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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홍병철(洪丙喆), 황병길(黃丙吉) |
| 출생 | 1883년 4월 15일 |
| 함경북도 경원군 경원면 송천동 (現 함경북도 경원군 중영리) | |
| 사망 | 1920년 6월 1일 |
| 만주 훈춘시 |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
| 서훈 |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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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2. 생애
1883년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앞서 말했듯 가난하여 서당도 못가여 어깨너머로 독학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만주로 이동하여 산포총대에 가입, 안중근등과 함께 의병 활동을 하였고, 무려 신아산 전투에서 홀로 일본군 14명을 사살했다 한다. 1909년 연해주 연추로 이주한 후 안중근등과 함쎄 단지동맹을 결성하였다.1911년 연해주 연추에서 훈추로 이주한 후 독립군을 위해 인재양성, 군자금 모집에 힘썼으나 1917년 10월 황병길은 일본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후 친일선정에 이용되다가 석방되었다. 1919년 3월 1일 3.1운동이 일어나자 3월 20일 훈춘에서 3·1독립선언축하 민중대회를 개최하고 주도하였지만 4월 29일 중국 관헌에게 체포되었다가 곧 석방되었다. 1920년 1월 1300여명의 의용군을 조직하여 2월 국경지방을 습격하여 무장 투쟁을 하기도 하였으나, 4월 병으로 앓아누웠고 결국 1920년 6월 1일 훈춘에서 사망하였다. 향년 3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