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커터, 사념의박치기, 사이코팽과 함께 4개만 있는 에스퍼 물리 기술 중 하나로,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맘박쥐와 루주라 계열 뿐이며 유전기로 밀탱크도 배울 수 있다. 피카츄가 배포기로 배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구려서 안 쓴다. 풀죽음 확률과 명중률이 높긴 해도 확실한 위력을 지닌 사념의박치기 쪽이 더 채용률이 높다. 무엇보다 자력으로 배운다는 맘박쥐와 루주라 모두 물리보다는 특수 쪽인데 이 기술은 물리기라서 더욱 안 쓰인다. 테크니션 특성 보유자 중에서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도 없다.
지라치의 경우 특전기로 배워서 사념의박치기보다 높은 확률의 풀죽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나, 초전설에서는 강철이 더 잘 박히기 때문에 아이언헤드를 누르는 것이 훨씬 편하다. 강철을 반감하는 초전설 포켓몬들 중에서 이걸 써볼만한 포켓몬은 가이오가, 펄기아, 제크로무 정도. 가이오가는 많이 보이지만, 뒤의 두 포켓몬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히트스탬프와 한 글자 차이지만 다른 기술이다.
8세대에서는 기술 자체가 삭제되었다. 다만, 아무리 성능이 구려도 몇 안되는 에스퍼 타입 물리기라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