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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퍼플의 보컬 이안 길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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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즈 월드의 한장면[1] |
1. 개요
음악에 맞춰 머리를 격렬하게 흔드는 행위.
2. 상세
일반적으로 헤드뱅잉이라고 하면 다른 장르보다 록이나 메탈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 영상 배경의 윤미래나 타이거JK처럼 그루브를 타면서 머리를 흔드는 건 다른 음악도 하지만, 청자가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만한 과격한 사운드는머리카락이 짧은 사람이 헤드뱅잉을 하면 영 폼이 나지 않으며, 장발인 사람이 흔들어줘야 좀 그럴 듯하다. 때문에 머리를 길게 기르는 락 뮤지션들도 많다. 락 밴드의 콘서트나 공연에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르면, 수많은 관객들이 헤드뱅잉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분위기 탄다고 무작정 흔들다가는 목 근육이나 뼈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헤드뱅잉이라고 해서 무작정 목만 흔드는게 아니라 허리와 등을 같이 움직이면서 머리를 흔드는 것이 목 근육에 더 좋다. 공연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어깨나 목을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헤드뱅잉 기술(?) 중에 '풍차돌리기'라는 것이 있는데 그냥 닥치고 고개를 360도 회전시키는 것... 이건 허리나 등을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닥치고 목만 흔드는 건데, 보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어지럼증을 느낀다. 예시 이런 걸 자주 하다보면 목이 무척 두꺼워져 딱 봐도 범상찮은 포스를 풍기게 된다. 대표적으로 카니발 콥스의 현 보컬.
Loudwire가 추천하는 네가 헤드뱅잉 안 하고 버틸수 있냐 챌린지.
뭔가 격렬하게 잠이 와서 졸릴 때나, 웃길 때도 자연스레 하게 된다.
소는 강한 맞바람을 맞으면 머리를 흔든다. 귀가 정면에 있어 간지럼을 느끼는 것.
3. 관련 문서
[1] 차에서 Bohemian Rhapsody를 들으며 달리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