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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헌터들이 속한 국가기관을 이르는 용어. 관리국이 아니라 관리부로 급이 낮게 나오거나 아예 다른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작품마다 세세한 차이는 있지만, 공권력을 지닌 헌터 조직이란 점은 공유한다.2. 특징
사조직인 헌터 길드, 그 연합체인 헌터 협회와 대척점인 국가 기관으로 나온다. 과거 2000년대 판타지 소설의 용병 길드나 일본 이세계물의 모험가 길드와 유사하게 소속 인원을 지원하는 주요 세력이란 점은 협회나 관리국이나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사조직인 길드·협회와 달리 관리국은 조직의 이익보단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조직이라는 점이다.사실상 공무원이라 할 수 있으며, 헌터와 관련된 행정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부서로 나온다. 수많은 헌터들을 다루는 조직이란 점이 비슷하기에 헌터 협회와 역할이 중복되는 모습도 보여주나, 관리국은 그 태생상 상업적 업무보단 공공 업무에 치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능력 범죄자가 출몰하면 평범한 경찰로는 잡기 어렵기에 이런 빌런들을 전담해 잡는 치안 유지 조직으로서의 역할이 부각된다.
국가 소속이되 상당한 재량권이 있는 3세력으로도 많이 묘사된다. 그래도 관리국이 길드·협회와 가장 차별되는 개성이 '공권력'을 지닌 조직이라는 점이기에, 재량권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명백히 국가와 함께 행동하는 조직이란 점은 변하지 않는다.
국가와 이권 다툼을 벌이는 길드·협회를 제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 지닌 권한이 막대하지만, 민간기업에 가까운 길드에 비해 수입이 적거나 업무환경이 안 좋은 등 겉으로 보이는 위상에 비해 실상은 별로인 편이 많다. 때문에 능력 있는 헌터들은 관리국으로 가기보단 길드로 가길 원하고, 그렇다고 공권력을 줄 사람을 아무나 뽑을 수도 없기에 관리국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린다. 하지만 그런 만큼 여기 오는 사람들은 상당한 사명감을 갖고 있어서 융통성이 좀 없긴 해도 선역인 정의의 조직으로 많이 나온다.
고위 공무원처럼 소수정예의 초엘리트 조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웬만한 헌터는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며 검증된 우수한 헌터들만이 까다로운 조건을 거쳐 소속될 수 있다. 이 정도까진 아니어도 대다수 길드가 블랙기업이라 오히려 공무원 헌터가 여건이 좋을 때도 있어 경쟁률이 치열해지기도 한다. 다만 선호도는 높아도 막상 들어가면 업무 난도가 상상 이상이거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 헬 직장이 되어버리는 웃픈 일도 일어난다.
이런 관리국이 주역 단체로 묘사될 경우, 인재가 부족해 길드와 빌런 조직에 밀리던 와중 어떠한 계기로 주인공을 영입하게 되고, 빠르든 늦든 주인공의 능력을 깨닫게 되어 주인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균형을 맞추려 한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과 함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들, 새로운 시대의 왕과 귀족이 되려는 각성자들,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괴수들을 처단하고 혼란한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성공하게 된다.
3. 업무
자세한 내용은 헌터 협회(헌터물) 문서의 업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헌터 협회와 비슷하거나 역할을 서로 나눠갖는다.
4. 역사
헌터들을 관리하는 조직이란 설정은 헌터 협회로 이미 존재했으나, 헌터물 장르에 대한 연구가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민간 조직과 구분되는 공권력을 지닌 특수한 헌터 조직의 존재가 필요해지게 되었다. 때문에 판타지물의 모험가 길드/용병 길드를 모티브로 하면서도 헌터 길드·협회와는 대비되는 헌터 관리국이란 설정이 정립되었다.초기엔 단순히 헌터 관련 공무를 맡는 국가기관1 수준으로 간략히 묘사됐지만, 클리셰 정착에 따라 길드·협회에 비견되는 구체적인 설정을 지니게 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작품에서 묘사된 기존의 길드·협회보다 신선한 면이 있고, 현실에서 공무원의 위상이 매우 높아진 덕도 있어 주인공의 소속 기관으로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