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 나들목 流川 나들목 Yucheon Interchange | ||
| 유천 요금소 Yucheon Tollgate | ||
| 하이패스 전용 | ||
| 현풍 방면 화원옥포IC ← 2.9 km | 중부내륙지선5 | 금호 방면 남대구IC 3.1 km → |
| 주소 | ||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 ||
| 관리기관 | ||
| 중부내륙지선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군위지사 | |
| 개통 | ||
| 2018년 3월 29일 | ||
| 접속도로 | ||
| | ||
[clearfix]
1. 개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5번.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진입부)와 달서구 대천동(진출부)에 걸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하이패스전용 나들목. 월배 지역(달서구 을)을 지역구로 하는 윤재옥 국회의원의 건의로 신설됐다.[1] 명칭은 달서구 유천동에서 유래했으나 실 소재지는 대천동인데, 진출 램프가 유천동과 대천동의 경계에 있으니 완전히 뜬금 없는 작명은 아니다.[2]
달성IC와 같이 하행(현풍방향) 진출과 상행(금호방향) 진입만 가능하다. 아울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므로 4.5톤 이상 차량들은 이용이 통제된다.
2. 구조
2.1. 대구 방향
- 진입 가능: 성천로 양방향
2.2. 현풍 방향
- 진출 가능: 달서대로 성서방향, 성서4차첨단로 양 방향.
3. 역사
2007년 6월 20일에 폐지된 화원유원지IC를 사실상 계승하는 나들목이다. 화원유원지IC는 화원읍 성산리 일대에서 사문진로와 연결돼 화원유원지로 향하는 차량들의 진출입 도로 역할을 했지만,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신천대로의 확장 및 개량 공사가 시작되면서 폐쇄됐다. 현재의 사문진로5길이 유일한 나들목 흔적이다. 반대쪽은 개발로 흔적이 아예 사라졌지만, 일부 건물 주차장에서 그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이후 중부내륙지선과 신천대로의 개량 공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대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나들목 재개설이 추진됐다. 개량을 마치면서 성서IC가 완전히 신천대로로 넘어가고, 남대구IC도 신천대로를 경유한 뒤에야 금호JC 방향으로 연결되도록 구조가 바뀌었기에 졸지에 서대구IC 전 마지막 금호 방향 진입로가 화원옥포IC가 된 것이다. 반대로 현풍 방향 기준으로도 서대구IC를 지나는 순간 다음 진출로가 화원옥포IC가 되므로 그 중간 지점을 목적지로 하는 차량은 무조건 서대구IC에서 빠져서 신천대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은 텅텅 비고 신천대로만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곤 했다.
이에 월배지구나 성서4차산단 등 달서구 남서부 지역에서 금호JC 방향을 오가는 차량들이 신천대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추진된 것이 바로 유천IC다. 기존에 이 지역을 오가던 차량은 신천대로를 거쳐 남대구IC를 무조건 경유해야 했는데, 유천IC가 신설되면 남대구IC를 이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신천대로를 건너뛸 수 있기 때문. 이에 건설이 추진돼 2018년 3월 29일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영업을 개시했다.[3] 재개설된 유천IC는 옛 화원유원지IC보다는 조금 더 금호 방향에 가깝게 이동했다.
실제로 나들목 개설 후 출퇴근길에 신천대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앙으로 쑥쑥 뚫리는 고속도로 본선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소요 시간이 꽤나 줄었다는 평가가 많다. 일례로 진천동에서 구미로 출퇴근하는 차량같은 경우 약 30분 가량의 시간 단축 효과를 봤다.
이후 2023년 1월, 현풍 방면 진입로와 금호 방면 진출로 신설이 국토부의 허가를 받았다.# 3월에는 대구시가 255억 원을 들여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중 한국도로공사에서 용역을 발주해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6월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램프가 개설되더라도 어차피 위로는 남대구IC, 밑으로는 화원옥포IC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정체 해소에는 기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만 남대구IC 부근 일반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특징
- 현풍방향 진출로에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다만 달서대로 방향의 진출로가 너무 짧은데다, 출퇴근시간에 성서공단↔월배 방향으로 움직이는 차량이 너무 많아 교통 흐름이 엉키는 문제가 많다.
- 개통 직후 금호방향 진입로에는 차단봉 두 개가 다 내려가 있었고, 하이패스 단말기가 인식되면 고속도로 쪽 차단봉이 올라가고 하이패스 인식이 안 되면 회차로 쪽 차단봉만 올라가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이니 원칙상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유천IC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량이 워낙 많아 차단봉이 올라가는걸 기다리려고 정차하는 시간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유발된다는 점이었다. 오죽하면 차라리 멀리 돌아서 화원옥포IC로 진입하는 게 더 빠르다고 할 정도.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자 이후에는 고속도로 쪽 차단봉을 올려놓고 하이패스 단말기 미장착 차량 및 4.5톤 이상 화물차가 접근했을 때에만 내려가도록 바꾸어 조금 사정이 나아졌다.
- 과거 영동고속도로에도 유천IC가 있었는데, 개량 이전 왕복 2차로이던 시절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에 있었다. 다만 당시 영동고속도로 해당 구간 특성상 유천IC도 당연히 평면교차로였기 때문에 '유천평면'이라고 부르는 일이 더 많았다. 이후 영동고속도로 개량과 함께 1998년 고속도로 구간에서 지정 해제되며 폐지됐고, 현재는 456번 지방도(舊 영동고속도로) 유천2교차로와 강릉선 KTX 대관령터널 1번 사갱 입구가 흔적으로 남아있다.
5. 둘러보기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3f3f7f><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3f3f7f> | }}} | |
| {{{#!wiki style="color:#000,#00f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현풍JC(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