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5:13:10

혈법사 탈노스

1. 개요2. 상세3. 역사4. 대체재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혈법사 탈노스 파일:혈법사 탈노스.png
영문명 Bloodmage Thalnos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언데드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주문 공격력 +1,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전설 카드 치고는 좀 초라하죠? 네, 당신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닙니다.
(He's in charge of the Annual Scarlet Monastery Blood Drive!)
소환: 우리는 복수에 굶주려 있다!(We hunger for vengeance!)
공격: 영혼... 영혼이 더 필요해!(More... More souls!)

성우는 김기흥.
소환 시 음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죽었을 때의 음악이다. 23초부터. 원본과 달리 하스스톤에서는 빰! 하는 소리로 시작한다.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등장하는 살점분리자 탈노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언데드를 소환하는 영혼분리자가 되었다.

이게 전설인가 싶을 정도의 공체합을 가지고 있지만 단 2코스트로 주문 공격력과 드로우를 둘 다 제공한다. 소환 코스트가 낮아서 번 주문과 콤보로 쓸 수 있고, 죽메로 카드 한장을 드로할 수 있어서 덱 압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 카드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초보 딱지는 뗐다고 할 정도로 얼핏 보면 왜 전설인지 의문이 들 만 하다.

도적과 마법사가 주로 사용하는 카드였다. 두 직업 모두 주문 공격력과 드로를 통한 덱 압축을 매우 중시하기에, 탈노스는 필수 카드로 취급되었다. 탈노스의 코스트가 낮으니 도적은 '연계'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명치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법사는 탈노스를 내고 번 주문을 쏟아내서 폭딜을 넣을 수 있고, 급한 상황에서는 영능을 통해 1드로를 직접 볼 수도 있다.

그 외에 잘 활용한 직업이라면 주술사가 있는데, 주술사는 안정적인 드로우 수단이 천리안과 마해토밖에 없는, 냥꾼과 함께 드로우가 구리기론 탑급에 드는 직업이며 특유의 랜덤성[1]덕에 기본적인 스펙을 올려주는 주문공격력이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탈노스는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었으니...[2]

다른 전설 카드들이 특이하거나 막강한 효과와 스탯으로 무장하여 승부한다면, 탈노스는 평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 평범한 효과 두 개와 코스트의 시너지가 끝장나게 좋아서 전설 값을 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코스트로 방치하기 부담되는 주문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침묵을 걸기는 미묘해서 웬만해서는 드로를 본다는 점이야말로 탈노스의 장점이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하늘빛 비룡과 비교하면 하늘빛 비룡은 코스트가 높지만 필드 싸움이 가능한데다 무조건 즉발 드로고, 이 카드는 필드 싸움이 안 되고 즉발 드로가 아닌 대신 저코스트라 연계가 쉽다.

3. 역사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몇몇 오리지널 카드들이 야생으로 갔는데, 그 중 하늘빛 비룡이 포함되어 있어 정규전의 주문 위주의 덱들에서 탈노스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탈노스를 쓰는 덱들은 하늘빛 비룡도 2장씩 채워 넣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제 주문 위주의 덱들은 탈노스를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볼 수 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시점에선 하이랜더 사제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속박된 라자, 암흑사신 안두인, 예언자 벨렌 등을 찾아 명치에 폭딜을 넣는 식으로 덱이 바뀌었기 때문에 죽메로 드로를 보면서 여러 딜, 광역 주문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영혼 채찍과는 환상의 짝꿍으로 회복 효과가 상당히 증폭된다. 다만 컨트롤 흑마법사는 영능으로 드로가 가능한데다 신카인 타락한 광신도[3]가 천보 덕에 모독과 더 궁합이 좋기 때문에 타락한 광신도만 넣는 경우도 꽤 많다. 기존에 탈노스를 애용했던 직업인 도적은 절개를 빼고 공작 켈레세스를 넣어 빠르게 승부를 보는 템포 도적이 대세가 되었으며 마법사도 주문 공격력과 궁합이 잘 맞는 주문인 비전 작렬이 야생으로 갔기 때문에 채용률이 많이 떨어졌다. 컨법이 광역기의 효율도 올리고 부족한 드로 문제도 보완할 겸 간간히 채용하긴 한다.

2018년 마녀숲이 나온 이후로는 컨사제, 템포 법사가 주로 채용한다. Stancifka처럼 신성화와 응징의 격노의 딜량을 올리고 드로우도 볼 겸 짝수기사에 넣는 경우도 가끔 있다.

2019년에는 성기사가 수정학으로 뽑아 올수 있고 드로우/주문공격력+1 을 활용 할 수 있어 시르밸라를 쓰는 신의격노 덱에 사용중이다.

다크문 출시 초반에는 일기노스를 넣은 otk악마사냥꾼이 기용하고 있다.

2021년 핵심 세트 편입 후에는 일기노스를 사용하는 OTK 악마사냥꾼이 부족한 주문공격력을 채우거나 드로우를 보는 용도로 쓰고있다. 또한 직접 덱에 넣는것보다 주문법사의 태고학 탐구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2021년에 이어서 2022년과 2023년 핵심에도 모두 포함되었다.

4. 대체재

탈노스가 없으면 그 자리에 무슨 카드를 넣느냐도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만년 떡밥. 주문력을 중시해서 코볼트 흙점쟁이 or 타락한 광신도를 넣느냐, 드로우를 중시해서 풋내기 기술자 or 전리품 수집가를 넣느냐의 끝없는 싸움이 있다. 주문력 + 드로우라는 조합이 탈노스의 존재 가치지 둘 중 하나만 있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측의 주장도 강하다. 이 떡밥의 연장선으로, 블리자드측에서 덱 견본 기능을 소개했는데, 주문 도적 덱 견본에서 탈노스 대체 용도로 유령 거미 or 아마니 광전사를 추천해서 제작진 아만보설이 강하게 돌기 시작했다. 이런 경우에는 굳이 흙점쟁이나 전리품을 쓰지 말고 탈노스 자리에 그냥 다른 좋은 하수인이나 주문을 넣으면 된다. 탈노스를 사용하는 주문도적이나 템포법사 등의 덱에는 정말 좋은데도 불구하고 넣을 자리가 없어서 못 넣는 카드들이 아주 많은데, 그런 카드 중에 취향따라 1장 골라 넣으면 된다. 다만 한 턴에 주문을 쏟아부어서 게임을 끝내는게 중요한 냉법은 상황 따라 핸드 순환을 시켜주거나 주문 공격력으로 게임을 끝내주는 양면 용도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탈노스는 필수급 카드. 주술사에게는 저코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라는 점이 중요한 거라 탈노스 자리에 다른 우수한 하수인이나 주문을 넣는게 좋다.

하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탈노스 대체로는 뭐가 좋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가다보니, 골수 하스 유저들은 대체라는 단어만 봐도 탈노스가 떠오르는 지경이 돼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대체라는 단어 앞에 탈노스를 쓰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예 : BB 당신은 탈노스 대체...)

이러한 논의들이 있었지만 결국 탈노스의 저코스트, 주문 공격력 상승+1, 드로우의 효과는 너무나도 막강하여 대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해졌다. 드로우나 정리 등이 2% 부족한 덱들의 훌륭한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탈노스의 채용률은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대부분의 덱들이 필수 카드들이 워낙 많다보니 윤활유 역할의 탈노스가 들어갈 자리가 적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확장팩이 진행될수록 늘어나는 파워인플레 역시 또다른 큰 원인. 실제로 2020년 12월 3일 기준 채용률 2%, 포함덱 승률 45.5%의 처참한 성능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언급되었던 야생의 하이랜더 58사제 역시 탈노스+벨렌을 이용한 주문공격력 아키타입에서 어둠의 종복과 저코스트 주문카드들을 이용한 OTK쪽으로 돌아섰는데, 그 과정에서 탈노스 대신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발매된 손금 보기나 이전 확장팩에서 발매된 소생을 통해 저코스트 주문을 생성하거나, 통찰을 이용해 하수인을 서치하는 등의 방향으로 선회했다. 여전히 탈노스+영혼채찍/무한의 숨결 등의 연계는 가능하긴 하나 4코스트 라인업에는 이미 신성한 폭발이, 5코스트 라인에는 파헤쳐진 악/대규모 실성이라는 광역기가 있기 때문에 의미가 많이 퇴색된 편이다.

이런 이유로 채용률이 점점 떨어져 탈노스 대체 밈도 점차 한물가기 시작했고,[4] 이후 2021년에 핵심 카드로 편입되어서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되어 대체 카드를 찾을 이유도 사라지면서 한 물 간 밈이 되었다.

리치왕의 진군 이후는 주문 공격력의 가치가 증가하여 탈노스의 가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번 냉죽, 지옥 악사, 어그로 냉법등 탈노스를 쓰는 덱이 매우 많았다. 전설노래자랑으로 와서 번 냉죽은 사장되고 어그로 냉법은 죽었으나, 여전히 유물 악사에는 필수로 채용되는 등 그 값어치를 증명해준다.

5. 기타

2017년 6월 2일 패치로 소환 이팩트와 죽음의 메아리 발동 이팩트가 새로 생겼는데, 소환하면 카자쿠스처럼 보라색 안개를 짧게 뿜어내는 연출이,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되면 덱에서 푸른 빛의 해골 모양 영혼이 뿜어져 나오며 카드를 뽑는 연출이 생겼다.

'탈노스'라고 써있긴 하지만 발음할 때는 유음화 때문에 탈로스로 부르는데 이 때문인지 혈법사 탈로스로 알고있는 경우도 있다. 타노스 탈모

하스스톤 발매 후 근 8년 동안 무종족 하수인으로 분류되어왔으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의 출시로 언데드 종족값이 생겼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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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예가 번개폭풍이었지만 번개폭풍이 버프되며 전체 고정3딜로 바뀌었다[2] 같은 이유로 지금은 명예의 전당으로 간 하늘빛 비룡도 정말 애용했다.[3] 탈노스랑 같은 코스트, 같은 공/체를 가지고 있지만 죽메 드로 대신 천보를 가지고 있다.[4] 탈노스 자체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도 있고, 게임이 점차 고여가면서 탈노스가 없는 유저가 사라져간 이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