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바둑리그/2022시즌/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 bordercolor=#ffffff>	시니어바둑리그 2022 시즌 경기 일람	}}}
1~7R(지명제)	8~14R(오더제)	포스트시즌

1. 개요

2. 방송

• 바둑TV
• 캐스터: 김여원, 한해원
• 해설: 김영삼, 김만수

3. 선수단 명단

4. 전반기 순위

5. 후반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 팀명 표기: 각 지역명으로 표기해주시면 됩니다. (대국 정리표 맨 윗부분 색은 승리팀 색)
• 대진 순번은 다음과 같다.

5.1. 제8라운드(제2차 통합라운드)

• 서울 데이터스트림즈와 통영 디피랑은 백투백 경기를 갖게된다.
• 8라운드 오더는 9월 23일 7라운드 오더와 함께 발표됐다.

• 미리보기
  - 8R 1경기: "어쩌다가...", 지난 시즌에는 가장 높은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대결했으나 현재는 시즌 1승 6패의 하위권으로 전락해버린 부천과 구전녹용. 과연 후반기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 8R 2경기: "고지탈환을 향한 길목", KH 에너지와 고양시 2~3위 팀들이 격돌하는 후반기 첫 경기 과연 선두 도약을 노리는 KH 에너지와 2위로 내려앉은 고양시 중 고지탈환을 향한 길이 더 가까워질 팀은?
  - 8R 3경기: "흔들리는 팀들...", 최근 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영천과 통영의 맞대결 과연 분위기를 추스리고 후반기를 시작할 팀은?
  - 8R 4경기: "치고 올라오는 팀들의 대결" 3연패 후 4연승을 질주하는 의정부와 선두로 도약한 데이터스트림즈의 한 판 승부. 과연 데이터스트림즈의 수성인가 의정부의 계속되는 파죽지세인가?

• 방송 중계 대국
  부산 vs 고양 2국(김일환:김승준) / 의정부 vs 서울D 1국(서능욱:유창혁) / 부천 vs 서울G 3국(최규병:하호정)
  
• 경기 정리
  - 8R 1경기: "이제야 몸풀린 전기 챔프", 2연승을 달리며 이제야 몸이 풀리기 시작한 전기 챔피언 부천, 장수영의 승리와 함께 1000승의 압박감을 벗어던진 최규병의 활약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구전녹용은 어느새 7얀패 수렁에 빠졌다. 권효진은 그럭저럭 잘해주는데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 탈출이 필요하다.
  - 8R 2경기: "2위 사수", 김승준과 김찬우의 활약으로 2위를 지켜낸 고양. 신생팀의 돌풍이 괜히 나온게 아님을 보여주는 저력의 승리였다. 반면 KH에너지는 오랜만에 등판한 김철중의 승리가 팀 패배로 빛이 바라고 밀았다.
  - 8R 3경기: "다시 돌아온 주장", 박승문과 돌아온 주장 김수장의 활약으로 4승 4패 5할을 맞춘 통영, 중위권 경쟁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지역 투어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진 영천 지난 시즌 초반에 잘나가다 꼴지까지 추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이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8R 4경기: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세", 연승을 질주하며 기세를 탄 팀들의 대결에서 연승을 성공하는 팀은 바로 데이터스트림즈, 유창혁과 조대현의 합작으로 어느새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4연승 기세를 달리던 의정부는 막강 주장이 버티는 데이터스트림즈릐 기세에 무릎을 꿇었다. 이지현(女)의 역전패가 아쉬운 대목.

• 그외 경기: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본선1R(김경은:고미소, K바둑), 27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8강(조승아:김다영), 대학동문전 26강 3경기 2차전(부산대:방송대, 본방송)

• 8라운드 주간시니어 (특별출연: 김혜민, 이민진)[1]
• 라운드가 끝나고..

5.2. 제9라운드

• 미리보기: "순위표와 다른 팀 분위기", 4연승 후 4연패의 부진에 빠진 영천과 6연패 후 2연승의 부천, 순위표 위치와는 다른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인 두 팀의 승부 과연 영천이 연패를 끊을 것인가? 부천이 3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경기정리: "연패 탈출!", 4연승 후 4연패로 흔들렸지만 이 날 승리를 통해 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 영천. 김종수가 반집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상훈과 김동면이 쌍끌이를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부천은 최규병의 반집 역전승이 빛이 바라고 말았다.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가능성도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 여담: oro한중대항전 여자대결에서 김채영 선수가 중국의 신예복병으로 평가받는 탕자원에게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oro한중대항전 잔여대국은 10월 10일에 진행되는 최정과 우이밍의 대국만 남았다. 최정이 승리하면 5:5 동률로 비기게 되지만 패배하면 중국의 승리로 끝난다.
• 그외 경기: 제4회 안동시 백암배 오픈최강전 본선 16강(최정:김정현 등)/8강(이창석:홍성지 등),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권효진:오정아)

• 미리보기: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양 팀을 대표하는 막강 주장 유 왕위와 서 명인의 75번째 대결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이 둘은 자존심과 함께 팀의 승리도 이끌 수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이번엔 반집", 전반기에 이어 다시 열린 주장 대결에서 유창혁의 반집승이 팀의 승패를 갈랐다. 김동엽의 선제점과 유창혁의 결승점으로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데이터스트림즈. 반대로 KH에너지는 김일환의 활약이 있었지만 서봉수의 반집 패배로 아쉬운 1패를 남기고 말았다.
• 그외 경기: 제4회 안동시 백암배 오픈최강전 본선 준결(이창석:이원영(본중계), 강우혁:김정현(복기중계))/결승(강우혁:이원영)[2],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송혜령:장은빈)

• 미리보기: "서로에게 겨눈 총부리", 4승 4패 중위권 싸움의 중심에 서있는 의정부와 통영 과연 4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팀은 어디인가?
• 경기정리: "한 발 앞서가는 통영", 시즌 5승을 걸고 펼친 대결에서 김수장과 박승문의 승리를 통해 중위권 싸움에서 앞서가는 통영, 5위로 올라서며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의정부는 안관욱의 승리가 있었지만 4연승 후 연패에 빠졌다. 롤러코스터 행보가 되는 것인지 다음 라운드의 행보가 중요해졌다.
• 여담: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문경새재배가 11월 5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의 개막식 및 예선을 통해 재개된다.[3] 프로암 부문인 오픈최강부가 참가인원이 늘어가면서 유독 돋보이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아마기사들이 참가하는 아마최강부/시니어여성최강부/여자단체부/중고등최강부/초등최강부 등, 부문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4]
• 그외 경기: 45기 SG배 명인전 결승1국(신진서:신민준),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S2, (본방송/K바둑)2022 KBF리그 6R 1일차, 제2기 한국기원 선수권전 예선 1일차

• 미리보기: "1위 탈환을 위하여 vs 꼴지를 벗어나고파..." 1위 자리 탈환을 노리는 고양시, 과연 최하위 구전녹용을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구전녹용이 연패를 끊고 매서운 녹용의 쓴맛을 보여 줄 것인가?
• 경기정리: "기다려라 데이터스트림즈!", 절친 사이인 김승준과 김찬우의 쌍끌이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고양시. 다음 라운드 데이터스트림즈와의 결전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반면 구전녹용은 8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일지감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차민수의 승리가 그나마 위안거리.
• 그외 경기: 45기 SG배 명인전 결승2국(신진서:신민준), (본방송/K바둑)2022 KBF리그 6R 2일차, 제2기 한국기원 선수권전 예선 2일차(각 조 예선 준결승)

• 라운드가 끝나고...(단 한국기원 선수권전 예선일정은 공홈일정에 등록되어있지 않으므로 따로 기재함.) - 7일 결승(정규), 이후 지연.

5.3. 제10라운드

• 미리보기: "정상결전",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양보 할 수 없는 혈투. 막강 주장 유창혁이 버티는 데이터스트림즈, 김승준&김찬우 절친 듀오가 쌍끌이하는 고양시. 과연 1위의 향방은 어디에?
• 경기정리: "고양의 명콤비가 이끄는 선두 탈환!", 너무 막강한 상대를 만난 이영신의 호된 데뷔전이 아쉬웠지만 초반에 망한 바둑을 뒤집은 김승준과 대마 잡은 김찬우의 화끈한 승리로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는 고양시. 시즌 막판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김동엽의 역전패가 치명적으로 다가오며 2위로 내려갔다.
• 여담: 전국체전 바둑종목 종합우승을 홈팀이면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한 울산이 하게 되었는데, 이 팀의 감독인 박성균 감독은 올해 부임하자마자 우승을 이뤄내게 됐다.
• 그외 경기: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김은선:박소율)

• 미리보기: "롤러코스터", 연승과 연패를 오가고 있는 영천과 의정부 포스트시즌 사수가 중요한 영천이나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의정부나 이 판은 절대 놓칠 수 없다.
• 경기정리: "다시 상승무드를 타는 영천", 4연승 후 4연패 그리고 다시 연승에 성공하는 영천. 이상훈이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김동면과 김종수의 활약으로 다시 연승을 타는데 성공했다. 반면 의정부는 초반 3연패 후 4연승을 타가가 다시 3연패에 빠졌다. 남은 라운드에서 연패를 끊고 다시 연승 모드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그외 경기: 24회 농심신라면배 1국,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김다영:허서현), 1회 란커배 1차예선 4회전, 한국기원 선수권전 지연대국 1일차

• 미리보기: "늪에서...", 승리의 기억이 너무 오래된 구전녹용, 과연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고 KH에너지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KH에너지가 승리하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갈 것인가?
• 경기정리: "8연패를 끊는 고춧가루", 정대상의 대역전극[5]과 권효진의 결승타로 기나긴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는 구전녹용, 포스트시즌 경쟁에 갈길이 바빴던 KH에너지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그리고 녹용의 쓴맛을 정통으로 당한 KH에너지는 김일환의 치명적인 역전패로 인하여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그외 경기: 24회 농심신라면배 2국, 1회 란커배 예선 5회전[6], 한국기원 선수권전 지연대국 2일차,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S2, (K바둑 본방송)KBF리그 7R 1일차

• 미리보기: "고춧가루 부대가 된 전기 챔프", 포스트시즌에 갈길 바쁜 통영을 상대하는 부천. 이번 시즌 자존심은 구겨졌지만 과연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통영이 중요한 승리를 챙겨 갈 것인가?
• 경기정리: "고춧가루를 뿌리는 부천", 실낱같은 희망을 갖는 1승을 챙기며 통영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성공하는 부천. 1000승자들의 대결에서 승리를 챙긴 최규병과 1국에서 강훈의 결승점으로 1승을 챙겼다. 반면 통영은 4위로 진입할 찬스를 일단 놓치고 말았다.
• 여담: 이 날 경기에 앞서 김수장(통영), 최규병(부천) 선수의 통산 1,000승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그외 경기: 24회 농심신라면배 3국, 1회 란커배 2차예선 1회전, 한국기원 선수권전 지연대국 3일차, (K바둑 본방송)KBF리그 7R 2일차

• 10라운드 주간시니어 (특별출연: 김승준(고양))
• 라운드가 끝나고..

5.4. 제11라운드

• 미리보기: "일단 급한 불 부터 끄자...", 3연패에 빠진 의정부와 KH에너지. 갈길 바쁜 상황에서 연패를 끊으며 급한 불을 끌 팀은?
• 경기정리: "1국에서 갈린 승부", 1국의 결과가 팀의 승패를 갈랐다. 오규철의 대역전승과 김일환의 결승타로 3연패를 끊고 4위를 지켜내는 KH에너지. 반면 의정부는 주장전에서 승리를 한 안관욱의 활약이 빛이 바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정수현의 역전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하루가 됐다.
• 그외 경기: 호반배 세계여자패왕전 10국(리허:우에노 아사미),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김신영:이나경)

• 미리보기: "녹용의 쓴맛은?", 포스트시즌 안정권으로 들고 싶은 영천, 과연 구전녹용의 고춧가루 공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한 숨 돌린 영천", 김동면 선수의 기권패 변수 없이 이상훈의 역전승과 김종수의 완승으로 7승째를 찍고 포스트시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영천. 반면 차민수의 역전패가 아쉬운 구전녹용은 고춧가루를 뿌리지 못했다.
• 여담(바둑계동정): 김기범 四단의 22일 결혼소식.
• 그외 경기: 호반배 세계여자패왕전 11국(최정:우에노 아사미)[9], 6회 해성 여자기성전 24강(김윤영:고윤서)

• 미리보기: "지켜야하는 팀 vs 올라가야 하는 팀", 8승 2패로 선두를 달리는 고양시, 과연 통영을 제물로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통영이 거함 고양을 잡고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 경기정리: "희망을 살린 통영", 김기헌과 김수장의 완승으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살려가는 통영, 이 날 승리로 6승째로 KH에너지와 동률을 이루며 개인승수에선 밀리지만 추격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반면 믿었던 주장이 패한 고양은 3~4지명에 대한 고민이 수면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백성호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이 걱정되는 대목.[10]
• 그외 경기: 호반배 세계여자패왕전 12국(루민취안:우에노 아사미),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S2, (K바둑 본방송)KBF리그 8R 1일차

• 미리보기: "순위표 위치와는 다르지만 자존심은 있다.", 1위를 노리는 유창혁의 데이터스트림즈와 전기 MVP 최규병의 부천. 순위표 위치는 다르지만 자존심싸움의 승자는?
• 경기정리: "부천의 연승 성공", 강훈과 최규병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를 추격하는 데이터스트림즈에게 일격을 가하는 부천, 2연승 성공으로 시즌 막판 선전을 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의 패배로 인하여 이번 라운드 선두 탈환의 기회를 노렸던 데이터스트림즈는 부천에게 일격을 당했다. 다음 날 통합라운드에서 다시 선두 재탈환에 도전하게 됐다.
• 그외 경기: 호반배 세계여자패왕전 13국(저우홍위:우에노 아사미), (K바둑 본방송)KBF리그 8R 2일차

5.5. 제12라운드(제3차 통합라운드)

• 미리보기
  - 12R 1경기: "아직은 살아있는 희망",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봐야하는 부천, 부산잡고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KH에너지가 희망을 꺾고 4위를 지켜낼 것인가?
  - 12R 2경기: "추격자 통영, 고춧가루를 피해라", 4위를 바짝 뒤쫓는 통영 과연 구전녹용의 고춧가루 공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 12R 3경기: "어쩌면 선두도?!", 7승 4패 선두도 노릴 수 있는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진검 승부, 과연 승자는?
  - 12R 4경기: "선두 수성 vs 희망 찾기", 선두를 지캬야하는 고양과 4위 싸움의 희망을 품는 의정부의 대결 과연 고양의 선두 수성인가? 의정부가 연패를 끊고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 경기 정리
  - 12R 1경기: "조금씩 보이는 희망", 지난 시즌 우승팀의 저력이 후반기에 제대로 발휘되고있는 부천, 특히 이번엔 싹쓸이 승리를 거두며 개인승수까지 두둑하게 챙기며 포스트시즌의 희망이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반면 KH에너지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는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다음 라운드 통영과의 대결이 매우 중요해졌다.
  - 12R 2경기: "매콤하고 쓰디쓴 녹용표 고춧가루", 구전녹용의 고춧가루는 너무나 맵고 너무나 썼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정대상과 차민수의 활약으로 갈길 바쁜 통영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반면 4위진입 기회가 있던 통영은 고춧가루를 정통으로 맞으며 4위 진입 기회를 놓쳤다. 역시 다음 라운드 KH에너지 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 12R 3경기: "이제는 고양 잡으러 갈 채비 하는 영천", 시즌 막판 영천의 뒷심이 무섭다. 이상훈의 행운의 시간승과 김종준의 활약으로 8승째를 찍으며 다음 주 고양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게 됐다. 반면 데이터스트림즈는 유창혁의 뒤를 받쳐야하는 김동엽과 조대현이 부진으로 인하여 3연패에 빠져 선두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져갔다.
  - 12R 4경기: "굳건한 선두 사수", 여전히 건재한 김승준과 김찬우의 투톱 그리고 연패를 끊은 백성호가 보태주며 화끈한 스윕승으로 장식하는 고양시, 9승째를 찍으며 다음 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의정부는 연패 중인데 싹쓸이 패배로 인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멀어져만 가고있다.

• 여담: 권효진男 四단을 주목하는 기사와 함께, 김지명 해설이 운영하는 커피숍[11] 10주년을 맞은 기사가 올라왔다. 후자의 기사를 요약하자면 커피숍 운영의 시작점이 "방송코디가 20분 넘게 걸려 구해온 커피가 심하게 맛이 없어서", 그리고 "상왕십리 인근에 커피숍 세 곳 모두 김지명 해설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였다고.

• 그외 경기: [12], 대학동문전 24강 7경기 최종전(아주대:연세대, 본방송)

• 11~12라운드 주간시니어 (특별출연: 허서현)
• 라운드가 끝나고..

5.6. 제13라운드

• 미리보기: "PK, 운명의 단두대매치", 4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6승 6패의 두 팀이 벌이는 PK더비. 과연 4위의 주인은 누구인가?
• 경기정리: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KH", 서봉수의 반집 패배가 아쉽지만 2~3장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4위를 지켜내는 KH에너지. 다음 라운드에서 자력 확정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반면 통영은 김수장의 반집 승이 빛이 바라며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14]
• 그외 경기: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본선(오유진:허서현, K바둑), 6회 해성 여자기성전 16강(김은선:박지연), 1회 뉴스핌 GAM배 예선 2일차

• 미리보기: "일단 연패부터.. vs 너도 맛좀 볼래?", 3연패에 빠진 데이터스트림즈, 과연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구전녹용이 또 다시 고춧가루 폭탄을 퍼부을 것인가?
• 경기정리: "두 여자가 뿌린 고춧가루", 권효진과 하호정 두 여성 선수의 대활약으로 지난 주에 이어 화끈한 고춧가루를 뿌린 구전녹용. 특히 하호정은 오랜만에 출전해 시니어리그 데뷔 첫 승의 감격까지 누리게 됐다. 반면 데이터스트림즈는 유창혁의 다승왕 확정까진 좋은데 또 다시 엇박자가 계속되며 고춧가루까지 맞아 4연패로 이젠 포스트시즌까지 위협받고있다.
• 그외 경기: 6회 해성 여자기성전 16강(김혜민:김경은), 여자리그 시상식(리버사이드호텔)

• 미리보기: "멀어져가는 팀, 희망이 보이는 팀", 포스트시즌이 멀어져가는 의정부는 부천을 상대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먄 부천이 이 판도 잡고 마지막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점점 가까워지는 기적", 후반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부천, 주장이 패했지만 강훈과 장수영의 활약으로 후반기 기세를 이어가먀 이제는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입꺼지 노릴 수 있게됐다. 반면 의정부는 후반기에 완전히 죽을 쑤면서 이제는 꼴찌 추락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 그외 경기: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본선(김채영:김은지, K바둑), 1회 GAM배 뉴스핌 예선결승 1일차,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S2, KBF리그 9R 1일차(K바둑 본방송)[15]

• 미리보기: "이대로 선두 확정! vs 끝까지 가자!", 9승 3패의 고양시와 8승 4패의 영천 그러나 개인 승수는 23승으로 동률. 과연 고양의 정규리그 우승이냐? 아니면 영천이 정규리그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 경기정리: "신생팀 돌풍은 태풍으로!", 이번 시즌 신생팀으로 새롭게 참가한 고양시. 김승준과 김찬우의 막강 투톱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발휘하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10승을 찍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신생팀 태풍을 일으켰다. 반면 마지막 희망을 노렸던 영천은 2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 고양시는 이 날 경기 승리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 그외 경기: 삼성화재배 32강 1일차, 1회 뉴스핌 GAM배 예선결승 2일차, KBF리그 9R 2일차(K바둑 본방송)

• 라운드가 끝나고..

5.7. 최종라운드(제4차 통합라운드)

5.7.1.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 고양시(10승 3패 개인승 25승)는 13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여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그 외에는 2~8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 서울 구전녹용(4승 9패 개인승 13), 의정부 행복특별시(4승 9패 개인승 16)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이 두 팀은 14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치며 이 대결에서 패한 팀이 정규리그 최하위가 된다.
• 13라운드까지 결과 고양시, 스타 영천(8승 5패 개인승 24)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으나 포스트시즌 나머지 두 자리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서울 데이터스트림즈(7승 6패 개인승 22), 부산 KH 에너지(7승 6패 개인승 18), 부천 판타지아(6승 7패 개인승 21), 통영 디피랑(6승 7패 개인승 16)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팀

  경우의 수

  
  

5.7.2. 경기 결과

• 미리보기
  - 14R 1경기: "사생결단", 일단 이기고 봐야하는 두 팀의 대결! 3위를 지켜야하는 데이터스트림즈냐 마지막 기적을 통영이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14R 2경기: "꼴지는 벗어나야..", 시즌 내내 부진하다 연승을 타는 중인 구전녹용과 후반기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의정부. 꼴지 결정전이 되어버린 이 판에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은?
  - 12R 3경기: "기적의 완성?", 이기면 기적도 가능할 수 있는 부천. 과연? 고양 잡고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12R 4경기: "마침표 찍기", 포스트시즌 경쟁에 마침표를 찍고싶어하는 KH에너지와 2위를 확정 짓고 싶어하는 영천. 과연 깔끔한 마침표를 찍을 팀은?

• 경기 정리
  - 14R 1경기: "5연패했지만...", 통영에게 패하며 5연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데이터스트림즈 그러나 유창혁이 홀로 개인 11연승을 하며 단독 다승왕을 확정했고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모면하며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는데 성공했다. 2~4지명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절실하다. 통영은 이겼지만 아쉽게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 14R 2경기: "연패 끊고 탈꼴지", 서능욱과 이지현의 활약으로 연패에서 탈출한 의정부. 7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구전녹용은 탈꼴지 기회를 놓치며 이번 시즌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 14R 3경기: "이영신에게 막힌 부천의 기적", 정규리그 1위 고양을 상대로 최규병과 장수영의 활약을 앞세워 1승을 챙기고 기적을 목전에 두던 부천. 그러나 강훈이 이영신에게 무너지며 부천은 결국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양은 비록 패했지만 이영신의 값진 1승을 위안을 삼으며 챔프전을 준비하게 됐다.
  - 14R 4경기: "3위까지!!", 서봉수와 오규철의 활약으로 데이터스트림즈가 패배까지 하며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 어드벤티지를 확정하는 KH에너지!, 반면 영천은 조금은 찜찜한 패배를 당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 그외 경기: 삼성화재배 8강 1일차,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2, (K바둑 본방송)KBF리그 10R 1일차

• 대국이 끝나고...(With 삼성화재배(8강 2일차 이후))

6. 정규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