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9B6D9><colcolor=#fff> 황상민 (黃相旻) Sang-Min Whang |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62년 11월 10일 ([age(1962-11-10)]세) |
경상남도 진해시[1] | |
학력 | 부산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 석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 박사) |
경력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 소장 세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및 학과장 세종대학교 교육매체센터연구소 소장 세종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소장 한국가족학회 이사 한국발달심리학회 이사 한국심리학회 편집위원회 운영위원 한국심리학회 학술위원회 운영위원 하버드 대학교 사이언스센터 연구원 |
현직 | 통증해방 : WPI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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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심리학자. 주로 개인과 대중의 심리 유형을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종종 방송에서 다양한 유형의 심리를 분석하고 있다.[2]경상남도 진해시[3]에서 태어나 9살 때 부산광역시로 이주하여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를 받은 뒤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인지발달에 대한 연구로 발달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6년 3월 부터 1997년 8월 까지 세종대학교 교육학과 학과장을 지냈고, 1998년부터 2016년 까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가족학회 이사와 한국심리학회 산하 발달심리학회 이사를 지냈다.
교수 재임 시절 연구를 통해, 성격심리학적 모형인 Big5를 기반으로해 한국에 맞춘 진단법인 'WPI'(Whang's Personal Identity)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21권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팟빵과 유튜브에서 심리 분석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SBS 신년 기획 다큐멘터리‘나는 한국인이다’의 3, 4부작 ‘출세만세’와 ‘짝-애정촌’의 기획에서 기본 틀 구성에 참여하였다. 신동아와 국제신문에 기고문을 올렸었다. MBC 100분 토론의 2011년 503회:긴급진단 - 위기의 카이스트, 2012년 565회:빨라진 대선 시계, 선택은? 편에 출연하였다. 2011년 MBC 표준FM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에서 'NO 상담' 코너로 출연하였다. 2012년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황상민의 심리추리' 코너로 참여하였고, 2019년 국방FM의 '동엽·미자의 행복한 국군'에서 ‘쓰담쓰담 상담소’ 코너로 참여하였다. 2019년 4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MLT-202. 김구라의 <구라이브> 코너에 출연하였다.
재직 중에 종종 전문적인 심리학적 조언을 하는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 얼굴을 비쳤으며, 이후 종편의 출범과 함께 종편에도 활발히 출연하였다. 이 중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자주 출연하면서 유명 정치인들의 심리분석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이른바 생식기 발언으로 인해 하차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학교 외의 연구소에서 등기이사로 재직해온 것이 문제가 되어 '겸직 금지 의무와 영리활동 금지 위반’으로 연세대학교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고, 2016년 1월 29일에 해임안이 통과되어 교수에서 해임되었다. 항소도 하였지만 대법원은 정당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대해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인해 보복성으로 해임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하필 2015년 5월 신동아에 대통령 비판 기고문을 올린 직후 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의혹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언론과 팟캐스트 등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보다 뚜렷하게 발언하는가 하면, 직접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황심소"를 만들어 진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불금쇼의 데일리 버전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하였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야권 성향의 정치적 스탠스를 보여줬지만,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정치적인 콘텐츠나 발언을 거의 노출시키지 않고 있다. 보수화는 아니지만, 현 야권을 포함한 정치권 전반에 굉장히 냉소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
2. 정치인 이미지 분석
황상민은 교수 시절 부터 정치인 이미지 분석을 통해 정치인과 그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마음을 분석해왔다. 정치인과 대중 간 다양한 욕구로 생긴 정치적 갈등 속에서 해결 힌트를 찾는 것이다. 관련 출간 저서는 2006년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2012년 <정치심리극장>, 2017년 <좋은 대통령이 나쁜 대통령된다>로 3권이 있다.2.1. 박근혜 심리 예측
잘 알려진 것으로 박근혜 전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 분석이 있다. 그는 1998년 부터 3년 간격으로 분석하고 인터뷰 했다. 동아일보사 시사월간지인 '신동아'에 대통령 재임 전인 2009년 9월호에 실린 '박근혜 이미지 탐색(신동아)', 재임 초기인 2013년 '한겨레'에 실린 '우리 국민은 ‘여왕’을 선출했다(한겨례)', 대통령 재임 중기인 2015년 5월호에 실린 '“혼군[昏君]>얼굴마담>우리 VIP”(신동아)'가 그것이다.놀랍게도 2013년 분석 부터 훗날의 최순실의 국정 농단 및 촛불 시위를 예언(?)하기도 했다. 그는 1998년 부터 3년 간격으로 박근혜의 언행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인터뷰도 했었는데 그 때 받은 인상이 "촛불을 앞에 둔 무녀"라고 밝혔다. 이게 무려 2013년의 일이다. 도둑 제 발 저리는지 청와대에서 '죽여버리겠다'라는 소리가 나왔다고.. 황상민 "朴대통령은 '촛불 앞에 둔 무녀'…국민이 여왕 선출한 것", 촛불앞 무녀'라 했더니 靑서 죽이겠다고
특히 '신동아' 2015년 5월호에 실린 박근혜 이미지 분석은 이 2013년 분석을 더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기사는 2014년 7월에서 9월까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른 내용이다. 여기서 박근혜 이미지 우선순위는 첫째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이라는 의미인 '혼군', 둘째가 '얼굴마담', 셋째가 '우리 VIP' 였다. 혼군과 얼굴마담 순서로 이어지는 이미지 분석 결과는 연구 공개 후인 2016년 말에 벌어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사리가 어두운 상태로 최순실에게 좌지우지되며 얼굴마담 노릇을 한 박근혜를 미리 알려줬다. 이 주목으로 황상민은 2016년 11월 26일 그것이 알고싶다 1054회,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에 출연해 이 연구를 다시 소개하였다.
3. 저서
<rowcolor=#FFFFFF> 연도 | 출판사 | 도서명 | 비고 |
1999년 | 박영사 | 사이버 공간의 심리 | 책 정보 (다음책) |
2000년 | 김영사 | 사이버공간에 또다른 내가 있다 | 책 정보 (다음책) |
2004년 | 21세기북스 |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 | 책 정보 (다음책) |
2005년 | 이한출판사 | 너 지금 컴퓨터로 뭐하니 | 책 정보 (다음책), 공저 |
명진출판사 | 세상이 변해도 성공할 아이로 키워라 | 책 정보 (다음책) | |
김영사 |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 책 정보 (다음책) | |
2008년 | 미래의창 | 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 책 정보 (다음책) |
2011년 | 추수밭 | 한국인의 심리코드 | 책 정보 (다음책) |
경향미디어 | 부모 심리 아이 심리 | 책 정보 (다음책) | |
들녘 | 짝 사랑 | 책 정보 (다음책) | |
2012년 | 생각연구소 | 독립연습 | 책 정보 (다음책) |
들녘 | 대통령과 루이비통 | 책 정보 (다음책) | |
리더스북 | 정치심리극장 | 책 정보 (다음책) | |
2014년 | 푸른숲 | 나란 인간 | 책 정보 (다음책) |
2016년 | 넥서스BOOKS | 마음 읽기 | 책 정보 (다음책) |
들녘 | 공부, 삽질하지 마라! | 책 정보 (다음책), 공저 | |
2017년 | 푸른숲 | 좋은 대통령이 나쁜 대통령된다 | 책 정보 (다음책) |
심심 | 무난하게 사는게 답이야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1) | 책 정보 (다음책) | |
좀 예민해도 괜찮아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2) | 책 정보 (다음책) | ||
오지랖 넓은 게 어때서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3) | 책 정보 (다음책) | ||
독특한 게 어때서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4) | 책 정보 (다음책) | ||
일 열심히 하는 게 어때서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5) | 책 정보 (다음책) | ||
2018년 | 들녘 | 어쨌거나 내 인생 | 책 정보 (다음책) |
2020년 |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 책 정보 (다음책) | |
2021년 | 마음읽기 | 마음을 읽고 싶은 당신에게 | 책 정보 (다음책) |
2024년 | 마음읽기 | 열반지: 아픔으로부터의 해방 | 책 정보 (다음책) |
2024년 | 마음읽기 |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 | 책 정보 (다음책) |
4. 논란
4.1. 김연아 교생실습 논란
2012년 5월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고정 출연하고 있던 황상민은 대학의 스포츠 스타 특혜를 비판하였다. 통상적으로 교생들은 1달 간의 교육 실습 중 마지막 주인 4주차에 수업시연을 하지만, 김연아의 경우는 교육실습 첫날 수업 시연을 했기에 이것에 대해 '이렇게 김연아에게만 주어지는 특혜가 김연아라는 학생을 교육기관이 바르게 교육했다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 것이다.원래는 '학생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 대학의 실태와 엘리트 스포츠 선수에 대한 특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지만, 거기에 김연아의 교생실습[4] 이야기를 넣음으로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국민적 스타인 김연아를 비난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로 황상민의 발언은 많은 비판을 받게 되고, 김연아 측은 한때 고소까지 하였다. 황상민은 자신의 본래 주장(대학의 스포츠 스타 특혜 비판)은 굽히지 않았으나,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하차하였다. 이후 고소는 김연아측의 취하로 일단락되었지만, '김연아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의 공과 그 사람이 받는 보상이 정말 부합하는가'에 대한 화두는 이어지고 있다. (금매달을 딴 축구 선수는 군대를 안 가도 되는가 등)
관련영상 :
관련기사 1 : 김연아, 진선여고 실습 첫날 ‘단아한 교생선생님으로’… 피겨 이론 강의
관련기사 2: ‘김연아 교생 쇼’ 논란이 들춘 불편한 현실
4.2. 생식기 발언 논쟁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2년 10월 31일,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황상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전되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당시 방송)
여기서 그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의 삶은 역할에서 오는 것이지, 남성과 다른 생식기에서 유래하는 것은 아니므로 공주로만 자랐고, 결혼을 하거나 어머니가 되는 경험을 하지 않은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어머니와 같은 면모를 기대하는 것은 대중의 착각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즉, 박근혜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하지도 않았는데, 여성 대통령이라는 정체성을 쓰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단지 '신체적으로 여성' 이라 하면 되는 것을 '생식기' 운운하니 문제가 된 것.
(대통령 분석부터 해임까지 과정 정리)
논란에 대한 황상민의 해명 영상보기
4.3. 연세대 정교수직 해임
이후에도 황상민은 거침없는 언행을 이어나가며 신랄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15년 5월 신동아에 “혼군[昏君]>얼굴마담>우리 VIP”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렸는데, 대중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에 관해 Q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한 내용이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박근혜를 '꼭두각시'로 인식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으로 '혼군', '얼굴마담', '우리 VIP'로 나뉜다는 것. 이는 박근혜 대통령은 무능한 동시에 의전(儀典) 인물일 뿐, 실세는 따로 있으며, 대중이 이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국가를 통치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지도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 방법론에 의한 스토리텔링은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완벽하게 증명되었다.이후 ‘겸직 금지 의무와 영리활동 금지 위반’으로 연세대학교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고, 정갑영[5] 전 연세대 총장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인 2016년 1월 29일에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대중심리학자" 황상민 교수 해임, 정권비판 '보복성' 논란
황상민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때문에 해임당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연세대는 "황상민의 연구와 배제 징계는 관련이 없으며 그가 ‘겸직했기 때문에’ 해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상민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소했지만, 해당기관은 2016년 4월20일 심사를 통해 황 교수의 교원 소청을 기각했다. 2017년 4월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 (김정숙 부장판사)는 황 전 교수가 “해임을 취소해 달라”며 교육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청구를 기각했다. 황상민은 겸직금지 조항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그 조항을 몰랐다고 해서 겸직근무를 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하지만 해당 판결은 '황상민 교수가 겸직근무위반을 했기 때문에 연세대가 황교수를 해임한 것이 정당하다'라고 판결한 것일 뿐 박근혜 비판에 따른 외압의 여부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 따라서 황교수 해임 외압 여부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상태이다.2018년 9월 1일 황상민은 '법원판결은 부당하다. 겸직근무위반은 누명이다'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황심소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황상민의 입장 영상보기
그리고 연대에서 황상민을 해임하는 방식은 대한민국 조직에서 조직원을 폐기처분할 때 주로 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하였다.
2018년 11월 22일 대법원 특별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황상민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민유숙 대법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천한 대법관이다. https://m.lawtimes.co.kr/Content/Article?serial=148559
5. 여담
방송에서는 경상도 사투리에 조곤조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편이지만, 잘 들어보면 말의 내용이 무척이나 신랄하고, 과격하여 신중하지 못한 면도 있다. 위의 논란들도 표현이나 단어들을 좀 다듬었다면 논란의 여지가 줄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6] 한편으로는 이런 말투가 상대방을 약올리거나 조롱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 때문에, 황상민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ㅋㅋㅋ 거리며 웃을 수 있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화를 낼 수 있는 면이 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스타일이다. 예시또한 상대방과 토론할 때는 재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일종의 산파술이라 볼 수 있다. 주로 상대방이 충분히 주제와 관련해서 인식하고 있는가 여부를 재질문하는 편.
[1] 현재 창원시 진해구[2] 상담심리사/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공신력있는 자격증을 갖고있거나, 상담심리학 교육 및 수퍼비전과 도제식 교육을 이수하는 등의 표준적인 상담심리 전문 과정을 밟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3] 현재 창원시 진해구[4]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는데, 사범계열 학과라서 교생실습이 필수다. 김연아는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5] 뉴라이트 출신으로, 당시 박근혜 정부의 요직인선이 있을 때마다 물망에 오르고 있었다. 당시 이 사람은 학내에서도 평가가 좋지 못해, 교수 대상 투표에서 41%를 얻고 총장 연임 후보조차 되지 못한 상태였다.[6] 위의 생식기 발언도, '생식기'를 '염색체'로 바꾸기만 해도 트집잡히진 않았을 것이며 더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생물학적으로만 여자다" 정도로만 표현했어도 논란을 끌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어그로를 일부러 끌었다고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