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0 14:40:04

해골 기사(하스스톤)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해골 기사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22314.png
영문명 The Skeleton Knight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7 생명력 4
효과 죽음의 메아리: 각덱의 하수인을 공개해 내 것의 비용이 더 높으면, 이 하수인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썩어가는 살점 따위는 방해만 될 뿐이다!
(Apparently it really was just a flesh wound.)
소환: 대 마상시합에선 승리하지 못하면 죽을 뿐이다! (In the Grand Tournament, you win, or die!)
공격: 강철의 대가를 치러라! (Pay the iron price!)
사망: 또 패배하다니! (Not again!)

성우는 시영준.
소환 시 음악은 용사의 시험장 1번 테마곡과 북풍의 땅 낮 음악을 사용했다. 2분 12초 부분북풍의 땅 2분 47초 부분을 합쳤고, 2분 2초 부분으로 마무리된다.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 3네임드로 등장하는 흑기사의 2페이즈다. 전설 카드 치고는 이름이 일반~특급 등급에서 쓰이는 카드 같은데, 이름 없는 잡졸 해골기사가 아니고 이미 전설 카드로 등장한 적이 있는 흑기사가 1페이즈에서 유저들에게 패배 후 해골로 되살아나서 다시 유저들과 싸우는 2페이즈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냥 Skeleton Knight가 아닌 The Skeleton Knight다. 원작의 흑기사의 패턴이 흑기사→해골기사→망령기사 이므로 이후에 망령기사 카드가 나올 수 있을 듯. 이와 별개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우두머리 전용 카드로 같은 이름의 카드가 나온 적이 있지만 영어 명칭은 다르다.

이 하수인의 핵심은 바로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능력에 있다. 창시합에서 승리한다면 상대의 카드를 낭비시키고 손패로 다시 살려 돌려보낼 수 있으니, 빅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그러나 그런 활용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은 코스트 대비 떨어지는 공체합과 랜덤성. 6코스트로 고작 7/4짜리 연약한 하수인을 내는 것 자체가 큰 손해를 감수하는 플레이다. 안좋은 바닐라인 노련한 뱃사람을 1코스트나 더 쓰고 쓰는셈. 창시합까지 져버리면 그냥 완벽하게 1코스트 손해다. 이득을 보려면 죽메가 터져야되는데 그러자니 다음 턴에 또 6코스트를 써야 하고, 그게 죽으면 또 내고... 핸드야 꾸준히 이득을 보겠지만, 이래서야 필드 장악은 언제 할 것인지? 가벼운 코스트 중심의 위니덱이나 명치 중심 메타가 횡행하는 마당이니 이러고 있다간 금세 명치가 터지게 마련이다. 결론은 흔히 있는 꽝 전용 전설카드이자 이미 실패한 컨셉으로 판명난 창시합 보여주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카드.

사실 가장 큰 문제점은 패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결국 6코스트를 내고 또 내야하는 점이고, 6코스트를 내고 쓰기에는 문제가 많은 저질 카드라는 점에 있다. 만약 창시합 승리시, 패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 그대로 재소환되는 것이었다면 평가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창시합이라는 랜덤성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에서 다를게 있나 싶겠지만 작정하고 창시합에서 이길 덱을 만들고 투입시키면 필드에 계속 7/4하수인이 잔존하게 되는 셈인데 이 때의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

죽은척하기를 쓰고 창시합을 이기면 혼자 뻘쭘하게 손으로 되돌아간다.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해서 손으로 되돌아가더라도 일단 죽은 뒤 돌아가는 것으로 처리된다.[1] 그러므로 해골기사 한 장으로 여러번 재활용 했다면 느조스를 냈을 때 여러장의 해골기사들이 소환된다.

3. 관련 문서


[1] 이는 말로른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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