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47:12

홍치 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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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

Hongqi H9
1. 개요2. 역사
2.1. 1세대(2020~현재)
2.1.1. 제원
3. 경쟁 차량4. 둘러보기

1. 개요

2020년부터 중국 디이자동차(FAW) 산하의 홍치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 세단이다.

2. 역사

2.1. 1세대(2020~현재)

파일:홍치 H9.png 파일:홍치 H9 후면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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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9 int.jpg
H9

2020년 4월에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8월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되었다. 롱바디 사양인 +(플러스)는 2020년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으로 폭스바겐 피데온이 사용하는 세로배치 전륜구동 폭스바겐 MLB 플랫폼을 후륜구동으로 개조하여 사용한다.[1] 파워트레인은 252마력의 2.0L 터보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283마력의 3.0L 가솔린 V6 엔진이 탑재되었다.[2][3] 이와 함께 7단 DCT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120mm, 전폭은 1,904mm, 전고는 1,493mm, 휠베이스는 3,060mm, 공차중량은 1,875kg~1,995kg이다.

한국 판매를 타진하고 있으며, 은색과 검은색의 인증용 차량 2대가 현재 한국에 도입되어 있는 상황이다.[4] 홍치 공식 SNS에도 영상이 업로드되었고, 일부 유튜버가 이 차량을 살펴보거나 시승하기도 했는데, 홍보용을 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 시장에도 판매할 것을 자사 웨이보를 통해 공식 발표하며 홍치 차종 중 가장 다양한 국가에 판매되는 차종이 되었다.
파일:한강 방치차.jpg
한강공원 주차장에 방치 중인 모습.

우크라이나 시장에서는 ZAZ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2022년부터 판매될 예정이었다. 다만 2022년의 우크라이나 상황이 녹록지 않아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1.1. 제원

홍치 H9
엔진 2.0L I4 터보 3.0L V6 슈퍼차저
엔진 코드 2.0T CA4GC20TD-31 3.0T CA6GV30TD-03
연료 휘발유
배기량 (cc) 1,989 2,951
구동방식 FR
출력 (ps) 252 283
전장 (mm) 5,120
전폭 (mm) 1,904
전고 (mm) 1,493
축거 (mm) 3,060
공차중량 (kg) 1,875 ~ 1,995
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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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스바겐이 중국에 진출할 때 디이자동차와 합작을 통해 기술제휴를 했기에 플랫폼 사용이 가능했다.[2] 참고로 현대 아반떼 N에 장착되는 2.0 터보 직렬4기통 세타 엔진의 최고 출력은 280 마력이고, 5세대 그랜저에 장착되었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인 V6 3.0 람다2(2011) 엔진의 최고출력은 270 마력이다. 2010년대 후반에 개발된 3,000cc 가솔린 엔진이 슈퍼차저까지 넣고 283 마력은 낸다는 것은 10년 전 기술력만도 못하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H9는 명색이 고급세단임에도 플래그십 라인업이라는 물건의 출력이 매우 구린 것. 근데 홍치에는 394마력을 내는 V6 엔진이 이미 있다. 차량 사이즈를 감안하면 그렇게 과한 출력도 아닌데 왜 달지 않았는지 의문. 상위 모델과의 간격을 두기 위해서로 보인다.[3] 완성차 회사의 슈퍼차저가 장착된 엔진은 엔진을 조율할 때 대개 최대출력은 건들지 않고 저/중속 역에서 높은 토크가 자연흡기처럼 자연스럽고 즉각적이게 나오도록 설계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기계적인 슈퍼차저의 튜닝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손쉽게 건드릴 수 없기 때문이며 다른 고급차 브랜드도 슈퍼차저를 진작에 전동화한 지 오래이다. 이 차의 급에 따른 주행조건이 딱히 나쁜 구성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E세그먼트 차량의 롱바디 버전과 경쟁하는 중국 시장에서나 적합한 얘기지, 그 외의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에 특화된 크기 때문에 플래그십 세단하고 경쟁해야 하는 처지라서 메리트가 없다.[4] 은색 차량은 서울의 한강공원 주차장에 방치되어있다고 한다.[중국시장] 중국시장 한정. 중국에서는 전용 롱바디 차량이 판매된다.[중국시장] [7] 숏바디 기준[중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