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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 변신하는 레전드히어로 |
레전드히어로 왕광 |
프로필 | ||
<colbgcolor=#725a40,#2b2116> 이름 | <colbgcolor=#ededed,#1f2023> 하진 | |
성별 | 남성 | |
소속 | 도원관 → 무소속 | |
변신체 | 왕광 | |
첫 등장 | 탄생! 레전드히어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에피소드 1) | |
배우 | 오화열[1] | |
소원 | 무술 챔피언이 되어 어머니를 행복하게 모시는 것[2] |
[clearfix]
1. 개요
똑똑히 봐라! 누가 도원관의 주인인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등장인물이자 빌런. 캐릭터 모티브는 삼국지의 하진. 도원관의 사범. 어머니를 떠나 15년 동안 도원관에서 수련에 몰두해 노식 다음가는 무술 고수가 되었으나 노식이 자신이 아닌 유비와 공손찬을 후계자로 지목하자 이에 분노해 유비의 무술 수련을 금지시키고 틈만 나면 괴롭힌다.
2. 작중 행적
2.1. 1, 2화
도원관의 대사범인 노식이 여행을 가기 전 유비를 비룡권의 수제자로 지목을 한 것에 대해 강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노식이 떠나자마자 유비를 계속 괴롭히고 무술을 금지시켰다. 그러던 중 유비가 샌드백을 건드리자 건방지다면서 겨루기 시합을 걸어 자이언트 스윙으로 유비에게 린치를 가한다. 그리고 유비가 영웅패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린다.다음 날 유비가 영웅패를 돌려주기 위해 서서와 약속을 한 장소에 대신 나타나 레전드히어로 왕광으로 변신해 유비를 흠씬 두들겨패고는 무릎꿇고 빌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관우의 충직함을 본 유비가 레전드히어로 관우로 변신하여 대결을 펼치고 1차 대결 패배. 이후 자신만만해진 유비 앞에 나타나 무기를 사슬철퇴로 변형시킨 공격으로 유비를 핀치에 몰고 유비는 도망친다.
이후 회전관람차의 컨트롤러를 망가뜨려 아이들을 일부러 관람차에 갇히게 한 후 유비를 꾀어내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나 아이들의 응원으로 영웅심을 회복한 유비에게 관우청룡탄를 맞고 2차 배틀에서 패배. 최후의 발악으로 파이널 배틀을 발동, 레전드 기어와 머신을 소환해 덤비지만 결국 파이널 배틀에서 최종적으로 패배. 패배로 누적된 피해량으로 인해 도망치다가 금이 간 체인저가 부서지고 왕광 영웅패가 반쯤 석화되면서 오열하며 쓰러지더니, 내부의 소원의 이미지가 박살나면서 자신의 소원인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꿈을 잃게 되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리타이어.[3]
2.2. 3화
그 뒤 꿈과 레전드히어로에 대한 기억을 잃고, 15년이면 할 만큼 했다며 관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갔다.하진: 누굴 해치웠다고?[4]
관원들: 사범님, 오셨습니까!
유비: 아... 하진.
공손찬: 저, 짐은 왜 싸시는 거예요, 사범님?
하진: 왜긴 왜야, 무술 때려치우고 고향에 내려간다.
공손찬, 관원들: 네?!
유비: 뭐?!
관원 1명: 에이, 그게 뭐예요, 사범님. 우리 무술대회 나가야죠!
하진: 무술대회? 야, 유비. 너 나 싫어하니까, 솔직히 말해 봐라. 내가 우승할 수 있겠냐?
유비: 어... 열심히 하면...
하진: 열심히 한다고 됐으면, 벌써 됐겠지! 물러빠진 놈. 챔피언이, 만만한 게 아냐. 15년이면, 할 만큼 했다. 이제 됐어. 세계 챔피언이 돼서 어머니를 모셔야겠다니, 꿈도 컸지.
관원들: 사범님, 오셨습니까!
유비: 아... 하진.
공손찬: 저, 짐은 왜 싸시는 거예요, 사범님?
하진: 왜긴 왜야, 무술 때려치우고 고향에 내려간다.
공손찬, 관원들: 네?!
유비: 뭐?!
관원 1명: 에이, 그게 뭐예요, 사범님. 우리 무술대회 나가야죠!
하진: 무술대회? 야, 유비. 너 나 싫어하니까, 솔직히 말해 봐라. 내가 우승할 수 있겠냐?
유비: 어... 열심히 하면...
하진: 열심히 한다고 됐으면, 벌써 됐겠지! 물러빠진 놈. 챔피언이, 만만한 게 아냐. 15년이면, 할 만큼 했다. 이제 됐어. 세계 챔피언이 돼서 어머니를 모셔야겠다니, 꿈도 컸지.
무술대회에서 우승해 따내고 어머니와 함께 사진도 찍었던 트로피를 한 치도 망설임없이 쓰레기통에 내던지는 모습은 여러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5] 유비보다 강한 편인데다 무술도 한수 위인데도 유비가 영웅패를 돌려주겠다는 마음도 모른 채 멋대로 공격했다가 유비와 관우의 역린을 건드렸으니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유비를 끌어내기 위해 아무 죄도 없는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으니 이하생략.
3. 전투력
전형적인 악역 파워 타입 레전드히어로. 불도저와 같은 힘으로 거대한 철퇴 → 유성추를 다루며 강력한 공격력과 견제력을 자랑한다. 다만 파워형의 숙명인 느린 스피드는 무장을 유성추로 바꾸고도 극복할 수 없어서, 유비가 유성추의 대응 방법을 깨달은 뒤로는 일방적으로 털려 그대로 리타이어로 직행했다.[6]4. 기타
본작 최초의 악역 군주. 하는 짓은 주인공을 향해 약하다고 도발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인질로 쓰는 전형적인 3류악당이었다. 위에 서술했듯 꿈을 잃은 것 역시 자업자득은 맞지만, 악당치고는 잃어버린 꿈이 너무 모범적이라서 그런지 많은 시청자들에게 동정을 사기도 했다(...)[7] 특촬 갤러리에서는 아예 1년마다 추모글이 올라온다. 하진의 꿈이 깨지는 연출에 어머니를 등에 업고 있는 그의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 그런지 보는 시청자에 따라 충격이 될 소지도 다분하다.동탁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파워 타입을 기본 베이스로 했던 악역 군주이다. 다만 동탁과는 다르게 이쪽은 근접전을 기본으로 한다.
상술된 행보 덕에 본작의 첫 스타트를 훌륭하게 시작한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부해질 수도 있는 스토리에서 패자가 맞이하는 가혹한 결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김으로써, 저평가받기 일쑤였던 대한민국 특촬물의 인식을 점차 바꾸는 데 큰 일조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우가 특촬 갤러리에 인증했다.
[1] 1981년 10월 12일생의 연극 배우.[2] 완전 대백과에서 공개.[3] 사마의에 의하면 현대의 드림배틀 첫 탈락자이다. 실제 삼국지도 하진이 죽게 되면서 혼란이 본격적으로 일어난다.[4] 전 장면에서 유비가 드림배틀에 대해 모르는 공손찬에게 실수로 하진을 해치웠다는 이야기를 한 참이었다.[5] 그 이후 유비는 미축과 싸우면서도 꿈이 깨진 상대의 말로를 생각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6] 사실 레전드히어로로 처음 변신한 유비에게 돌진공격이 한손으로 막히는 파워 타입으로선 굴욕 of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7] 개인적으로 하진을 싫어하는 유비조차 이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