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A652><tablebgcolor=#00A652><tablealign=center> | 현대그룹 회장 | }}} | |
{{{#!wiki style="color:#000,#fff;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colbgcolor=#00a650><colcolor=#ffffff>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玄貞恩 | |
| |
출생 | 1955년 1월 26일 ([age(1955-01-26)]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개신교[1] |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2])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인성개발학 / 석사) |
배우자 | 정몽헌(1975년 결혼, 2003년 사별) |
부모 | 아버지 현영원, 어머니 김문희 |
형제자매 | 언니 현일선(玄日善) 여동생 현승혜(玄承惠), 현지선(玄智善) |
자녀 | 장녀 정지이 차녀 정영이 장남 정영선 |
본관 | 연주 현씨 (延州 玄氏)[3] |
현직 | 현대그룹 회장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4] |
서명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현대그룹 회장본래는 평범한 주부였으나 남편인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사후 현대그룹을 이끌며 소위 왕자의 난 이후 실추한 현대그룹의 이미지를 살리고 현대그룹의 위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 생애
1955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현영원[5]과 어머니 김문희[6] 사이의 네 자매 중 차녀로 태어났다. 1972년 경기여자고등학교를 60회로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2월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에서 인성개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1976년에 정몽헌과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다. 원래는 평범한 전업주부였으나[7], 2003년 8월 4일에 남편 정몽헌 회장이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중 사망하면서 2003년 10월 21일, 현대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여 현대를 이끌게 되었다.
3.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3.1. VS 정상영
2003년 정몽헌 회장 사후 현정은이 현대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자 현대그룹에 대한 경영권 분쟁을 처음 제기한 것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이자 현정은의 시숙부인 정상영 KCC그룹 회장이었다. "정 씨의 현대그룹이 현 씨에게 넘어가게 놔둘 수는 없다."며 범현대가의 결집을 호소한 정상영 회장은 정몽준의 현대중공업 측과 손잡고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식을 대거 매입하며 승리하는 듯 했으나 다른 범현대가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내는 데에 실패했고, 현정은 회장이 그룹 지주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40% 이상 확보하며 현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3.2. VS 정몽준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이 현대그룹 인수를 시도한 사건이다. 2006년 정몽준 회장 측은 외국인이 보유한 현대상선4. 가족 관계
5. 어록
"힘들고 어려울수록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변화가 우리 전체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적을 함께 경험해 보자."
2020년 1월 2일, 신년사 中 #
2020년 1월 2일, 신년사 中 #
"정몽헌 회장이 돌아가신지 15년이 됐고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제는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다. 지난 10년처럼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이며 담담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년 8월 3일, 정몽헌 회장 15주기 금강산 추모식 귀한인사에서
2018년 8월 3일, 정몽헌 회장 15주기 금강산 추모식 귀한인사에서
"주력 계열사(현대상선)가 불가피하게 매각돼 그룹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지만 부실의 멍에를 더 지속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각 계열사는 과거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이 작동하도록 '승리하는 DNA'를 가져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1일, 2017년 신년사 中
2017년 1월 1일, 2017년 신년사 中
"현대상선과 이별하게 되면서 발자취를 다시 되새겨 보고 국가의 경제적 위상을 새삼 느끼는 등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연말 연초에 인사발령이나 주재원 부임 시 다 같이 인사 다니던 직원들 모습이 눈에 선해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과 이별한다는 것이 아직도 와 닿지 않는다."
2016년 8월 4일, 현대상선을 공식적으로 계열분리하기 하루 전날 현대상선의 임직원에게 삼계탕을 보내면서 남긴 편지에[8]
2016년 8월 4일, 현대상선을 공식적으로 계열분리하기 하루 전날 현대상선의 임직원에게 삼계탕을 보내면서 남긴 편지에[8]
"시아버지와 남편과 같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2015년 3월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소감
2015년 3월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소감
"현대 드림호 명명식을 맞이해 새로운 꿈을 꾸고자 한다. 지금 해운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현대 드림호를 통해 현대그룹과 현대상선은 재도약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2014년 2월 28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현대컨테이너 명명식에서
2014년 2월 28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현대컨테이너 명명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위기상황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아시다시피 우리 그룹의 주력산업인 해운업과 증권업이 많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여건에 있는 다른 계열사도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결코 안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2013년 1월 2일, 신년사 中
2013년 1월 2일, 신년사 中
"고 정주영 명예회장님이 첫 삽을 뜨고 정몽헌 회장님의 손때가 묻은 현대건설을 이제야 되찾았다. 위에 계신 두 분도 많이 기뻐하셨을 거다."
2010년 11월 18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선영 발표문에서
2010년 11월 18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선영 발표문에서
"정부와 공동보조를 잘 맞춰나가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버티겠습니다. 금강산 관광 고객이 1명 밖에 없더라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2006년 10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경협관계자 오찬에서 모두 발언 中
2006년 10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경협관계자 오찬에서 모두 발언 中
"현대그룹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라는 '시동생의 난'은 가족의 의미를 되묻게 하는 아픔입니다. 고 정몽헌 회장이 돌아가신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그 분의 형제이자 아이들의 삼촌인 정 의원이 현대그룹의 경영건을 뺏으려 하는 것을 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묻게 됩니다."
2006년 5월 11일, 정몽준 의원의 현대그룹 경영권 찬탈 시도를 비판하며 현대그룹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 中
2006년 5월 11일, 정몽준 의원의 현대그룹 경영권 찬탈 시도를 비판하며 현대그룹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 中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늘 오후 동숭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에 대한 획기적 조치로 우량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민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국민 여러분들이 ‘현대그룹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진심어린 충정으로 호소드린다."
2003년 11월 17일, 현대엘리베이터 국민주 공모를 결의하면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2003년 11월 17일, 현대엘리베이터 국민주 공모를 결의하면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제 저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미망인에서 고인이 남긴 유지를 이어받은 현대그룹 회장으로 새롭게 일어섰다. 고인이 남긴 큰 뜻을 계승 발전시켜 현대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03년 10월 21일, 현대그룹 임시 이사회 中
2003년 10월 21일, 현대그룹 임시 이사회 中
6. 여담
- 2009년 8월 16일에 현대그룹 회장 신분으로 북한의 김정일과 면담하였다.
- 전 국회의원 김무성이 불과 3살 연상인 외삼촌이다.
- 2018년 9월에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경제인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하였다. 대북 사업에서 현대그룹의 상징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므로 참석이 가능하였다.
- 최근에 맏딸 정지이를 계속 승진시키면서 후계자 수업을 시키고 있다.
- 현준호가 현정은 회장의 할아버지이다.
- 2019년 11월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다 철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가운데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 2021년 6월 1일 통일부 장관 이인영과 면담을 가졌다.
[1] 관련 기사 1, 2, 3[2] 석사 학위 논문: 槿友會理念小考(근우회이념소고).[3] 판관공파(判官公派) 28세손 ○식(植)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 [4] #[5] 전 신한해운 대표. 신한해운이 1984년 현대상선과 합병한 뒤로 현대상선 대표를 지냈다.[6] 전방 창업주인 김용주의 장녀이자 김무성의 첫째 누나. 따라서 현정은은 김무성의 외조카가 된다.[7] 현대가의 며느리들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내비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정주영 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가 며느리들에게 ‘조용한 내조’를 당부해 왔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이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하는 데 범현대가 사람들이 많이 반대했던 게 이런 이유 때문으로, 노현정은 결혼하자마자 퇴사해야만 했다.[8] 이 날은 남편 정몽헌의 기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