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석규(韓錫圭) |
생몰 | 1890년 9월 20일 ~ ? |
출생지 | 함경북도 온성부 온성면 서흥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석규는 1890년 9월 20일 함경북도 온성부 온성면 서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음력 7월 온성군 온성면에서 이창수(李昌秀)로부터 북간도의 대한북로독군부 최진동 명의로 된 독군부 역원선임장(役員選任狀)을 받고 독군부에 가입했다. 이후 1920년 7월부터 9월까지 독군부의 명령으로 군자금 120원을 모집하여 군용 짚신 300켤레를 구입하여 독군부로 보내는 한편, 감은 해 8월에는 독군부에서 교부한 독립사상을 선전하는 선유문(宣諭文)을 등사·배포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게 붙잡혔다.1921년 9월 28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소위 정치에 관한 범죄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나, 1921년 12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1년 5개월 2일 동안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1922년 10월 23일 출옥하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한석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