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5:07:30

한재연


1. 개요2. 상세3. 능력
3.1. 고유세계3.2. 차크라
3.2.1. 무공
3.2.1.1. 무검식3.2.1.2. 스트레스 블레이드
3.2.2. 속성3.2.3. 마법3.2.4. 심인
3.3. 생체력
3.3.1. 대기3.3.2. 태허삼로
3.4. 장비
3.4.1. 펫
3.5. 몽환의 미궁 : 특성3.6. 어빌리티3.7. 황제교3.8. 업의 신
3.8.1. 절대권능: 황금만능주의
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열일하는 과금기사주인공.

2. 상세

전작으로부터 70년의 세월이 지난, 34지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 뛰어난 신체능력과 예지에 가까운 전투감각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육체적 재능이 무색하게도 '폐급의 마나 적성'으로 인해 영능을 익힐 수 없었다고 한다. 영능을 익힐 수 없어 마력과 내공 중 강제각성으로 기력(내공)을 선택하여 몸에 지닐 수 있었지만,[1] 그마저도 평생 모을 수 있는 내공이 1년조차 못된다고 판정받은 암울한 처지에 처해 있었다.[2]

3문명에 들어 영능력이 보편화된 34지구에서 마나의 적성이 없어 영능력을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과격한 태도와는 별개로 상당히 자존감이 낮아져 있었고, 낮아진 자존감을 보호하기 위해 성격도 폭급해졌으며 자신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절대 타협하거나 굽히지 못하는 독선적이고 고집스러운 성격이 되어버렸다. 이런 사회성이 결여된 성격 때문에 학창 시절에는 뻔질나게 경찰서를 들락날락거렸고 부대에서는 상관을 폭행하거나 명령불복종을 일삼는 관심병사 취급을 받고 있었으며 나이를 먹을수록 변변한 학벌이나 친구, 재산도 없는 사회 최하위층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점점 자각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무너져있었고 그런 본인의 처지에 꽤나 절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역을 얼마 안 남겨두고 갑작스레 어딘지도 모르는 중세랜드로 '로그인', 그곳에서 20년을 보내다가 우연히 '로그아웃'을 해 현실과는 다른 세계인 아르데니아 세계와 현실을 오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소망한 대로[3] 현실의 중세시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20년을 싸움과 전쟁으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결과, 열등감에서 비롯된 야만성과 폭력성이 누그러지게 되었다.[4]

게다가 중세랜드에 오크가 나타난것을 계기로 중세랜드와 34지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리벤지가 같은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리벤지의 아이템을 중세랜드에 가져올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심지어 게임 아이템을 통해 중세랜드의 자신을 강화하면 현실의 자신까지도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한재연으로서는 폐급의 마나 적성으로 인해 영능을 익히지 못했던 처지를 뛰어넘어 상상이상의 힘을 얻을 기회를 잡게 된 셈.

98지구 출신의 이민자로 왕족의 혈통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성은 그로테스크에게 멸망해버렸고 34지구로 건너온 한재연의 아버지는 시민이라는 역할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의 낙오자로 굴러떨어졌다. 멸망한 행성의 왕족으로서 거창한 권능이나 힘도 없다고 스스로 생각한다.[5]

몽환의 미궁에서 싸우면서 유명해졌다. 별명은 그냥 황제, 심황, 인황, 금황, 미궁의 황제 등이 있다.

3. 능력

작품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한재연 본인은 재능이 없어서 내공을 익혔을 뿐인 입문자 정도밖에 안 되지만, 대신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난 초인적인 운동신경, 초인적인 정신력과 더불어, 신체의 어느 부분이라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불가해한 신제체어[6], 그리고 전투에 한에서 예지에 가까운 감각을 발휘하게 해주는 불가해한 전투예지[7]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내공입문자 보다는 훨씬 강했으며, 전투 영능을 단련한 조폭들조차 수십 명씩 상대해 쓰러뜨렸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현실은 폐급의 마나적성[8] 때문에 1년 이상의 내공조차도 얻을 수 없는 무능력자나 마찬가지인 신세였다. 이로 인해 영능력에 대한 감응력이 극히 떨어져 어느 영능을 익혀도 입문자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으며, 심지어 영감이 너무 둔해 타인의 저주나 유령의 공격조차 통하지 않는 몸이라고 한다.[9] 모든 속성력도 0에 수렴하는데 몇몇 속성이 음수인 경우는 있어도 모든 속성이 제로인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한다.

다만, 이후 관대하에 의해 밝혀지길 이는 창조신에게 있어 유일한 타자(他者)인 '그녀'에게 한재연이 사도 비슷한 것으로 선택된 결과라고 한다. 본래 그는 차크라 능력자로서 초월지경에 이를 정도의 재능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녀에 의해서 그 재능이 봉인되고 대신 아르데니아에 로그인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것. 여담으로 한재연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인물은 총 12명으로, 그 중 9명은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이후 한재연은 아르데니아 내부의 용맥을 선점하면 차크라를 개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르데니아의 던전을 공략하고 용맥에 해당하는 착점과 화점들을 차지할수록 급속도로 강해지게 된다. 화점을 하나 얻을때마다 차크라 무량구층이 한 층씩 높아져 8개의 화점을 얻자 9층에 도달하며, 게임의 거의 마지막 컨텐츠인 천원을 정복하는 것으로 황제급 차크라인 10층에 도달하고 오룡들에게서 주식을 받아 올마스터(황제)클래스를 얻는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실제로 중급 초월자가 된것이 아닌 스펙만 그 경지에 도달한 것.

올마스터 클래스의 특전으로 올스텟 999와 게임내의 모든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클래스 특전이 제공하는 능력을 통해 한계 스텟 이후 남은 보너스 포인트를 1000만큼 투자해 기존의 999포인트를 넘어서는 권능 스텟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활용하여 근력 1000포인트에 해당하는 권능 [거신의 완력]을 획득하는것을 시작으로, 작품이 진행되며 다른 권능들도 획득한다.[10][11][12][13]

원래 업적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야 획득할 수 있지만 한재연의 경우 로그인/로그아웃을 통해 다른 세계에서 회복을 마치고 돌아와 행동을 계속할 수 있기에 치트에 가까운 수준으로 일부 업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포인트를 통해 얻은 일시적인 권능을 포함해 모든 기본 권능을 동시에 보유하자 선계로 불려가 옥황상제로부터 등에 옥새가 찍히고 절대권능 권능무력체(權能無力體)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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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권능[14]
<colbgcolor=#888> 종류 권능 명칭 획득 화수 효과 업적
근력 거신의 완력 미획득[a] 육체 외부로 근력이 투사되어 일종의 염동력처럼 사용할 수 있다.[16] 업적불명
체력 영구기관(永久機關) 243화 항상성을 얻음으로써 체력을 소모하는 일에 일정량의 소모를 무효화.[17] 14박 15일 동안 쉬지 않고 오룡이들과 관계하며 리터단위로 쏟아낸것이 것이 업적으로 취급되었다 추정[b]
생명력 영생불사(永生不死) 357화 태생 종족에 관계없이 영원히 죽지 않으며 내구력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19][20] 용족 여성 40명을 그것으로 쓰러뜨렸다.[21]
민첩 영원(永遠)의 찰나(剎那) 358화 인지 능력이 가속하고 감각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상태가 패시브에 가까워진다.[22] 현실에서 '몽환의 미궁'을 통해 얻은 [군신의 계급장]을 통해 제21만인장의 휘장까지 성장시키고, 그 보너스 스텟으로 달성. 리셋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
마나 무한대(無限大) 312화 마나가 쉽게 소모되지 않는다. 마나 버전의 영구기관. 극대심검의 연속 사용을 통해 한번에 마나를 많이 쓴 이후 획득.[b]
마나력 신맥(神脈) 291화 몸 밖에 자신과 연결된 마력 패스를 구현하여 외부 마나를 통제할 수 있다. 마나력 버전의 거신의 완력. 온우주에 리벤지 플레이가 가능케하는 중계기 설치 과정에서 막대한 마나의 소모를 반복하던 도중 획득.[b]
항마력 불가침(不可侵) 268화 스트레스 데미지의 감소.[25][26] 우주천마의 심검을 정신력으로 극복하는걸 넘어서서 역으로 파괴해버리며 획득.[27]
회복력 불사(不死)의 화신 미획득[a] 불명 업적불명
마나 회복력 영원의 푸른 별 347화 자체적으로 서서히 차오르는 거대한 마나 저장고. 스스로가 보유한 마나의 수십배 용량을 저장했다가 원할 때 끌어쓸 수 있다. 몽환의 미궁에서의 전투 중 습득. 마나 회복속도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었기에 획득했다 추정된다.[b]
행운 운명의 주인 348화 제멋대로 적용되던 스스로의 운명을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그녀에 관해서 마음가짐을 바로잡은 직후 획득.
  • 절대권능
권능무력체(權能無力體)
자신에게 적용되는 모든 권능을 무효화한다.
성계신의 대천세계와 같은 룰 간섭형 권능에 그 어떤 디버프도 받지 않게 되지만, 본인이 보유한 기본권능 또한 무효화된다.

검강/이기어검/심검과 같은 '권능과도 같은' 힘은 본질적으로 권능인것은 아니기에 사용 가능하며,
이러한 기술로 상대에게 공격할 시 상대가 사용하는 방어형 권능 또한 관통할 수 있다.

아르데니아 출입 자체는 고유세계로 취급되어 가능하지만,
그 내부의 컬렉션을 통한 스텟 상승은 권능으로 취급되기에 모든 보너스 스텟이 삭제된다.
}}}

아르데니아 안에서 권능무력체를 작동시켜 클래스 카드 보정이나 컬렉션 효과를 제거한 상태로 오랜 기간 생활하자, 업적을 이룬 영향인지 아니면 물리법칙의 한계를 넘어선 상태에 극의지체가 적응한 것인지는 몰라도 능력치가 알아서 상승했다. 최종적으로 클래스 보정따위 없이도 700대의 능력치에 안착.

다만 이 상태로 다시 컬렉션 보정을 얻는다고 스텟이 마구 오르지는 않고, 999는 999대로 위업을 달성한 능력치는 기존 수치대로 적용된다. 다른 이의 권능에 당해도 최저한의 능력치가 안정되었다는 정도로, [그녀]에 의한 폐급 마나적성을 공유하는 금낭에게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527화에서는 초기화 물약을 통해 기본 권능은 전부 획득해두었다 언급된다.
이후 마나가 없는 [그녀]의 우주로 끌려가는데, 영능 없이도 강해지기 위해 신성을 다루는 법을 연마한다. 능력치 보정은 잃었으나 불가해한 신체제어와 신앙에 의해 권능의 기반이 되는 신성이 차오르는것을 더 잘 느끼게 됨으로서 시작한 수행법으로, 보통은 '그저 그렇게 작동하는' 불가해의 능력이 권능이나 신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권능을 좀 더 능동적으로 다루게 된다. 불사의 화신으로 남의 부상을 회복시키기도 하며 특히 거신의 완력으로 근력을 내공처럼 돌리는 것으로 근력장을 만들어 신체를 강화해 초월지경 수준의 근력을 그녀의 우주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수행을 거치던 와중 [그]의 우주에서 에덴[30]을 배사랑 소유로 이전하며 언터쳐블급 클래스인 '영원의 황제' 업데이트가 가능한 흥행력을 획득, 미리 배사랑과 정해둔 클래스 특전으로서 복수의 절대권능과 신성스텟 능력을 얻고 브라흐마의 신성을 황제의 위에 넣었다. 이를 통해 신앙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다.

이후 대규모 시간역행 도중에 금낭이 보유한 블레이드&매직을 제외한 12개 게임 중 11개를 전부 공략, 수많은 보정과 다양한 신성 스텟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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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 스텟
<colbgcolor=#888> 종류 절대권능 명칭 최초 획득 화수 효과
근력 아틀라스 491화 근력이 세계전체를 잡아 시공간을 뭉개고 개념과 권능을 억누른다. 이미 거신의 완력 권능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아틀라스의 절대권능을 얻는것이 일반적인 성장일테므로, 극의지체 없이도 시공간을 찰흙처럼 주무르고 영능에 간섭하며 권능무력체 없이도 타인의 권능을 억제할 수 있을것으로 추정.
민첩 시바 536화 날카롭게 벼려진 감각이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서술되었다.
생명력 반고 491화 [그녀]의 외신격이 500갑자의 심검을 맞고도 버틴 것을 보고 반고와 비슷한 권능이 있으리라 추정했다는 서술이 등장. 무지막지한 내구도를 보정하는 것으로 추정.
항마력 브라흐마 492화
495~496화[31]
우주의 주인이 된듯한 황홀경이 찾아온다. 아틀라스나 반고와는 달리 브라흐마가 아직 살아있는 신이었기에, 신성의 권한 문제로 브라흐마에게 한재연의 혼과 의지가 넘어갈 뻔했다. 하지만 초기화 물약을 마시고 다시 브라흐마 스텟을 찍는것을 반복하며 정신력을 단련하는 모습에 브라흐마마저 얼빠지는 연출이 등장하더니 516화에서는 아예 [그녀]가 브라흐마를 뭉게버려 항마력 신성 스텟을 문제없이 획득.
회복력 요르문간드 493화 500갑자의 심검을 날리느라 무리해서 영혼마저 상처를 입었음에도 회복이 가능했다. 다만, 심각한 상처라 수많은 황제 클래스 카드 보유자의 회복기를 받아가면서도 너무나도 느릿한 회복이었는데, 신성 스텟이 약하다기보다는 그만큼 [그녀]의 신격들을 상대하기 위해 무리한 것으로 추정.
행운 가네샤 536화 알 수 없는 다수의 권능의 방해따위 가네샤의 운명력을 이겨 내지 못하고 뚫린다 서술되었다.
  • 클래스 능력[32]
황금률(黃金律)의 천칭(天秤)
기울어진 천칭이 인과율(因果律)과 강제력(强制力)을 제공합니다!

저지른 만큼 돌아오고 베푼 만큼 돌아온다. 즉, 한재연이 남들에게 준 만큼 징수할 수 있고 잘못한 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간접적, 2차적 행위도 영향을 끼치므로 98지구에 거주하는 제국인들이 청렴결백한 행정을 펼치도록 관리할수록 권능의 위력이 뛰어나진다.
황제의 이름으로
명령이 전달됩니다.

제국에 속하는 존재에게 명령을 내릴수 있고 불가능한 일이라도 가능해진다. 불가능하면 불가능 할수록 신앙과 신성등의 코스트가 커진다. 대상이 명령을 거부하는것도 가능하기에 이것만으로는 반쪽짜리 권능.

하지만 위 황금률의 천칭과의 조합으로, 한재연이 클래스 카드를 베푼 이들에게 '대가'를 치르도록 만드는 것을 통해 신앙 코스트를 줄이면서 말도 안되는 명령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강제력과 능력 강화를 부여할 수 있다. '황제 클래스 카드'를 받았으면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오만하게 악행을 벌이던 이들이 자폭돌격용 칩으로 사용되는 장면조차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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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서의 선택지는 근력, 생명력, 회복력, 항마력[33]등이고 불굴[34], 평온[35], 부[36], 지배[37], 자본주의[38], 경제, 질서[39] 등이 있다.

580화에 업의 신이 되어 대신격에 도달한다.

3.1. 고유세계

로그인, 그리고 로그아웃이라는 두 단어를 입으로 내뱉는것으로 이세계의 아르데니아(중세랜드)와 현실을 오갈 수 있다.[40] 한재연의 고유세계는 실존하는 게임인 리벤지와 연결되어 있었고, 리벤지 계정의 장비나 아이템을 내면세계로 보낼 수 있으며 게임처럼 직업을 얻거나 상태창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할 수 있었다. 자세한 건 아르데니아 항목 참조.

이 아르데니아를 통한 꼼수로 많은 변수를 창조할 수 있는데, 로그인/로그아웃을 통해 한쪽의 세계에서 체력이나 허기를 해결하거나, 강한 적을 상대로 아르데니아에서 수련과 파워업을 할 수도 있고, 스킬의 스텍을 쌓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전투를 더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단, 무조건 로그인/로그아웃을 '입으로 말해야'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광속으로 움직이는 초월자가 되었음에도 그보다 빠르게 공격당한다면 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어두운 절망 이라는 세계를 접하게 되면서 확장된 내면세계와 레드후크 영지, 전용 아티팩트 슬롯을 얻는다. 다만 아르데니아와 가장 어두운 절망의 시스템은 공유되지 않기에, 올 마스터 클래스와 컬렉션 스텟 보너스를 포기하고 전설급 직업들과 아티팩트 슬롯을 얻는 이득이 없으므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녀에게 부여받은 두 개의 고유세계, [아르데니아]와 [가장 어두운 절망] 이외에도 천문의 영역을 넘어서 또 하나의 고유세계로 완성된 [무공]의 영역 [무검武劍] 또한 존재하나, 아직 내부로 출입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세계는 아니다.

아르데니아와 가장 어두운 절망은 각각 초월자 보스를 잡는 것으로 클리어했다. 이렇게 한 번 클리어한 뒤로 해당 게임의 몬스터는 대우주에 등장하지 않게 되었으나, 이후 세계관 업데이트가 강제진행됨과 함께 황제급 보스들이 추가되며 관련 몬스터들이 다시 대우주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또한 2차 클리어 이후로는 사라진다.
  • 아르데니아 - 352개의 모든 착점과 8개의 화점을 점령하고, 마지막 화점인 천원을 공략해 361개의 모든 착점에 존재하는 성을 점령하는 것으로 클리어. 아홉 화점은 각각 공략할때마다 속성 요소를 제공했으며, 무량구층을 한 층씩 상승시켜주었다.[41] 이후 포식수와의 싸움에서 신화재림[42]을 얻어 현실에 불러내진다.
    • 신대륙 - 415화에서 옥황상제에게 받은 천공로를 사용해 신대륙으로 넘어가, 황제급의 3개체를 포함한 모든 몬스터를 죽여 클리어. 기본권능들과 극의지체, 넘버링 신급 기가스 히페리온의 효과를 활용해 주변 시공간마저 신맥으로 침식하며 축기하고 차원 그 자체를 파괴하는 묘사가 나왔다.
  • 가장 어두운 절망 - [새벽], [황혼], [어둠], [칠흑]의 난이도로 나뉘어진 게임을 순차적으로 반복 공략해 클리어. 각 난이도를 클리어 할 때마다 2개의 '아티펙트 슬롯'을 획득했다. 최종적으로 10개의 아티팩트를 착용 가능.[43]
    • 토치라이트 - 348화에서 업데이트 직후 산만한 거대한 챕터 보스 몬스터 '더 마운틴'이 등장했지만 자유 난이도였기에 그냥 직접 죽여버린다.[44] 430화 시점에서 천공로를 통해 숨어있던 최종보스 쉘리스를 발견, 육신과 정신의 구분이 없는 행성 크기의 외신격이라는 설정에 심검으로 때려도 그다지 대미지가 안들어가는걸 확인하고 노가다로 베고 또 베어가며 클리어.

두 세계의 1차 클리어 이후 흥행력을 통한 업데이트로 아르데니아와 가장 어두운 절망을 오갈 수 있는 역마차를 '패치'했다.
  • 무검武劍 - 완성되지 않은 세계급 요소. 천문의 경지조차 넘어선 무공(武功)의 요소가 황제급 차크라 영역이 되었다. 생체력을 통해 만들어진 물리적 단전 대기(大器)와 연동되며, 한재연이 마음을 담아 가꾸고 이해한 무공이나 무학을 하늘의 별로 새긴다. 미완성이지만 일단 하나의 내면세계이므로 그 주인인 한재연은 안에 들어가 쉴 수 있고 스스로 무검 안에서 움직여 이기어검 행세를 할 수도 있다. 다만 완전히 자신과 별개로 움직이는 이기어검으로 쓰려면 중급 초월에 도달한 검령이 필요하다고.

[그녀]의 세계에 다녀온 이후, 대우주 전체를 뒤엎는 거대한 시간회귀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그녀]의 12개 세계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략하며 그 모든 내면세계를 자신의 차크라에 통합하기 시작하여 무량구층이 훨씬 더 거대해지고 있다. 하나하나가 10층에 해당하는 무량구층과 고유의 세계관, 권능을 보유했다는 식의 서술이 나타난다. 최종적으로 금낭이 보유한 블레이드&매직을 제외한 11개를 모두 보유했으며, 해당 보정들을 모두 동시에 적용받는다.

이후 창조주의 시나리오에 의해 1000년 뒤로 기습 납치당하면서 로그인 능력은 더이상 사용 불가능해졌다. 능력 자체가 사라진 건지, '그녀'의 스토리에서 창조주의 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세계관이 갈라진 건지 몰라도 더이상 로그인은 할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그인/로그아웃과는 별개로 아르데니아 자체는 여전히 그의 내면세계로 판정이 되는지 이곳은 한재연의 고유차원으로 분류되며 당연히 흥행력 패치를 비롯한 기존 아르데니아에서 하던 일들도 그대로 할 수 있다. 즉 내면세계 아르데니아 자체는 남아 있고 기존의 시간축과 완전히 분리된 고유 시간을 적용받던 로그인/로그아웃 능력만 사라진 셈.

3.2. 차크라

의외로 차크라에 재능이 있어[45] 수련 3일차에 신체의 차크라 제2문을 열었다. 단지 육체를 활성화할 뿐인 제1문에서 경지가 상승하자 1.회복 2. 강화. 3. 신체.라는 선택지들이 등장하여 회복을 골랐다[46]. 그러나 신체에 대한 이해와 정신력 때문에 차크라의 현기팔문을 어렵지 않게 열었으나, 영적인 재능을 요구하는 무량구층을 쌓는 건 요원하다고 한다.[47] 이후 능력 발전을 위해 의학 지식을 익히게 된다.

한재연의 마나 적성은 내면세계인 아르데니아의 용맥과 관련이 있으며, 이 용맥의 통제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폐급의 마나적성일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48] 한재연은 '앎'을 기반으로 내면에 현기팔문을 열 수는 있으나 내면 세계의 힘을 사용할 수는 없다. 폐급 마나적성으로 무량구층을 쌓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내면에 아무리 거대하고 견고한 세계를 구축해도 외계를 향한 안테나가 없어서 능력을 제대로 발현할 수 없는 것. 하지만 던전을 공략하자 던전이 아르데니아와 현실세계를 이어주는 안테나로 작동, 1층 극초입에 불과한 무능력자나 다름없는 경지로 숙련자급에 해당하는 거문을 개문했다.[49]

내면세계는 방의 형태로, 창밖에 아르데니아를 상징하는 거대한 바둑판이 존재한다. 아르데니아의 구조를 건드리지는 못하지만 바둑판의 착점에 해당하는 위치에 '안테나' 역할을 해줄 요소를 대신 박아넣는 것으로 내면세계의 용량을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은 의외의 장점으로 평범한 차크라 수련자들은 스스로의 능력 한계로 인해 잘 맞고 필요한 요소를 선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재연의 경우 아르데니아가 차크라를 보조 및 강화함으로써 경지에 비해 요소를 잔뜩 늘릴 수 있게 된 것.[50]

기본적으로 갓 차크라를 익힌 누구나가 그렇듯이 1층으로 시작했으며, 영적 재능과 무관계하게 화점 1개마다 1층씩 쌓여 화점 8개를 모두 획득했을 때를 기준으로 무량구층을 달성할 수는 있다고 한다. 다만 깨달음이 동반하지 않는 무량구층이기 때문에 초월의 경지에는 미치지 못하며, 관대하의 판정으로는 18레벨 + α라 19.5레벨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리고 195화 시점에서 무공이 초월경지에 이르며 무공 요소의 천문을 개방하여 차크라 초월지경에 도달했다.
232화에서 마지막 9번째 화점인 천원을 점령하자, 무량구층이라는 구조를 벗어나 황제 클래스의 능력자나 가질 수 있는 십 층의 차크라 영역을 얻게 된다. 또한 아홉속성이 천문에 올랐으며, 이후 무공과 함께 사용한다.[51]

원래 고유세계로서 독립차원에 존재하는 소우주였던 아르데니아가 내면세계로 들어왔으며, 무려 1000km가 넘는 돔 형태의 아르데니아를 조그마하게 볼 정도로 거대한 공간이 되었다. 한재연이 내면세계 안에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며 어떻게든 내면세계의 끄트머리까지 가본 결과 공간의 끝까지의 거리는 약 3억 킬로미터로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의 약 2배나 된다. 10층의 차크라 영역이 가진 크기가 크기라서 이제는 아르데니아의 화점을 굳이 보조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잡다하게 열어둔 수많은 요소들을 내면세계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간은 '내면세계'이므로 '바깥'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으나, 내면세계의 경계선 그 너머에서 한재연은 그녀의 시선을 느꼈다. 이후 옥황상제의 도움을 받아 리벤지의 세 황제급 몬스터들을 죽이고 신대륙마저 내면세계로 집어넣자, 기존 경계선인 3억 킬로미터 거리에서부터 광속으로 몇시간을 넘게 이동했는데도 끝이 안보일 정도로 내면세계가 거대해졌다. 태양계마저 들어갈 정도로 거대하다는 묘사가 나왔으나, 그럼에도 상급 초월자, 신의 영역에는 아직이다.

377화에 다종다양한 속성을 천문, 모자라도 지문의 영역까지 성장시켰다. [공간이동]과 [차단]같은 요소도 현문까지 성장시켰지만, 신체는 아직 천문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414화의 언급에 따르면 경험은 충분하지만 지식이 부족하다고...[52] 결국 다크스타와의 싸움중 436화에 신체 요소 역시 천문을 연다.

이렇듯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한재연의 모든 능력의 근본이 되는 차크라지만, 수련법도 일반적이지 않고 본인의 성격상 차크라로서의 근본보다는 편의성을 위해 다양하게 익히고 착점을 사용했을 뿐 숙련도가 떨어져서 무공처럼 중급 초월의 영역으로 수련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고 한다. 애초에 무학조차 자연경에 도달하자 무공이라는 영능의 성질이 강해져 요소로서의 정체성이 거의 사라져버렸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428화에 격외급 요소 내면세계를 여는데 성공했다. 이후 묘사를 보면 기존과는 다르게 아르데니아 내부에서 초월인자를 생성해도 대우주로 가져올 수 있는듯. 금낭의 응용을 보면 그 외에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듯 하다.

[그녀]의 세계에 다녀온 이후, 대우주 전체를 뒤엎는 거대한 시간회귀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그녀]의 12개 세계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략하며 그 모든 내면세계를 자신의 차크라에 통합하기 시작하여 무량구층이 훨씬 더 거대해지고 있다. 하나하나가 10층에 해당하는 무량구층과 고유의 세계관, 권능을 보유했다는 식의 서술이 나타난다.

3.2.1. 무공

아르데니아에서의 갑작스런 전투로 목숨이 경각에 이른 상태에서 새로운 차크라의 요소를 개방하였다. 그 요소는 또다른 영능인 무공이며 현문 즉 완성자의 경지로 내공을 통해 검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아르데니아의 모든 소유 착점이 보정을 해주고, 한재연이 무능력자로 헤쳐 나가던 온갖 시련과 역사, 영능을 익히지 못함에도 완벽히 숙지하고 있던 여섯 개의 심법, 네 개의 검결, 세 개의 권법, 여섯 개의 보법 등이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53] 에드워드에게 태극권을 가르치면서 육체는 현문의 경지에 무공은 인문의 경지로 상승했다.

195화 시점에서 절대고수의 경지에 들어 다중 초월자가 되었다. 그리고 300화 시점에서는 스트레스 블레이드로 심검을 빚어내 자연경에 올라갔다. 377화에 무공요소가 황제급 차크라 영역으로 올라섰다. 내면세계에 커다란 검이 생겨났으며[54] 무공의 상징으로 무검을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399화에 이기어검을 합일시킨것이 확인되었다.

한재연이 정성과 마음을 쏟은 무공은 세계급 차크라 무검에 존재하는 하늘의 별이 된다.

||<width=190px> 연화공(戀華攻) || 내공을 정제하고 압축하는 심결 같은 보조 무공에서 시작했으며, 본래 이름은 거심공.
플라워가 죽고 꽃을 그리워 한다는 뜻으로 연화공이라 이름붙여졌다.
거심공 시절 대기 안에서 불가사리 모습을 하며 진기의 바다에 탁기를 정화하던 역할이었으나, 앞으로 한재연의 내면세계에 뜰 별들의 중심(북극성)에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연화공은 축기과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지닌 내공을 정제(精製)하는 것과 거대기공을 운영하는것에 모든 기능이 치우쳐져 있다.
한재연이 플레이어로 평생 추구해온 방향성 그 자체.

10배 20배 내공을 소모해 5~6배 강해지는 비효율적인 무공.
대신, [규모]로 [격]을 끌어올린다. ||
태허공(太虛功) 모든 내공이 무검으로 이동해 텅 빈 단전, 대기(大器)를 활용하기 위해 만든 무공.
북명신공(北冥神功)과 두전성이(斗轉星移)를 섞고 특화시켰다.
쾌진공(快進功)
역근세수경(易筋洗隨經)
천마신공(天魔神功)
사도무공, 정도무공, 마도무공의 정점.
이것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저 살인 기술이라 생각했던 무공의 진의[55]에 대해 알게 된다.
순양무극공(純陽無極功)
태극신공(太極神功)
양의신공(兩儀神功)
자하신공(紫霞神功)
육합신공(六合神功)
심상과 관념을 다루는 다양한 무공들. 상세불명.
태양신공(太陽神功)
빙백신공(氷白神功)
현무신공(玄武神功)
태풍신공(颱風神功)
속성력을 다루는 무공들. 상세불명.
소성(小星) 극검세(極劍勢) 요소 일격과 연계된다.
그자체는 약소하지만 이런 소성(小星)은 별과 별의 연계(連繫)를 만드는 가교가 된다.

생체력으로 생성된 물리적 단전인 대기(大器)가 바다가 밑바탕이 되어 무검의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3.2.1.1. 무검식
  • 연화공: 연화만개 - 꽃잎이 해일처럼 만개한다. 꽃잎의 크기는 집한두채 정도에 불과하지만 숫자가 수백수천에 범위가 수십키로미터. 381화에 26마리의 황제클래스를 휩쓸어 버리고 387화에는 언터쳐블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 연화공:화봉
  • 쾌진공: 중과부적 - 검강이 아닌 검기를 무지막지한 규모로 사용한다.[56]
3.2.1.2. 스트레스 블레이드
한재연이 가장 어두운 절망을 플레이하며 깨달은 심검. 가장 어두운 절망의 스트레스는 일종의 저주로 정신을 직접 공격하는 힘이지만, 그것이 폐급 마나적성인 자신에게 허용된 유일한 영적자원이란걸 깨달아 빚어냈다. 스트레스를 기반으로 하기에 마음과 육체에 가해지는 부하로 농도가 짙어진다고 한다. 타인의 스트레스를 흡수해 정신붕괴를 막을 수도 있다. 382화선 아예 저주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성계신의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새겨줄 수 있을 정도.
평범한 심검처럼 인과의 흐름을 타고 목표를 찾아낼 수 있는 감각을 제공하고, 부담은 정신력으로만 만든 심검보다 덜하다고 한다.

그녀의 우주에 납치당한후 마나가 없어 사용할수 없었지만 수련끝에 사용할수 있게된다. 신앙안의 스트레스를 포식하고 있어 엄청 강해졌으며 이것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검을 가슴에서 꺼내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데미지가 들어가 접근할시 속삭임과 환각을 보기 시작하고 2킬로미터 안은 실명하며 최대1.3킬로미터와 검을 눈으로 목격한 300킬로미터안은 스트레스 데미지를 받아 700미터쯤되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고 한다. 초월자도 안쪽이라면 무너진다.

이후 자아를 가진듯한 모습이 점점 나오다가 한재연의 고유세계에서 닉스와 함께 혈루란 이름으로 등장. 거대한 늑대 비슷한 모습을 하였으며 한재연에게 분노한듯 하지만 곧 한재연의 광기어린 발언에 무서워한다.옆에서 그냥 미친 사람이라고 위로해주는 닉스는 덤

그 진정한 정체는 심검답게 한재연의 마음 그 자체. 정확히는 고통,슬픔,분노 등 문자 그대로 '스트레스'가 결합된, 일하고 수련하기 싫은 나약한 한재연의 마음. 이런 감정과 수련 과정에 쌓이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스트레스 블레이드로 분리해 냈기에 한재연은 온갖 고통과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떨쳐내고 그저 의연하게 수련에 몰두하는 수련광이 될 수 있었다. 신격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같이 가자는 한재연에게 처음엔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거부하지만, 항상 그래왔으며 그것도 성장의 재료라고 태연히 답하는 한재연에게 미친새끼라고 욕하지만기어코 자기자신에게까지..., 결국 서로를 받아들이고 손을 잡음으로서 신격이 완성된다.

3.2.2. 속성

화점을 차지하자 차크라의 경지가 상승함과 동시에 수련한 적 없는 완성자급 속성 요소가 마치 봉인에서 풀려나듯 저절로 개방되었다. 144화에서 냉기, 광, 목, 풍, 화, 토, 독, 뇌의 8개 속성을 현문(賢門)으로 동시 개방이 가능해졌다.

232화에서 어둠 속성이 추가되어 머리카락에 깃들고 9속성이 모두 천문(天門)에 들어섰다. 377화에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후 삼황을 쓰러트리고 시, 공, 무의 절대속성을 손에 넣었으며 441화에 마지막쯤에 시간속성을 다루기 시작했다고 한다.

3.2.3. 마법

무공처럼 차크라를 기반으로 마법 요소를 개방하였다. 아르데니아에 마법을 전파하며(176화) 올바른 이론과 체계[57]를 익혔기에 지식이 상당하며, 9클래스 수준이라도 레퍼런스 주문은 일부 알고있을 정도. 그 업적으로 인류제국에서는 마도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현실에서 역시 중계기를 설치하며(278화) 2~3클래스 수준인 중문을 개방하였으며, 골든 트라이앵글 서클링 역시 익혔다.[58]

마법에 필요한 재능은 별로라[59] 9클래스는 가능성이 안보이고 8클래스는 50년 넘게 수련해도 장담이 어렵다고 한다. 이후 내면세계에서 수련하여 현문(5클래스) 에 도달했고, 413화 시점에서는 7클래스에 올랐다. 하지만 중급 초월자, 황제급의 전력에 초월조차 못한 수준의 고위 마법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 리벤지의 스킬을 기반으로 본인 능력 이상의 마법을 쓸 수는 있으나 전투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417화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무공을 수련할 때와는 다른 어떤 '감각'이 가로막는다고 한다. 영성이 깨이고 행운 능력치를 초월한 결과 얻은 '예감'으로 추정되며, 한재연 본인은 흔히 말하는 '재능의 벽'으로 짐작하고 있다.

3.2.4. 심인

마치 무공의 심검과 같이 마음속의 사람을 현실로 꺼내는것이 가능하다. 이 능력을 통해 아르데니아 혹은 가장 어두운 절망의 사람들을 현실로 불러올 수 있다.
그녀가 중급 초월자를 만들기 위해 빨아들이던 하급 초월자들 중 구해낸 이들과 리벤지 시스템을 통해 초월한 아르데니아의 캐릭터들을 현실세계에 소환해 몽환의 미궁에서 대신 전투를 시키는게 주요 사용법.

미궁의 특성 평온의 집의 응용으로, 직접 밑바닥부터 신체구조를 설계하는것이 아니라 '문을 열고 넘어오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3.3. 생체력

멀린이 준 영약[60]을 흡수하자 잠재되어 있던 생체인자가 깨어났다. 이는 한재연이 과거에 섭취했었으나 폐급 마나적성 때문에 그냥 똥으로 배출되었다고 착각했던 생체인자와 강대한 마나를 통해 생체력을 얻게 된 것.

기본적으로 생체력은 '수련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육체를 진화시키는' 영능인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재연은 자신이 먹었던 생체인자가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영약을 먹고 온몸이 녹아버리는 도중에도 이게 생체력의 영향이 아니라 단전에 너무 많은 내공이 들어와서 일어난 주화입마라고 생각했고, 그걸 가라앉히기 위해 정공 사공 마공을 가리지 않고 무수히 많은 무공의 구결을 읊조리며 영혼만 남은 상태로 극한의 고통을 견디며 정신을 하나로 모았다. 그로 인해 생체인자는 무공에 적합한 형태로 한재연의 신체를 새로 만들어냈다.

이것은 보통의 생체력과는 다른 현상으로, 다른 생체력 수련자들은 점점 육체가 마나에 저항하게 되는것이 보통이지만 한재연의 생체력은 물리적 단전을 품을 정도로 내공과 호환성이 좋다. 또한 아르데니아의 클래스로 성장한 육체 자체 성능이 기반이 되어있는 채로 생체인자가 깨어났기에, 초월 스텟이 개방되며 생명력과 회복력이 999에 도달했다.

그외에도 화점을 차지하여 가지고 있던 8개의 속성 요소들이 육체에 깃들었다.[61] 결론적으로 영겁태양을 흡수하는데 성공하여 초월의 육신을 완성했다.

이는 육체가 초월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진화해서 아무런 깨달음 없이 생체력의 초월지경인 극의지체에 도달한 것이다. 그래서 어떤 식을 발휘한 것도 아닌데 만물저항으로 인해 손을 뻗는 것만으로 차원을 물건처럼 만질 수 있고 금속조차 녹는 아르데니아의 태양 앞에서도 피부에 난 솜털조차 타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생체력을 통해 아르데니아의 자식인 지성과 부하인 헤이즈에게 스스로가 가진 기관인 물리단전을 부여한 것이다.

즉 이미 한재연은 인간을 탈피하여 완전한 생물, 일종의 새로운 초월종이 되어버렸다. 보통 초월자의 경우 자식에게 재능은 전달되어도 그 능력이 전달되진 않는데 한재연은 근본부터 우월한 생물로 탈바꿈했기 때문에 일반인과 관계해도 생체기관을 타고난 자식이 태어나게 된다. 후에 언급된 바로 이는 일반적인 생체인자와 별개로 한재연이 생산할 수 있는 초월인자 덕분인데 이 능력이 알려진다면 대우주의 모든 세력이 한재연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

3.3.1. 대기

생체 단전에서 힘이 사라져 그저 큰 그릇이 된 영겁태양을 발견했는데 이것에 대기라고 이름 붙이고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심법을 창조한다.

내면세계와는 다른, 심상에 세겨진 이미지는 대해(大海) 즉 거대한 바다의 형태로, 무공이 물고기 형태로 돌아다니며[62] 차크라의 요소들 역시 내부에 담겨있다.[63] 얼음여왕을 비롯한 8개 화점의 속성들 또한 거닐고 있다.

관념적인 영역이기에 차크라로서의 내면세계와 별개로 존재하지만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차크라의 무공 요소가 중급 초월인 세계급 요소가 되면서 대기에 있던 모든 내력이 그쪽으로 넘어갔으나 단전으로서의 대기는 남아있어 사실상 두 개의 단전을 보유한 셈이 되었다.
기술 목록
  • 일심 - 오랫동안 기를 모은 후 신화 스킬로 강기를 부여하고 클래스 스킬을 발동한 후 속성 공격 8중첩까지 섞은 일격. 그러나 그냥 때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육체와 무기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 발생한 현상이라고 한다. 이후 스스로가 가진 능력의 강점인 호환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수련하게 된다.
  • 파산격 - 천근추(千斤錘)[64]는 내공 그 자체에 질량을 부가한다. 질량이 중요하다고 하며 무지막지한 물리력을 휘두르는 무공으로 보인다. 스킬로 강기를 부여해 신화급 몬스터 남궁현아를 베어버렸다.
  • 아광(亞光) - 여러가지 보법[65]에서 육신의 영체화 구결을 생략하고 궁극의 속도를 추구한 무공. 육신을 버리고 영혼 상태가 되면 물리 법칙에서 벗어나지만 간단한 마나 방벽에 손쉽게 막히게 되기에 광속에 준하는 속도를 몸으로 버티는 선택을 한 것이다. 그 대가로 일격에 체중이 5킬로그램이나 줄었으나 완숙한 초월자인 언데드 파라오를 순식간에 죽일 수 있었다.
  • 광섬 - 루테에서 마검왕 히페리온을 죽인 기술.
  • 극광 - 광속을 뛰어넘는 초광속 도약과 막대한 내공의 검강, 차원을 잡아뜯는 근력, 물리법칙을 넘는 생명력과 전투예지, 온갖 스킬을 하나로 묶은 일념으로 98지구에서 쉠곤에게 사용하고 나서 로그인하고 회복해야 했다. 원리는 시간과 내공,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아광이나 광섬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
  • 파천극광 - 주화입마의 반동을 극의지체의 내구로 씹어버리면서 대해의 모든 무공을 자극하고 폭주하는 내공에 방향성을 부의하여 날리는 궁극의 일격. 각종 스킬과 신화급 장비의 보조를 받자 대상이 된 썬더버드는 만전의 상태에서 마나 70%를 잃고 공포에 질려 도주할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첫 사용에서는 준비에만 서른 시간의 운기조식이 필요했으나 천원공략 과정에서 흑요의 서포팅을 받자 15분만에 대해를 폭주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올마스터 클래스를 얻어 모든 스텟이 999에 이르자 막대한 능력치로 부담을 극복하고 즉석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한재연을 대표하는 성명절기로 꾸준히 사용된다.
  • 일검세 - 찰나결의 그 기술. 원리는 같아도 황제 클래스에 도달한 한재연이 사용하자 광속을 넘어 공간을 베어가르며 산을 통째로 띄워버렸다.
  • 무극대참격 극대심검 - 대기만성의 고유식으로서 원래는 핀포인트 저격에 가까운 심검의 범위를 극대화한 기술. 일반적으로 이런 운용은 아무 의미도 없지만, 크기를 키운 극대심검으로 동시에 여러 대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고 그 피해를 천검-백인참 및 천지를 가르는 검 스킬 보정으로 확산시키는 광역기로 완성하였다.
    기존의 백인참&천지검 콤보는 피아구분도 안되며 대미지 전이의 거리 제한도 있었으나 올마스터 클래스의 특성 조합으로 몬스터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거리 무제한의 일격이 되어 극대심검 2방으로 몬스터 전함 4만대와 초월급 몬스터 40마리를 몰살시켰다.
  • 즉살식 악심 - 스트레스와 살의를 극도로 정제하여 전력을 다한 심검 공격. 극대심검과 다르게 단일 혹은 소수의 상대에게 집중한 기술로 추정된다. 상성의 유리함이 있어서 황제급 몬스터 시조마저 일격에 죽일 수 있었으나, 시간의 권능을 다루는 황제급 몬스터 호루클은 확정된 죽음의 시간을 미루고 난장을 피웠다.
  • 권능기(權能技) 증식강기(增殖罡氣) - 행성을 부수기 위해 한재연이 처음 쓴 기술. 널리 알려진 자연경급 기술인 듯 하며 초월급 강기(剛氣)가 아닌 강기(罡氣)가 주위의 마나를 흡수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여 어머어마한 크기로 목표를 폭격한다.
  • 혼비백산 - 지역전체를 후려치는 심검.
  • 태극광 - 에드워드가 만든 대심검용 무공. 다크스타와 싸우면서 굉장한 경지에 올랐다. 어떤 공격에도 방어가능한 궁극의 태극을 만들수 있어 수신의 극에 이르렀다고 표현된다. 염태극이나 빙태극등으로도 응용가능하다.

3.3.2. 태허삼로

380화에 드디어 완성한 생체력(生體力)의 식.
  • 인과응보 - 단전에 심검, 강기, 공격형 신성술등을 수납했다가 되돌려 준다.

3.4. 장비

평상시 로그인&아웃 능력으로 필요한 장비를 꺼내쓸 수 있다. 현질을 통해 대인전투나 집단전, 회복 및 생존, 아이템 수급 등 다양한 효과의 세트를 준비해 놓았다.
  • {{{#!folding 아르데니아 [ 펼치기 · 접기 ]
  • 추석 이벤트 송편
    4시간 동안 회복력과 마나회복력을 증가시키는 아이템. 이벤트 기간 동안 대량으로 챙겨둔 아이템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먹일 수 있고 맛과 효과 모두 훌륭하다고 한다.[66][67]
  • 행운 9강 장비세트
    왕관, 천사의 날개, 양복, 거대한 토끼발 망치로 이루어진 오직 드랍률을 위해서 구성한 장비들. 혜영이 보답으로 준 행운의 반지와 별개의 아이템으로, 행운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진 세트는 대부분 이벤트/개그성이 많기에 그나마 정상적인 디자인을 가진 세트를 착용했음에도 토끼발 망치는 어쩔 수 없었다. (...)
  • 압살하는 파멸 세트 & 수호하는 불멸 세트
    전투용 신화급 장비로 압살 세트는 치명타 위주, 불멸 세트는 방어 위주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 외 아르데니아의 모든 아이템 컬렉션을 완성했으므로 이벤트 전용 드랍템 이외의 모든 아이템을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68], 최신 분량에서는 전스탯이 1000을 넘기면서 & 닉스와 에레보스의 효과가 월등하기에 굳이 장비템을 사용할 필요성이 줄어들었으므로 자세한 묘사는 사라졌다.
}}}
  • {{{#!folding 가장 어두운 절망 [ 펼치기 · 접기 ]
  • 선구자의 가면
    소모품. 사망시 소지하고 있다면 스트레스가 50% 증가하며 빈사상태가 된다는 효과를 가진 부활템. 처음에는 현실에서 얻었으나, 가장 어두운 절망을 플레이하고 클리어하면서 자체수급이 가능해졌다.
  • 학살 공작의 파이프
    98지구에서 쉠곤을 처치하고 습득. 대부분의 능력이 턴제 게임 시스템 기반이다보니 발동이 불가능한게 많지만 반사는 작동한다.

공격 시 30% 확률로 무작위 대상 공격.

적 처치시 스트레스 -2%

생명력 75% 이상일 시 데미지 반사 50%

생명력 100% 이상일 시 데미지 반사 100%||
}}}
  • {{{#!folding 현실 [ 펼치기 · 접기 ]
  • 검은 태양의 지팡이
    8클래스 마법사 브람을 죽이고 얻은 무기. 스스로의 랭크를 하락시키는 것을 대가로 주위 대상의 능력을 봉인하는 위압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른 게임의 드랍템.
  • 마검 히페리온 닉스
    34지구에 소환된 블레이드&매직의 보스 마검왕을 처치한 후 얻었다. 기본 성능도 뛰어난 무기에 장비를 소모하면 특수능력 5개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검신의 효과로 특수 효과가 2배가 된 상태. 결국 한재연의 아이템 드랍률 상승 효자템이 된다.
    처음에는 마검의 검령으로서 미쳐 날뛰며 한재연을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관대하가 친근하게 대하며 혼내주자 그대로 쭈그러들더니 이후 묘사는 웹소설 보면서 방구석에서 뒹굴고 싸우는것조차 귀찮아하는 폐인과도 같은 모습 뿐이다 (...)
  • 암흑령 히페리온 에레보스
    우주천마를 처치한 후 습득. 초월무구로 넘버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후 여의보검의 검령으로서 한재연의 이기어검이 되었다가, 황제급 30체의 습격에 아르데니아에서 백년 이상 보내는 기간중에 이기어검으로서의 검령이 완성되어 본체인 암흑검을 통해서도 자유로운 이기어검이 가능해졌다.

종합계수 12.8

[끝없는 어둠(에이션트)]

[오롯한 존재(에이션트)]

[암흑령(暗黑靈)(에이션트)]

[검주(劍主)]. [찰나(刹那)의 주인]. [패왕의 증폭]||
  • 영원(永遠)의 도원향(桃園鄕)
    보람에게 받은 황제급 카드. 암흑령 히페리온과 동급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카드 효과는 몬스터 사체를 흡수하여 특수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한다.

종류 : 필드 제한 : 공용

등급 : 황제 코스트 : 11

효과 : 발동 시 특수 필드 도원향이 적용된다.

1. '듀얼' 중에는 코스트가 1로 감소한다.

2. 최초 필드 전개 시 천도복숭아 한 그루 등장.

3. 이 카드 모든 구성품에게 영향을 줄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4. 천도 복숭아 나무는 '공격 능력'이 없는 '10단계 이하'의 존재를 '선택'하여 양분으로 흡수, '복숭아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의 종류는 천도 복숭아, 능력치의 복숭아, 기술의 복숭아, 특성의 복숭아, 치유의 복숭아, 포만의 복숭아로 구분된다.

플레이버 텍스트 : 쪼개져 나간 도원향의 조각은 만물을 먹이 삼아 영원의 포식자가 되고 말았다.||

* 인지부조화
흔히 '용사의 자질'로 표현되는, 용종을 비롯한 종족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영혼의 자질을 비롯한 카리스마를 숨긴다.
  • 제로섬(zero-sum) [운명 선택]
    관대하에게 받은 신기이자 초월무구로 재화를 소모해 운명력을 저장하고 이를 통해 확률을 조정할 수 있다. 이후 1조3000억원 어치의 몬스터 사테 드랍템을 제로섬에 먹이는 것으로 [운명 선택]으로 진화시킨다.
  • 시공의 모래시계
    리벤지가 아닌 게임의 드랍템으로 고립이라는 2.5초 동안 공격 불가 및 무시 상태가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69]
  • 호문클루스 여의보검
    기다란 지팡이 형태의 초월무구로 노블레스 전룡단의 체르네인을 제압하고 습득. 마법에 생명을 부여한다. 312화에선 응룡 헌원의 여의주와 융합한 후 강기, 심검과 동급의 기술인 이기어검의 감각을 알려줄 수 있는 검으로 변화했다. 315화에선 검 자체가 대기(大器)를 완성하고 권능스탯 신맥과 무한대까지 보유하게 되어, 여의보검이 된다.
  • 태양신 히페리온
    신급 기가스로 초월무구 넘버링 981번. 빛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월기 광신체 덕분에 사용자의 근력에, 생명력, 항마력에 비례해 강화된다. 덕분에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한재연은 마음에 들어한다. 한재연은 히페리온이 셋이나 되었다면서 검령들의 이름을 새로 붙여주었다.
    이후 에레보스가 본래 위치로 돌아가자 여의보검의 이기어검이 되었다.

    초월급 광 속성력. 활용 가능.
    광 속성이 허락하는 한 크기를 키울 수 있음.

    [태양신의 위세] / 액티브 어빌리티.
    영자력으로 빛을 방출. 빛에 비춰지는 모든 대상에게 버프·디버프 부여 가능.

    [태양의 지배자] / 패시브 어빌리티.
    광, 화 속성에 면역.
    빛, 열을 흡수하여 막대한 자가 버프. 영적 자원 회복.

    [광신체] / 패시브 초월기.
    빛으로 이루어진 태양신의 육체. [태양의 신]을 보정한다.
    [태양의 신]에 파일럿의 근력에 비례한 운동능력을 부여한다.
    [태양의 신]에 파일럿의 생명력에 비례한 내구력을 부여한다.
    [태양의 신]에 파일럿의 항마력에 비례한 항마력을 부여한다. ||
  • 클라우 솔라스
    투아데 다난의 사대 비보중 하나로 광황이 누아다를 봉인하는 과정에서 레온하르트 제국의 아몬가의 신검으로 지내고 있었다. 395화에 300년 후 타락해 부활할 누아다를 막기위해 도움을 청한다. 이후 또 하나의 이기어검으로 사용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 천공로(天公爐)
    옥황상제가 정단사자(저팔계)를 통해 넘겨준 향로. 존재하는 것만으로 상서로움이 느껴지는 강대한 신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은빛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주먹 한두개 정도 크기에도 300kg이 넘는 무게를 가졌으며, 불꽃 갈기를 지닌 세 마리의 사자가 향로를 받치고 있는 형태에 향로 양 옆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이 보초를 서듯 꼬리를 세우고 있는 디자인. 꼬리 위에는 향불이 꺼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작은 지붕이 달려 있는데, 그 위에는 얼굴이 비칠 정도로 깨끗한 옥구슬도 달려있다.
    가볍게 흔들면 비어있던 향로 안에 오색으로 빛나는 쌀알이 생겨나고, 그저 생각하며 바라보기만 해도 쌀알 한가운데에 향이 꽂힌다. 향에 불을 붙이면 영혼이나 정신을 넘어서 육체마저 옥황상제의 의식 속으로 끌려들어가며, 그곳에서 자신과 연결된 존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한재연의 경우는 아직 공략되지 않은 황제급 몬스터들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를 넘는데 사용했다.
    사용이 끝나면 타들어간 향이 다시 회복될때까지 시간을 필요로 한다.
    }}}

3.4.1.

리벤지 시스템에 존재하는 펫으로 차크라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현실에 소환 가능해졌다. 초기에는 아이템을 자동수거 하는 정도로 썼으나 이후 초월급 펫과 아르데니아의 부하들을 소환해 부려먹는다. 초기에는 초월급 펫들의 경우 말을 듣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자주 소환할수록 또 한재연의 격이 상승할수록 말을 잘 듣기 시작했다. 특히 중급 초월자에 해당하는 클래스를 보유한다면 아르데니아에 속한 한재연이 아닌 이들도 초월급 펫을 다룰 수 있다. 이 역시 모든 컬렉션을 모았으며, 현실에서 소환하는 쪽은 황제클래스의 펫인 만물의 어머니 세계수까지 존재한다.
428화에서는 미궁에서 공략을 반복하며 엘더 오리진의 안드로이드들[70]을 c급 부터 sss급까지 모두 얻었으며, 그 모든 안드로이드들의 초월에 승급도 마쳤다고 한다. 이들 또한 아르데니아의 펫처럼 여러 능력과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리벤지 시스템에서의 펫들도 컬렉션 보정용으로만 쓰고 있을 정도로 깡스펙이 높아서 언급만 되고 잊혀졌다. (...)

3.5. 몽환의 미궁 : 특성

몽환의 미궁을 20층까지 오른 후 얻은 능력들.
  • 등가교환 평온의 집[71]
  • 군신(軍神)의 계급장
  • 불생불멸

3.6. 어빌리티

초창기에는 마나적성 때문에 기가스에 동조할 수도 없었으나 체질을 극복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 어빌리티를 얻었다.
[만인의 위대한]

1. 내게 [충성]하는 라이더가 [자의]로 어빌리티를 [진상]할 경우 그것을 선택지로 등록할 수 있다.
2. 등록 가능한 어빌리티는 5종, 숙련도는 초기화된다.
3. 등록과 동시에 해당 라이더의 어빌리티는 [삭제 처리]된다.
현재 30종 전후의 어빌리티를 보유중이며, 이하의 5가지를 선택중이다. 참고로 5개가 아니라 5종이므로 겹치는걸 선택할 필요나 의미는 없다.
  • 궤적재생
  • 백수의 왕
  • 만병지왕
  • 공허의 문
  • 무념무상

    단 한재연 본인은 워낙 기본육체와 무공이 뛰어난데다 권능에 도달한 육체의 스펙을 구현하는 것으로도 아이언 하트의 소모가 커서 잘 쓰지 않는다.

3.7. 황제교

  • 안식의 교파(백월)
    교황은 에드워드. 기존 황제쿄의 주류교파
  • 부흥의 교파(청월)
    교황은 럭키 스트라이크.

3.8. 업의 신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의 무한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싸움 끝에 일으킨 각성...은 아니고, 크로노스의 공격이 점점 날카로워지며 더이상 뽑아먹을 건덕지가 없어지자[73] 미뤄왔던 깨달음을 정리함으로서 이뤄낸 신격.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 줄기차게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인 '업'의 신인 만큼 신격을 완성한 즉시 대신격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업이라는 개념이 워낙에 포괄적인 만큼 같은 대신격인 크로노스조차 저런 신위가 존재할 리가 없다며 경악했을 정도. 힘을 다루는 방식도 제법 특이한데, 깨달음 과정에 돈이 꽤 깊게 관여했기 때문인지[74] 힘을 다루는 방식도 돈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크로노스의 권능과 신위를 자신이 가치를 보증하는 마나 코인을 사용해서 강탈하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75]

심지어 이마저도 같은 대신격의 권능이 상대다 보니 돈을 '사용'해서 강탈한 것이고, 대신격 미만의 일반적인(?) 황제 클래스 수준의 무력행사는 돈을 쓰는게 아니라 오히려 날아드는 공격을 돈으로 치환해서 본인이 돈을 챙기는 기적의 교환비를 이뤄낸다. 묘사상으로는 사방에서 덮쳐오는 대마법이 마나 코인이 돼서 본인의 내면세계에 쌓여드는 형식. 사정이 이렇다보니 같은 대신격이 아닌 이상에야 황제 클래스는 아무리 많이 덤벼도 소모전은 커녕 오히려 힘을 더 키워주는 꼴이 된다.

여기에 돈의 형태로 다루긴 해도 엄연히 업의 신이기 때문인지, 대우주의 업을 '그녀'가 강탈해서 만들어낸 몬스터들에게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수준의 지배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몬스터들은 결국 태생이 대우주의 업 그 자체로 이루어진 존재들이고 그 업의 신이 한재연이므로. 사실상 마음만 먹어도 몬스터의 존재 자체를 마나 코인으로 치환해버릴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8.1. 절대권능: 황금만능주의

업의 신으로서 다루는 절대권능. 이름만 봐도 직관적으로 알수 있듯 돈이 전부를 해결할 수는 없어도 대부분은 해결할 수 있다라는 개념의 구현이다. 마나 코인을 소모함으로서 본래 자신이 다룰 수 없는 힘도 다룰 수 있게 되는[76], 참으로 속물스러우면서도 막강한 권능. 일단은 이름도 그렇고 돈을 소모하는 것으로 작동하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업의 신인 한재연 본인이 업을 돈으로 인식하고 돈처럼 다루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마나 코인 안에 깃든, 코인의 생산자가 담은 '소비되길 바라는' 욕망과 염원, 즉 업業을 재료로 발동하는 권능이다.

상술한 외부에서 가해지는 공격이나 몬스터를 마나 코인으로 치환하는 것도 이 황금만능주의의 힘. 드래고니안에서 날린 신역 주문 '아스트랄 디바인'을 두고 "뭐하는 주문인지는 모른다. 단지 6200조짜리 주문이라는 건 안다." 라고 답한다(...)

좀더 정확히는 무형의 개념인 '업'을 한재연이 '마나 코인'이라는 실체로 전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는 유형의 마나 코인을 다시 무형의 개념인 '업'으로 치환하여 권능을 발현하는 식. 상단 항목에 적혀있듯 업이라는 것은 사실상 세상 모든 것에 관여하는 세계의 근본과 같은 개념이라, 업 그 자체로 이루어진 몬스터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생명체들조차도 휘두르는 검술, 발현하는 마법 하나하나가 그가 쌓아온 생명으로서의 역사와 업의 구현이나 다름없다. 그 모든 것을 마나 코인으로 치환해버리기에 어떤 공격도 한재연에게 닿을 수조차 없는 것.

다만 이 황금만능주의를 다루는 데에 소위 '중립 코인'으로 불리는, 크로노스의 신성을 뽑아내면서 얻은 마나 코인은 사용할수 없거나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권능으로 뽑아내서 겉으로 보이는 형태가 코인으로 되어 있을 뿐이지 생산자의 염원이 담긴 일반적인 마나코인과는 그 결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다만 이것도 본인이 후처리를 하면 통상적인 마나 코인처럼 쓸 수 있다고 하며, 세세하게 후처리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내면세계를 넓힌다거나 하는 비교적 단순한(?) 용도로는 대충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

전역 전날 밤 어딘지 알 수 없는 중세랜드로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그야말로 중세시대나 다름없는 문명을 가진 곳에서 맨몸으로 떨어져 20년을 보내며 산적, 용병대장을 넘어 기어코 귀족인 한 브론즈 소드 영주가 되었다.

하지만 급작스레 영지 내의 용맥이 던전으로 변해 이전까진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수도 없이 많은 오크 군대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로그아웃'이라는 단어를 처음 내뱉은 것으로 현실로 복귀, 이후 다시 로그인을 통해 중세랜드로 돌아가 오크들의 습격을 받아 빈사상태에 몰린 후 간신히 로그아웃을 통해 현실로 돌아온다.

일련의 사건을 거친 후 전역 후 정보수집을 통해 본인이 이동했던 중세랜드가 사실은 '리벤지'리고 불리던 핵과금게임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 리벤지의 시간대로부터 15년 전의 세계인 아르데니아라는 걸 알아낸다. 그리고 실험을 통해 리벤지의 아이템과 자금을 중세랜드로 가져갈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위한 현질을 시작한다. 홀린 듯 모아둔 돈을 탕진한 후 과금 자금 마련을 위해 일을 시작하는데 자그마치 주 7일 일 23시간 근무라는 스케쥴이었다. 아르데니아에서 휴식하고 현실에선 일을 하는 방법으로 월 1천이란 수익을 올리는데 중세랜드를 거치면서 담금질된 성정과 의지로 직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노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중세랜드의 영지민들이 오크에 의해서 쫓겨났고 아르데니아 각지에서 용맥에 던전이 출몰해 몬스터가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바둑판의 배치상 약한 몬스터만 있는 최외각 선 근처의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북상.[77] 흩어진 영지민들과 피난민들을 수습하고 전열을 정비한다.

영지민들을 추격해오는 오크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측근이었던 스틸스톤에게 클래스 카드를 사용해 아르데니아의 원주민들도 자신처럼 클래스 카드로 전직을 시킬 수 있음은 물론, 전직을 시킨다면 게임 리벤지의 시스템에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그들 역시도 한재연처럼 레벨업을 하거나 인벤토리를 이용하거나 할 수 있다는 것.

일단 스틸스톤처럼 또 다른 측근이었던 헌드레드나 스마일, 플라워에게 클래스 카드를 배분해준 후 본격적으로 정예병을 꾸려 한칸 위의 2-3 고블린 던전을 공략한다. 정예병들은 이후 영지에 생성된 던전에서 고블린들을 사냥하며 레벨을 올린다.

알바로서 가드로 일하는 클럽에서 만난 차크라 사용자 DJ와 접촉이 있었는데 DJ 스칼렛은 재연과 접촉하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엄청난 저자세로 일관한다.[78] 이 일을 이상하게 여긴 한재연은 차크라 수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가 초월지경마저 넘어서는 엄청난 소우주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던전 공략과 공성전을 성공하고 영지를 얻자마자 영웅급 몬스터인 소드마스터 오크 대장군이 쳐들어온다.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에 좌절할 뻔 했으나 과금을 통해 억지로 검기를 익히고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통해 상대에게 생체기를 입히고 치명상을 입은 뒤 상처는 현실세계에서 치료하는 전법으로 끝끝내 소드마스터를 쓰러뜨린다. 이 과정에서 숙련자급의 차크라를 각성하고 공략한 던전이 자신에게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수백명이 죽어나가고 자신도 목숨을 건 싸움에서 고작 일반아이템 하나가 드롭되는 망겜에 분노했지만 자신이 이룩해낸 영지와 자신을 칭송하는 영지민을 보며 과금 의지를 불태운다.

검기를 익힌 시점에서 아르데니아 전 대륙의 인간을 통틀어 최강자로 등극, 왕국 기사단과 왕자를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원작 게임과는 다르게 던전의 몬스터들도 공성이 가능한 현실과 7개의 착점을 차지해도 1층에 머무는 경지에 고민하던 찰나, 현실의 리벤지 계정에 큰 이변이 발생한다. 40레벨 메인 퀘스트 보상을 받은 '신화 클래스 획득 확률 대폭 감소'인 클래스 소환권에서 신화 클래스가 나온 것.

하늘이 갈라지며 빛이 쏟아지고 메시지[79]가 출력되면서 검신 클래스를 얻게 된다. 여태까지 아르데니아로 보낸 아이템이 파기, 즉 꽝 판정을 받으면서 '1억원 과금 천장'에 걸려서 무료뽑기권이 영웅 90%, 전설 9%, 신화 1%의 '해볼 만 한' 확률 상승이 걸린 것. 클래스의 힘으로 아무런 과금 없이 영웅급 몬스터를 필드째로 몰이사냥을 하지만 이 직업을 아르데니아에서 얻었다면 공략이고 뭐고 필요 없었을 거란 사실에 좌절한다.

신화클래스 보유자인 덕에 핵고래 유저들만 초정되는 간담회에 초대된다. 원래는 자신의 정보가 게임사에 들킬것을 걱정해 불참하려 했으나 참가 선물로 전설급 펫과 수호령을 준다는 사실에 낚여 참석한다. 이후 리벤지의 사장 배사랑과 대화하며 리벤지 운영자 측은 한재연의 능력을 파악하지 못함과 삭제된 아이템을 복구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80]

편의점 알바, 공장, 홈쇼핑 스태프 등등 노동을 하며 세력을 키워나가던 중 스칼렛에게 스턴트 배우 제의를 받는다.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나 스칼렛이 제시한 2천만원이란 페이에 바로 낚인다. 스칼렛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몽환계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출연하고자 하고, 이에 가문에서는 믿을만한 호위를 붙이는 조건으로 허락해준 것.[81] 위험하지 않을까 스스로 걱정했으나 이내 아르데니아로 얻은 힘이 어디까지 통할지 시험 하고 싶다는 마음에 정식으로 제의를 수락한다.

화점 레이드를 준비하는 와중에 얼음여왕이 먼저 습격한다. 동료 헤이즈, 펫 카심과 함께 얼음여왕을 몰아붙였으나 그녀가 숨겨둔 한 수에 당해 죽음의 위기에 몰린다. 간신히 로그아웃을 했지만 회복 불가능한 부상에 쓸쓸히 죽어가려는 찰나, 차크라로 무공이란 요소의 현문을 개방, 완성자의 경지에 오른다. 아직 외부의 영기는 전혀 느낄 수 없었으나 영감이 극히 낮던 몸에 내공이 차오르며 환골탈태를 하게된다.

몽환계로 넘어가 촬영을 시작하고, 주연이 꽂아준 낙하산이라고 텃세를 부리던 배우들에게 검기를 보여주며 이민자 출신 완성자라는 것을 증명해 존경을 산다.

하지만 사실 게임신의 조카였던 스칼렛을 노린 테러범들의 습격에 휘말린다. 8클래스 마법사, 십여기의 기가스와 수급 기가스까지 동원하고 7클래스 마법사도 속박하는 마나 무효화 역장을 펼친 테러범들의 습격에 촬영팀은 속절없이 휘말리나, 한재연은 테러범의 마나무효화가 자신에겐 내공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함을 느낀다. 생체력 수련자들도 무력화시키지만, 아르데니아를 통한 스탯 보정은 초월급의 권능이기 때문에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것. 테러범들이 학살을 시작하자 정당방위가 성립, 이능 없이 오직 육체능력과 타고난 전투 센스, 불가해한 전투예지만으로 기급 기가스 10여기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예상외로 어빌리티와 마나를 사용하는 수급 기가스의 공격에 수세에 몰리는 것을 느끼고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아르데니아에 로그인, 얼음여왕을 처치한다. 완전한 검기를 쓸 수 있게 된 한재연에게 얼음여왕은 상대가 되지 않았고 전설급 송편을 섭취한 후 다시 현실의 싸움을 재개.[82]

송편의 힘으로 수급 기가스를 몰아붙이고 침묵 해제 타이밍에 맞춰 내공을 일으켜 배리어를 돌파, 적을 격살한다. 물론 적도 가만히 당하진 않아 오른팔이 잘리고 배가 갈라져 내장이 튀어나왔지만 그대로 아르데니아에 로그인해 부상을 치료한다.[83] 전투중에 테러범의 마법을 얻어맞지만 하필 정신계 마법인 탓에(...) 8클래스 마법을 몸으로 버티고 적 우두머리의 숨통을 끊는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수습하는 와중 어르신이 등장, 촬영팀들의 기억에서 스칼렛이 게임신의 조카란 부분을 지우고 가나 정신간섭에 면역인 한재연은 기억을 잃은 척 한다.

영화감독이자 7클래스 마법사인 앨런은 영화광의 집념으로 한재연과 테러범의 전투를 촬영했고 이 장면을 영화에 사용하려고 한재연을 꼬시기 시작한다. 주연배우급의 파격적인 개런티에 혹한 한재연은 제안을 수락하며 성재, 스칼렛, 한재연을 삼각 주연으로 하여 새로운 대본의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 도중 접속한 아르데니아에서 몬스터와 명제국의 습격을 받으며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한다. 결국 누구에게나 우러름 받는 특별한 존재 즉 황제가 되기 위해 인류 제국의 건국을 선포한다. 화점을 차지하고 얻은 성과 함께 반년동안 인류제국을 다스린 후 로그아웃 한다. 이후 맡은 배역인 신분을 숨긴 멸망한 제국의 황태자역에서 연기를 넘어선 분위기를 드러내며 촬영을 종료한다.

영화는 성황리에 흥행하고 한재연은 일하면서 돈을 모아 네메시스의 주식을 매수한다. 그러나 스카이 소프트가 네메시스에게 M&A를 시도하며 리벤지가 서비스 종료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한재연은 주가가 올라 대략 400억원 치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고 네메시스의 사장인 배사랑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재연은 회사를 위해 주식을 1:10 비율로 다이아로 바꾸는 제안을 배사랑에게 하고 이는 성립되어 한재연은 리벤지의 모든 컨텐츠를 정복하게 된다. 한재연의 주식이 불러온 흐름과 배사랑의 노력으로 네메시스는 기사회생하고 한재연은 검신 클래스와 무기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능력 강화를 마치게 된다.

강력해진 힘과 소드마스터가 된 스틸스톤, 헤이즈 등 부하들과 함께 아르데니아에서 습격해온 몬스터들을 정리하고 신화급 펫 랜드웜으로 인류제국의 성을 연결하는 지하도를 건설한다. 이후 로그아웃 하나 갑작스레 상실감과 함께 육체의 능력이 하락한다. 이는 '과금력' 때문으로 한재연이 리벤지에 돈을 소모한 만큼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주식사태로 뻥튀기된 다이아가 과금력을 초과했기에 대가로 힘이 봉인된 것.

내면세계에서 계속 살아간다면 괜찮으나 현실로 나가기 위해 눈물의 아이템 삭제를 하고, 아르데니아 속 소설들을 인터넷에 연재하여 리전의 후원을 받아 육체를 회복해간다. 그러던 중에 아예 소설들을 자체 생산하기로 하고 황제의 힘으로 문학제를 선포하고 우승자에게 전설급 펫을 하사하기로 한다.

현실에서는 소설을 연재하고, 개인 방송을 하고, 회복된 몸으로 격투기 경기에 나가며 중세랜드에서는 세계수, 염마왕에게 지배당하던 사람들을 해방시키고 에드워드나 하모니 등 능력있는 인재를 수집한다. 그러던 중 나태석PD의 권유로 서바이벌 아일랜드라는 주말예능을 나가게 된다. 게임 속 몬스터가 현실에 나타나여 습격하는 현상에 게임의 신 관대하가 소환 유도 장치를 만들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을 방송화 하기로 한 것. 라이징 스타이자 신인배우로 처음 출연한 예능에서 우연찮게 구면인 성재, 혜영, 같이 훈련하던 격투기 선수인 올리야와 함께 팀을 이루게된다. 순조롭게 촬영을 하던 중 갑작스레 리벤지의 최종 보스인 망령룡 레일리가 나타난다.

한재연은 이를 현실에서 리벤지 몬스터들이 스스로를 노리고 습격한 것이라고 생각하나, 함께 촬영중이던 초월자들인 오룡[84]이 레일리를 처치하자 다른 게임의 초월급 몬스터들 역시 등장한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재연은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력을 숨긴 채로 마스터급 몬스터들을 처리해나간다. 그러나 카드 게임의 보스인 다크 메시아가 특수능력을 통해 오룡중 3마리를 처지하자 위급함을 느끼고 초월급 세 몬스터 중 하나인 절대 고수 히페리온과 맞서 싸운다.

로그인 능력과 클래스, 아이템, 마법소녀 보람을 위시한 주위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악전고투 속에서 점차 위기에 몰리게 된다. 결국 한재연은 초월지경 무인의 강기를 막을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아르데니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미뤄두었던 화점을 정복 하게된다.[85] 천원을 제외한 8개의 화점을 소유하자 차크라 능력이 9층에 이르게 되었고 천문을 열지는 못했으나 8속성 중첩 공격과 방어를 통해 강기를 막아내고 마검왕 히페리온을 처치하게 된다. 보상으로 드랍된 아이템인 마검에 행운 버프를 걸고 아이템을 얻기위해 레일리에게 검을 던지나 우연히 리젠된 다크 메시아가 공격을 맞고 소멸하여 당장은 쓸 수 없는 전설 카드 아이템을 얻게된다. 이후 시간이 멈추고 오룡의 진정한 정체인 크로메틱 드래곤이 등장하여 자신의 분신인 오룡 중 3마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무효화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조작한다. 물론 한재연에게는 통하지 않았기에 이를 기억하며 사태가 종료된다.

한재연은 예능 촬영이 끝난 후 대한민국 정부에게 공로상을 받게 되고 폐급 마나 정석을 고칠 적성개변 시술권을 얻게 된다. 그 순간 표창식에 게임마스터 관대하가 등장하고 한재연을 자신의 사도로 임명하나 시간이 멈추고 사도 임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지된 시간 속에서 한재연은 관대하에게 대우주의 상황과 그녀에 대해서 듣게된다. 밝혀진 것은 한재연이 그녀의 사도가 되었기에 사도지정이 거부되었고 초월급 차크라 재능을 잃었으며 아르데니아라는 고유세계를 얻었다는 것. 덕분에 사도로서의 권능은 얻지 못하였으나 34지구 사람들에게 관대하의 사도로 알려지고 신기이자 초월병기인 제로섬을 얻게 된다.

3일 후 한재연은 병원에서 체질을 고치기 위한 수술을 하게 되고 34지구에 있던 대마법사 4명이 궁극 주문 수십 개를 부여하여 마나를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차원 송곳 심장을 얻게 된다. 그리고 한재연의 정신은 내면세계로 이동하여 그녀의 또다른 사도인 멀린뭉개진 자루를 마주한다. 직감적으로 이 현상이 차원 송곳 심장 때문에 얻은 기회라고 생각한 한재연은 두 사람에게 여태까지 겪은 일들을 숨김없이 말해준다. 그렇게 멀린과 정보교환을 하여 과금력의 다음 단계인 흥행력을 알게되고 곤경에 처한 뭉개진 자루에게는 생존에 유리한 클래스 카드를 선물해 준다.

5. 기타

신드로이아 연대기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최초로 영적인 재능이 없는[86] 주인공이다. 기존의 주인공이었던 시리우스, 밀레이온, 윤용노, 관대하 모두 가진 여건이나 출발하는 스타트 라인의 차이가 있어도 영능에서는 혈통, 업,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반면, 이쪽은 특별한 구석이 있기는 해도 영능력자로서는 입문자도 벗어나기 어럽다고 공인받았다는 특이점이 있다. 그나마 동수랑 비슷한 입장인 셈.

그렇기 때문인지 힘을 획득하는 방법도 재능을 일깨워주고 격의 성장을 우선시해 그것을 보조해주었던 일루전이나 디오 등과 달리, 아르데니아에서의 성장은 순수하게 클래스나 스킬, 장비 따위를 획득해서 얻는 스텟과 스킬의 수집에 초점이 더 맞춰져 있다. 상기했다시피 한재연은 마나적성이 없기 때문에 순수한 경지는 입문자에 불과하고 마나나 내공이 쌓여도 그걸 다룰 수 없지만, 근력 따위의 스텟이 강해진다면 경지를 넘어서는 힘을 쓸 수 있고 스킬이 있다면 스스로 마나나 내공을 쓰지 못해도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종말 프로젝트의 보상과도 어느 정도 유사한 면이 있다.

이후에는 수련과 함께 여러가지 기연으로 적성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능력 역시 높은 경지에 들게 되지만, 이런 배경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그 동수에 버금갈 정도의 노력광으로서의 면모도 유명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동수는 괴롭고 힘들어도 꾹 참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한재연은 그냥 노력 자체를 즐긴다. 몽환의 미궁에서 수백년 거주하며 몰려오는 웨이브를 때려잡는 디펜스 노가다를 해도, 다크스타를 상대로 평타 한대 먹이고 황제급 저주를 다발로 쳐맞고선 아르데니아에 들어가 수년에 걸쳐 정화와 축복을 받는 정신나간 교환비의 전투를 수백 수천년간 지속해도, 그 모든 것을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반기는 다소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 준다.[87] 이런 마인드에 대해 작중에서 응룡이 그에 대해 정의한 한마디, '초인이 아니라 광인'은 정말이지 적절한 표현이다. 물론 본인은 초인이라며 부정했다

다만 이후 대신격으로의 성장과정에서 회고한 바에 따르면 당연하게도, 본인이라고 저것들이 항상 재밌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그렇게 의연하게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어두운 절망에서 각성해냈던 스트레스 블레이드 덕분인데, 스트레스 블레이드는 결국 본질이 심검, 즉 한재연의 마음의 구현이고 그렇기에 한재연이 받아냈어야 할 모든 절망,불안,슬픔 등의 '스트레스'를 심검이 받아냄으로서 저런 광인적인 면모를 보일 수 있었던 것. 깨달음을 정리하는 과정의 막바지에서 스트레스 블레이드로 떠넘긴 그 나약함 또한 자신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서 불완전했던 신성을 온전히 구축, 업의 신으로 신명을 확정지으며 대신격의 자리에 오른다.

6. 관련 문서


[1] 가장 원하던 생체력은 폐급의 마나 적성 때문에 생체인자를 소화 및 배설했다고 생각했었다. 후에 이것은 착각이었음이 드러난다.[2] 물론 당머위 완결 시점에서 34지구는 3문명에 도달했고, 거기서 70년이나 지난 2090년의 지구인 만큼 저런 영적 장애조차도 돈으로 해결하지 못할 건 없지만, 그마저도 수백, 수천억 원의 돈이 깨진다고 한다.[3] 한재연 본인은 삼국시대의 무장으로 태어났다면 영능이 없는 본인의 재능을 더 살릴 수 있다고 믿었기에 상상으로나마 삼국시대의 관우와 같은 장수로 태어나는 걸 소망하고 있었다.[4] 현실인 34지구에서는 영능력도 없고 사회 최하층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한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해도 법과 안전, 복지가 있는 사회였기 때문에 누구나가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하지만 2문명조차 되지 못한 중세랜드에서는 자신을 견제하거나 죽이기 위한 다른 인간의 날 것과도 같은 악의를 아무런 방파제 없이 홀로 견뎌내야 했으며, 그곳에서 보내던 중세의 삶도 34지구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열악했기 때문이다.[5] 참고로 원래는 큰 키, 육체 단련, 잦은 싸움으로 인한 흉터로 무서운 인상이었으나 환골탈태 이후에 표지에 나온대로 날렵하고 압축된 근육으로 바뀌었다고 한다.[6] 불수의근이나 호르몬마저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 혈관을 조여 출혈을 막고 심박을 마음대로 조절하며 호르몬을 통해 생리작용이나 통증도 조절할 수 있다.[7] 정상적인 예지가 아니라 그녀의 시선과 관계있다고 한다.[8] 폐급 마나적성이라고 싸잡아 부르긴 하지만 이것에도 종류가 많다. 영맥이 너무 좁아 마나를 운용하면 신체에 장애가 생기는 영맥협소증, 상극의 속성을 타고나 몸 안에서 충돌하는 반발체, 마력이 과해서 영감이 짓눌리는 마력비대증 등 한재연의 폐급 마나적성은 영혼이 물리세계와 동떨어진 채널을 가지고 있어 영감을 깨우려면 차원을 넘는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건 상급신에 준하는 외신이나 어지간한 초월자를 넘어서고 차원을 헤엄치는 혼돈수가 가진 특성이라고 한다.[9] 주인공은 이것을 '무식한 귀신이 부적을 몰라본다'는 속담으로 표현했다.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반인조차 본능적으로 느낄 엄청난 영적, 정신계 공격이 오더라도, 한재연 본인은 알지도 보이지도 느끼지도 않으니 정신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10] 포인트로 개방한 근력 권능과 달리 대우주에 존재하는 업적을 달성함에 따라 보상으로 획득하는 권능들은 자력으로 획득한 것이기에 스텟 초기화 포션을 마셔도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능력치 1000부터는 '물리법칙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의미이기에 수치가 1 올라갈때마다 위업을 필요로 하며, 동일한 행위를 반복해서 수행한다면 그것이 말도 안되는 미친짓이라도 이미 한 번 이루었기에 더더욱 반복해야 상승한다.[11] 근력의 경우 단순히 수백 수천 킬로미터의 차원을 잡아 늘리는 과정을 통해 모든 성(착점)을 연결하고 해저에 수력 발전소까지 만들었음에도 '차원을 잡아 늘리며 근육을 단련하는' 과정이 아닌 '모든 도시를 연결하는 차원 게이트를 완성하는 업적'으로 1000에서 1001이 되었다는것과 우주천마의 심검을 받아쳤을 때 항마력이 순식간에 1044까지 올라간 것이 위업을 통한 권능 스텟 추가 상승의 예시이며, 용들을 잔뜩 임신시키는 과정에서 체력과 생명력이 권능 스텟에서 더더욱 상승했지만 임신시킨 용족의 숫자가 점차 더 많이 필요해졌다는 언급이 위업의 반복에 대한 예시가 될 것이다.[12] 이러한 업적들은 물리법칙의 한계에 해당하는 999 능력치를 전제조건으로 삼은 채 이루어낸 것이기 때문에, 초기화 표션이나 권능 부정 능력으로 인해 스텟이 999 이하로 떨어질 경우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올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보너스 포인트를 투자해서 1000에 도달한 경우 초기화 포션을 마시면 1001 이상으로 상승했더라도 그냥 999 취급이 된다. 반대로, 현실에서 업적을 쌓거나 포인트 투자로 다시 1000에 도달하면 기존에 1000 상태에서 쌓은 1001의 업적 등 추가 상승분은 자동으로 다시 복구된다.[13] 즉 요약하자면 999까지는 '물리법칙 내의 단련'으로 상승, 999에서 1000 그리고 그 이상은 물리법칙을 넘어서는 위업으로 상승하는 것이며, 1000부터의 스텟 1 상승 '각각'은 '위업을 쌓은 순간의 전제조건'이 맞춰져야 제대로 권능 스텟을 보유한 취급이 되는 것이다. 보통은 당연히 전제되는 조건일 뿐더러 초월 스텟은 위업이자 권능이라 하락할 이유가 없다보니, 스텟 초기화 물약을 사용하는 한재연만 가지고 있는 문제라 볼 수 있다.[14] 업적을 통해 획득하는, 900대의 초월 스테이터스조차 넘은 1000대의 권능 스테이터스와 그 특수효과.[a] 업적은 얻지 못했지만 상시 유지나 다름없을 정도로 늘 포인트 투자로 획득해둔다.[16] 준비 자세와 동작이 없이도 원하는 방향으로 즉시 몸을 이동시킬 수 있기에 기동성도 대폭 증가한다.[17] %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소비에너지를 감산하는 형태. 즉 일상생활만 한다면 식음을 전폐해도 문제없게 된다.[b] 실제로는 아르데니아로 로그인/로그아웃을 반복하며 회복했다.[19] 포인트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획득했을 때 한재연의 독백 내용[20] 다만 이후 아르데니아의 플라워가 노화한것으로 보았을 때 단순 수치가 높다고 영생을 얻는게 아니라 물리적인 육체의 열화를 막는듯하다. 일반적으로 위업을 통해 이 권능을 얻는 이들은 이미 초월자일테니 영혼도 영생이나 다름없겠지만...[21] 색황도 17명 감당했다고 한다.[22] 526화에서 언급. [그녀]의 세계에서 권능 제어를 익힌 이후의 사용이라, 본래 용도나 효과인지는 불명.[b] [b] [25] 효과 자체는 264화에서 초기화 포션으로 심검을 버텨내기 위해 어떤 권능스텟이 필요한지 찾아내는 도중 언급.[26] 한재연은 무슨 저주도 아니고 심검의 카운터 스텟이 항마력이냐며 어이없어했다. 이 묘사로 보아, 저주나 순수 마나로 이루어진 마법 등 마나의 영향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으로 추정된다.[27] 가장 어두운 절망의 시스템인 '영웅의 기상'이 발동되었으며, 얼마나 위대한 업적이었는지 스텟이 1044까지 올라갔다. 당연히 초기화 포션 사용 후에도 유지.[a] [b] [30] 데이터 행성으로 아담의 걸작중 하나 6000경원을 넘는 가치라고 한다.[31] 획득 및 제거를 반복해가며 정신력 단련[32] 리벤지의 언터쳐블 클래스 '영원의 황제'의 절대권능.[33] 클래스 포인트로 스텟을 찍은거라 무의미한 선택지들, 실제로 그 업적을 통해 신성을 얻었으면 또 모른다.[34] 한재연의 삶을 상징한다.경쟁자는 6명쯤.[35] 스트레스 블레이드로 온 우주에서 스트레스를 흡수해 마음의 평화를 만들어주며 생긴 선택지. 경쟁자는 4명.[36] 마나코인으로 우주의 경제에 영향을 미쳤기에 생긴 선택지. 경쟁자는 너무 많아 열이 넘는다.[37] 경쟁자는 3명쯤.[38] 518화에 추가된 선택지.[39] 580화에 추가[40] 이를 통해 한쪽에서 식사 및 휴식을 하고 다른 쪽에서 활동함으로써 끊임없는 노동을 할 수 있다.[41] 천원만 남겨둔 상태에서 이미 9층에 도달했던 상태로, 천원을 공략하자 황제급이나 다름없는 10층에 도달한다. 다만 그저 아르데니아가 내면세계에 포함되고 영역이 미친듯이 넓어졌을 뿐 특별한 공능은 없다.[42] 온누리 학파의 세계구현 주문이나 차크라능력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고유차원의 상위호환인 권능[43] 묘사상 당시의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채 처음부터 시작했던거라 눈치채지 못했지만, 기본 슬롯 2개에 난이도 클리어시마다 무량구층이 2층씩 늘어나는식의 표현이 등장한다. 8층에 도달한 내면세계까지 묘사되었으며, 기본 슬롯 2개를 2층으로 생각하면 이쪽 역시 10층에 해당하는 무량구층을 쌓은듯. 이후 통합되어 내면세계가 확장된다.[44] 해당 회차가 연재되었을 당시의 설정상으로는 '더 마운틴'이 황제급 보스였기에 다시 클리어했지만, 404화에서 독자들이 이걸 클리어로 인지하지 못했음이 댓글로 확인되자 이후 수정된다.[45] 이후 본래라면 차크라로 초월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타고났었다는 언급이 나온다.[46] 이 상태에서 증폭의 차크라를 동시개방하면 초회복(超回復)이 되고 역행의 차크라를 개방하면 신체복원(身體復元)이 된다고 한다.[47] 즉 앎의 깊이를 키워 현묘한 이치를 깨닫는 건 가능하지만, 그걸 구현할 수 있는 힘을 쌓는 건 아득히 멀다는 뜻.[48] 작가가 댓글에서 이라 발언한 것으로 보아 작품이 진행되면서 드러나게 될 사실로 보였으며 바로 다음 회차에 언급된다.[49] 신체의 차크라가 거문에 들어서자 마찬가지로 선택지가 주어졌는데 1.회복 2.강화. 3.변형. 4.진화 5. 신체. 중 회복을 선택했다.[50] 이후 완전수면(完全睡眠)이나 신속집필 등 잡다한 차크라를 필요할 때마다 교체하여 쓸 수 있게 되었다. 이중에는 황제의 위엄 같은 제대로 된 술식도 있다.[51] 화속성과 무공조합은 태양신장 염천 개라고 사용하는 식[52] 의사 면허를 딸 정도로 육체에 대해 공부했지만, 아트만에 도달하려면 1000명당 3명이 넘는 의사 면허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해부학, 생리학, 면역학, 병리학, 약리학, 분자생물학에 15년, 다종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 30년, 영능학으로 돌아와 무학, 마학, 발현학, 생체학을 50년 이상 연구, 실습해야 해서 100년 넘게 걸린다는 묘사가 나왔다. 그 와중에 100년을 싸우고 수련할수는 있는데 공부 100년은 못하겠다고 투덜대는 모습에 에드워드가 노답 선언을 했을 정도.[53] 단 엄청난 초월의 역사를 가진 요소를 개방해냈기에 무공이 차지한 착점에 다른 요소는 쓸 수 없게 되었다.[54] 아직 씨앗에 불과하지만 레드후크나 아르데니아 같은 세계라고 한다.[55] 세상을 대하는, 또 삶과 마주하는 정신과 마음가짐[56] 인류제국에 쾌진공을 익히는 수련자가 많아질수록 내면의 대해에 멸치들이 숫자를 불려갔다고 한다.[57] 에플렘 법칙, 멜버른 체계 등 정석적인 마법이론[58] 흔히 부자용 서클링이라고 불리며, 서클 수련으로 마나 성장이 불가능한 대신 흡수된 마나를 '소화'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돈과 영약으로 때워야 하는, 황금신공과 함께 2대 금자탑이라 불리는 사공(邪功).[59] 아르데니아의 컨버터 능력으로 내공을 전환시킨 결과 얻은 마나량과 본연의 암기력은 뛰어나지만, 술식과 주문 구성 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60] 복사한 초월무구 무스펠하임의 핵 혹은 영겁태양의 내공을 금단선공의 힘으로 추출한 내단의 일종으로 추정된다.[61] 냉기-피, 화기-근육, 땅-골격, 독-간, 나무-피부, 바람-폐, 번개-신경, 빛-눈. 나중에 어둠속성이 추가되어 머리카락에 깃들었다.[62] 쾌진공은 멸치떼에 찰나결은 청새치이고 역근세수경은 거북이 형태였다.[63] 바다 한가운데에 기둥처럼 서 있는 바위섬은 '신체'의 요소, 칼바람은 '일격'의 요소, 갈매기처럼 날아다니는 날치는 '가속'의 요소인 식.[64] 이것과 별개로 다른 종류의 천근추(千斤墜)는 중력을 조절하거나 아래로 누르는 방식이라고 한다.[65] 일곱걸음으로 대상의 존재를 물질세계에서 감추는 칠성둔보, 육체를 벼락으로 만드는 뇌신보 등 물리법칙을 초월해 초인의 반사신경에도 잡히지 않는 이형환위의 보법들[66] 콩(일반), 쑥(고급), 오색(희귀), 무지개(영웅), 달빛(전설) 순서로 효과가 강해지며 다른 사람에게 줄 경우 과금력이 소모된다. 작품 초반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고급은 30만원, 영웅급은 1000만원 전후의 과금력이 소모되지만 이후 어떻게 변동되었을지는 불명.[67] 초기에는 게임 아르데니아에서 이벤트로 얻은것을 내면세계에서 불러내며 게임에서는 삭제되는 식이었기에 이벤트가 끝난 후로는 전부 소비되었으나, 주식을 획득해 흥행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된 지금은 따로 생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다만 신관 계열 아이템과 클래스의 컬렉션도 모두 완성했을테니 굳이 집착하지 않을 듯 하다.[68] 이미 끝난 이벤트템은 다시 드랍되지 않으므로. 흥행력으로 업데이트 하면 되니 문제될건 없다.[69] 모티브가 된 게임은 LOL으로 추정.[70] 정적의 사수. 마리아 샤프슈터, 정원사 트리시아, 폭염의 세라스, 강철의 베리아, 심해의 레아나등[71] 고립된 세계에 필요할 것으로 보였던 등가교환 특성이 아르데니아의 물건을 대상으로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351화 시점에서 다른 특성으로 교체함[72] 보통 심검용으로 분신을 생성해서 사용[73] 이 시점에 한재연은 크로노스의 고유시간 가속을 역으로 이용해서 자신의 고유세계인 아르데니아의 시간에도 적용시켜 외부세계에 비해 한없이 가속하도록 이용해먹고 있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크로노스와 싸우는 대가로 그의 시간가속을 같이 받아먹고 있던 셈.[74] 결국 돈이 세상을 움직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 것이 업이라고 독백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75] 최후의 발악을 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크로노스는 신성이 뽑혀 사라졌는데, 독자들은 이 뽑혀나간 신성이 캔슬러에서 행성에 잠들어 있었다는 신성의 근원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하필 캔슬러도 크로노스와 비슷한 시간 능력자이고 다른 신도 아닌 최상급 신의 신성이 흔할 리가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확정적.[76] 작중에서는 시간 속성을 다루는 기술에 진전이 전혀 없음에도 그냥 마나 코인을 과금하듯 때려 박아서 내면세계에 100~400배의 가속을 걸었다. 어떤 대마법이나 사전주문도 없이 앉은자리에서 곧바로.[77] 한재연이 영주로 있던 브론즈 소드 영지는 우상귀 3-3에 해당하는 착점이기 때문에 두 칸 위, 즉 200km를 북상하면 최북단이 된다.[78] 이 DJ는 한재연을 최상위 차크라 은거고수로 여기게 된다.[79] 마침내 초월의 경지에 올라 인간의 몸으로 하늘에 오르나니[80] 이로 인해 배사랑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게된다.[81] 스칼렛은 한재연을 엄청난 은거기인으로 오해했고, 심지어 가문의 어르신이 한재연에게 몰래 살기를 쏘았는데 영감이 제로인 한재연은 그걸 느끼지도 못한 덕에 어르신의 시험도 통과했다.[82] 전설 송편의 능력은 재생력과 더불어 20분마다 랜덤한 상태이상 해제, 10분마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달빛 방어이다.[83] 갑자기 부상이 생겨난 것을 권능의 반등이라 둘러대는데 이 덕에 부하들의 존경심이 높아진 것은 덤.[84] 레드 드래곤 루비, 블루 드래곤 사파이어, 블랙 드래곤 흑요, 화이트 드래곤 스노우, 그린 드래곤 플라워의 5인조로 이루어진 최강의 아이돌[85] 한재연이 강력하기는 하나 몸이 하나기에 화점들을 동시에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불가피하게 사람들이 자체 생존 하여야 한다.[86] 정확히는 초월자에 도달할 재능을 하이잭당해서 고통받은 것이지만, 어느 쪽이든 역대 신드로이아 연대기 주인공들이 없던 이능력을 부여받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에 비하면 대단히 독특하다.[87] 대표적으로 다크스타의 저주에 맞고 신체에서 벌레가 솟아나오는 저주에 걸렸는데, 눈을 찢어 뚫고 나오는 애벨레를 손으로 붙잡아 뽑아내며 '회복력 수련이 되니 좋다'는 별 미친 생각을 한다(...) 이 저주는 워낙에 인상적이었는지 하술할 대신격으로의 각성 파트에서도 회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