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30:40

헌트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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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353C><colcolor=#ffffff> 헌트: 쇼다운 1896
Hunt: Showdown 1896
파일:hunt-showdown-1896-releases-on-ps5-xbox-series-and-pc-on-august-15-cover66a25951800dc.jpg
개발 크라이텍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ESD Stea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장르 익스트랙션 슈터, FPS, 다크 판타지, 호러, 남부 고딕
출시 앞서 해보기
2018년 2월 23일
PC
2019년 8월 27일
XBO
2019년 9월 13일
PS4
2020년 2월 18일
엔진 크라이엔진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세계관 설명5. 시스템 및 특징6. 무기 및 도구7. 괴물8. 특성9. 팁과 공략10. 평가11. 패치 내역12. 레전더리 헌터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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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헌트: 쇼다운 1896은 중독성 있고 자비 없는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의 새로운 시대입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타락한 변방에서 홀로 또는 동료들과 함께 영원한 사악함에 맞서 싸우십시오.
뒤틀린 괴물과 다른 무자비한 헌터가 당신과 현상금 사이에 서 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위험에 맞서십시오.

크라이시스 시리즈, 라이즈: 선 오브 로마로 유명한 크라이텍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PvE 요소가 첨가된 PvP가 중심승자독식형 경쟁 게임이다.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참고할 것.[1] 2024년 8월, 엔진 업데이트를 비롯한 대규모 패치가 적용되었고 최다 동접자 10만 명을 기록했다.

2. 발매 전 정보

다크사이더스로 유명한 비질 게임즈의 직원들은 THQ 파산 이후에 크라이텍 산하로 들어가 크라이텍 USA 스튜디오로 거듭났고, Hunt: Horrors of the Gilded Age라는 협동 TPS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었다. 이 게임은 2014년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게임이지만 크라이텍 회사 자체가 위기에 처하자 크라이텍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크라이텍 USA에서의 게임 개발을 중지시켰다. 이때 본사인 크라이텍 프랑크푸르트로 게임 개발의 중심을 옮긴 것으로 보이며, 코타쿠에 따르면 크라이텍 USA에 있던 많은 직원들은 임금체불 문제 때문에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2017년 5월 16일 크라이텍은 게임이 아직 개발 중이며, 새로운 이름인 'HUNT: Showdown' 을 가지고 제작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였다. 티저 공개 후 2017 E3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28353C><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4590
AMD Ryzen 3 1200
Intel Core i5-6600
AMD Ryzen 5 1400
메모리 8 GB RAM 12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TI
AMD Radeon R7 370
3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9 390X
4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36 GB
추가 사항 Best experienced with headphones


다만, 2024년 신규 크라이엔진5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예정 되어 있어서 기존보다 요구사양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FSR와 DLSS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4. 세계관 설명

Hunt together. Die alone.
Monsters have overrun our world, and their flesh will be your bounty in a tense match-based, first person monster hunter from the makers of Crysis.
함께 사냥하고. 홀로 죽는다.
괴물들이 우리 세계에 들끓고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에서 얻을 놈들의 살덩이는 당신이 받을 보상입니다. 크라이시스 개발진이 선사하는 1인칭 괴물 사냥 액션.

미 본토에서 가장 피를 많이 흘려야 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인 남북 전쟁 이후,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모를, 부두교적인 이유로 지옥문이 열리고 말아 언데드, 지옥에서 온 악마들이 인간의 세계에 들끓고 헌터들이 이를 처리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판타지적 호러가 가미된 1895년 즈음의 미합중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가 배경이다. 이에 미 연방정부가 대통령 훈령으로 설립한 공식 악마 퇴치 비밀 조직인 AHA(American Hunters Association)에 소속된 헌터들이 악마들을 사냥하며 서로 경쟁하는 세계관.

2024년 8월 업데이트 이후 1896년, 즉 기존 스토리라인의 1년 후를 다루게 되었다.

5. 시스템 및 특징

단독으로, 혹은 2~3명이 한 팀으로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단서를 모아 보스 몬스터의 위치를 특정한 후, 그것을 처치하고 얻은 현상금을 들고 현상금을 노리는 다른 사냥꾼들을 뚫고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 게임이다. 설정상 헌터들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루이지애나 주지사의 훈령에 의해 급하게 고용되었고,[2] 돈을 위해 괴물들을 사냥한다고 하며[3] 한 매치에는 본인의 파티 이외 최대 4개 파티의 헌터들이 더 존재하며, 다른 파티는 괴물 사냥을 놓고 다투는 경쟁 상대이다. 크라이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인 만큼 작은 용량에도 인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맵의 보스 몬스터는 맵에 흔적(Clue)을 남기고 플레이어는 그것을 바탕으로 보스 괴물의 특정 위치를 점점 좁혀나가게 되는데,[4] 세션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그 흔적을 따라 점점 모이게 되므로 다양한 심리전이 전개된다. 근처의 까마귀 떼가 갑자기 날아오르거나, 문을 여는 소리, 플레이어가 던진 화염병 때문에 어둠 속에서 보이는 불길, 맵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에게 사격하는 총소리 등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고, 그들을 앞지를 것인지, 자신의 파티 대신에 보스 몬스터를 찾아줄 때까지 조용히 따라다니며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서로가 죽을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전투를 감행할지 등의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요즘 몇몇 게임들이 지원하는 음성채팅 기능처럼,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제공하는 음성채팅은 실제로 가까이 있어야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되고, 내 동료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의 음성채팅 역시 근거리라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디스코드를 끼얹으면 어떨까

보스 몬스터의 위치를 특정하고 처리하게 되면 하늘에 포털이 열리면서 보스 몬스터를 보스 몬스터가 왔던 곳인 지옥으로 추방하는 의식 단계가 시작되는데, 이때 사냥당한 보스의 시체의 위치가 맵에 표시되게 되어 맵에 남아있는 모든 헌터들의 표적이 된다. 추방 완료 후에 맵에 랜덤으로 나오는 탈출 지점(마차, 보트)을 통해 맵에서 탈출하면 세션이 종료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쌓이는 경험치는 두 종류로 나뉜다. 플레이어 계정 자체의 블러드 라인 랭크를 올리는 경험치와, 각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는 경험치. 전자는 올라갈수록 언락되는 장비의 숫자가 늘어나며, 후자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를 모아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특성을 해금할때 쓴다.

블러드 라인 11 랭크부터는 게임 내에서 사망하면 해당 헌터와 헌터가 장비하고 있던 무기 및 소지품들이 사라진다. 게임머니로 다른 헌터를 사서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한다.[5] 물론 블러드 라인은 그대로이니 해금해 놓은 무기들 다시 사서 끼우면 되긴 하지만... 동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게임을 끝까지 진행한다면 매판 80%의 확률로 죽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굳이 죽을 때까지 싸우지 않아도 언제든 맵의 탈출 경로를 통해 게임 중간에라도 탈출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솔로 플레이 시 주요 팁 중 하나는 동료가 트롤 짓을 해대거나 너무 초보라면 그냥 잡몹 좀 잡고 얻은 경험치와 함께 혼자 탈출해버리는 것이다. 최후반부를 제외하고는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외곽 지역은 플레이어들이 줄어드니 안전하게 캐릭터 레벨링만 조금 하고 튀는 것이 가능하다. 높은 레벨의 헌터를 보기가 굉장히 힘든 이유 중 하나.

만약 보스 몬스터를 잡을 수 없는 상황 같다면 미련 없이 탈출하여 애꿎은 사냥꾼을 객사시키지 않는 것도 전략이다.

6. 무기 및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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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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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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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팁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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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hunt-showdown|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unt-showdown/user-review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hunt-showdown|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hunt-showdown/user-reviews|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hunt-showdown|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hunt-showdown/user-reviews|
6.9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8204/hunt-showdow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204/hunt-showdow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0-1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946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946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2018년 11월에 이번 연도 최고의 얼리 액세스로 선정됐다.

콘셉트 자체는 대중적인 게임 콘셉트에서 벗어난 서부 시대, 그것도 더 생소한 미국 남부 배경에 괴수, 사냥을 합해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오히려 괴수 사냥 게임의 특성상 이미 미디어화된 괴수나 잘 알려진 괴수가 아닌 이상 팬층을 확보하기에는 굉장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이 게임은, "좀비"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을 한 평범한 좀비부터 독특하게 생긴 일부 특수 괴물들의 디자인들을 통해 클리셰와 창의성을 잘 섞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 7에서와 마찬가지로, 본작의 배경인 습지와 정글로 가득찬, 음침한 분위기의 루이지애나 바유는 이러한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다른 장점으로는 일부 스팀 유저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서부시대 마니아라면 환장할 정도로 맛깔나게 총기를 구현해놓았다. 크라이엔진의 광원 효과에 힘입은 압도적인 그래픽과 수준급으로 구현된 총기 효과음,[6] 괜찮은 수준의 타격감이 합쳐져서 서부시대 마니아들에겐 이 게임에서 총 쏘는 것 그 자체만큼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은 이전부터도 여럿 있었지만,[7] 바로 그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풀 프라이스 멀티플레이 PvP 게임이라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의의이다.

헌트 쇼다운은 괴물 사냥이라는 PvE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죽이고 죽이는 PvP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진 게임이다. 물론 게임의 목표 그 자체인 게임머니를 버는 것은 오로지 "보스 사냥+전리품 획득 후 탈출"이라는 PvE 요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나, 그런 승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바로 최대한 많은 적 플레이어들을 영리하게 사냥해 나가는 것(PvP)이다. 괴물들을 잡는 법은 FPS 자체를 막 시작한 신생 게이머만 아니라면, 각 괴물들과 보스몹들의 기본적인 특성들만 읽어보고 간다면 누구나 쉽게 적응하고 사냥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언제 어디서 나타나 내 뒤통수를 쏠지 모르는 적 플레이어들의 위협 속에서 무사히 보스를 사냥-추방-전리품 획득-탈출을 할 수 있는가?이다.

게임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주자면,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PvP 생존 게임에, PvE 요소인 보스 사냥과 생존 게임의 요소인 각종 장애물 + 다양한 괴물들을 넣어놓은 게임이다.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는 않은 시점에는 복합적이었지만, 최근의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제법 괜찮은 평가들을 얻고 있는 상황.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초반 운영 미스로 인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본인들도 초반에 너무 빈약한 콘텐츠 상태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주기적인 콘텐츠 추가와 버그 픽스, 맵 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들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저들의 피드백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모습 또한 보이는 편.

문제점들로는 좋지 않은 최적화, 그리고 서버들 상태가 무척 불안정하다. 특히 핑 때문에 아시아 쪽을 자주 잡는 한국인들이라면 랜덤 매칭시 중국인을 만나거나 상대하게 되는데 핵 단속이 제대로 안 된다.

또한 게임 특유의 데미지 연산 처리 때문에 플레이어가 봤을 때는 분명 선공을 가했는데 서로 똑같이 죽는 'trading', 소위 러브샷이라 불리는 현상이 굉장히 잦다. 샷건끼리 만났을 때 생각보다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여타 배틀로얄형 FPS 게임와는 진행 호흡이 느린편으로, 특정 보스 단서 모으기 -> 그 과정에서 방해되는 괴물 조금 처치하기 -> 보스방에 도착하거나 보스방에 먼저 도착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총격전으로 이루어지는데 TTK(Time To Kill)이 극단적으로 짧고 자기장 같은 외부적 압박 요소가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느린 게임 진행이 더욱 늘어지는 문제가 있다. 여차하면 게임 도중에 아예 탈출해버리는 선택지도 있으며. 매칭 불안정까지 겹쳐서 게임 내내 다른 플레이어는 한 번도 못 마주치고 보스로 직행하고 바로 탈출하는 판수도 굉장히 많다.

무기들의 밸런스도 문제인데. 무장들이 다양하고 시작하기 전에 사냥꾼을 본인의 입맛대로 무장시킬 수 있는 점은 좋으나 성능 격차들을 헌트 달러라는 인게임 재화의 가격으로 때워버렸으며, 모신 나강 아브토맛이라는 한발 쏘고 차탄을 장전하는 무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전자동 사격이 가능한 비대칭 전력을 든 고수 유저가 나타나버리면 몇 팀이고 갈려버린다. 다행히 매우 비싸기 때문에 큰 맘 먹고 구매해야 해서 함부로 들고 빵빵 쏴댈수는 없다는것이 위안점,

게임 제작진들이 고증 재현을 위해서 유저의 눈에 띄일 일도 없는 총기 내부의 작동 메커니즘까지 일일이 수정하는 등 열정적으로 꾸준히 새로운 총기를 추가시켜주는 건 좋으나,[8] 정작 게임 내에서 하는 건 줄창 달리고 달리고 달리는게 대부분이며 총격전의 비중은 적고 그마저도 서로 꽁꽁 숨어서 빈틈 찾기에 혈안이 되는 양상의 반복이라 정작 다양한 무기들을 골고루 써보는 보람이 없다는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질 못하고 있다.

게임을 꾸준히 하게끔 만들어주는 동기부여 요소도 너무 열악하다. 헌트는 미리 재화를 이용해서 무장을 꾸리고 시작하는 특징상 MMR은 있어도 랭크 매칭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나마 게임 내에서 가끔 얻을 수 있는 유료 재화인 블러드본드를 이용해서 DLC로는 구매할 수 없는 총기 스킨이나 레전더리 헌터를 구입할 수 있기는 하나, 보스의 현상금을 얻고 탈출에 성공해도 8~10개 남짓 얻는게 고작이고 레전더리 스킨들은 최소한 400 블러드본드, 비싼 것들은 1000에 달한다.

해금 요소와 헌트달러, 모든 헌터 등 진행상황을 완전히 초기화 시키고 특전을 얻게 해주는 프레스티지 시스템도 문제가 많은데, 레벨만 1로 돌아가서 단순히 비싼 고급 총기만 못 쓰게 만드는 거면 모를까 섬광탄이나 소화가스탄 같은 게임 내에서 반필수적으로 쓰이는 중요 가젯들까지 쓰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거의 쓸모나 없는 다른 도구나 무기들을 강제적으로 쓸 수 밖에 없어진다.

11. 패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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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전더리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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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VR 작품을 제외하고는 크라이텍이 위기에 처했던 이후 여러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구조조정을 거치고 처음 제대로 공개한 게임이다.

서버는 유럽, 북미 서부, 중부, 동부, 아시아가 있다.

또한 이스터에그들 역시 존재한다. 대다수가 총잡이 영화들이나 이블데드 같은 영화들에 대한 이스터에그인 것이 특징. #이스터에그를 정리한 동영상


OST인 'Rise Up Dead Man'은 상당히 비장미 넘치며 멋진 분위기를 가진 덕택에 인기가 많다.
가사 펼치기 • 접기
Rise up dead man
망자여 일어나라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Shadows calling
그림자들을 불러들여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Fought for devil
악마를 위해 싸워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Black trains coming
검은 열차가 온다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Hills they halven
언덕이 그들의 천국이니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That's among us
그것은 우리 중의 하나이니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Point it, shatters
가리키면 깨지려니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Rise up dead man
망자여 일어나라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Let the gunshots ring
총성이 울려 퍼지게 해라



헌트 쇼다운 스토리 트레일러 한글자막


헌트 쇼다운 다크사이트 한글자막

크라이텍의 명성에 걸맞은 그래픽과 디테일을 보장하지만, 게임 최적화가 상당히 형편없다. 60fps는 이래저래 적당한 컴퓨터 사양에 타협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FPS게임이다보니 더 높은 90 ~ 144fps 이상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아무래도 RTX급이나 i5-8세대, i7-6세대, 라이젠7 4세대 등 매우 높은 사양이 필요하다. 보통 그래픽카드보다 CPU를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며 최상위 텍스처 옵션을 설정 시 그래픽카드 VRAM을 5GB 이상 먹기 때문에 이에 주의하자. 8코어 지원이라 i5보다는 i7이 훨씬 낫다. 또한, 인게임 내 몬스터들이 집중되는 구간에서는 상당한 프레임 드랍을 유발한다. 퍼포먼스 패치 이후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최적화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1] 스팀 상점 페이지의 게임 소개글 첫마디에도 이 게임은 PvP 게임임이 명시되어 있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괴물을 사냥하는 것만 보고 PvE 게임인 줄 알고 샀다가 하드코어한 경쟁 게임인 것에 질려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반대로 만약 본인이 빡세게 경쟁하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2] 설정상 루이지애나가 워낙에 수많은 악마들과 끔찍한 마물들이 활개치는 블러드본의 야남 못지않은 생지옥급 마계도시가 되어버린지라 사냥꾼의 자질 등은 고려 않고 사태 수습을 위해 실력있는 총잡이들을 있는 대로 긁어모아 고용한 것이다.[3] 하지만 이런 장르의 게임 스토리가 흔히 그렇듯, 현상금 그 자체보다 현상금 사냥꾼들 간의 목숨 건 대결에서 스릴을 느끼는 것에 관심이 있는 답이 없는 부류도 있긴 한 모양. 결국 이런 인간들까지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투입되면서 잡으라는 괴물은 안 잡고 자기들끼리 피비린내나는 결투를 벌이는 상황이 바로 본작의 pvp을 묘사한 듯 하다.[4] 실제 지도에 그려진 추측 위치가 점점 줄어든다.[5] 블러드 본드로 구입하는 레전더리 헌터나 무기 역시 사망하면 없어지긴 하지만, 한번 사 놓으면 언제든 게임머니로 재구입이 가능하다.[6] 탄약 장전 소리, 레버 액션 총기의 레버 당기는 소리, 탄약이 유탄되는 소리 등[7] 더군다나 서부시대 + 괴물이라는 콘셉트 또한 이미 어둠 속의 나홀로 3블러드, 녹턴 등에서 쓰인 바가 있다. 비교적 최근작으로는 레드 데드 리뎀션의 DLC 언데드 나이트메어가 있다.[8] 각종 게임의 등장 총기들을 보고 분석해주는 총기 전문가 'Jonathan Ferguson'의 고증 지적을 받자 바로 수정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