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허종 許鐘 | Heo Jong | |
출생 | 1924년 |
사망 | 2008년 3월 22일 (향년 84세) |
경상남도 마산시 회성동 자택 (現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 |
가족 | 장남 허태문, 차남 허태진, 삼남 허태인 장녀 허영숙, 차녀 허정숙 |
친척 | 사위 박종윤[1], 사위 윤갑석[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2. 생애
2.1. 김주열 시신 촬영
3.15 의거 중 실종된 민주화 운동가 김주열이 실종된 지 27일째, 당시 부산일보 마산 주재 기자였던 허종이 마산 중앙부둣가에 사람들이 모여 바다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고 한숨에 달려가 바다를 보니 얼굴에 최루탄을 맞은 김주열의 시신이 떠올라 있었고, 허종은 그 시신이 김주열이라 직감하고 그 즉시 시신의 사진을 촬영했다.자세한 내용은 김주열 열사 사망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다음날, 허종은 신문에 해당 사진을 실어 보도하였고, 신문은 온 전국으로 퍼져 시민들이 이승만 정권에 더욱 반발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1주일 만에 4.19 혁명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일로 인해 정부 기관의 심각한 위협을 받기도 했었다.
2.2. 이후
위 사건 이후 70년대 초까지 부산일보의 기자로 일을 하다 MBC경남의 전신인 경남방송 보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외에도 이후 마산시사 편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2.3. 사망
2008년 3월 22일 오전 6시, 경성남도 마산시 회성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노환으로 향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같은 해 3월 24일 오전 8시에 발인이 진행되었다. 장지는 진동면 시립 화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