속병원이 무대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2] 한국에서는 부교수로 번역되며, 일본의 경우에는 2007년 법률개정으로 현재는 준교수(准教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3] 일본의 유명 여자 탤런트인 야마구치 토모코의 남편이기도 하다.[4] 영화 국경의 남쪽 감독이다.[5] 주간이 아닌 5일 연속 방영했다.[6] 서부경찰에서 마츠다 타케시역을 맡은 배우[7] 아사히TV 개국 60주년 특집 드라마. 2019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연속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