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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헤르난 레예즈 Hernan Reyes | |
이름 | 헤르난 레예즈 Hernan Reyes |
직업 | 사업가 |
선호 차량 | 미정 |
가족 | 아들 단테 레예즈 |
등장 작품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배우 | 조아큄 드 알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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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메인 빌런. 단테 레예즈의 아버지이다.2. 작중 행적
2.1.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시리즈 메인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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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제이콥 토레토 | 단테 레예즈 에임스 | 단테 레예즈 |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를 기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겉으론 거대 사업가로 행세하고 있었지만, 사실 뒤로는 리우 경찰과 결탁해서 온갖 불법 행위로 부를 축적한 범죄자다. 리우에서 도미닉 일행이 돈세탁 자료가 담긴 네비게이션을 우연히 손에 넣어 미아가 위험에 처하고 적대관계가 된다.[1]
이에 도미닉 일행이 보복으로 비밀 금고를 습격하자, 자신의 모든 현금을 최신형 금고에 넣어 리우 경찰서에 보관했지만, 돔 일행에게 탈탈 털리고 금고를 통째로 강탈당한다. 이에 분노하여 전 병력을 동원해 추격하지만 도미닉이 금고를 매달고 돌진해오자 그대로 얻어맞고 전복당한다. 그리고 자신은 루크 홉스의 총에 맞아 사살된다.[2] 이후 10편에서 레예즈가 남긴 큰 돈은 도미닉 패밀리가 전부 불태워버렸다고 언급된다.[3]
2.2.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본편에서 회상장면으로만 등장한다. 5편 당시에는 가족에 대한 묘사가 없었지만, 10편에서 아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아들 단테가 도미닉 패밀리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이사벨 네베즈가 제공한 언니 엘레나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소시오패스 기질 때문에 포르투갈의 어머니에게서 괴물 취급당하면서 절연당한 단테를 거둬줬다고 한다. 그럼에도 소시오패스 기질을 버리지 못한 단테가 허구한 날 사고를 쳤음에도 매번 꺼내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헤르난이 좋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좋아하며 아버지의 방식을 배웠고, 헤르난 또한 단테가 상대의 공포와 두려움을 활용해 압박하는 잔혹성을 칭찬하고 높게 여기며 후계자로 삼고 자신의 방식을 가르쳐줬다.[4] 이로 인해 단테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도미닉의 패밀리를 괴롭히게 된다.
한편 아버지의 생전에 동업을 막 시작한 사람이 한명 있었다는 사실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3. 탑승 차량
폭스바겐 투아렉 1세대 전기형.
4. 평가
어둠의 사업가로서의 수완은 대단했던 걸로 묘사된다. 본인이 메인 빌런이었던 5편 당시만 해도 경찰들을 수족처럼 부렸으며, 홉스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무려 미국에서 온 특수부대라도 꺼리김 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도미닉 일행의 은거지를 홉스를 통해 체포하고 그들을 전멸시키는 이이제이 전략도 선보였으며 조력자인 빈스를 죽이는 등의 행보를 보여줬다. 그리고 10편에서는 미국 정부기관에 연줄을 만들 생각으로 단테의 파트너인 에임스를 프락치로 투입시킬 계획도 드러났다.[5] 다만 본격적인 계획 수립 이전에 도미닉 패밀리가 경찰서의 금고를 통째로 털어갔고 본인은 이를 막다가 홉스에게 죽었다. 그럼에도 에임스는 10년 후 미스터 노바디의 부재를 틈타 에이전시를 장악하고 도미닉에게 크게 한 방 먹였으니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상당히 악독한 인물이었을걸로 보이는데 실패한 부하를 즉석에서 패죽일 정도로 포악하다. 그리고 그의 아들 단테는 부하를 쉽게 죽이고 그 시체로 인형 다루듯이 한다. 헤르난은 단테의 뛰어난 신체 능력이나 지략 보다도 이런 잔인한 소시오패스 성향을 오히려 더 좋게 봤고 단테가 돔 일행을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그런 자비를 왜 베푸냐며 되려 꾸짖고 놈에게 고통을 주라고 말한다. 극악무도한 단테 조차도 아버지 앞에서는 얌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묘사가 적어서 그렇지 단테보다 더 막나가는 인물일 수도 있다. 단테에게 하는 말을 보면 그의 제국을 자신의 아들이 공포와 두려움으로 통치하길 바랬던 듯 한데 자기도 제국을 세울 때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걸로 보인다. 그리고 살아남은 단테는 헤르난을 죽이고 제국을 무너뜨린 도미닉과 홉스 일행에게 복수하려고 하게 된다.
5. 기타
- 10편에선 초반 회상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5편의 장면들과 새로 촬영한 장면들을 적절히 편집했다. 새로 촬영한 장면들은 조아큄 드 알메이다 본인이 직접 연기하고 디에이징 기술을 적용시켜서 위화감이 없게 만들었다. 이번 10편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기재된 이유가 바로 이것.
[1] 도미닉 일행에게 돈세탁 자료가 담긴 내비게이션을 강탈하는 의뢰를 맡기고 토사구팽하려고 했지만 실패해서 일이 꼬였다.[2] 홉스는 돔과 브라이언을 체포해 부하들과 같이 호송중에 습격한 레예즈 부하들로 인해 자신의 부하들을 눈앞에서 잃고 자신은 돔과 브라이언에 의해 겨우 살아남아 레예즈에 대해 엄청난 원한이 있는 상태이다.[3] 하지만 그때 도미닉 패밀리들이 엄청난 돈 지랄(...)을 하는 장면[6]이 나오는 관계로 '전부' 불태워버린 건 사실이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다.[4] 단테에게 약간의 훈계와 함께 조언을 할 때마다, 단테가 작중 다른 이들을 대할 때는 볼 수 없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얌전하게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이 부분이 아무래도 홉스의 병력을 서슴없이 죽일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6] 카지노에서 엄청난 거액을 베팅한다던가, 전 세계에 4대 밖에 없는 차를 2대나 구입했다던가, 타국에서 안전 걱정 없이 최고급 차량을 타면서 호화생활을 즐긴다던가, ATM으로 현금을 뿌린다던가, 개인 항공기를 마련하여 유럽여행을 다닌다던가, 잠깐 스쳐지나가는 화면으로 그들의 계좌가 해킹되기전에 1600만 달러가 찍혀있는 모습이 지나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