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7월 22일 ~ ([age(1958-07-22)]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작가, 정치인이다. 본관은 창원(昌原)[1].시인 황지우가 그의 셋째 형이다.
2. 생애
1958년 7월 22일 전라남도 광주시 산수동(現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서 아버지 황길주(黃吉周, 1917. 3. 2 ~ 1975. 7. 24)와 어머니 보성 선씨 선귀례(宣貴禮, 1920. 7. 15 ~ 1998. 2. 25) 사이의 4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75년 10월 유신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시위 주동자라는 이유로 광주교도소에 투옥된 뒤 제적되었고, 이후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1977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에 관련되어 4차례 수배령이 떨어졌고, 제적되었다.1983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7동(現 관악구 난향동) 낙골에서 야학 교사로 근무했고, '정인'이라는 필명으로 1984년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책을 써서 출간했다. 1984년부터는 인천시 경동산업 등의 회사에서 노동자로 일했고, 1987년 수도권에서의 6월 민주항쟁을 주도했다.
1991년 한국노동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있었고,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중당 후보로 광주직할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신기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 서울대학교에 복학하여 1998년 2월 졸업하였다. 1995년 플라톤논술아카데미를 창립해 논술 강의를 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로 합류하여 광주광역시지부장, 중앙연수원장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지병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철학 콘서트'가 있다.
3. 북한 대남공작원 접선 이력 및 논란
황광우는 광주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근처에서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 김동식을 만나 회유를 당했으나 이를 거절하였다.그러나 황광우는 김동식에게 남한에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활동하는 요령을 조언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김동식을 만난 후 정보당국에 신고를 하긴 하였으나 엉터리 신고를 하여 정보당국이 김동식을 추적할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후일 그가 검거되었을 때 한겨레신문에 김동식이 간첩이 아니라는 컬럼을 싣는 등 친북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후에 남한 정보당국에 체포되어 전향한 남파간첩 김동식에 의하여 밝혀졌다.
이는 대한민국의 노동계 및 진보세력의 친북좌경성향 및 북한과의 연계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DRoWFaruk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동구) | | 1,267표 (1.53%) | 낙선 (5위)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남구) | [[민주노동당| | 3,590표 (3.75%) | 낙선 (4위) |
[1] 공희공계-감사공파(監司公派) 20세 우(祐)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