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화산전생
1. 개요
화산전생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2. 경지
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炫境)→외경3. 무공
3.1. 화산파
- 매화기공(梅花氣功)
화산파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기초적인 내공심법. 총 십이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법 자체가 난해하지 않아 대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단전을 쉽게 형성하고 기맥을 다져주는 효과가 있으며, 안전성도 매화기공을 익히는 도중에 다른 내공심법을 익혀도 될 정도로 손에 꼽힌다. 다만 내공이 쌓이는 양이 적고 속도도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매화생공(梅花生功)
매화나무 근처에서 매화합일(梅花合一)이라는 매화생공의 구결을 외우며 운기행공하면 매화나무의 생기를 흡수할 수 있다. 매화기공에 숨겨져 있던 비밀의 운기법으로, 마공과는 달리 생명의 기운 그 자체를 빼앗거나 빌리는 것이 아닌 매화나무가 내뱉은 생기를 빨아들여 단전에 쌓게 해주는 것이다. 자하신공에는 못미치지만 매화생공을 통해 매화기공이 상승의 내공심법으로 도약하였으며 전생 전 화산파의 재건에 도움이 되었다. 다만 한계는 있어서 약 60년의 내공이 쌓이면 큰 효과는 얻지 못하게 된다. 주서천은 혼자만의 비밀로 삼고 먼 미래의 후학이 다시 알아내기를 바랐다.[스포일러] - 매화권(梅花拳)
화산의 권법. 검을 쓰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호위이자 기초기이다.
- 암향표(暗香飄)
화산의 대표적인 경공. 열셋에서 열네 살쯤에 배운다.
- 매화검(梅花劍)
화산의 기본 검공. 매화권과 기초와 구조가 거의 동일해, 그 묘리만 몸에 익혀 둔다면 쉽게 펼칠 수 있다.
- 육합검(六合劍)
매화검 수준에서 약간 위에 있는 검법. 대부분의 속가 제자들이 육합검, 낙영검법 정도만 익히고 하산한다.
- 낙영검법(落英劍法)
매화검 수준에서 약간 위에 있는 검법. 대부분의 속가 제자들이 육합검, 낙영검법 정도만 익히고 하산한다.
- 매화영롱검(梅花玲瓏劍)
화산에 몇 없는 쾌검. 속가 제자 중에서도 인정받은 자들만이 익힐 수 있으며, 속가 제자가 익힐 수 있는 한계선인 상승 검법이다.
- 오행매화검(五行梅花劍)
오행순환의 이치를 담은 검법. 안정감과 균형이 중점이다. 속가 제자 중에서도 인정받은 자들만이 익힐 수 있으며, 속가 제자가 익힐 수 있는 한계선인 상승 검법이다. 공격과 수비를 전환하면서 자연스레 순환하는 무공으로 수비하여 막은 뒤, 바로 공세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십사수매화검법(十四手梅花劍法)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축소판. 화산의 상승 무공 중 끝자락에 있으며, 일초식인 매화노방(梅花路傍)부터 십사초식인 매화난만(梅花爛漫)으로 구성되었다. 초식 열 네개를 하나의 검법으로 정리하여 난이도가 줄은 대신, 그만큼 위력 또한 상당 부분 줄었다. - 매화육합심법(梅花六合心法)
화산파를 대표하는 내공심법 중 하나. 적전제자에게만 허가되어 있다.
- 옥녀심공(玉女心功)
여성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내공심법. 적전제자에게만 허가되어 있다.
- 오행매화보(五行梅花步)
화산파의 상승 보법. 수련 기간이 길고 난이도가 높으나, 보법의 용도가 우수한 편이다.
- 난화수(亂花手)
화산의 수공. 매화검과 유사한 기초기다.
- 매화산수(梅花散手)
육합검, 낙영검법과 매화영롱검 사이 수준의 수공.
- 산화무영수(散花無影手)
매화산수를 대성한 다음에 익히는 상승 수공. 초식의 전환과 연결이 무척이나 부드럽다.
- 신행백변(神行百變)
신법이자 보법. - 이십사수매화검법
- 자하신공(紫霞神功)
오직 화산의 장문인에게만 전승되는 화산파의 신공. 일정 경지에 오르기 전까지는 눈치채기 힘들지만,[2] 경지에 오르면 자색의 기류가 생기는 특징과, 그 경지를 은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란의 시대에는 장문인급의 고수조차 목숨을 잃다보니 해당 신공이 자칫 단절될 것을 우려해 자하신공의 구결을 화산오장로에게 알려주었고 그 덕분에 주서천이 익힐 수 있었다. 워낙 구결이 난해한 덕분에 구결을 알고 있던 주서천도 환생 이후 이걸 익히고 대성하는 데 오래 걸렸다. 이후 검선 우일문 사후에 주서천이 장문인도 아니면서도 자하신공을 익힌 것을 공개하는 동시에 검신 사후 화산파를 위해서 화산오장로들에게도 구결이 전수되었다.
- 자하검결
자하신공을 사성에 오르면, 화산파 최고 절기이자 검법인 자하검결을 익힐 수 있다. 자하신공과 마찬가지로 장문인에게만 허락된 검법이다. - 제 1식 자하개벽(紫霞開闢)
벽력과도 같은 굉음이 터져나가며 적을 집어삼키는 초식. - 제 2식 화우선형(花雨扇形)
내공의 소모가 극심하지만 큰 파괴력을 지닌 초식. 검을 내지른 순간, 부챗살처럼 퍼지며 수십여 개로 분산되고, 곧바로 유성처럼 긴 궤적을 남기며 날아간다. - 제 3식 적하매장(赤霞梅藏)
부채꼴로 펼처진 강기 다발이 한데 모이며 폭포처럼 적을 향해 쏟아져 내리는 초식. - 제 4식 교탈조화(巧奪造化)
- 제 5식 무궁육허(無窮六虛)
3.2. 소림사
- 반야신공(般若神功)
소림사의 신공절학. 수백 년 전 소실되어 전설로만 전해지는 절세무공이다. 잘못 다루웠다간 소림사의 공적이 될 정도로 민감한 무공으로, 삼안신투가 소지하고 있었다. 혈근경을 태워버린 주서천이 그 빚을 만회하기 위해 소림사에 반납했다.
- 역근경(易筋經)
최고의 불학 무공이자 소림사의 절세신공.
- 천수구공(千手救功)
소림사의 절세의 수공. 성취가 높아질수록 일수에 여러 개의 움직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정말로 천 개의 손을 쓰는 건 아니나 그만큼 여러 손을 한꺼번에 쓰는 것처럼 보인다.
- 금강부동신공
- 백보신권
백보(百步)내로 타격할 수 있다는 소림의 권법.
- 나한권
3.3. 사천당가
- 추혼비접(追魂飛蝶)
당가의 절기로 꼽히는 암기수법. 손가락만한 크기의 나비 모양을 한 암기인 독접으로 선공 후 피할지라도 추혼비접이 되돌아와 적을 끝까지 노린다. 암기에 상당량의 극독이 발라져 있다.
- 폭우이화침
당가의 독문암기로, 수십여 개의 침을 단숨에 발사해 폭우처럼 쏟아 내리는 수법으로 조금이라도 찔릴 경우 바로 중독되기에 악명이 높다. 다만 제조법이 어려워 당가에서도 귀한 편이다.
- 적련독장
3.4. 소음문
- 용후
사자후나 소음후 계통의 음공이지만 사실은 남해용문의 무공으로 과거 암천회에서 비급을 훔쳐간 것으로 나온다.[3] 용이나 이무기와 같은 영물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탄검음
검신을 튕겨서 나는 소리를 사용하는 음공
- 철음진파
탄검음의 상위 호환인 무공으로 탄검음보다 위력도 강하고 쇳소리라면 어떤 것이든 사용할 수 있는 음공
- 음파진공
소음문주인 소류금의 독문무공
- 전음입밀
다른 무협지에서 나오는 전음.해당 소설에서는 음공의 고수들만 쓸 수 있는 기술로 나온다.
- 소명후
- 신선박
- 섭혼음
3.5. 기타 무공
- 소천성공(小天星功)
제갈세가의 내공심법.
- 수안창법(水安槍法)
관부의 창법. 그럭저럭 실력있는 자에게 허가된다. 배 위에서 펼처도 흔들림에 방해받지 않고 오히려 물과 하나가 된 것 처럼 움직일 수 있다.
- 단쾌검법(短快劍法)
비고에서 얻은 일류 무공. 회수 후에 금의검문의 기본 무공이 되었다.
- 중도만공(中途萬功)
성질이 다르다 할 지라도, 어떠한 심법을 수련했더라도 전부 발휘할 수 있는 무공. 기의 통제 능력도 높여준다. 다만 여러 무공을 익힐 수 있는 대신, 본래의 반절정도밖에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익힐 이유가 없으나 내공이 무식하게 많은 주서천이나 암천회주의 경우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4] 무공 자체는 재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주서천이 순식간에 대성할 정도로 쉽다. 회귀 전에는 천하제일인 암천회주의 날개라 칭할 정도로 재앙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하였지만, 회귀 후에는 주서천이 비급을 암기한 뒤 태워버렸다. - 질풍보(疾風步)
비고에서 얻은 일류 무공. 회수 후에 금의검문의 기본 무공이 되었다.
- 일월신궁(日月神弓)
궁신의 무공. 해와 달에서 나오는 자연지기를 이용한다. 낮과 밤에 해와 달이 잘 보이는 환경에서 수련을 해야하는 특징이 있어, 구름이 해와 달을 가릴 경우에는 그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 일월신궁으로 쏘아내는 화살은 바람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고, 음양이기(陰陽二氣)를 담을 수도 있다. 전생 전에는 암천회의 무공으로 이용되었지만 회귀 후엔 주서천이 사도천의 영역에서 패신군으로 활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무공 중 하나가 되었다.
- 유령신공(幽靈神功)
소리도 들리지 않고, 기척도 들리지 않는 발걸음이 특징인 삼안신투의 무공. 이후 주서천이 유령곡을 찾은 후 밝혀지기를 유령신공은 중원 최고의 자객집단인 유령곡주의 무공인 것으로 밝혀진다.
- 양의신공(兩義神功)
무당파의 신공. 권법이나 장법 등 두 종류의 무공들 동시에 전개할 수 있다. 다만 동시전개는 무당파의 무공에 한하며, 그 외의 무공은 같은 도가 문파라도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 탄현신법(彈絃身法)
점창의 상승 무공. 순간적인 움직임만큼은 무림에서 제일이라 평가받는다.
- 사일검(射日劍)
점창의 무공. 극쾌의 검법으로, 찌르기가 주를 이룬다.
- 녹안만독공(綠眼萬毒功)
무림공적 독마의 무공. 대성을 하게 되면 녹안을 띄게 되나 중도만공의 대가로 인해 반절밖에 배우지 못하는 주서천은 리스크를 무시하고 마음껏 익혔다.
- 대수인(大手印)
불도 수련법 중 하나인 대수인법이 천축 무학에 영향을 받아 탄생한 포달랍궁의 절기무공.
- 나인성공
마경의 주민에게 힘을 빌리는 방법이자 무공. 무공보다는 주술서에 가깝다. 일부분만 해독되어 있지만, 그것으로 마경의 주민(괴마)에게 힘을 빌릴 수 있다. 이 무공을 수련하게 되면 신체능력이 몇 배나 증가하고, 재생능력과 젊음을 얻으며 늙지 않는다. 그러나 한 달도 되지 않아 괴마를 닮아가며 최종적으로 괴마 그 자체가 된다[5].주서천이 불길하다고 태울까 하다 나중에 쓸 수도 있어서 냅뒀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 혈근경(血筋經)
혈승이 마공과 역근경을 결합하여 창안한 무공.
- 묘가검법(苗家劍法)
묘가검문의 무공.
- 폭섬기공(瀑閃氣功)
폭섬도문의 무공. 체내에 흐르는 기혈의 순환을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신체 능력을 몇 배나 향상시킨다. 대신 몸에 부담이 많이 가서 한 번 쓰면 장기간 유지하기 힘들다.
- 폭섬도법(瀑閃刀法)
폭섬도문의 무공. 베는 힘과 그 위력이 마공과 견줘도 지지않을 정도이다.
- 유령공
유령신공의 하위 무공으로 유령곡의 유령들이 익히고 있는 무공. 귀식대법부터 비도술 등 자객에게 필요한 무공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익히면 유령심공의 귀식대법으로 인해 신체 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흘러 성장이 느려진다고 한다.
- 양가창법
이화창이라고도 불리는 군부의 무공으로 원래도 뛰어난 무공이었지만 오랜시간 무인들의 손에 가다듬어져 절세무공으로 인정받아 장수들만이 전수받는 무공이 되었다. 적림십팔채의 수장인 녹룡채주 맹강이 익히고 있다.
- 만중검
천근추의 원리를 적용시킨 검법. 천근추가 자신의 무게를 조절하는 무공이라면 만중검은 검의 무게를 조절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겁게 조절하면 사용자의 몸에도 무리가 온다는 단점이 있다.
- 철포삼
만중검을 회수하면서 같이 회수한 무공으로 다른 무협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외공. 주서천이 만중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익혀서 사용하게 된다.
- 해남일도류
과거 해남파의 무인이 해남검파와 왜의 도법을 조합해 만들어낸 도법으로 과거 해남도를 주름잡는 무공 중 하나였으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비급을 왜구가 발견해 최종적으로 방준의 손에 들어간다. 단 일초식뿐인 무공으로 일격에 승부를 거는 쾌도법. 주서천이 이를 익혀 해남일검류로 변형해 사용하게 된다.
- 수인공
주서천이 남해용문과의 싸움에서 수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왜구 방준에게서 획득한 무공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무공이라고 한다.
- 육합신창
암천회 요광이 익히고 있는 무공으로 과거 천하제일인이며 절대고수였던 창신의 무공. 황실무고에 비급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무림에서는 진전을 잇는 사람이 없어 유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 선천검법, 선천심법
과거 천녀문의 무공으로 여성들만 있는 천녀문의 무공이라 여성들이 익혔을 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우연히 무공을 전수받은 응암동 검성이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변형해 사용했으며, 암천회주에게 진전이 이어진 것으로 나온다.
- 공진장
사파의 절대고수 귀진의 무공으로 이승을 넘어 저승을 울린다는 전설적인 무공, 북해빙궁에 넘어갔을때 주인공이 얻은 4개의 무공중 하나로 암천회주에게 큰 타격을 준 무공
- 진원번
빙궁의 무공으로 생명력을 힘으로 교환할수 있다. 미완성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으며 주서천은 자신의 무공이 빼앗기는 부작용이 생겼다.
- 천마삼검
천마의 무공으로 제1식 천마현신 섬, 제2식 변, 제3식 파천황으로 구성되며 섬은 주변 분위기를 장악하고 변은 갑자기 강기의 경로가 변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고 파천황은 자연의 기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맞은 이는 무조건 죽게 되어있는 희대의 마공, 하지만 역대 천마들조차 제2식을 펼쳐낸 이들도 굉장히 드물고 결정적으로 제3식은 시전자도 피해를 입는다. - 파천수라장
천마의 장법으로 상대방의 호신강기와 기를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깨뜨릴수 있다.
4. 용어
- 전란의 시대
주인공 주서천이 전생하기 전 수 없이 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종전되었던 50여년의 시대를 뜻한다. 화산파의 경우 문파의 중진인 삼대제자, 장로인 이대제자, 원로인 일대제자 전원이 피해를 입었고, 화산오장로 역시 분쟁에 휘말려 숱하게 바뀌었다. 전란의 시대가 끝난 뒤 장로로 삼을만한 자가 없어 당시 살아남은 자들 중에서 실력은 평범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은 덕분에 당시 비교적 높은 항렬이였던 주서천이 메웠던 것.
- 삼안신투의 비고
현 시점에서 삼백년 전 중원 전체에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도둑으로 항상 세 개의 눈이 그려진 문장을 남겼다 하여 삼안신투라 불렸다. 전란의 시대에는 그의 비고가 발견되고 이에 온갖 사람들이 보물을 노리고 벌 떼처럼 달려든 탓에 엉망진창이 되었으며, 마지막엔 보물을 다 회수하지도 못한 채 기관을 건드려 비고가 무너져 내리면서 끝이 났다. 전생 후 주서천이 제갈승계, 금의검문 무사들과 함께 비고를 털었으며 영양가 있는 건 전부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란의 시대와 달리 모여든 무림인들이 비고의 붕괴 없이 모든 보물들을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 연화각
화산파 내의 구조물 중 하나로, 선택받은 '사대제자'들만 소속될 수 있는 기관이다. 매화검수의 축소판으로도 불리며 성년이 되기 전 제자들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들을 따로 모아 수련을 받기 위해 마련 한 곳이다. 보통 장문인이나 화산오장로의 제자들이 수련을 받으며 역대 매화검수의 구할 이상이 연화각 출신이다.
- 상천십좌(上天十座)[6]
전 무림에 있어서 화경을 뛰어넘어(현경의 경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 경외의 시선을 받는 자들로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절대고수들을 일컫는다. 초반에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으나 절대적인 무력을 자랑하는밸런스 브레이커암천회주가 등장하고 나서는... - 화산파 장문인 검선(劍仙) 우일문[7], 심상구현은 검(이기어검)
- 무림맹주 검성(劍聖) 남궁위무[8], 심상구현은 창궁
- 소림사 방장 신승(神僧) 혜만[9] ,심상구현은 무형수
- 무당파 장문인 태극검(太極劍) 운광[10], 심상구현은 이화접목
- 정파의 재야고수 권동제(拳童帝) 정백[11], 심상구현은 이상
- 사파의 지배자 사도천주, 심상구현은 영역 지배
- 소음문주 음신(音神) 소류금[12], 심상구현은 소리
- 혈교주 혈마[13], 심상구현은 기혈 지배
- 마교주 천마[14], 심상구현은 분쇄
- 북해빙궁주 냉악비 : 상천 중 홍일점, 심상구현은 결빙
- 검마(劍劘) 무곡 : 16권에서 암천회주와의 1:1 대결 이후 상천의 좌를 차지, 심상구현은 만검
- 검신(劍神) 주서천 : 작품의 주인공[15], 심상구현은 회귀
- 패신군(覇神君) : 사도천의 고수 '궁귀검수'가 소음문주 음신 소류금을 처치하면서 부여받은 명칭
- 암천회주(暗天會主)[16], 심상구현은 역천
- 칠검전쟁
이백년 전의 대마두이자 육대마공을 연마한 흉마의 무덤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곤륜파, 태산파, 숭산파, 항산파, 남궁세가, 마교, 사도천 총 7개 세력이 무덤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전쟁. 이 전쟁 자체는 일 년 여밖에 지속되지 않았으나 전란의 시대의 개막을 알린 사건이 되었다. 회귀 후에는 칠검전쟁을 막고자 주서천이 무덤을 수몰시켜버렸다. 그러나 칠검전쟁을 어떻게든 일으키려했던 암천회가 혈승의 혈근경을 미끼로 쓰면서 칠검전쟁이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혈근경마저 주서천이 태워버림으로서 맥없이 끝나버리고 만다. 혈근경을 칠검전쟁에 쓰는 바람에 마도이세를 이간질할 수단 역시 소모되었다고 나온다.
- 육대마공(六代魔功)
고금을 통틀어, 절대로 익혀선 안 되는 여섯 가지 무공. 육대 마공 혹은 육대금공으로 부르며, 하나같이 잔학무도하다.
4.1. 영약
- 수령신과
화산 북쪽의 화음에 위치한 수중 동굴에 자라고 있는 수중목의 열매. 수중목은 물 속에도 자라는 나무로 태양 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매우 희귀한 식물이다. 전생 전에는 어떤 낭인이 먹어서 천하 백대고수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내공이 크게 증진하였으며 회귀 후에는 수령신과를 지키던 이무기[17]가 있었으나, 주서천이 수령신과 두개를 얻는데 성공하여 스승인 유정목의 치료와 자신의 내공 증진에 이용했다.
- 소환단(小還丹)
북두라 칭해지는 소림사에서 제조한 영약. 대환단만큼은 아니지만, 복용 시 약 이십 년 정도의 내공을 얻을 수 있다. 주로 승려들 중에서도 공적이나 법력, 무공이 으뜸인 자에게만 내려지는 영약이다. 삼안신투의 비고에 이 소환단이 10개가 있었다. 주서천이 삼안신투와의 결투에서 얻은 내상 치료 및 내공증진을 위해 2개를 사용했고, 제갈승계의 내공을 위해 2개를 사용했다. 네 개는 이의채에게 맡기고 나머지 2개를 유정목에게 주려 했으나 고지식한 유정목이 소림사에 반환하라고 하였다. 후에 사파의 독침에 중독된 유정목의 치료를 위해 하나를 사용하고 마지막 하나는 반야신공과 함께 소림에 반환됐지만 신승이 도로 주었다.
- 만년화리의 내단
주서천의 회귀 전에는 암천회주가 복용했으나, 전쟁이 끝나고 도감부의 기록을 본 주서천이 이를 기억하고 있었고 회귀 후에는 암천회에서 수거하기 전에 먼저 수거해 복용한다. 극양지기의 내단이라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열기를 누르기 위해 독봉 당혜에게 빙한독을 얻은 뒤 이를 함께 사용한다.
- 칠각사의 내단
만년화리의 내단과 마찬가지로 암천회주가 복용했었으나 회귀한 주서천이 한 발 앞서 칠각사를 사냥한 뒤 복용한다. 독기를 품고 있는 내단으로 원래대로라면 내공을 늘리는 것으로 끝났겠지만, 칠각사의 동굴에서 우연히 발견한 녹안만독공의 성취를 올리고 독 내성을 기르는 것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 천년설삼
- 신단
- 인면지주의 내단
인면지주[18]를 혈독노인에게서 해방시켜준 대가로 받아낸 인면지주 수컷[19]의 내단. 주서천이 이를 복용해 독에 중독된 낙소월과 낙소월을 치료하고 있는 당혜를 도와주었으며, 본인도 만독불침에 오르게 된다.
4.2. 영물
- 만년화리
암천회 도감부장이 중원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영물 중 하나. 도감부장이 발견했을 때는 내단으로 섭취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는지 도감부에 기록만 해두고 나중에 잡으러 갔으나 전생 전에 도감부의 기록을 읽었던 주서천이 한발 앞서 내단을 섭취했다.
- 칠각사
만년화리와 마찬가지로 도감부장이 우연히 발견한 영물 중 하나. 독혈곡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영물로 이마에 7개의 뿔이 있으며, 이 뿔은 강기로도 잘리지 않는다고 한다. 점창파는 과거 독혈곡을 토벌하려 했을 때 칠각사를 본 적이 있어 칠각사의 존재를 알고 있다. 주서천과 단하성을 포함한 성하장의 무인들에 의해 사냥당하고 뿔 중 한 개는 단하성이 나머지 6개의 뿔과 내단은 주서천이 가진다.
- 이무기
주서천이 수령신과가 있는 동굴에서 만난 영물. 회귀 전에는 이무기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 한 주서천도 당황했지만 스승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로 잠들어 있는 이무기의 옆에 있는 수령신과를 채취하는 동안 잠깐 일어났지만 잠결인지라 다시 잠들었기 때문에 무사히 수령신과를 채취할 수 있었다. 후에 해남검문과 남해용문의 전쟁 때 다시 등장하는데 음공의 일종인 용후를 수련한 주서천이 이무기의 생각을 읽어내 이와 관련된 사실이 밝혀진다. 이무기가 수령신과의 옆에서 자고 있던 이유는 과거 이미 한 개의 수령신과를 섭취해 이무기가 되었고, 용이 되어야 한다는 본능에 따라 아직 덜 자란 수령신과가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며 수령신과의 기운을 갈무리하기 위한 것이었고, 나중에 다른 수령신과를 섭취해 용이 되기 위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주서천이 동굴에서 수령신과를 채취할 때 어떤 소년이 여의주를 들고 있는 꿈을 꿨던 것으로 나온다. 나중에 잠에서 일어났을 때 수령신과가 없는 것을 보고 분노했고 당황해 수령신목의 기운이 느껴진 남해용궁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나온다. 주서천조차 자신의 행동이 이런 일을 일으켰다는 것에 놀라 이무기에게 자신이 지닌 수기를 불어넣고 용후를 통해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죄한 뒤 살려서 보내준다. 이무기 역시 영물인지라 자신을 살려준 주서천에게 보답을 하려 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음을 알아버린 주서천이 미안함에 받지 않고 보낸다.
- 인면지주
당명인이 주서천을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가는 데 사용한 무형지독의 재료가 인면지주의 거미줄인 것으로 나온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면지주는 상당한 수준의 영물로 시신의 입을 빌린 것이지만 이무기조차 하지 못 한 인간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20]. 혈교의 혈독노인이 암천회의 협력을 받아 인면지주를 조종하고 있었지만, 주서천에 의해 해방된 후 혈독노인을 죽인 주서천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 내단을 내놓으라는 주서천의 말에 자신의 것은 무리지만, 자신과 같은 종의 수컷 인면지주의 내단을 건내준다. 그리고 인면지주의 서식지 밖에서 인면지주를 노리는 암천회를 처리해주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인면지주의 독과 거미줄[21]을 당가에 제공하되 숲으로 10명 이상의 인간이 찾아오면 죽여도 상관없다는 조건을 받아들인다.
4.3. 무구(법보)
- 예한
삼안신투의 비고에 보관되어 있던 명검으로 예리한 검날이 특징이다.
- 태아
흉마의 무덤에 암천회가 분란을 목적으로 남겨둔 보물. 과거 구야자가 만든 검 중 하나로 주서천이 사용하게 된다. 신검과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검이기에 예한을 대체하게 된다.
- 흑관
진나라 시대의 법보로, 재질이 만년한철인 것으로 추정된다. 관에 산 사람을 집어넣으면 정기신 중 신, 마음과 의지를 분리한다고 한다. 암천회주가 황궁무고에서 꺼내 혈마가 사용했는 데 이걸 이용해서 혈마는 상천십좌인 검선 우일문을 죽이고 그의 몸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 용연
소류금의 개인 공간에서 발견한 검. 주서천이 사용하던 태아의 형제검이며, 과거 구야자가 만든 검 중 하나이다.
- 문무현금
소음문의 신물이기. 무림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로, 일반적인 현과 달리 문현과 무현 두 줄의 현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천잠사를 꼬아 만들었다고 한다.
- 화첨창
불을 뿜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병이기로 요광이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나오나 결국 요광의 죽음을 가져다 준 무기이기도 하다.[22] 요광이 주서천과 유령곡 99명의 협공에 의해 죽고나서 간야자가 자신의 대장간에서 불꽃을 조절하는 기구로 사용한다.
- 흑철갑주
만년한철로 만들어진 전신갑주로서 진시황이 만든 병기들 중 하나로서 웬만한 공격이나 화염,독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해주는 신기한 갑주, 화첨창과 마찬가지로 요광이 사용했으나 주서천이 요광을 죽이기 위해서 지하에 방대한 함정을 파서 거기에 99명의 유령곡 암살자들을 동원해서 협공한 결과 해당 갑옷 자체의 내구도가 낮아져 재사용할 수 있는 부위가 극히 적어진 탓에 간야자는 이를 복구하기보다는 녹여버린다.
- 수룡의 창
남해용왕의 무구로 내공의 소모없이 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무구.
- 기주(氣珠)
남해용문이 보유한 진주로 이걸 소지하면 수공을 익히지 않아도 물속에서 지낼 수 있다고 한다주 이를 이용해서 남해용왕이 대장장이 간야자를 용궁으로 데리고 온다.
[스포일러] 그 후학은 완결시점 주서천의 제자가 되었다.[2] 실제로 주인공이 해당 신공을 대성한 이후 화산파에 갔다가 당시 장문인이던 검선 우일문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때 주서천은 죽을 뻔 하나 해당 신공을 깨우친 건 우연히 깨달았다면서 나름대로 핑계를 그럴듯하게 대어 넘어갔다.[3] 서적판에서는 용후를 익힌 자가 밖으로 나갔다가 왜구를 만나 사망하면서 실전되었다고 한다.이후 암천회 소속 소음문에 있는 걸로 봐서는 음공을 보고 욕심이 생긴 소음문측에서 어떻게든 빼돌린 모양.[4] 이를 보면, 사용자의 내공이 많으면 본래의 반절 정도 밖에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제약을 충분히 상쇄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5] 르뤼에 문서를 무공식으로 이해,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6] 작중 초기에는 10명이었으나 그 후 사망자들이 속출하면서 지속적으로 변동되었다. 작 중에서 나온 상천은 총 13명이며 완결시점에서 상천은 5명이 생존하여 상천오좌로 불린다.[7] 정혈대전 때 혈마에게 사망.참고로 작중 상천 중 최초로 사망하였다.[8] 무림의 어둠에 관한 모든 책임을 떠안은 채로 공적으로 간주되어 주서천, 권동제 정백 그리고 손자에 의하여 사망, 별호도 검악이라는 멸칭으로 바뀌어 불리게 된다[9] 제자인 신권에 의하여 사망.참고로 신승은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않았다.[10] 남궁위무 사후 무림맹 맹주가 된다.[11] 암천회주와의 싸움에서 사망[12] 궁귀검수 주서천에게 사망[13] 정혈대전에서 주서천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주면서 현경에 오르게 해주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사망하게 된다.[14] 암천회에서 주인공 환생 전에는 무곡이 맡아야 했던 개양성에 스카웃되었고 이후 정혈대전이 끝난 직후 발생한 정마대전에서 주서천에게 사망하나 죽기 전 주서천에게 암천회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천기, 회주 그리고 요광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된다.[15] 천마와의 생사결 이후 매화정검에서 검신으로 바뀌었다.[16] 최후의 결전에서 주서천에게 사망[17] 이 이무기는 전생 전에는 언급이 없었는데, 그 이유가 나중에 나온다.[18] 거미들의 특성에 따라 암컷의 힘이 더 강하다고 한다.[19] 말하는 것을 볼 때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이 아니고 교미과정에서 잡아먹힌 것으로 보인다.[20]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고위 버그들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21] 그 양은 인면지주가 정하되 일정량 이상만 되면 상관하지 않겠다고 한다.[22] 요광은 주서천이 판 함정에 빠져서 지하 깊숙히 자리한 기관에서 주서천과 유령곡 99명의 협공에 시달리면서 해당 창을 썼는 데 가뜩이나 공기가 부족한 지하에서 불을 쓰는 무기를 쓰다보니 요광 주변의 공기가 부족해진 결과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면서 결국 주서천에 의하여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