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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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D00><colcolor=#000>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혁재성 | |
능력 | 디아볼리쿠스 혹거저리의 힘 |
종족 | 곤충인간 |
이력 | 프로폴리스 |
등장 작품 | 정글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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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정글쥬스의 등장인물.프로폴리스 서열 2위의 남학생으로, 프로폴리스 '강습조'의 조장.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속초 사건 이후에 돌아온 장수찬을 보고 임무를 나간 사이 품위가 떨어지는 신입생이 왔다고 말하는 것으로 첫 등장. 프레데터 사건을 들었는지 1학년의 상태를 디스한다. 수찬의 행적을 듣고는 그를 시험하려 한다.수찬이 싸우는 이유를 묻지만 이유를 대지 않고 싸움을 시작한다. 수찬의 친구들이 막자 현아와 다운을 인질로 잡고는 싸움을 부추긴다. 수찬이 오우건에게 제압당하자 '섭취를 하면 괴물같이 강해진다 들었는데 이걸로 기절한 거냐. 아무래도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나 보다'며 우건, 유향과 물러난다. 희진에게 너희 중 1학년 과수석 후보가 있다고 들었음을 말하고는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 사실상 그의 의도는 수찬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를 풀기 위함이었으며, 이후 우건이 약간의 부상을 입은 것을 보고 프로폴리스의 다음 멤버로 데려오자고 한다.시즌 1 최종화에서는 방학 이후 자신들에게 찾아온 수찬과 희진을 맞이한다.
2.2. 시즌 2
4화에서는 마도현 교수가 수찬을 데려간 자들을 습격할 적임자로 프로폴리스를 언급할 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7화에서는 수찬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파견된 민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연락이 끊기기 직전에 얘기한 이름이 수찬이라는 말을 한다.
16화에서는 희진에게 작전이 임시 중단되었음을 말해준다. 희진이 이에 따지자 작전 지역을 탐사한 요원이 찍은 하얀 마녀의 사진을 보여준다. 기간티아보다도 더 위험한 개체며 정보가 부족하여 근처 지역에 접근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희진이 더욱 가야한다고 하자 수찬이 납치되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것을 언급하며 지금의 수찬은 구출대상이 아닌 범죄자라고 판단한다. 사적인 감정으로 임무를 잊지 말며 지금의 힘으로는 구할 수 없다고 하자 희진에게 주먹을 맞지만 미동도 없이 희진을 힘으로 제압한다. 지교수의 제자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며[1] 더불어 너만 분한것이 아니라 우리도 아끼는 후배를 잃었고 당장이라도 범인을 잡아 죽이고 싶다고 일갈한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이성을 되찾고 감정에 휩싸여서는 안되며 신중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조용히 수업을 들으라고 한다.
19화에서는 수업을 마치고 부실로 온 희진을 살짝 노려보더니 내일부터 다시 수찬을 찾으러 간다고 시간표를 변경하고 오라고 한다. 희진이 작전이 취소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지금의 프로폴리스 멤버들은 모두가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있기에 교수님들께서 판단을 재고하신 것으로 본다. 다만 실상은 희진이 학장의 수업을 통과한 이야기를 숲 너머에서 들었으며 자신이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후 희진에게 정화에게 주어졌던 작전지역 잠입 및 전투 보조의 임무를 주고는 늦지 않았다면 수찬을 구해보라고 말하고는 돌아간다.
28화에서는 무전을 통해 프로폴리스 멤버들에게 임무를 지시한다.
이후 정화의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으로 가서는 반드시 진상을 밝힐 것을 다짐하고 멤버들의 상황보고를 받는다.
32화에서는 M.A.S.K의 중앙통제실에 뛰어들어 보스와 대치, 보스의 사슴풍뎅이 앞발 공격에도 생채기 하나 없이 디아볼리쿠스의 갑피로 받아낸다.
그 직후 보스의 늑대거미 다리 공격도 블랙나이트 태세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받아낸다. 이에 보스가 아크티네 나방의 촉수로 감아버리는데, 보스가 민정화의 일을 언급하자 분노하여 촉수를 뜯어버리자 그대로 밖으로 내던져지고 가뢰의 독, 게아제비의 물 분사, 메탈리퍼가위사슴벌레의 가위턱 3연타를 맞으나 "다 끝났냐."라면서 상처 하나 없이 걸어온다. 이후 보스가 모든 힘을 꺼내 공격해오자 스트레이트 한 방에 박살내는데 공격을 하기 전부터 몸의 붕괴를 느꼈으며 부작용이 심한 힘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후 스트레이 독스의 칼리 데이비슨과 나나미, 기사 셋을 펫샵 하수인으로 간주하고 연행하려 했으나 기사가 실을 끊어 틈을 만든 사이 칼리와 나나미가 도주하자 개의치 않고 네스트에 보고를 지시한다.
35화에서는 스트레이 독스 멤버 중 이한성을 잡아와 심문하지만 한성이 박치기를 날리며 욕으로 응답하자 산이 한성을 고문한다.
백봄과의 싸움에서 드래곤 필리패드의 힘을 쓰는 백봄의 모습을 보자 어떻게 지렁이가 독충의 힘을 쓰는 거냐며 묻는데, 과거사를 꺼내는 백봄의 대답에 '너도 고유나처럼 되기 싫다면 얌전히 잡혀라'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점점 날카로워지는 백봄의 공격에 방어를 시도하면서도 네스트가 비극을 맞지 않으려면 더 견고해지고 체계화되어야 하며, 자신은 친구를 적대할지언정 네스트의 기둥이 되겠다며 답한다.[2] 이후 경비팀과 함께 백봄을 포위했나 싶었지만, 불개미 팀은 나나미에게 전원 세뇌당한 상태라서 경비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자 동료가 더 있었던 거냐며 당황한다. 이후 개미팀에게 포박당한 뒤 백봄의 꼬리치기에 맞아 차단벽을 뚫고 날아간다.
백봄과의 싸움 도중 먹이훈련 개체들이 탈출한 모습을 보자 밖으로 뛰어내려 먹이훈련 개체들이 더 나오지 못하게 연구동 입구를 단독으로 봉쇄, 수십 마리가 넘는 먹이훈련 개체들을 해치우고 시체의 산을 쌓으며 프로폴리스 서열 2위의 위엄을 보여준다.[3] 교전 중 백봄이 먹이훈련 개체들을 해치우고 아이 둘을 구출하자 "어째서 우릴 돕는 거지?"라고 묻는다. 이후 임시 휴전 상태로 먹이훈련 개체들의 진압에 나선다.
탈출 종료 뒤 스트레이 독스와 네스트 병력들의 대치 중, 한다움 교수가 스트레이 독스 맴버들을 체포하지 말라는 새롬이라는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려 하자 '시민들이 불안해하니 그만하십시오'라면서 저지한다.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교수들이 살기등등한 태도를 멈추지 않자 먹이훈련 개체들의 탈옥과 이전부터 봐온 수많은 참극,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짊어진 책임자라는 입장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태도일 수 있다고 독백한다.
이후 폭주한 이한성을 홍유향, 오우건과 함께 상대하지만 이한성이 자동차를 던져 부상자가 생기자 파편을 막으며 시민 대피에 전념하던 중 수찬이 이한성을 몸으로 막으려는 거냐며 속으로 물어본다. 이한성이 쏟아낸 밀랍 홍수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하면서 이대로 네스트가 쑥밭이 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거냐고 하던 중, 수찬이 한성의 밀랍을 돌파해 제압하는 모습을 본다.
사건이 끝나고 수감된 산과 면회를 하면서 펫샵과의 내통이 정말 그녀의 의지였는지 묻는다. 범죄자였던 자신에게 왜 잘해주냐며 묻는 산에게 확실히 자신은 네스트를 지탱하는 기둥을 자처했지만 '단단하기만 한 건 부서지는 법이더라'고 하면서, 자신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반면 믿어달라는 말 한 마디로 전부 지켜낸 녀석도 있었다면서, 산이 자의로 배신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겠다면서 떠난다. 자신이 알던 산은 나쁜 녀석이 아니며 사람들이 전부 믿지 않더라도 자신은 믿어보겠다고.
지하 심문실에서 펫샵 스파이임이 확인된 이비단을 묶어놓고 3년 전부터 펫샵과 내통했다는 증거물인 무전기를 보여주며 진짜 목적을 말하라고 압박한다. 본색을 드러내 자신의 원래 임무를 밝히는 이비단에게 네가 그렇게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가사상태로 만드는 데 그친 사람을 산이 살려냈다고 답한다.
신체검사 대기 중 수찬과 백봄, 고학년생들이 실랑이를 벌이던 중 프로폴리스를 부르겠다며 난리치는 덕창을 잡아 던져버린다. 이후 백봄에게 그동안 보관중이던 백봄 본인과 고유나의 학생증을 건네주면서 사람들을 지기키 위해서라도 고유나를 막은 건 당시에는 최선으로서 옳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수찬에게는 누명을 쓰고 네스트를 원망할 법함에도 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냐며 묻는데,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지키고 싶은 건 당연하다는 대답에 고유나를 회상하며 자신이 수찬을 잘못 보고 있었다며 시간을 빼앗아 미안하니, 검사 마저 하라며 떠난다.
이후 54화에서 성유성의 강함을 설명하는 걸로 등장한다.
3. 능력
로드킬. 벌레들에겐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며. 하루에도 엄청난 수의 벌레들이 차에 깔려 죽는다.
하지만 디아볼리쿠스 혹거저리. 이 곤충은 버텨낸다.
디아볼리쿠스는 직소퍼즐 같은 구조의 외골격을 가지고 있어서 '악마의 철갑'이란 이름에 걸맞은 어떠한 충격도 버텨내는 무적의 갑옷을 입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곤충, 디아볼리쿠스 혹거저리의 콤플렉스를 보유하고 있다. 보스의 가뢰의 독성 브레스, 게아재비의 물 분사를 통한 앞발 휘두르기, 메탈리퍼가위사슴벌레의 집게턱 물기 3연타로 대형 트럭이 박살날 정도의 집중공격에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하지만 디아볼리쿠스 혹거저리. 이 곤충은 버텨낸다.
디아볼리쿠스는 직소퍼즐 같은 구조의 외골격을 가지고 있어서 '악마의 철갑'이란 이름에 걸맞은 어떠한 충격도 버텨내는 무적의 갑옷을 입고있다.
특별한 공격 수단이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곤충인간들 사이의 전투는 백병전이 주가 되므로 내구도 높은 육체는 공방일체의 훌륭한 콤플렉스다.
다만 내구력에 비해 근력은 평범한 것으로 보인다.[4]
3.1. 태세
- 블랙나이트
전신을 검은 갑피로 둘러 극강의 방어력을 가진다. 보스의 공격에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 내구성을 보유했다.
3.2. 기술
- 대곤충인간용 특공무술
- 나이츠어썰트
4. 주요 대사
나는 네스트의 기둥이다. 내 육체는 부서지지 않아.
두 번 다시.. 같은 실책은 용납할 수 없다.
이번에는 단 한 명도 죽게하지 않겠어.
이번에는 단 한 명도 죽게하지 않겠어.
5. 여담
시즌 1 막판에 장수찬을 프로폴리스로 영입하여 도와주려 했기 때문에 아군이 될 것 같았으나, 장수찬이 살인 누명을 쓰는 바람에 대립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래도 박희진의 속을 은근슬쩍 긁으면서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는 등, 츤데레 면모를 보여줬으나…후에 스트레이 독스와 M.A.S.K의 전투 이후의 행적을 보면 박희진을 도와준 것은 프로폴리스 전력 강화 및 장수찬을 수색하는데 의욕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네스트를 제외한 다른 곤충인간 단체를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모습이나, 장수찬 일행이 네스트로 잠입하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려고 드는 모습 등, 살인 용의자 누명을 쓰고 도망친 순간부터 장수찬을 도와줄 생각은 아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본인은 이 행위가 정의라고 믿고 있지만, 실상은 정황만[6] 가지고 사적제재를 가하는 만용에 불과하다.
다만 4년 전 본래는 오히려 소심한 성격이었다는 것, 그리고 고유나 사건이나 "단 한 명도 죽게 두지 않겠다."는 대사를 자주 하는 걸 봤을 때 당시 끔찍한 경험으로 네스트의 질서를 지키는 데 집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 이후 대곤충격투술을 쓰는 것을 보면 지교수의 제자였던 듯 하다.[2] 여담으로 댓글이 레전드인 것이, 곤충은 외골격이라 건물로 치면 철근 빼고 콘크리트에다 철판 두른 격인데 뭔 기둥이냐는 것. 겉만 견고해 보이고 속에서 이미 다 곪아터지는 네스트에 아주 적절한 비유다. 단단하기만 해서는 안돼 굵기도 신경썼어야지[3] 그동안 미친 좀비마냥 달려들던 먹이훈련 개체들이 작중 처음으로 주춤거리는 순간이다.[4] 경비팀 개미인간 여럿이 달라붙자 꿈쩍도 못 했다.[5] 애초에 장수찬을 프로폴리스로 영입하려 했던 것도 가까이서 두고 감시하려는 의도였을지도 모른다.[6] 장수찬의 살인 누명도 조금만 상세하게 조사하고 생각하면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지어 이는 프로폴리스나 둥지 수호 경비대도 아닌 천도화와 차혜성이 알아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