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59

호소미

호소미 타케시에서 넘어옴
파일:호소미.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3권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카나코의 옆집에 사는 금발의 잘생긴 청년.[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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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은 K를 죽이려고 하는 암살자. K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아 이를 수행하고자 한다.

3권에서 귀가하는 카나코를 습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는 그가 속한 조직으로부터 뒷세계에서 유명한 킬러인 K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여서 카나코를 K의 연락책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카나코의 은신 능력을 본 이후 카나코를 K라고 확신하여 제거하려고 두 번이나 시도했으나 실패[2]한다. [3]

4권[4]에서는 카나코와 함께 주역으로 나와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카나코와 일부러 마주치면서 감시하다가 그녀의 인간미가 넘치는 면모[5]에 반해서 고백한다.급전개
그리고 서로 킬러를 그만두자고 카나코에게 권유하나, 카나코가 자신은 킬러일 때가 최고로 행복하다며, 그건 호소미가 자신의 이상을 강요하는 것 뿐이라며 거절한다. 자신은 K를 제거해야한다고 명령을 받았기에 어쩔 수 없었다며 숨겨두었던 권총으로 카나코의 복부[6]에 한 발 쏴버린다.[7]
그러나 카나코는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고, 확인사살을 하지 않은 틈을 타서 순식간에 호소미의 등 뒤로 들어가, 카나코가 숨겨두었던 나이프로 목을 베여 살해된다.[8][9]한편, 카나코의 행복의 녹즙 드립을 진짜라고 생각했었는지 냉장고에 행복의 녹즙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이후에도 카나코의 회상 장면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3. 기타

  • 카나코에게 이름을 알려줄 때 타케시라고 이름을 대는데, 본명인지는 불명이다.
  • 3권부터 등장해 4권에서 퇴장하는 등 짧게 등장했지만 여러모로 임팩트가 컸던 인물. 카나코의 첫 연애 대상이었고, 카나코가 성장하는 데 있어 큰 발판이 되었다. 카나코에게 있어서 좋은 영향인지는 불명...
  • 어렸을 적부터 조직에 키워져 살인 기계로서 살아왔지만 킬러임에도 일반인의 감성을 지니고 평범하게 웃고 우는 카나코를 내심 부러워하며, 평범한 행복을 내심 바라는 등 킬러 생활을 싫어하는 듯하다. 피아노나 축구따윈 해본적 없다. 이렇게는 응용해 봤을 듯
  • 동생과 같이 일반인(?)을 만나 인간성을 회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지...?사실 이 만화에서 100% 안 죽을 사람은 카나코밖에 없다
  • 카나코와 가치관이 정반대지만 최종적으로는 다소 닮았다고도 볼 수 있다. 호소미는 평범한 삶을 바라고 무료할 뿐이었던 킬러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하지만 카나코는 평범한 삶에서 고통을 느꼈고 킬러가 되어 그야말로 삶이 바뀌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선택지가 갈린 둘이지만 둘의 최종 결론은...
  • 사쿠라이와의 접점은 없지만 외모나 성향이 정반대이다. 카나코가 속으로 비교하면서 깐다
    금발vs흑발,직모vs곱슬,(겉으로의 성격이)온화하고 다정vs쌀쌀맞고 냉정,붉은 계열의 옷vs녹색 계열의 옷, 항상 웃는 표정vs항상 무표정 등등. 전자가 호소미, 후자가 사쿠라이.
  • 1권 1화부터 살인이 일어나지만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았던 반면 이 만화가 암살 만화임을 다시 한번 알려준 인물. 카나코가 암살자인것도 독자에게 다시 한번 새겨줬다.
  •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상을 강요하며 선택을 강제하는 모습은 이 사람하고도 닮았다. 사랑하는 사람임에도 뜻대로 안 되면 가차없이 최종 수단을 고르는 모습은 꽤나 비슷하다.


[1] 카나코가 첫 대면 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며 연예인인가하며 갸웃거린다. 눈치가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2] 첫번째는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등 뒤에 나타나 집 안으로 끌고 간 뒤에 다리를 쏘아서 못움직이게 만든 뒤에 마무리를 하려했으나 사쿠라이가 나타나서 실패했고, 두번째는 카나코가 대형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을 때 나타나 암살하려했으나 카나코가 행복의 녹즙 드립을 치고, 호소미가 아주 잠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그의 옆구리를 쏘고 도망쳤다. 물론 방탄 조끼를 하고 있어서 타격은 없었다.[3] 그 이후의 전개는 해당 문단 참조[4] 마지막 부분만 빼면 러브 코미디 전개를 보여준다.살벌하지만 뭐 어때?[5] 킬러같은 끔찍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평범하게 울고 웃는 카나코의 모습.[6] 머리를 바로 쏘지 않은 부분에서 일말의 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람도 마찬가지...긴 한데 좀 꼬여있다.[7]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8] 카나코의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사쿠라이가 자신을 감싸고 대신 저격당했을 때 처음, 두번째가 호소미를 죽일 때 변했다.[9] 그리고 작중 처음으로 카나코가 사람을 죽이고 펑펑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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