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5:58:46

화첨창

火尖鎗

1. 개요2. 설명3. 봉신연의4. 대중문화 속의 화첨창5. 관련 항목

1. 개요

중국의 전설에서 나오는 보패. 을 뿜는 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화첨쟁이라고도 알려졌지만, 이는 鎗을 종소리 쟁으로 오역한 것이 원인이다.

2. 설명

화첨창은 자유롭게 길이가 늘어나고 줄어들며, 창끝으로부터 불이 뿜어져 나오는 병기다. 여의봉 상위호환고전소설봉신연의》의 영향으로 나타의 보패로서 유명해졌지만 본래는 마원수라고도 불리는 불의 신 화광대제의 무기였다. 실제로 《서유기》에서 나타는 화첨창도, 풍화륜도 소지하고 있지 않다.[1] 정작 《서유기》에서 화첨창을 들고 나오는 것은 홍해아다.

3. 봉신연의

《봉신연의》에서 화첨창은 선인 나타의 스승인 태을진인이 제자에게 하사한 것으로 되어 있다. 다만 나타의 또다른 무기인 금전보다는 활약이 적은 편이다.

4. 대중문화 속의 화첨창

5. 관련 항목


[1] 작중 시대 배경상 왕왕 은주혁명기를 소재로 삼은 《봉신연의》가 당대를 소재로 삼은 《서유기》보다 먼저 집필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서유기》 쪽이 《봉신연의》보다 앞선 작품이다. 애초부터 두 세계관은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2] 이전에는 플레임 라이플이라는 이상한 이름이였다가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