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조화 | ||||
| 폭풍 | 태양 | 번개 | 비 | 안개 |
| 질 | 이리에 쇼이치 | 감마 | 글로 키시니아 | 환기사 |
| <colbgcolor=#9190ff><colcolor=#ffffff> GENKISHI[1] 환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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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링 | 안개의 마레링, 골잔상의 헬링 |
| 소유 박스병기 | 환검, 환해우(幻海牛), 안개의 2번 |
| 속성 | 안개 |
| 계급 | A랭크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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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밀피오레 패밀리 블랙 스펠 소속의 검사이다. 원작은 콧볼이 강조 되어 미형인 외모는 아니었으나 애니에서는 평범한 코로 그려져 외모 버프를 받았다.2. 작중 행적
2.1. 과거
2.1.1. 신의 은총을 받다
원래는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4도류[2] 검사로, 검술과 안개 속성의 박스 병기"환해우(幻海牛; 환상 갯민숭달팽이-스페트로 누디브랑키)"에 의해 일어나는 환술을 조합해서 싸우는 자였다.그런데 과거 여행 도중 불치병에 걸렸고, 뱌쿠란이 그 평행세계에는 없을 백신을 이용해 치료해 주자 그를 신처럼 숭배 하며, 그의 명령을 제일의 가치로 삼으며 행동하게 된다.[3]
2.1.2. 신을 위해 동료를 버리다
그 이후 뱌쿠란이 자신의 부하가 되고 싶다면 질리오네로 패밀리를 몰살하고 대공의 쪽쪽이와 마레 링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환기사는 스페르비 스쿠알로에게 싸움을 건 뒤 일부러 패했다.[4][5]이후 상처투성이가 된 척 질리오네로 패밀리 구성원들 앞에 나타났고, 그들이 자신을 걱정해 가까이 오자 그들을 몰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유니가 결의에 찬 눈을 하며 "당신의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라고 하자, 그 모습에 압도되어 결국 임무에 실패한다.
2.2. 본편
2.2.1. 메로네 기지 편
이후 밀피오레 패밀리가 결성되고 뱌쿠란을 따르고 있었는데, 그의 지시로 이리에 쇼이치의 서포트를 위해 나미모리의 메로네 기지로 파견된다.그리고 츠나 일행이 기지에 잠입하자, 야마모토 및 10년 후 히바리 쿄야와 싸워 이긴다.[6]
한편 이후 나타난 10년 전의 히바리는 본고레 링을 사용해 압도적인 파워의 필살염을 내뿜지만, 불꽃이 너무 많이 주입된 데다가 주인인 히바리를 찌른 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병기인 고슴도치가 폭주하여 환기사는 히바리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이후 이리에 쇼이치를 향해 가는 츠나의 앞에 뱌쿠란의 허가가 있을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최강의 장비들[7]로 무장한 채 나타나 싸운다.
그런데 이때 전의를 다지는 츠나의 모습에서 자신의 옛 보스였던 유니의 모습이 겹쳐보였고, 이때 과거에 뱌쿠란의 명령을 따르지 못했던 것이 떠오른 환기사는 자신의 의식을 헬 링에 먹이고는 츠나와 재대결한다.
그때 본래의 환기사라면 하지 않을 비겁한 수를 쓰면서[8], 츠나를 궁지로 몰아넣으나, 이는 츠나의 역린을 건드려 "X 버너 초폭발"을 쓰게 했고, 여기에 패배하고 도망친다.
2.2.2. 초이스 편
이후 초이스 편에서 재출현하지만 야마모토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압패를 당하였고, 최후까지 뱌쿠란을 믿던 그는 완전히 버림받은 채 식물의 양분이 되어 사망하였다.[9] 이때 죽으면서도 뱌쿠란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부정하며 끝까지 광신도적인 모습으로 죽었다는 게 참 안쓰럽다.[10]2.3. 이후
계승식편에서는 중상으로 다치고 중간에 복귀한 야마모토 타케시에 의해 살짝 언급되었다. 신기술 특식 12형 안개비, 칼안개비는 무수히 많은 참격, 안개, 환술 추적, 회상에 환기사가 나온 걸로 보아 환기사의 단챠 스페트로 스파다가 모티브인 듯 하다.무지개의 저주편에서도 나오지 못 했다.[11] 그러나 42권 독자 아지트에서 스쿠알로와 야마모토가 환기사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품자 '걱정할 것 없다.' 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한다.
3. 평가
3.1. 전투력
리얼 6조화 리더인 키쿄우가 밀피오레 제일의 검사라고 칭하거나, 본고레 패밀리 최강의 수호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10년 후 히바리 쿄야와 체술로 호각인 것을 볼 때 분명히 강자다.그러나 미래편 초이스때 야마모토 타케시와의 재대결에서 완패를 당하였고 그 환가사를 완패시킨 야마모토를 누가 수련시켰는지를 생각하면 미래편 최종전 시점에서는 검술 실력으로도 야마모토와 스쿠알로보다 아래다.[12] 초이스에서 야마모토가 리벤지 매치를 환기사와 하게 되자 스쿠알로는 "운이 없는 것은 네 놈이다, 환기사."라고 하는데, 야마모토가 환기사에게 공격을 할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다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이 시점의 스쿠알로는 환기사 공략법을 다 알고 있었던 것.
애초에 환기사 자체가 허세가 좀 있는 캐릭터라 그의 말에는 과장이 있다.[13][14]
3.2. 정신력
헬 링 사용자 중 유일하게 정신이 나간다든지, 츠나의 눈을 보고 유니를 떠올리며 괴로워 한다든지, 10년 후의 히바리 쿄야의 당돌한 모습을 보고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든지, 보면 정신력이 약한 것 같다. 그리고 정신력(강한 각오)이 필살염의 순도를 높이며, 고순도의 필살염은 강력한 전투력으로 치환되는 미래편의 전투에서 정신적으로 불안했던 것은 치명적인 문제였다.[15]게다가 안개의 필살염은 가장 약한 경도를 지닌 데다 환술을 통한 트리키함이 강점인데, 환기사 본인이 헬 링을 통한 파워 업에만 의존해서 공격 패턴이 단순해진 것도 패인이었다.
[1] 일본어 발음이 '겐키시'라 그런지 뱌쿠란은 그를 '겐쨩'이라 부른다.[2] 야마모토 타케시는 한 자루의 장검과 세 자루의 단검을 각각 한 손으로 잡아서 싸우지만, 환기사는 두 자루는 양 손에 쥐고 두 자루는 양 발에 붙이고 휘두른다.[3] 다른 사람을 경시하게 된 것도 이 무렵으로 보인다. 이전에 감마에게 유니를 소개할 때는 지금처럼 차가운 눈을 하고 있지 않았다.[4] 이 패배에 대해 환기사 본인은 본고레의 검사들의 검기와 자신의 검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자신의 검기가 스쿠알로보다 월등히 뛰어났기에 일부러 졌던 것을 스쿠알로는 눈치채지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쿠알로는 환기사를 쓰러뜨린 후, 환각에 대해 충고하면서 101번째의 테이프를 보냈다. 환기사도 여기까진 짐작 못 했는지, 야마모토가 "2대째의 검제는 네가 일부러 진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자 그럴 리 없다며 부정했다.[5] 스쿠알로는 당시 야마모토를 검의 길로 끌어들이기 위해 100명의 검사를 쓰러뜨리는 DVD "검제로의 길" 영상을 보내고 있었고, 그 100번째 상대가 바로 환기사였다.[6] 야마모토의 경우는 가볍게 이겼으나, 히바리는 링의 성능 격차로 이긴 거였다.[7] 헬 링, 환검, 안개의 2번[8] 츠나 일행의 환각들을 만들어 내고는 그들에게 츠나를 공격하게 했다.[9] 키쿄우가 심어놓은 구름의 도라지 꽃이 몸을 뚫고 자랐다. 원작에서의 묘사가 너무 잔혹해서 그런지, 애니에서는 도라지 꽃잎과 안개의 필살염이 흩날리는 것으로 순화되었다.[10] 거기다가 본인을 쓰러뜨린 야마모토는 우리는 살인자가 아니라며 전혀 죽일 의사가 없었다.[11] 만약 나왔다면 환술사라는 것을 이용해 토리카부토 대신 활약 했을지도 모른다.[12] 거기다 스쿠알로가 영상을 찍었던 시점에는 환기사가 일부러 패배했다고 해도, 양측 다 박스병기를 소유하고 있었는지도 알 수 없다. 이탈리아 쟁탈전에서 스쿠알로의 박스병기 이용을 감안하자면, 적어도 검제의 길 100번째 영상 때보다 빌드업을 했다고 보는 것이 가능하다.[13] 대표적으로 환기사는 야마모토와의 1차전을 환술로 이긴 뒤 "본고레에는 이 정도의 환술사는 없겠지"라고 했는데, 정작 빈디체가 말한 "자신들을 속일 수 있는 3명의 환술사"에 이 자는 확실히 제외된다.[14] 이 3명은 세계관 최강자인 체커페이스,로쿠도 무쿠로,저주 해제 상태의 마몬으로 추정 된다.[15] 리얼 6조화가 되지 못한 이유가 이것 때문으로 추측된다. 리얼 6조화는 전투력과 각오, 둘을 기준으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