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해골 기사 | ||||
영문명 | The Skeleton Knight | ||||
카드 세트 | 대 마상시합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7 | 생명력 | 4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각덱의 하수인을 공개해 내 것의 비용이 더 높으면, 이 하수인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썩어가는 살점 따위는 방해만 될 뿐이다! (Apparently it really was just a flesh wound.) |
소환: 대 마상시합에선 승리하지 못하면 죽을 뿐이다! (In the Grand Tournament, you win, or die!)
공격: 강철의 대가를 치러라! (Pay the iron price!)
사망: 또 패배하다니! (Not again!)
공격: 강철의 대가를 치러라! (Pay the iron price!)
사망: 또 패배하다니! (Not again!)
성우는 시영준.
소환 시 음악은 용사의 시험장 1번 테마곡과 북풍의 땅 낮 음악을 사용했다. 2분 12초 부분과 북풍의 땅 2분 47초 부분을 합쳤고, 2분 2초 부분으로 마무리된다.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 3네임드로 등장하는 흑기사의 2페이즈다. 전설 카드 치고는 이름이 일반~특급 등급에서 쓰이는 카드 같은데, 이름 없는 잡졸 해골기사가 아니고 이미 전설 카드로 등장한 적이 있는 흑기사가 1페이즈에서 유저들에게 패배 후 해골로 되살아나서 다시 유저들과 싸우는 2페이즈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냥 Skeleton Knight가 아닌 The Skeleton Knight다. 원작의 흑기사의 패턴이 흑기사→해골기사→망령기사 이므로 이후에 망령기사 카드가 나올 수 있을 듯. 이와 별개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우두머리 전용 카드로 같은 이름의 카드가 나온 적이 있지만 영어 명칭은 다르다.이 하수인의 핵심은 바로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능력에 있다. 창시합에서 승리한다면 상대의 카드를 낭비시키고 손패로 다시 살려 돌려보낼 수 있으니, 빅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그러나 그런 활용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은 코스트 대비 떨어지는 공체합과 랜덤성. 6코스트로 고작 7/4짜리 연약한 하수인을 내는 것 자체가 큰 손해를 감수하는 플레이다. 안좋은 바닐라인 노련한 뱃사람을 1코스트나 더 쓰고 쓰는셈. 창시합까지 져버리면 그냥 완벽하게 1코스트 손해다. 이득을 보려면 죽메가 터져야되는데 그러자니 다음 턴에 또 6코스트를 써야 하고, 그게 죽으면 또 내고... 핸드야 꾸준히 이득을 보겠지만, 이래서야 필드 장악은 언제 할 것인지? 가벼운 코스트 중심의 위니덱이나 명치 중심 메타가 횡행하는 마당이니 이러고 있다간 금세 명치가 터지게 마련이다. 결론은 흔히 있는 꽝 전용 전설카드이자 이미 실패한 컨셉으로 판명난 창시합 보여주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카드.
사실 가장 큰 문제점은 패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결국 6코스트를 내고 또 내야하는 점이고, 6코스트를 내고 쓰기에는 문제가 많은 저질 카드라는 점에 있다. 만약 창시합 승리시, 패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 그대로 재소환되는 것이었다면 평가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창시합이라는 랜덤성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에서 다를게 있나 싶겠지만 작정하고 창시합에서 이길 덱을 만들고 투입시키면 필드에 계속 7/4하수인이 잔존하게 되는 셈인데 이 때의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
죽은척하기를 쓰고 창시합을 이기면 혼자 뻘쭘하게 손으로 되돌아간다.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해서 손으로 되돌아가더라도 일단 죽은 뒤 돌아가는 것으로 처리된다.[1] 그러므로 해골기사 한 장으로 여러번 재활용 했다면 느조스를 냈을 때 여러장의 해골기사들이 소환된다.
3. 관련 문서
[1] 이는 말로른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