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36:41

홍치 L5

파일:hongqi_emblem.jpg
파일:2023 홍치 L5.jpg
L5

Hongqi L5 / L9

1. 개요2. 상세
2.1. 1세대(2014~2022)2.2. 2세대 (2023~현재)
3. 리뷰4. 활용5. 둘러보기

1. 개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디이자동차(FAW) 산하의 홍치에서 생산하고 있는 최고급 대형 세단이다.

2. 상세

2.1. 1세대(2014~2022)

파일:홍치 CA770.png파일:홍치 L5.png
홍치 CA770(사진 속 인물은 덩샤오핑) 홍치 L5
2014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럭셔리 대형 세단. 디자인은 과거 마오쩌둥 시절부터 중국 주석 전용 의전차로 쓰인 홍치 CA770[1]의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통칭 대륙의 롤스로이스.[2]

이 정보를 참고로 하자면 토요타 크라운 마제스타토요타 센추리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썼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확실하지는 않다.[3] 참고로 초기 테스트베드이자 베이스가 된 홍치 HQE 컨셉트 세단은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중국 최초의 독자 개발 12기통 엔진 탑재 차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기술 수치가 메르세데스-벤츠 M120 엔진과 유사해서 M120의 개량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명칭은 V12 6.0L DOHC CA12GV60-01형 엔진이다. 출력은 초기에는 397PS였다가, 후에 408PS로 향상되었다. 제로백은 7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라고 한다. 무게는 3.2톤이라고.

중국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이 5,000,000위안[4]에 달해 중국에서 가장 비싼 차량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한다.

2.2. 2세대 (2023~현재)

파일:L5.webp 파일:L5 rear.webp
[ 펼치기 · 접기 ]
파일:L5 int.jpg
L5

3. 리뷰

제레미 클락슨더 그랜드 투어 시즌 3 6화에서 리뷰하였다. 문 한짝이 중간 크기 산과 무게가 비슷한게 맘에 든다며 묵직한 느낌을 나타냈고 시트가 단단해서 그리 편하지는 않으며 무게당 출력은 푸조 308 디젤과 같다면서 운동성도 그닥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렸다. 홍치에서 제로백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선 100km/h까지 못 올려서 그러는 거 아니냐며 비꼬았지만, 한편으로는 만화 속 악당이 타고 다닐 것 같은 차이기 때문에 매우 만족한다고. 여담으로 로마자 알파벳 표기 탓인지 이 브랜드를 "홍" 가 아닌 "홍" 라고 불렀다.

4. 활용

파일:홍치 L5 시진핑.png
대표적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의전차량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2022년도부터는 후속 모델인 N701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파일:홍치 L5 벨라루스.png
2015년에 중국에서 벨라루스에 사열차를 기증해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하기도 했다.

5. 둘러보기

파일:홍치빅로고.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keep-all;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C22713> 분류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중형차 H5 · H6 · E-QM5 -
준대형차 센추리 스타 · HQ3 · 홍치 밍쓰 · H7
대형차 L9 · H9 · 궈야 -
슈퍼카 S9 -
소형 SUV E-HS3 -
중형 SUV HS5 -
준대형 SUV HS7 -
대형 SUV LS7 · E-HS9 LS5
MPV HQ9 -
의전차량 N701 · L9 리무진 CA72 · CA770 · CA7460
소형 버스 QM7 -
}}}}}}}}} ||



[1] 홍치 CA72의 연식변경 모델이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 차의 디자인 베이스가 된 홍치 CA770은 중국에서 아니꼽게 생각하는 미국의 자동차 기술과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했는데, 당시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 산하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였던 임페리얼의 플랫폼과 엔진 등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자료출처:포브스 정보 / 위키정보)[3] 차량 스펙과 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보인다.[4] 원화가치 약 8억 1,1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