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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5f27> 상위 행정구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 |||
| 하위 행정구역 | 10동[1] | |||
| 인구 | 265,993명[2] | |||
| 국회의원 | | 윤재옥 (달서구 을, 3선) | ||
| 관할 경찰서 | 대구달서경찰서 | |||
| 관할 소방서 | 대구달서소방서 | |||
| 지역전화 | 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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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배는 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구마로 남쪽 지역을 가리킨다.대구광역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1개의 구도 아니고 구의 일부 지역이지만 경상북도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경산시와 인구수가 비슷하다.
성서와 함께 달서구의 두 축을 구성하고 있는 양대 부도심이며, 성서산업단지과 월배공단 때문에 거의 다른 구다 싶을 정도로 생활권이 쪼개져 있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진지 20여년이 지난 시점인 2020년 현재 마지막 개발 지역인 월배신도시[3] 개발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상태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권역 번호는 6번이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간다.
2. 역사
| 월배 행정구역 변천사 | ||||||||||||
| 달성군 월배면 (達城郡 月背面, 1914) | → | 대구시 (1958) | → | 달성군 월배면 (1963) | → | 달성군 월배읍 (1979) | → | 대구직할시 남구 (1981) | → | 대구직할시 달서구 (大邱直轄市 達西區, 1988) | → | 대구광역시 달서구 (達西區, 1995) |
그러다가 1980년대 중반 대구상업고등학교[4]가 중구 대봉동에서 상인동으로 이전해 오고[5], 송현주공아파트[6]가 들어서며 개발이 서서히 시작됐고, 1990년대 들어 대건중·고등학교, 효성여자중·고등학교[7], 영남중·고등학교 등 중구에 있었던 학교들이 옮겨오고[8], 월성2동 일대에 월성지구가 개발되고 성당동 종합복지회관 인근에 있던 달서구청이 월성2동으로 옮겨오고 구청과 함께 대구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구보건소, 달서우체국, 달서등기소[9] 등 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상인동에 상인지구, 도원동에 대곡지구가 개발되어 대구 남서부의 주거지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 때 서부정류장을 시종점으로 삼던 시내버스 노선들이 속속 월배 지역으로 연장되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들어오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한편 현재 신월성으로 불리는 월배로 북쪽, 월곡로 서쪽 월배택지지구(월배신도시) 부지는 대구 편입 이전부터 중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서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이 곳이 바로 월배공단이었다. 예를 들어 현재 진천역 옆에 있는 진천역AK그랑폴리스 자리에 대한방직 대구공장[10]이 있었는데 이전해서 현재는 염색공단에 있다. 그러나 제대로 공단을 조성한 게 아니라서 공장, 주택, 농지 등이 엉망으로 뒤섞여 있었다. 대구광역시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슬럼가로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 시작했고 제대로 한 번 공업단지를 조성하려 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여 결국 이 지역은 2000년대 들어 주거지구[11]로 개발하게 된다.[12] 1990년대 초 월배의 옛 모습
3. 범위
원래 화원현 관할이었다가 조선시대에 대구도호부에 통합되었다. 1914년 이후엔 달성군 월배면이었다. 1958년 1월 1일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달성군 월배면으로 다시 환원되었고[13], 1979년 5월 1일 월배읍으로 승격하였다. 그 후 1981년 7월 1일 출범한 대구직할시 남구에 편입되었고, 옛 월배읍 일원에 월배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8년 1월 1일 서구와 남구[14]의 일부를 분리해 달서구가 설치되면서 월배출장소 관할 구역이 달서구에 편입되며 월배출장소는 폐지되었다. 당시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대곡동, 유천동, 진천동: 월배3동으로 편성. 1996년 진천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1년 일부가 행정동 유천동으로 분리되었다.
- 도원동, 상인동: 월배2동으로 편성. 1990년 월배2동과 월배4동으로 분리되었으며, 1994년 월배4동의 일부가 월배6동으로 분리되었다. 1996년 월배2동은 상인2동으로, 월배4동은 상인1동으로, 월배6동은 상인3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7년 상인2동의 일부가 도원동으로 분리되었다.
- 송현동: 송현동으로 편성. 1987년 송현1동과 송현2동으로 분리되었다.
- 대천동, 월암동, 월성동: 월배1동으로 편성. 1992년 월배1동과 월배5동으로 분리되었으며, 1996년 월배1동이 월성1동으로, 월배5동이 월성2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1년 월성1동 일부가 행정동 유천동으로 분리되었다.
월배라는 명칭은 1996년까지 '월배n동' 형식으로 행정동명에 사용되었지만 행정동의 명칭을 법정동의 명칭에 맞추기 위해 모두 개칭되어 현재는 행정구역 명칭으로는 사라졌지만 아직도 월배로, 월배역, 대구월배초등학교, 월배중학교, 월배시장, 월배공원, 대구은행 월배영업부, 신한은행 월배지점, 기업은행 월배지점, 현대자동차 월배지점 등으로 지명이 남아 있다. 명칭의 유래는 달비골(달배골)에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이곳도 개발이 진행되면서 성서와 마찬가지로 사람마다(주로 연령대 차이) 범위가 달라졌다.
- 크게 보면 송현동 북쪽 서부정류장에서부터 행정구역상 일부는 달성군에 속한 대곡역 역세권 아파트단지까지[15]
- 통상적으로는 월촌역에서부터 달서구의 서쪽 경계까지[16]
- 작게 보면 월배역~진천역 일대다.
다만 월배는 월성동, 상인동, 진천동 등 동네별로 따로 부르는 성향이 강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사실 월배 일대가 아직 개발되기 전 또는 막 개발되기 시작한 1990년대까지는 월배로 퉁쳤으나 월배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진 2000년대 이후부터는 동네 이름으로 따로 부르기 시작했다.
4. 교육
4.1. 초등학교
- 대구감천초등학교
-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 대구남송초등학교
- 대구노전초등학교
- 대구대곡초등학교
- 대구대남초등학교
- 대구대서초등학교
- 대구대진초등학교
- 대구도원초등학교
- 대구상원초등학교
- 대구상인초등학교
- 대구송일초등학교
- 대구송현초등학교
- 대구신월초등학교
- 대구용천초등학교
- 대구월곡초등학교
- 대구월배초등학교
- 대구월서초등학교
- 대구월성초등학교
- 대구월암초등학교
- 대구월촌초등학교
- 대구유천초등학교
- 대구조암초등학교
- 대구진월초등학교
- 대구진천초등학교
- 대구학산초등학교
- 대구한샘초등학교
- 대구한솔초등학교
- 대구한실초등학교
- 효성초등학교
4.2. 중학교
4.3. 고등학교
5. 교통
월배로 남쪽에 위치한 진천동, 상인동, 도원동 등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월배로를 경유하며 지나가는 버스편도 많아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월배로 북쪽의 월성동 주변은 도시철도역도 멀고 상대적으로 버스편이 적은 편이라 승용차 이용이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그렇듯 이곳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난이 으레 일어나곤 한다.월배의 북동쪽 끝자락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17] 남대구IC가 있고, 남서쪽 끝자락에는 하이패스 전용이긴 하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유천IC가 있다. 따라서 고속도로 진입도 제법 편리하다. 다만 유천IC는 현풍JC 방면 진출, 금호JC 방면 진입만 가능하다.
5.1. 도시철도
5.2. 시내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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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선 | ||
| 지선 | ||
| 출근 | 7250 | |
| 고령 | 606 |
5.2.1. 급행버스
5.2.2. 간선버스
- 대구 버스 306
- 대구 버스 356
- 대구 버스 600
- 대구 버스 609
- 대구 버스 618
- 대구 버스 623
- 대구 버스 649
- 대구 버스 650
- 대구 버스 651
- 대구 버스 653
- 대구 버스 655
- 대구 버스 706
- 대구 버스 726
- 대구 버스 750[19]
- 대구 버스 836
5.2.3. 지선버스
5.2.4. 출근맞춤버스
5.2.5. 타 지역 버스
6.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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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상인지구
상인지구[20]는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읍 시절부터 건설한 아파트들이 대부분을 이루고있다.2010년 후반에 남아있던 부지인 월촌역 인근에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워낙 오래된 아파트도 존재하다보니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인 곳도 존재한다.(영남맨션->상인모아엘가)
6.2. 월성지구
월성지구는 1990년대 초반부터 월성주공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개발이 이루어졌다.달서구 행정의 중심지로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모두 이쪽에 있다.
6.3. 진천동
진천동[21]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허허벌판이였으며 진천역 주위에는 진천역공영주차장과 진천로쪽에 슬럼가가 존재했으나 2010년대 초반들어서 하나 둘 씩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현재에는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슬럼가는 현재 없어진상태고 대신 그곳근처에 진천먹거리타운이 들어서서 진천역~진천먹거리타운까지 상권이 활성화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여담이지만 골목 안쪽에 신축주택, 빌라들이 많이 생겨났고 의외로 달서구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이살고있는 동네기도 한다.
6.4. 월배신도시 지역
신월성 지역이라고도 불리며, 월곡로 서쪽, 월배로 북쪽 지역에 있는 월배신도시, 신월성 지역은 원래 월배공단이었다가 주거지로 도시계획이 바뀌어 월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발된 지역으로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2000년대에서 2010년대에 지어졌으며 현재에도 지어지고 있다.학원가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각종 여가시설과 번화가가 있어서 주거지로는 수성구 못지않는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상인동 소재 영남중고등학교가 월성동과 대천동으로 이전 2026년 3월에 개교 예정이다. 조암네거리부터 월배차량기지 간 도로가 개통되고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아파트가 입주한 이후 조암네거리 인근까지 상권이 꾸준히 발달중이다. 조암네거리 인근 근생4구역도 상가 개발이 진행중이다.자세한 것은 월배신도시 문서 참고.
6.5. 대곡지구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대곡1지구, 2010년대 후반에 정부대구청사와 연계하여 함께 지어진 대곡2지구가 있는 곳이다.일반적으로 대곡1지구를 대곡지구라고 부르고 대곡2지구는 그냥 2지구로 불리는 편이다.
대곡1지구의 동 주소지는 도원동이고, 대곡2지구는 대곡동이다.
1지구에는 도원네거리를 중심으로 좌측엔 대곡시장, 우측에는 도원시장이 형성되어 상권을 이루고있고 2지구는 갈밭로와 갈밭남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상권이 형성되어있다.
흔히 대곡지구가 대곡역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곡역생활권과는 비교적 떨어져있다.
6.6. 대곡동
원조 대곡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2010년대에 지어진 바로 앞의 화원읍 구라리의 아파트들까지도 이 대곡동 주거단지라고 본다.대곡역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진천동과도 어느 정도 연담이 이루어진다.
주변에 대구수목원이 있고, 진천천 걷기코스에 철새들이 은근 와서 이쪽으로 조깅을 많이 한다.
7. 상권
7.1. 상인네거리
전통적인 월배의 상권으로, 현재 신월성이 쫓아오곤 있지만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덕에 여전히 규모상 월배의 제1번화가이다.상인동 주민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의 수혜를 받지 못한 대곡지구, 월성지구 주민들이 환승역으로 이용하는 상인역이 있고 롯데백화점 상인점[22]이 있어서 자연스레 큰 상권이 형성되었다.
대형마트로는 홈플러스 상인점이 있으며 월배 최초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상인점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 중요한 기관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위치해 있다.
7.2. 진천역
진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번화가이며 201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상인네거리의 베드타운느낌으로 상권이 형성되었지만 주변의 아파트개발과 더불어 진천먹거리맛타운형성으로 상인네거리와는 어느정도 차별된 독자적인 상권의 위치까지 올라왔다.이마트, 월배시장 등 상당한 규모의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테크노폴리스와 성서로 가기위한 관문으로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독자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7.3. 신월성
조암로변에 형성된 상권으로, 보통 원더풀스파랜드에서 월성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을 일컫는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었으나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개발되며 2010년 후반대에 들어 신흥 상권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새로 개발된 지역이라 건물 외관도 깔끔한 편이다. 상인네거리 대비 유흥 상권이 발달해 여러 음식점과 술집이 밀집해 있으며[23], CGV 대구월성점과 워터파크인 엘리바덴 2호점[24] 신월성점이 있다.다만 PC방과 노래방은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이에 대해 학원가 때문이라는둥 비싼 임대료 때문이라는둥 여러 카더라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신월성에도 PC방과 노래방이 생겼고,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원더풀스파랜드에서 월배아이파크2차까지 미개통 구간이던 도로가 개통되고 주변이 개발되고 있어 상권의 범위가 아이파크2차에서 월성네거리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8. 정치
| 국회의원 선거 (달서구 을) | |||||||||
| 정당 | | [[미래통합당| | 격차 | 투표율 | |||||
| 후보 | 허소 | 윤재옥 | (1위/2위) | (선거인/표수) | |||||
| 득표수 (득표율) | 38,969 (28.06%) | 90,762 (65.36%) | - 51,793 (▼37.30) | 140,408 (69.01%) | |||||
| 월성1동 | 33.57% | 60.40% | ▼26.84 | 69.33 | |||||
| 월성2동 | 24.26% | 68.98% | ▼44.72 | 65.77 | |||||
| 진천동 | 28.47% | 65.26% | ▼36.79 | 65.07 | |||||
| 상인1동 | 26.01% | 68.08% | ▼42.08 | 70.86 | |||||
| 상인2동 | 25.12% | 68.05% | ▼42.93 | 62.20 | |||||
| 상인3동 | 21.34% | 72.49% | ▼51.15 | 63.96 | |||||
| 도원동 | 24.71% | 67.97% | ▼43.26 | 69.05 | |||||
| 후보 | 허소 | 윤재옥 | 격차 | ||||||
| 거소·선상투표 | 28.34% | 59.62% | ▼31.28 | ||||||
| 관외사전투표 | 36.17% | 55.84% | ▼19.67 | ||||||
| 재외투표 | 49.56% | 46.08% | △3.48 | ||||||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국회의원 | |||||||
| 총선 | 당선자 | 당적 | 임기 | ||||
| 14대 | 최재욱 |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 15대 | 이해봉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
| 16대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 17대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 18대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 19대 | 윤재옥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 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 21대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 |||||
달서구 을 선거구에 속하는 곳으로, 주요 친박 인사였던 이해봉 전 대구직할시장이 내리 4선을 하고 이해봉이 불출마한 19대부터는 역시 친박인 윤재옥이 3선을 하고 있는 지역구이지만, 대구 서부권에서는 제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월성1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가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를 이겼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선 관내의 몇몆 투표소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월성1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를 이겼고, 대구 전체적으로 보수세가 강해진 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가 대구 서부권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9. 문제점
상인동, 월성동 동쪽, 도원동 등은 대한주택공사나 대구도시공사의 도시계획을 통해 개발되어 이런 문제에서는 자유롭지만 달성군 월배읍 시절부터 형성된 월배역 일대의 구시가지와 월배신도시의 난개발은 아직까지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월배역, 진천역 남쪽 옛 월배읍내 구시가지는 대구직할시 편입 후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난개발되어 아파트, 주택, 시장 등이 엉망으로 뒤엉켜 있고 계획적으로 개발된 주변 지역에 비하여 낙후되어 있다. 이는 철저한 도시계획 속에 구시가지를 자연스레 녹여내어 일부만 남긴 같은 달서구의 성서지구와 대비된다.
월배신도시[25] 지역은 원래 택지개발지구가 아니라 수십년 전 월배공단으로 조성된 지역을 신도시로 만든 것인데, 덕분에 개발 지역 사이사이에 폐공장이 종종 있다. 물론 월배신도시의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이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되었으나, 조암네거리 근처와 월서중학교 주변 일부 지역[26]과 월암동(법정동) 일부 지역은 여전히 난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다. 원래 난개발 지역은 이보다 더 많았으나, 재개발로 신축아파트와 상가를 세워 해결하였다. 다만 조암네거리 근처도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여서 향후 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난개발의 흔적으로 아파트 단지 구획이 삐뚤삐뚤한 곳들이 많다.
월배신도시는 도로가 바둑판 형식이고, 현재 여러 공사로 막힌 길이 뚫려 옛날보다는 도로 사정이 낫지만, 아직도 중간에 막힌 길이 일부 존재한다. 특히 지도로 월성협성휴포레 아파트 부근의 위성지도를 살피면 멀쩡한 도로가 중간에 갑자기 밭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암로10길 끝부분도 왕복 4차선으로 잘 가더니 갑자기 차선이 모두 사라지고 골목길로 변하는 등 조악한 형태의 길이 많다. 월서중학교는 정문 앞의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정문을 쓰지 못하고 후문을 정문으로 쓰고 있다. 월배신도시에만 3만가구에 10만여명이 사는데 도로사정이 아직 나빠서 교통체증이 심한 편이다.
길이 잘 안 뚫리는 이유는 월배신도시 지역의 지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 700m의 조암로 미개통 구간을 뚫는 데 매입 비용만 몇백억 이상 들었는데, 공사비 412억 중 360억이 토지매입비에 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 길을 뚫는데 무려 18년이 걸렸다. 때문에 대구시청과 달서구청 입장에서도 감격스러웠는지 이 길이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뚫리자 개통식 날엔 대구시장과 달서구청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10. 기타
주거지와 거리는 좀 있지만 대구수목원과 월광수변공원도 있어서 주변 주민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주거지구의 성격이 강한 곳으로 여전히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이 일대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이라 선사시대 유적지가 은근히 있다. 특히 진천동, 월성동 일대는 새로 건물을 올리려 터를 닦다가 문화재(특히 돌무덤)가 발굴되는 사례가 계속 나와 개발에 차질이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민선 5기 때부터 관련 유적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 아파트의 경우 돌무덤 몇 기를 아크릴 판으로 덮어 보존 중이다.
상인네거리는 1995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당시 아침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 현장 근로자들 뿐 아니라 등교하던 (주로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상당수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일부는 피 흘리며 직접 병원에 가기도 했다고. 폭발이 얼마나 심했으면 로켓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달서구청 부근까지 생생히 들릴 정도였다. 당시 방송국들이 헬기 띄우고 난리도 아니었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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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 도시발전축 | 1주발전축 | 경부선축(서대구~도심~동대구~안심) | |
| 5부발전축 | 서대구~칠곡, 서대구~성서, 서대구~달서·화원~현풍, 동대구~불로·검단, 동대구~수성 | |||
| 자연보전축 | 외곽녹지축 | 팔공산, 병풍산, 주암산, 청룡산, 비슬산, 대니산, 명봉산 등 | ||
| 수변축 | 낙동강, 금호강, 신천, 동화천, 팔거천 | |||
| 가로녹지축 |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와룡로 | }}}}}}}}} | ||
[1] 9법정동, 10행정동.[2]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3] 상인1동 일부, 월성1동 대부분, 유천동. 흔히 '신월성' 으로 불린다.[4] 현재는 인문계 남녀공학 대구상원고등학교다.[5] 대봉동 부지는 현재 센트로팰리스 아파트가 들어섰다.[6] 1~2단지는 상인화성파크드림으로 재건축되었고, 3단지는 상인센트럴자이로 재건축될 예정이다.[7] 2001년 중학교에 한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8] 수성구 다음으로 원도심에 있던 학교들이 가장 많이 옮겨왔다. 이 덕에 월배는 수성구 다음 가는 학군을 자랑하며, 이 같은 점은 서울의 목동과도 유사하다.[9] 현재는 용산1동 대구지법 서부지원으로 통합이전.[10] 침산동에도 대한방직 공장이 있었는데 역시 염색공단으로 통합이전했다. 대한방직 공장은 이전 직전까지도 연기를 내뿜으며 길 하나 건너 존재하던 하나자동차학원(현 롯데하이마트 및 국민은행 건물 부지)와 함께 이미 완공되어 있던 진천역 트윈팰리스 주민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해줬다. 이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대공사 후 현재는 다이소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11] 월배지구 또는 월배신도시.[12] 공업용지에서 주거용지로의 변경에는 월배를 관할하는 달서구 을이 지역구였던 이해봉 전 의원도 기여했다.[13] 이 과정에서 대구 편입 이전 성서면에 속했던 송현동이 편입되었다.[14] 분리 1년 전에 본리동 일부가 본동으로 편입되었다.[15] 달서구를 성서/월배로 양분한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엔 달서구 병 지역도 월배에 포함된다.[16] 상인동 생활권을 월배로 묶는 것이다. 구 월배출장소, 월배동의 영역과 정확히 일치하며 달서구 을 국회의원 선거구도 이쪽 기준.[17] 구 구마고속도로.[18] 범위에 따라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음[19] 대구 칠곡 방향 한정으로 송현동을 살짝 경유해서 간다.[20] 월배로 이북의 월배신도시에 속한 상인1동 일부 제외.[21] 법정동인 유천동은 진천동에 포함하지 않고 서술.[22] 원래 대구백화점 상인점이 들어오려 했으나 1995년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와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백지화되고 롯데백화점이 들어오게 되었다.[23] 그렇다고 상인네거리의 유흥가가 작은 것은 아니고, 상인역 4번 출구 일대에 대규모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신월성에 비해 유흥가의 비중이 적다는 것.[24] 1호점은 상인동의 상인점인데, 상인네거리와는 약간 거리가 있다. 2021년 영업 종료.[25] 월배신도시의 범위는 진천천에서 동쪽, 월배로 이북, 월곡로에서 서쪽,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이남 사각형 지대이다.[26] 월서중학교 주변 일부 지역에만 공장이 남아 있다는 뜻이지 주변 전체가 미개발지역이라는 뜻이 아니다. 월서중학교 주변은 이미 여러 신축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 발전되어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