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백 4 블러드/게임 관련 정보
Holly Forrester 홀리 포레스터 | |
성별 | 여성 |
머리카락/눈 색상 | 주황색/벽안 |
성우 | 다니엘 주도비츠 |
시작 무기 | |
870 익스프레스, 방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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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엄청 위험해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럼 나도 끼워줘!"
홀리 포레스터는 악마 같은 벌레들에게 가족을 잃은 뒤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청소부 일을 하는데 쏟아붓고 있습니다.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접착제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요. 못 박힌 야구 방망이에게 "도티"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자신의 무기를 아끼는 홀리의 회복력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팀의 사기를 높이고 종말을 맞이한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홀리 포레스터는 악마 같은 벌레들에게 가족을 잃은 뒤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청소부 일을 하는데 쏟아붓고 있습니다.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접착제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요. 못 박힌 야구 방망이에게 "도티"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자신의 무기를 아끼는 홀리의 회복력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팀의 사기를 높이고 종말을 맞이한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홀리는 백 4 블러드의 플레이어블 청소부이다.
2. 특징
꿀벌이 그려진 모자를 반대로 쓴 여성 생존자로, 도티(Dottie)라는 못을 여러 개 박은 야구방망이를 늘 가지고 다닌다.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앨리게니 국유림[1]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당돌하고 활기찬 성격이지만 가끔씩 사태가 터지기 전의 세상이나 사태 발발 초기에 눈앞에서 잃어버린 가족을 그리워하는 감성적인 면을 보여줄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워커가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듯하며 서로 상호대사도 가장 많다.제작진의 발언에 따르면 모티프는 '소프트 볼 선수'라고 하며, 마고 로비의 할리 퀸과의 유사점 또한 많이 존재한다. 이름부터가 홀리[2]이며, 백인, 벽안 삼박자에 저돌적인 성격과 걸걸한 입, 일러스트 상의 무기인 야구 배트+대구경 권총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 할리 퀸이 2016년에 처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한 이후, 거의 공공재로 느껴질 정도의 많은 오마주를 당했고, 홀리가 할리 퀸과 공유하는 특징들은 특징이라고 보기에는 백인 여성 고등~대학생의 오랜 클리셰가 많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따왔다고는 보기 힘들다.
백 4 블러드의 캐릭터들 중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여, 간간히 보이는 2차 창작물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복장이나 상하의 배색이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엘리스와 무척이나 닮았는데, 밝고 쾌활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것도 비슷하여 엘리스와 둘이 엮인다.
3. 능력
그랜드 슬램 | 리든을 죽일 때마다 체력을 1 회복한다. |
유산소 운동 | 활력이 25 증가한다. |
굳건히 버티기 | 팀의 대미지 저항이 5% 증가한다. |
자기 방어 | 전기 충격기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한다. |
캐릭터의 외형적인 디자인부터 고유 능력까지 근거리 전투에 최적화 되어있는 홀리는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능력인 회복을 더욱 특화하여 근접으로 적을 죽일 시 체력을 회복하는 전투 욕망이나 공포 직시, 선봉 같은 카드에 버서커를 버무려 극단적인 근접 빌드를 만들 수 있고[3] 그냥 총기 덱을 짜되 트라우마 저항 카드를 챙겨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투 지속력을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체력 회복을 베이스로 한 근접덱이 불타는 리든과 원거리 공격 계열 돌연변이에게 취약하다는 근본적인 문제점과 근접 관련 카드의 너프, 벌레의 아이들 DLC에서 등장하는 슬래셔 등 때문에 오픈 초기보다는 채용률이 떨어졌고 심지어 근접덱의 완전체인 샤리스의 등장으로 2인자의 자리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그 어떤 난이도에서도 전선을 유지하는데에 최적화된 강력한 유지력을 가진 청소부이다.
3.1. 패치 노트
- 2022년 6월
리든을 죽일 때 활력 10 회복 → 리든을 죽일 때 체력 1 회복
4. 스킨
자세한 내용은 백 4 블러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어떤 인생을 살지 이미 정한 것처럼 보이더라고. 난 곧 대학교 졸업이 코앞에 다가올 동안에도 뭘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말이야. 지금은 이렇게 좀비리든놈들을 죽이고 있자니 조금은 내 천직이 뭔지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해. 도크, 아니면 호프만한테 잔소리를 듣기 전에 먼저 마음을 다잡아야겠어. 그니까, 리든들은 징그러운 꼴로 살아있잖아? 그래서 이름을 붙여줘야 하는 거야. 여전히 이웃 사람이나 가족이라 여겨선 죽이는 걸 망설이게 될지도 모르니까... 나도 사태로 많은 걸 잃어버렸지만 나만 그런 게 아냐. 모두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어. 하지만 지금 내 방망이 도티가 같이 있어. 다른 청소부들도. 이쯤 하고 다시 사람들을 도와주러 가볼까.
와, 일기가 도움이 되긴 하네요. 고마워요, 도크." -홀리의 일지
와, 일기가 도움이 되긴 하네요. 고마워요, 도크." -홀리의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