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봉석(韓鳳錫) |
생몰 | 1893년 2월 1일 ~ 1942년 7월 17일 |
출생지 |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원당리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봉석은 1893년 2월 1일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원당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당시 조선총독부 토목기사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가했다가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군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했다. 이후 1921년 군자금 모집을 위해 국내로 잠입, 활동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후 안동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을 언도받고 항소했지만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후 1929년 7월 21일 신간회 경성지회 임시대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 23일 제1회 집행위원회가 개최되었을 때 재무부원(財務部員)으로 피선되어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이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2년 7월 1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한봉석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0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