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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 (서울병원·구리병원·류마티스병원·국제병원·명지병원·창원한마음병원) |
1. 학사제도
1.1. 다중전공
다중전공은 2,3,4학년 재학 중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학과의 승인이 있어야한다. 주전공 이외에 제2전공(학부, 학과)에서 36~50학점[1]을 이수한 학생에게 졸업 시 주전공과 제2전공이 병행 표기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캠퍼스 내에서만 이수가 가능하다.- 의학계, 약학계, 산업융합학부, 사범계 및 공학대학 융합공학과, 국방정보공학과, 경상대학 회계세무학과, 실용음악학과 제외
1.2. 융합전공
다중전공과 유사한 제도로, 기존 학부, 학과 또는 전공으로부터 융합하여 만들어진 독립된 교육과정의 전공을 제2전공으로 이수하는 제도이다.- 서울캠퍼스: 중국경제통상 융합전공(중국경제통상학사 학위수여), 수행인문학 융합전공[2], 창업 융합전공, 고전읽기 융합전공, 바이오 SW 융합전공, 자동차 SW 융합전공, 사회혁신 융합전공, 빅데이터 융합전공, 글로벌 CEO 창업융합전공, 글로벌 리더 융합전공
- ERICA캠퍼스: 산업인공지능전공, 신산업소프트웨어전공, 디자인공학전공, 글로벌전략커뮤니케이션전공, 비즈니스애널리틱스전공
1.3. 연계전공
편제상의 3개 이상의 학과가 참여하여 가상의 학과를 구성하고 이들 참여의 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용하여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제1전공 및 연계전공의 졸업요건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 제1전공 및 연계전공이 병행 표기된 학위를 수여한다.- ERICA 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전공
1.4. 부전공
부전공은 2학년 진급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전공 이외에 타 전공에서 평균적으로 21학점[3]을 이수하였을 때 주전공 학위증명서에 주전공과 부전공을 병행 표기하여 수여하는 제도이다. 캠퍼스 내에서만 이수가 가능하며, 아래에 명시된 학과의 부전공 이수에는 제한이 있다.- 의학계, 약학계, 산업융합학부, 사범계 및 공학대학 융합공학과, 국방정보공학과, 경상대학 회계세무학과, 실용음악학과 제외
1.5. 복수전공
졸업요건을 충족한 사람이 졸업을 유보하고, 1년간 학교를 추가로 다니면서 다른 전공을 하나 더 이수하는 제도이다. 복수전공의 경우, 몇몇 특수학과를 제외하고는 양 캠퍼스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의학계, 약학계, 산업융합학부, 사범계 및 공학대학 융합공학과, 국방정보공학과, 경상대학 회계세무학과, 실용음악학과 제외
1.6. 마이크로전공
1.7. 전과
해당 캠퍼스 내 전과, 캠퍼스 간 전과로 구분할 수 있다.재학중 1회에 한하여 전과가 가능하다. 문과-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하다.[4] 매년 1월초에 전과신청/심사가 이루어지며, 각 학과 모집인원의 최대 10%까지 전입을 허가한다.[5] 전과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원소속학과의 1학년 필수과목을 이수하고 평점 3.0이 넘어야하며[6] 다음의 항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과에 제한이 없다.
- 의과대학, 간호학부로의 전입, 예체능계열학과의 전,출입은 불가능하다.
- 전과제한 규정이 있는 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전출이 불가능하다.
- 학부로 입학하여 전공을 배정 받은 경우, 동일 학부내에서는 전과가 불가능하다.
- 사범대학으로의 전입은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하여 가능하다.
- 인문과학대학(09학번이후), 생활과학대학(09학번이후),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자원환경공학과(이상 16학번이후)는 전출하는 학과의 성적을 기준으로 정원의 10%이내로 전출을 제한한다.[7] 때문에, 이 학과에 소속된 학생들은 전과신청서와 학업계획서를 전출하고자 하는 학과/학부 사무실이 아니라, 현재 소속된 학과/학부 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캠퍼스간 전과는 2011년부터 가능했으며, 2016년 폐지되었다. ERICA 캠퍼스의 공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소속 학생이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으로 전과가 가능했다.
전과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각 과마다 내규가 다르니 본인 소속 학과 행정팀보다는 전과를 하려는 학과 행정팀에 물어보면 된다.
전과 이후에는 학과/학부 사무실에서 선수강 과목을 지정해주는데, 주로 전공기초 과목이 지정된다. 졸업사정에 포함되므로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자. 또, 단과대가 바뀜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교양과목 영역과 인턴십 이수제 요건이 바뀌는 점도 확인할 것.
1.8. 학위증
학위증은 위와 같이 생겼다. 좌측에 성명, 우측에 학위명과 전공이 명기되어 있다.캠내/간 다중전공이나 융합, 연계전공 마친 경우 한 학위증 내에 본 전공과 같이 병기되며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의 경우엔 본 전공 학위증과 따로 발급되어 나온다.
2. 강의 시스템
2015년 1학기부터 대다수의 수업이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8] 단, 영어전용수업, HELP 등 일부수업은 절대평가로 유지되고있다. 현재 시행중인 2013-2016 교육과정에서는 기초필수, 전공핵심, 전공심화, 핵심교양, 일반교양으로 수업 종류가 나뉘어지며, 각 학과별로 기초필수과목, 전공학점, 핵심교양학점을 지정해준다. 핵심교양의 경우 과학과 기술, 언어와 표현, 인문과 예술, 사회와 세계, 비즈니스와 리더십의 5개영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2학점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과대학과 학번별로 지정된 핵심교양의 필수이수학점들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 기초필수 과목의 경우 말과 글,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전문학술영어,HELP,커리어 개발을 대부분의 과에서 필수이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자연대와 공대의 경우는 기초과학과목들이 추가되어 있다.한 학기에 최대 한 강좌까지 사이버대의 온라인강의 학점교류가 가능하다. 수강인원도 넉넉하고 온라인강의에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학점 받기가 다소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있기 때문에 만만하게 생각하고 덤볐다가는 처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도 있다. 참고로 온라인강의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내에 서울권역 e-러닝 지원센터가 있어서 B-러닝이라는 형태의 강의도 존재한다. Blended-Learning의 약자라고 하는데, 핵심교양 일부과목과 테크노경영학 과목이 B-러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핵심교양의 경우 2학점이던게 3학점으로 늘어나면서 주2회 오프라인이었던 강의가 온라인강의 주1회+오프라인강의 주1회로 바뀌었으며, 테크노경영의 경우 주2회 오프라인수업이던 것이 주1회 온라인, 주1회 오프라인으로 변경되었다.
2.1. 시간표
타 학교들이 보통 수업시간 단위를 1시간으로 구성하는 반면, 한양대는 30분 단위로 구성한다.[9] 즉 1시간 30분 수업은 30분 x 3교시, 2시간 수업은 30분 x 4교시 하는 식이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2학점, 3학점 과목에 상관없이 시간표를 자유롭게 짤 수가 있다. 아침 8시~8시30분의 1교시 수업을 시작으로 30분 간격으로 끊어지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는 달리 한양대 학생들은 대체로 몇 교시 수업이라 말하지 않고 몇 시 수업 하는 식으로 말한다.[10][1] 전공마다 상이하니 학사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2] 수행인문학 교육은 6개 입학 전공(국어국문학, 중어중문학, 영어영문학, 독어독문학, 역사학, 철학) 중 1개 전공과 학제간 내용에 기초한 수행인문학 4개 융합전공 프로그램(STS(과학기술학), 공공수행인문학, 미디어문화, 외국어커뮤니케이션)중 1개 전공을 조합하여 이수하는 체계이다. (핵심+심화)[3] 전공마다 상이하니 학사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4] 기계공학부→사학과, 정치외교학과→수학과 등 모두 가능하다.[5] 이를 설명하기 위해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A학과의 입학정원이 78명인 경우 78 × 10% = 7.8을 내림해 7명이 모집인원이 된다. n명이 A과로 전과를 지원해 면접을 보러 왔을 경우 n명중 상위 7등 이내에 드는 사람들을 전과시켜준다. 1학년 누적평점(계절학기 포함) 80% 면접 20%라고 하는데 면접점수를 어떻게 주는지는 순전히 교수 마음이니까 성적만 잘받으면 면접장에서 욕만 안하면 합격인 경우도 있고 면접때 기가막히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불리한 성적을 뒤집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7등 '이내'라는 것은 상위 7명을 다 뽑는게 아니라 7명보다 적게 뽑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전과면접 교수들의 선발기준은 매우 다양하며, 자신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선발정원보다 적을 경우 선발정원보다 적게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6] 보통 인기 전공으로 전과하려면 4.0은 넘어야 한다.[7] 이를 설명하기 위해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A학과의 입학정원이 28명인 경우 28 × 10% = 2.8을 내림해 2명이 전출제한 인원이 된다. 전과 접수기간에 A과 학생 n명이 원서를 제출하면 소속 단과대에서 n명 중 성적상위 1등, 2등의 원서를 해당학생이 전과하고자 하는 과의 단과대 사무실로 보내주고 나머지는 서류분쇄한다. 이에 따라 상위 1, 2등은 면접을 보러 가면 된다. 물론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해서 전과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8] 2014년까지 부분적으로 전공수업의 절대평가가 이루어졌다.[9] 비슷한 예로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있다.[10] 단, 9시 이전이나 9시 반에 수업을 시작하는 경우는 8시쯤에 시작하는 일부 시험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9시 수업을 1교시라 말하기도 한다. 물론 공식적인 시간표로는 3교시이지만. 그 외에도 10시 반이나 11시에 시작하는 수업을 2교시로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외의 별칭은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