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자 1위FishFa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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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자를 주 컨텐츠로 하는 유튜버다. 매우 빠른 속도로 타자를 치는데, 일반 두벌식으로 2000타까지도 나온다.2. 논란
2.1. 국가기술자격검정 부정행위
한때 속기 자판 없이 일반 키보드만으로도 충분히 빠른 타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반 키보드로 속기사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응시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합격했다.그러나 수탁기관장이 정한 공구 이외의 다른 공구[3]를 반입한 것이 사후 적발되어 자격 박탈 및 국가기술자격검정(전 기관) 3년 응시 금지 조치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속기사 자격 박탈에 관한 논란이 생겼다. 덧붙여 이 사건 이후 자격평가사업단과 속기용 키보드 회사가 유착되어 있다는 논란이 확산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속기사 문서의 이 문단을 참조할 것.
이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는 한글속기 시험 안내의 일반 키보드 응시 불가 사유에 "일반 키보드로는 시험 속도를 따라갈 수 없고 소음이 크게 발생하므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사건 이후 기재 내용이 "속기 키보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므로 일반 키보드로 응시할 수 없다"로 바뀌었다.
2.1.1.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와의 법적 공방
FishFast는 자격 박탈 및 3년 응시 제한 조치 이후 국가기술자격검정 수탁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의 공식 입장을 반박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고,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였다.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과의 법적 공방 및 논쟁은 자격 박탈 및 행정심판 청구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시험 규정과 관련된 문제이다. 국가기술 및 국가전문 자격검정에 부정한 방법으로 응시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잘못이며, 형법상 업무방해 또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가 성립될 수 있다.[4]
일단 속기사 자격 및 국가기술자격 응시 자격은 절차 미비[5]로 인해 일시적으로 회복되었으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에서는 주무기관인 고용노동부를 통해 부정행위 처리 및 자격 박탈에 대한 정식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 사안에 대한 사법 처리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