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 A Midsummer's Fantasia | |
감독 | 장건재 |
각본 | 장건재 |
제작 | 장건재, 카와세 나오미 |
촬영 | 후지이 마사유키 |
편집 | 장건재, 이연정 |
미술 | |
음악 | 이민휘 |
출연 | 김새벽, 이와세 료, 임형국 등 |
장르 | 멜로, 로맨스 |
제작사 | 모쿠슈라, 나라국제영화제 |
배급사 | 인디스토리 |
개봉일 | 2015년 6월 11일 |
상영 시간 | 97분 |
총 관객수 | 37,424명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1. 개요
2015년에 개봉한 한일 합작 영화로 일본의 나라현 고조시라는 쇠락해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카와세 나오미가 제작을 맡았다.영화는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흑백으로 진행되며 고조시에 온 영화 감독이 통역의 안내를 받아 고조시를 둘러보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밖으로 나오는 동안 불꽃놀이가 시작되며 2부로 이어진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이 마을의 옛날 이야기, 아무거나 좋아요”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오늘 밤, 불꽃놀이 축제에 같이 갈래요?” 한국에서 혼자 여행 온 ‘혜정’은 역전 안내소에서 아버지의 고향, 고조시에 정착해 감을 재배하며 사는 청년 ‘유스케’를 우연히 만난다. 가이드를 자처한 그와 함께 걸으며 길 위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어느새 해가 지고 별이 뜨는 밤, ‘유스케’는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
4. 등장인물
혜정 (김새벽 扮) |
유스케 (이와세 료 扮) |
태훈 (임형국 扮) |
5. 평가
★★★★ 삶의 생동과 정적의 기척을 맑고 애잔하게 담아냈다 -정지혜- ★★★★ 정교한 연출이 빚어낸,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여정 -이화정- ★★★★ 이방인, 일본에서 꿈꾸다 -이용철- ★★★★☆ 창작에 대한 질긴 고민이 아름답고 맑은 꿈을 잉태하다 -이동진- ★★★☆ 깨고 싶지 않은 꿈처럼 -박평식- ★★★★ 예술의 재료와 결과가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정경 -김혜리- ★★★★☆ 좋은 사람이 좋은 영화도 만든다는 예시 -김현수- |
씨네21 선정 2015년 올해의 한국영화 2위[1]
이동진도 올해의 한국영화 2위로 뽑았으며, 듀나는 영화제에서 보고 별 세개 반을 주었다.
조영각평론글 #
[1] 1위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3위는 베테랑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