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dd><colcolor=#000> 현숙 Hyun So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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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정현숙 (鄭賢淑, Jeong Hyun Sook) |
| 출생 | 1959년 6월 22일 ([age(1959-06-22)]세)[1] |
|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신풍리 (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신풍동)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동래 정씨 (東萊 鄭氏)[2] |
| 신체 | 162cm, 50kg, AB형 |
| 가족 | 아버지 정광진, 어머니 김순애, 3남 3녀 중 다섯째[3] |
| 학력 | 금성여자중학교 (졸업) 김제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학사) |
| 종교 | 불교 |
| 데뷔 | 1976년 <끓고 있네>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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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2. 생애
1959년 6월 22일(음력 5월 17일)에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신풍리(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신풍동)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에 동네 장기자랑에 참여해서 이런저런 물품을 상으로 받아왔는데 이에 맛들려서 아예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학교는 금성여중[4], 고등학교는 김제여고를 나왔는데, 중학생 시절 학생인 걸 속이려고 가발을 쓰고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큰일날 뻔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런게 본인에게는 나름 즐거운 추억이었는지 김제 금성중학교에는 현숙이 기증한 물품이 꽤 있다고 한다.그녀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서울로 상경해서 가수가 될 방법을 모색했다. 후에 작곡가 임종수의 눈에 띄어서 가수가 되었다.
가수가 된 이후에는 1978년 <정답게 둘이서>,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1980년 <정말로>, 1982년 <포장마차> 등 80년대 초반에 발매한 노래들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1979년 TBC 방송가요대상 여자신인부문 후보에 들었고, 1980년부터 1982년까지 3연속으로 10대 가수에 들었다.
1980년 발표되어 현숙을 10대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한 <정말로>는 그녀의 매니저인 김상범[5]이 작사해 줬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이 당시만 해도 성인가요와 댄스 음악을 병행하는 가수였다.
그렇기에 전성기인 80년대 초반에 편중되지 않은 인지도와 인기가 있었고 1982년 발표한 <포장마차>는 당 해 10월 라디오 방송횟수 단일곡 순위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앞질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포장마차> 이후 <사랑은 이다음에>를 메인으로 활동한 1983년엔 10위권 가수로 불리며 10대 가수에 들것으로 전망되었고 인기도 굉장히 높았지만 10대 가수에 들지 못했다.
이후 1984년 발표한 건전가요 '건곤감리 청홍백'까지는 가요톱텐 10위권과 가요대상 후보에 들 정도의 히트를 친 이후로는 당대 정상을 노리는 인기 가수였음에도 인기가 꺾였다.
그러다가 1997년에는 <요즘 여자 요즘 남자>로 히트를 쳐서 1984년 이후로 13년만에 KBS 가요대상 후보로 무대에 섰으며 성인가요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2005년까지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9번이나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고, 2002년엔 KBS 가요대상 PD선정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02년 <오빠는 잘 있단다> |
2002년에는 <오빠는 잘 있단다> 를 발표하여 대히트를 쳤다. 지금까지도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다.
| 2004년 <춤추는 탬버린[6]춤추는 팬돌이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덕분에 뜬금없이 현숙이 왜 어린이 음료수 CM송을 만들었는지 의문이라 반응했던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
| 2006년 <월화수목금토일> |
기타 대표곡은 <물방울 넥타이> , <해피데이>, <내 인생에 박수> 등이 있다. 꾸준히 한 해마다 앨범을 내고 있는 중이다.
3. 대표곡
| 정말로 (1980) (1980년 12월 31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 |
| 멋쟁이 (1981) (1981년 12월 30일 KBS 방송음악대상) |
| 포장마차 (1982) (1982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사랑은 이다음에 (1983) (1983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건곤감리 청홍백 (1984) (1984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사랑하는 영자씨 (1995) (1995년 9월 22일 MBC 인기가요 베스트50) |
| 요즘남자 요즘여자 (1997) (1997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고백 (1998) (1998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해피 데이 (1999) (1999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좋아 좋아 (2000) (2000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
-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1979)
- 정말로 (1980)
- 포장마차 (1982)
- 사랑하는 영자씨 (1995)
- 요즘여자 요즘남자 (1997)
- 좋아좋아 (2000)
- 오빠는 잘 있단다 (2002)
- 사랑은 (2003)
- 춤추는 탬버린 (2004)
- 월화수목금토일 (2006)
- 물방울 넥타이 (2009)
- 사랑은 달달하게 (2023)
4. 여담
- 안티가 없기로 소문난 연예인인데, 그 이유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녀였기 때문. 특히 투병중이던 어머니를 돌아가실때까지 병수발을 혼자 도맡았었다. 현재도 노인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 목욕 트럭 등 관련사업에 기부도 엄청나게 많이하고 있는 중이다. # 이덕에 효녀 가수가 현숙의 수식어가 되었으며, 공연 시작시 인사말도 "안녕하세요~ 효녀 가수 현숙입니다"로 정착됐다.[7]
- 고향인 전라북도 김제시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개런티를 받으면 지역사회에 기부를 했고 사실상 노개런티로 행사를 뛴다고 한다. 이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제 지평선 축제의 주요무대인 벽골제에 현숙 효녀비가 세워졌다.
- 특유의 콧소리는 여러 연예인들의 성대모사 소재로 이용된다.
- 명성에 비해 가창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나이가 들면서 예전에 비해 목의 상태가 안좋아진 것도 영향력이 있지만 사실 한창 때에도 가창력이 좋았던 가수는 아니었다. 대신 특유의 흥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트롯트 특유의 기교가 부족한데 그저 음정 박자 안 틀리고 신나게 잘 부르는 정도인 것이 오히려 담백한 창법이 되어 매력 포인트가 된다.
- 아직까지 미혼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모님 모시고 사느라 결혼을 못 한 것이다. 의도치 않게 비혼이 되어버린 셈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여러 곳에서는 이혼했다고 허위 정보를 올린 곳이 많은데, 완벽한 루머이니 절대로 낚이지 말자.
- 영국의 배우 아만다 홀든과 매우 닮았다. 특히 웃는 모습은 인종을 뛰어넘어 거진 도플갱어급이다.
- 동안인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한데, 동갑인 대표 인물들로는 김범룡, 김흥국, 이성미, 이연복, 이충희, 최일화 등이 있고, 이경규보다 한살 누나이기도 하다. 사실 30대에만 해도 동안 속성에서 거리가 멀었으나, 오히려 숏컷을 단발로 전환하기 하기 시작한 2000년대(40대)부터 동안 속성 보유자로 거듭났고, 환갑이 훨씬 지난 지금도 60대의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
5. 가족오락관
※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회차는 굵게 표시.- 1996년 10월 2일
- 1997년 5월 7일
- 1998년 1월 14일
- 1998년 12월 23일
- 1999년 7월 28일
- 2000년 7월 6일
- 2001년 4월 14일
- 2002년 1월 19일
- 2002년 11월 23일
- 2003년 11월 1일
- 2004년 2월 14일
- 2004년 7월 3일
- 2004년 11월 20일
- 2005년 2월 19일
- 2005년 6월 25일
- 2005년 9월 3일
- 2006년 3월 18일
- 2006년 7월 8일
- 2006년 10월 14일
- 2007년 1월 6일
- 2007년 4월 14일
- 2007년 11월 17일
- 2008년 3월 22일
- 2008년 7월 26일
- 2008년 11월 8일
6. 수상
- 1980~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 1997~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 2002년 KBS 가요대상 PD선정 가수상
[1] 음력 1959년 5월 17일[2] 종갓집 출신이다.[3] 원래는 12남매지만 6명이 이미 사망했다. 사실 현숙뿐만 아니라 1950~1960년대 당시 국내 영아사망률이 워낙 높았던 시기라 이런 현상은 흔했다고 한다.[4] 미션스쿨이다.[5] 가수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고 현숙의 매니저로 활약했을 적에도 많은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후 나오는 '요즘 여자 요즘 남자' 등 히트곡들의 가사를 써주었다. 2004년 1월 6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곡으로는, '냉면타령', '암행어사', '미꾸라지' 등이 있다.[6] 몬더그린으로[7] 그래서 송해가 초대가수로 현숙을 소개할 때도 항상 "효녀가수 현숙 양이 나오겠습니다" 라고 소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