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에서 2013년 12월에 내놓았던 제품으로 개당 정가는 1000원으로 보통의 라면들보다는 살짝 더 비쌌다. 뭐 홈플러스같은 마트에서 종종 할인 행사를 하는데 반값으로 팔기도 했다.
이름만 보면 뭔가 한우 성분이 거창할 것 같지만 분말스프에 한우 성분이 약간 첨가되어 있는 수준이었다. 쉽게 말해서 쇠고기면의 상위 호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건더기는 나름 큼직했으며 저민 마늘도 여러 개 들어 있었다. 게다가 어린아이 새끼손톱만한 소고기 조각도 너댓 개 들어가 있었다.
맛에 대해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렸다. 너무 평범해서 다른 소고기 국물맛 라면들에 비해 당최 차별성 있는 맛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평과, 진한 소고기 국물 맛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맛이라는 평으로 엇갈렸다. 나트륨 함량은 1730mg (일일 기준치 87%)
판매가 저조했는지 2016년 이후로는 좀처럼 시중에서 보기 힘들었으며 끝내 소리없이 단종되었다. 그 후 쇠고기면의 원료가 횡성 한우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