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11:18:05

호드리구(2001)/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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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호드리구
2023-24 시즌
파일:Rodrygo(23-24).png
<colbgcolor=#FFFFFF>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레알 마드리드 CF (라리가 EA SPORTS)
등번호 11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선발 25경기 교체 5경기
10득점 5도움 MOM 2회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7경기 교체 1경기
5득점 2도움 POTM 1회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선발 2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1도움
합산 성적
42경기 17골 8도움[1]
개인 수상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2023년 11월

1. 개요2. 프리시즌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4. 라리가
4.1. 전반기4.2. 후반기
5. 코파 델 레이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6.2. 토너먼트
7. 재계약8. 총평9. 시즌 후10. 관련 문서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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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드리구의 2023-24 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

2. 프리시즌

마르코 아센시오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11번을 2023-24 시즌부터 물려받게 되었다.

7월 24일 AC 밀란과의 미국 투어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다.

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결승 vs FC 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투톱을 구성해 1-0 리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후반전 3-1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골을 기록하며 4-1 승리 및 우승에 기여했다.

4. 라리가

4.1. 전반기

  • 1R vs 아틀레틱 클루브 (A)
    리그 개막전 빌바오 원정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2023-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호드리구도 초반에는 비니시우스와 중앙에서 포지셔닝을 잡아갔으나 그다지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고, 점차 우측면으로 포지셔닝을 잡아가자 다니엘 카르바할페데리코 발베르데와의 연계를 통해 공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에 비해 비니시우스와 동선이 겹치는 모습은 적었으나, 아직 현 전술이 잘 맞아들어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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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R vs UD 알메리아 (A)
    동선에서 비니시우스와 겹치는 장면이 상당히 많았고, 장점인 오프 더 볼 능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장면이 많았다. 그렇다고 골 결정력에서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 5R vs 레알 소시에다드 (H)
    전반전 내내 난사에 가까운 결정력을 보여주었고, 중간 측면 돌파 한 번을 제외하면 거의 처참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비니시우스가 부상으로 빠진 시즌 초반에는 계속해서 호셀루와 투톱 형태로 출전하며 주로 왼쪽에서 움직임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 오른쪽에서 뛸 때에 비하여 드리블은 여전히 실력이 있지만 골 결정력이[2]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무려 7경기에서 25슈팅 1득점이라는 어마무시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 9R vs CA 오사수나 (H)
    후반에 비니시우스와 교체된 이후에 추가시간 1분 골문 위로 떠버린 헤더 장면을 제외하면 잔여시간 내내 보이지 않았다. 호드리구의 부진은 레알 입장에서도 뼈아프기 때문에 하루빨리 반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계속되는 부진에 답답한지 9번 역할이 싫지만 레알에서는 그렇게 뛰어야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동시에 중앙보다 측면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 10R vs 세비야 FC (A)
    골 기댓값이 무려 1.03으로 1골을 넣었어야 했으면서도 오히려 유효슈팅조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했다.

  • 11R vs FC 바르셀로나 (A)
    경기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일 정도로 보이지 않았다.

  • 13R vs 발렌시아 CF (H)
    선발 출전하여 2골 2어시를 기록하며 브라가전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평소 왼쪽이나 중앙에서 주로 포지셔닝을 잡는 호드리구인데, 이 경기에서는 우측에서도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가슴 골 장면 역시 이러한 호드리구의 움직임으로 나온 장면이다. 이렇게 호드리구가 우측에서 뛰자 미드필더들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동선 문제까지 해결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날 2골 2어시를 기록하는 동안 자신감도 많이 살아난 것인지 과감하고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드리디스타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 14R vs 카디스 CF (A)
    마드리디스타들이 원하던 모습의 호드리구가 완전히 돌아왔다. 원래 교체 명단에서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브라힘 디아스가 구토 및 현기증 증세를 보이면서 대신 선발 출전하여 호셀루와 투톱으로 뛰었다. 호드리구도 A매치 기간에 당한 경미한 무릎 부상이 있었지만, 왼쪽에서 뛰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로 빠져나온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18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리블을 통해 가로지른 뒤 오른쪽 골대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서 후반 29분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로 상대 선수 한 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주드 벨링엄에게 패스해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고, 벨링엄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경기 5골 4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15R vs 그라나다 CF (H)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에 주드 벨링엄의 슈팅으로 나온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이날 경기력 자체는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

  • 17R vs 비야레알 CF (H)
    선발 출전하여 1-0으로 앞선 전반 37분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루카스 바스케스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으나, 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이 골로 리그 7호 골,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4.2. 후반기

  • 21R vs UD 알메리아 (H)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전술 변화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전체적으로 부진하다고 볼 수는 없는 최근 경기력인데, 그러나 한창 폼이 좋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다.

  • 24R vs 지로나 FC (H)
    선발 출전하여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61분 경에 솔로 드리블에 이은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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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R vs 발렌시아 CF (A)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잘 보이지 않았고, 어시스트 기록한 것 역시 운좋게 헛발질하며 발에 빗맞은 것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앞으로 연결된 것이었다. 결국 63분에 브라힘 디아스와 교체되었고, 팀도 2-2로 비겼다.

  • 28R vs RC 셀타 데 비고 (H)
    선발 출전하여 좋은 득점 찬스를 두 차례 정도 잡았으나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교체될 때 홈 관중들이 박수를 보냈으나 호드리구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최근 공식전 6경기 무득점, 최근 리그 11경기 1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호드리구는 득점당 평균 219분, 공격포인트당 평균 135분을 기록하고 있는데, 경쟁자인 브라힘 디아스[3]호셀루[4]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떨어지는 수치다.

  • 29R vs CA 오사수나 (A)
    답답한 플레이가 지속되었다. 경기 내내 보이지 않고 잠잠하더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대 1 찬스를 만들어줬음에도 날려먹거나, 슈팅 찬스에서 질질 끌다가 놓치는 등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많았다. 최근 공식전 성적은 15경기 2골 2도움.

  • 30R vs 아틀레틱 클루브 (H)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카드 트러블로 인한 결장으로 호드리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왼쪽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전반전에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주드 벨링엄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이크 동작으로 간단하게 수비 한 명을 벗겨내고 니어 포스트로 슈팅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렇게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호드리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 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5. 코파 델 레이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

  • MD2 vs SSC 나폴리 (A)
    역시나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계속 왼쪽으로 이동하는 버릇은 여전했고, 최근 경기들 중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리그 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 이후 9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 영향력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다. 골 결정력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드리블 돌파는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없을 때는 자기가 해결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 부진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비니시우스가 복귀한 이유에도 부진하면서 폼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의 부진은 레알에게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해결책을 찾아야하고, 호셀루를 더 적극적으로 기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MD3 vs SC 브라가 (A)
    선발 출전하여 전반 초반에 좋은 쇄도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 MD4 vs SC 브라가 (H)
    선발 출전하여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며 상대방의 공간을 많이 털었고, 라인만 타는 것이 아니라 연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간만에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전반전에는 브라힘 디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에는 역습 찬스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을 받아 칩슛으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1골 1어시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된 것은 덤.

  • MD5 vs SSC 나폴리 (A)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헌납하고 킥오프를 하자마자 박스 바깥까지 올라온 브라힘 디아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최근 좋은 폼을 이어갔다. 후반전에는 다소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팀은 4-2 역전승을 따냈다.

6.2. 토너먼트

6.2.1. 16강 VS RB 라이프치히

  • 1차전 (A)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브라질 공격 듀오는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전방에서 여러 기회를 만들며 라이프치히의 골문을 위협했다. 팀은 브라힘 디아스의 결승골로 1-0 승리. 한편, 호드리구는 이 경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를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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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전 (H)
    2차전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우측 윙어 역할을 대신했다. 하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력을 보이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한 차례 놀라운 돌파를 보여주며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키퍼 정면이었고, 이 외에는 그닥이었다. 팀은 합산점수 2-1로 8강 진출.

    그렇다면 대체 왜 전문 공격수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나만 기용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호드리구가 너무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을 할 수 있다. 시즌 초반의 경우 호드리구는 골 결정력의 문제가 심각했던 것이었지, 움직임이나 판단력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호드리구가 골 결정력 슬럼프에서 벗어나면서 전반기 막판에는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호드리구는 골 결정력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퍼포먼스 자체가 문제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이 호드리구를 선발에서 제외했는데, 강팀 상대 호셀루는 믿음이 안 가고 브라힘 디아스보다는 UCL 토너먼트 무대에서 재미를 봤던 페데리코 발베르데 윙어 카드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호드리구가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면 더 이상 선발 라인업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수도 있다.

6.2.2. 8강 VS 맨체스터 시티 FC

  • 1차전 (H)
    4-4-2의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직접적인 온더볼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맨시티의 측면을 흔들었고, 스코어 1-1로 팽팽하던 전반 14분에 폭팔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직선적인 뒷공간 침투로 상대 키퍼와의 1:1 상황에서 파포스트를 보면서 인사이드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2-1 리드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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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운터 어택 상황에서 나온 비니시우스와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는 사선 침투로 컷백을 받았으나 불안한 임팩트로 슈팅이 크게 벗어났다.

  • 2차전 (A)
    전반전 초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땅볼 크로스를 원터치로 찼고, 에데르송 모라이스가 막았으나 리바운드를 곧바로 처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베르나베우의 기적 대역전과 1차전의 득점 그리고 이 경기의 득점까지, 호드리구는 맨시티를 상대로 의외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다 후반전에 교체되었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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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4강 VS FC 바이에른 뮌헨

  • 1차전 (A)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개인 커리어 UCL 50경기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할 수는 없지만 후반전 막판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김민재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PK를 유도해내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7. 재계약

2023년 11월 2일,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이며, 바이아웃은 약 10억 유로이다.
"매우 행복하다. 나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이다. 처음 계약했을 때처럼 이 자리에 다시 와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마드리디스타로서 지울 수 없는 기억) 라 데시모콰르타 가는 길목의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 대로 넣은 두 번째 골이다. 그 순간은 항상 내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조언 한 마디) 모드리치에게 항상 감사할 것이다. 내가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고 있을 때 그는 내게 때가 올 테니 계속 뛰고 훈련하라고 말했주었다. 그 후 나는 매일 일어나서 더 열심히 훈련했다. 그러다 때가 왔다. 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골을 넣으며 팀에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주요 동기는 무엇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하고 뛸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의욕과 행복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다. 이보다 더 큰 동기는 없다.

(학습)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나는 항상 끝까지 싸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셔츠를 입고 여기서 배운 것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말할 필요가 거의 없다. 그는 매우 특별하고 우리 모두를 매우 잘 대해준다. 항상 좋은 말, 내가 꼭 들어야 할 말을 해준다. 그는 나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8개의 타이틀) 상상도 못했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네 시즌 만에 달성할 줄은 몰랐다. 가장 특별한 챔피언스 리그는 조금 더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이미 모두 우승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 이제 다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우리는 브라질에서 거의 동시에 이곳에 왔고, 둘 다 아주 어렸다. 우리는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가능한 모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유니폼은 항상 훈련과 경기를 위해 이곳에 오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은 항상 특별하다. 비니는 나에게 형제 같은 존재이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브라질에서 레알 마드리드) 세계에서 가장 큰 팀으로 여겨진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팀 이자 축구의 정점이다.

(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 마드리드는 가장 큰 클럽이다. 이곳을 떠나면 이만큼 큰 클럽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다. 축구계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다는 뜻이다.

(당신은 어떻게 달라졌나?) 모든 면에서. 이제 더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더 강해졌다. 나와 함께 뛰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도 생겼다.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모든 것이 향상되었다.

(호드리구의 가족의 감정) 아버지는 이곳에서 뛰고 이 셔츠를 입는 것이 항상 내 꿈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 계약, 나의 득점이 담긴 비디오를 볼 때 매우 감동받는다. 그것은 아버지께 자부심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봐서 정말 기쁘다.

(팬들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다.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 중 하나이며, 항상 특별하다. 팬들은 항상 끝까지 우리를 응원해 준다. 내가 하는 말을 이해 하려면 직접 가서 플레이하고 느껴봐야 한다."
재계약 후 레알 마드리드와 진행한 공식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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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총평

  • 전반기
    전반기 초반에 극심한 부진을 겪고난 뒤에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되살아나 부상당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싶더니 전반기 막바지부터 다시 폼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오른쪽에 배치해도 어느샌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주드 벨링엄처럼 왼쪽으로 들어와 이 둘과 동선이 겹치는건 덤. 아직도 동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 후반기
    상황이 전반기 초반이나 막바지보다도 좋지 않다.

9. 시즌 후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1] 2024년 4월 1일 기준[2] 무려 본인 레알 입단 초기보다도 떨어지고 2021-22 시즌 전의 비니시우스의 결정력과 비슷할 정도이다.[3] 득점당 평균 182분 소요, 공격포인트당 평균 121분 소요.[4] 득점당 평균 123분 소요, 공격포인트당 평균 94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