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34:12

할로우 어스



1. 개요2. 상세3. 지역

1. 개요

몬스터버스의 주요 설정.

2. 상세

지구공동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구 내부의 공간. 지각과 맨틀 안의 공간임에도 빛이 존재하고 풍부한 자연 나름의 생태계를 갖춘 공간으로 지구 표면과는 비교도 안되게 광활하고 심오한 지역이다. 타이탄들과 우수종들이 지상과는 달리 여전히 주요 생태계를 차지하고 번성하고 있다.

콩: 스컬 아일랜드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그 존재가 처음 밝혀졌다.

지상과는 '포탈'이라고 통칭되는 신비의 통로를 통해 이어져 있는데, 현재 위치가 알려져 있는 포털은 모나크의 관리 하에 있다.

이위족은 본래 할로우 어스에 거주하던 인간들이다. 이들은 상당한 문명을 이루었으나 타이탄들간의 전쟁에 휘말린 이후 모스라처럼 인류에게 우호적인 타이탄의 보호 아래 살아가게 되었다. 오랜 세월 타이탄들과 같이 살면서 무언가 특이한 진화를 이루었는지, 지상의 이위족처럼 수화를 통한 대화조차 필요없이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 밝히길 모나크도 할로우 어스에서 겨우 5퍼센트도 탐사하지 못했고, 심지어 실시간으로 추가적인 영역이 확장되는 상황이다. 발견된 지 고작 몇 년밖에 지나지 않았은데다 서식하는 생물군 대부분이 타이탄으로 분류될 만큼 강대하기에 탐사하기가 매우 어려운 모양.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에서는 지표면과 할로우 어스 사이에 있는 세계 축(Axis Mundi)이라는 공간이 나왔다. 할로우 어스와 유사하게 지표면으로 포털이 연결되어 있고 독특한 식생들과 우수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할로우 어스와 달리 중력이 반전되는 묘사나 언급은 없어서 맨몸으로 포털에 뛰어들어도 멀쩡하고 특이하게 낮과 밤의 구분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특이한점은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흐른다[1].

3. 지역

  • 고지라의 고대도시: 라이벌에게 쫓겨나 집을 잃은 고지라를 가엽게 여긴 고대인들이 고지라를 위해 세운 초거대 도시다. 지각변동 때문인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인해 반죽음 상태였던 고지라를 회복시키기 위해 핵폭탄을 터트리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콩의 신전: 과거 콩의 종족과 이위족이 모여 살았던 거대한 신전이다. 콩의 종족이 고지라의 종족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뒤 해골섬으로 쫓겨나면서 오랜 세월 동안이나 방치 되었으나, 콩의 의해 다시 찾게된다. 하지만 할로우 어스의 에너지의 감지한 고지라의 방사열선으로 완전히 파괴된다.
  • 고지라의 본래 주거지: 고지라가 원래부터 살고 있었던 곳으로 고지라가 아직 젊고 약했을 때 라이벌 콩한테 빼앗겼다. 라이벌이 티아마트에게 살해당해 티아마트의 영역이었으나 고지라가 티아마트를 쫓아내면서 되찾았다.
  • 콩의 주거지: 콩이 할로우 어스에 살면서 자리잡은 동굴.
  • 불의 영역: 할로우 어스에서도 더욱 깊은 지하에 있는 영역. 먼 과거 고지라와 치열하게 싸우다 패배한 스카 킹이 다스리는 거대 유인원 일족이 이곳에 살고 있다. 또한 고대 타이탄 시모도 이 지역에 있다.
  • 이위족 은거지: 이위족들이 Malenka라고 부르는 곳으로 과거 유인원들과 함께하던 이위족은 스카 킹의 전쟁 이후 유인원들과 결별하고 모스라의 도움으로 이곳에 숨어살게 되었다. 지상과 연결된 포탈이 몇개나 있는 데다가, 고지라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수정도 있어서 할로우 어스의 요충지나 마찬가지.

[1] 애플 TV+의 X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의 설명을 보면 세계축에서의 하루가 지표면에서는 1년으로 계산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