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한석동(韓石東) |
이명 | 한석동(韓錫東) |
생몰 | 1893년 8월 16일 ~ 1933년 7월 5일 |
출생지 | 경기도 이천군 모가면 서동리 |
사망지 | 경기도 용인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한석동은 1893년 8월 16일 경기도 이천군 모가면 서동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이 발발하자 권중효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계획하고 4월 2일 모가면 서경리에 위치한 권중효의 집에서 마을 주민들을 규합하고 독립만세시위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이후 150여 명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응봉산(膺峰山)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6월 26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고, 다시 상고했지만 8월 14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용인군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3년 7월 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한석동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4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