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야 미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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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isuzu Hataya}

秦谷美鈴

CV: 하루사키 논

프로필

나이

15세

혈액형

B형

생일

2월 6일

별자리

물병자리

키

160㎝

몸무게

??㎏

쓰리 사이즈

??/??/??

쓰는 손

출신지

취미

특기

이미지 컬러

#7A99CF

느긋하고 마이페이스인 여자아이.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상냥하고 무르다. 남을 돌보거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응석꾸러기 친구를 딸이나 여동생처럼 아끼며 소중히 여기고 있다.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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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원마스】「하타야 미스즈」 소개 영상 【아이돌 마스터】

학원 아이돌 마스터의 등장인물. 츠키무라 테마리의 친구이자 라이벌 캐릭터다.

2. 상세

츠키무라 테마리, 카야 린하[1]와 함께 중등부 시절 SyngUp!이라는 유닛을 맺어 활동한 전적이 있는 캐릭터로, 활동 당시 큰 성과를 거뒀다. 테마리를 마리쨩(まりちゃん), 린하를 린쨩(りんちゃん)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 중 테마리는 룸메이트였을 정도로 친밀했던 사이. 그러나 유닛 멤버들간에 유닛 방향성 문제로 불화가 발생해 유닛은 해체되었고, 현재는 테마리가 일방적인 절교 선언을 한데다 다른 기숙사방으로 가버리면서 관계가 서먹해진 상태. 미스즈 본인은 SyngUp! 시절을 그리워하기 때문에 그때 그 시절처럼 셋이 다시 뭉치는걸 원하고 있다.

부드러운 눈매와 나긋나긋한 말투를 가진 존댓말 캐릭터. 거기에 성격도 상냥해서 주변인들을 돌봐주기 좋아한다. 또한 과자 만들기가 취미라 SyngUp! 시절 테마리에게 챙겨주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하나미 우메, 쿠라모토 치나를 비롯한 1-2반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듯.

미스즈의 캐릭터성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마이페이스. "기를 쓰고 무리해서 도달한 곳이 기분 좋을 리가 없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무리한 노력은 지양하고, 뭘 하든 자신의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행동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행동한다는 것이지 향상심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 과거에는 유닛 활동을 했었고, 현재는 주오 세나의 스카우트를 수락한 것을 보면 시운 스미카마냥 의욕이 없는게 아니다. 일부 서포트 커뮤에서는 테마리에게 서로의 페이스대로 톱 아이돌이 되자고 다짐하는 장면도 있다. 세나의 언급에 따르면 당장의 실력도 출중하고, 그러면서 포텐셜도 확실하다는 모양.

다만 이런 마이페이스 기질이 안좋은 쪽으로도 부각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 막대한 수면욕이다. 눈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졸고, 이동 수업 도중에 햇볕이 좋다면서 땡땡이 치고 야외에서 낮잠 자려하고, 심지어 레슨 중에 몰래 빠져나와서 벤치에서 자는 등 자는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를 않는다. 그나마 졸고 있을 때 깨우면 일어나기라도 하지, 깊게 잠들면 남이 깨우건 말건 미동도 없이 계속 자고, 심지어 테마리 말로는 깊게 잠들었을 때 억지로 깨우면 기분 나빠한다는 모양. 굳이 수면 때문이 아니더라도 레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듯하며, 우메와 테마리의 반응을 보면 지금까지 한번도 자율연습을 한 적이 없는 듯. 때문에 미스즈를 학생회로 스카웃했던 세나는 미스즈의 본성을 뒤늦게 알고 레슨이라도 똑바로 해줬으면 한다며 고통받고 있다. 본인도 자각은 있는지 스스로를 '불량학생'이라고 칭하기도.

공인 라이벌인 테마리와의 관계는 다소 복잡하다. 같은 유닛 멤버에 룸메이트였던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미스즈 측에서는 다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테마리가 극구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2]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다. 이러한 감정적인 문제 외에도 서로의 가치관이 극과 극이다보니 아이돌 활동에 한해서는 잘 맞지 않는다는게 누차 드러나고 있다. 극한의 노력파인 테마리는 능력이 있으면서 노력하지 않는 미스즈를 못마땅해 하고, 반대로 마이페이스가 신조인 미스즈는 테마리가 무리하게 노력하지 말고 조금만 쉬면서 하는게 좋을거라는 식. 다만 서로의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할 뿐, 사고 방식을 알고 있기에 때때로 상대방의 생각을 읽기도 한다. 또한 과거를 극복하고 싶어하는 테마리와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미스즈는 지향점이 완전히 다른데, 이러한 미스즈와 테마리의 사고관 차이는 테마리의 프로듀스 커뮤의 핵심 갈등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이러한 가치관 차이를 제외하면 어지간한건 다 받아주는 엄마와 철 없는 딸(...) 같은 구도로 그려진다. 테마리의 실상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절대 혼자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 일례로 유닛 해체 이후 테마리가 잘 지내고 있나 걱정하고 있는데, 걱정한다는 부분이 밥은 제대로 먹냐, 방 청소는 제대로 하냐, 아침에 일어날 수는 있냐, 머리 뻗친채로 등교하는거 아니냐 등등 동년배 친구라기보단 멀리 떨어진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 느낌이다. 이따금 테마리가 없는 자리에서 테마리를 그 아이(あの子)라고 부르다보니 더더욱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 '일시휴전입니다' 서포트 커뮤에서 대략적으로 드러난 미스즈와 테마리의 대화 패턴을 보면 미스즈가 테마리를 구워삶고, 테마리는 그대로 미스즈의 페이스에 휩쓸린다. 당연히 테마리 본인 애 취급한다고 거부반응을 보인다. 이 때문에 관계도가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내가 없으면 안돼 절대"라는 문구 때문에 흔한 백합 장르 캐릭터로 인식되었으나, 현재는 그런 느낌은 거의 없어진 상태.

한편, 테마리의 상태를 보려고 1-1반에 정찰간다는 서술이 몇번 나오는데, 이 때 테마리가 본인과는 아직도 화해하지 않았으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걸 알고 삐지거나 질투를 하는 등 어린애스러운 모습을 보인다.[3] 테마리가 유닛 활동을 하는 하츠보시 커뮤에서는 후지타 코토네가 테마리랑 같은 유닛 멤버라고 하니 코토네가 질겁할 정도로 기분 나쁜 티를 내기도 했다. 상술한 '일시휴전입니다' 서포트 커뮤에서 테마리가 유닛 해제 이후 쪘다는걸 알고 작중 처음으로 눈빛이 진지해지는 등 테마리와 관련되면 유달리 감정 변화가 다채로워진다.

1-2반 이벤트 커뮤에서는 의외로 반 친구들에게 경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SyngUp!이 존경과 공포의 대상이었던 것, 그리고 부채 굿즈로 팬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 이에 미스즈는 자신은 하지 않았고, 그때는 정말 큰일이었다고 하는걸 보면 실제로 있었던 큰 사건으로 보인다. 서포트 커뮤에서 반 친구들에게 수제 과자를 나눠주기도 한 것을 보면 얼마 안가 오해를 푼 듯. 이외에도 우메의 냄새 발언과 히로의 목욕 발언으로 ~~체취 네타와 함께~~보충조의 페이스에 휘말리거나, 1-2반 서포트 커뮤에서 히로의 괴상한 사고방식을 듣고 우메 특유의 사팔뜨기 눈이 되는 등 여러모로 테마리마냥 이미지가 차근차근 망가지고 있다.

==# 상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