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10:38:21

홍익대학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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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3.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4. 이용안내
4.1. 대출 및 열람
4.1.1. 일반인의 자료실 열람
4.2. 타 도서관 이용
4.2.1. 서울-세종 상호대차4.2.2. 신촌 4대 대학 상호대차4.2.3. 타 대학 도서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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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익대학교의 도서관은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대학로도서관의 3곳과 세종캠퍼스의 문정도서관으로 나뉜다. 홍익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도서관으로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은 1948년에 홍익대학 도서실로 출발하여 1968년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승격되었으며,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은 1989년 홍익대학교 산업대학 도서실로 시작하여 1996년에 홍익대학교 문정도서관으로 승격되었다. 홍익대학교 법학도서관과 홍익대학교 대학로도서관은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 중이며 각각 2007년과 2013년에 개관하였다.

2.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1948년 홍익대학교 도서실에서 출발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도서관이다. 도서관 승격은 1968년 있었으며, 도서관 건물 신축은 1979년이었다. 도서관(H동)과 정보통신센터(Q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의 학생회관(G동)과 제2기숙사 일부를 열람실로 사용하고 있다. 도서관 주소가 library가 아니라 honors인데, 도서관 고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별칭인 "Hon"gik "O"nline "R"erieval "S"ystem의 약자이다. 2020년도 기준 143만 9,87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캠퍼스의 문정도서관 보유량까지 합치면, 총 209만 7,573권을 보유하고 있다. 분관으로 법학도서관(홍문관 위치), 대학로도서관(공연예술자료 보유, 대학로캠퍼스 위치)이 존재한다.
  • 본관(H동, 중앙도서관): 다른 대학과 다르게 도서관 본관 전체가 모두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층수는 1층부터 8층까지로 책장이 빽빽하게 배열되어 있다. 지은지 오래된데다가 건물 사이에 숨겨져 있어 위엄을 자랑하는 다른 대학 도서관에 비해 존재감이 미약하지만 구조도 복잡하고 공간마다 책이 한가득 있어서 장서 수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 별관(Q동, 정보통신센터)):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심리, 성/인권, 취업)과 외국인 유학생 및 자율전공 학생을 위한 사무실이 여기에 위치해있다. 이외에 전산시설을 빼면 모두 도서관 시설이다. 그리고 여기도 죄다 자료실이고 최상층은 숨겨진 계단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 학생회관(G동) 열람실: 보통 중앙도서관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옆 건물인 학생회관 5층과 6층이 바로 열람실이다.
  • 제4공학관(T동) 열람실: 24시간 개방 열람실이 있는 구역으로 비수기(방학 중, 학기 중 시험기간 외)는 4층만, 성수기(시험기간)에는 3층과 4층 모두 상시개방을 진행한다.
  • 법학도서관(R동): 분관인 법학도서관에 달린 열람실로 홍문관 8층에 위치하고 있다.

3.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

1989년 조치원캠퍼스 설립과 함께 산업대학 도서실로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1996년에 도서관 건물이 신축되었으며, 동시에 문정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도 기준 656,76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4. 이용안내

4.1. 대출 및 열람

4.1.1. 일반인의 자료실 열람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의 경우, 일반인도 출입할 수 있으나, 마포구민만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예치금 20만원을 요구한다. 참고로, 연세대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은 신분증 확인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서강대 로욜라도서관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 연계하여 1년 단위 신청을 받아 100명에 선정되면 출입증을 발부받아 1년간 이용가능하다.

4.2. 타 도서관 이용

홍익대학교를 제외한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보통은 학생증이나 신분증을 맡기고 다른 대학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지만, 조금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으며 소속 캠퍼스에 찾으려는 도서가 모두 떨어진 경우 상대 캠퍼스 도서관의 자료를 빌려오거나 서울캠퍼스 소속 대학원생의 경우 신촌 지역 다른 대학의 도서를 빌려올 수도 있다.

4.2.1. 서울-세종 상호대차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의 경우 동일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중앙도서관에 2권, 문정도서관에 1권 존재하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소속 캠퍼스에 찾으려는 도서가 모두 대출 중인 경우 상대 캠퍼스의 도서관에서 끌어다가 대출하는 제도이다. 대출을 신청하면 다음주 월요일에 소속 캠퍼스 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찾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 학생은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의 자료를, 세종캠퍼스 학생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및 법학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4.2.2. 신촌 4대 대학 상호대차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자료를 대학원생과 교직원에 한하여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통 타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면 시설 이용만 가능하고 자료 대출은 금지되어 이용할 수 없는데, 이 제도를 활용하면 그 제한이 풀린다. 다만, 대출과 반납 모두 소속 대학 도서관에서 처리한다. 직접 가서 책을 빌리는 건 불가능하다.

4.2.3. 타 대학 도서관 이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고, 해당 인쇄물을 뽑아가면 가능하다. 단, 대학 별로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미리 전화하여 확인해야 한다. 서울캠퍼스 소속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중앙도서관장 명의의 증명서를,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은 문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문정도서관장 명의의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애초에 상대 캠퍼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의 신청은 반려되어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나, 발급하기 전에 올바른 홈페이지에 접속했는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