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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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19 Spring ''KT Kingen" |
정규 시즌 내내 선배 스멥와 교대로 출전하였지만 팀의 연패로 본인도 자신감이 결여되었다. 스멥이 워낙 부진하는 바람에 3월 21일 킹존전부터 주전으로 교체투입되었으나 그마저도 스멥과 다를바없는 맛집이었다. 그러다 3월 23일 진에어전에서 니코를 잡아 간신히 백도어 작전으로 승리하면서 마지막 MVP 포인트를 받았고 팀도 승리했지만 3월 29일 한화생명 전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3월 31일 담원과의 마지막 경기는 다시 스멥에게 주전을 내줘야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팀은 승강전으로 내려가야했다.
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2019 Summer ''KT Kingen" |
이후 스멥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으나, 2라운드 아프리카전을 기점으로 다시 주전에 올랐다.특히 1세트는 본인을 포함한 KT 전원이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3세트는 기인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강한 압박을 넣고 날카로운 스플릿 푸쉬를 보여주는 등 BDD와 함께 중심축을 잘 잡아주었다는 평.
시즌 마지막까지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리를 지켰지만 LCK 기준으로는 특별히 좋은 탑솔러라는 평가는 주기 힘들다. 라인전과 스킬샷은 준수하지만 확실히 한타력이 스멥에 비해 떨어진다.[1] 가끔씩 신인답지 않은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 더욱 심각한 것은 한타 포지셔닝으로 혼자 적진으로 들어가서 잘리는 등 아직 신인의 티를 벗지 못한 모습이다.
사실 2라운드 후반 KT는 초반 라인전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승리할때는 난장판을 거치고 승리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유리한 게임을 굳히지 못한 약한 한타력 때문인데, 킹겐은 확실히 KT의 약한 한타력의 범인 중 하나라는 평. 그러나 이제 데뷔한지 1년된 탑솔러이고 성장 가능성은 있다.기인 정도만을 제하면 LCK에서 무력형 탑솔러가 초기부터 잘하는 적은 드물었기에 더더욱.
이후 계약이 종료되어 팀에서 나왔고 DRX랑 접촉했으나 그리핀 사건 당시 씨맥 감독이 영구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아 계약이 불발됐다고 한다. 이후 LPL에 진출한다는 중국 측 기사가 나왔다.
[1] 반대로 스멥은 라인전이 약하다는 평을 받는다.사실상 한화생명의 트할-소환 포지션과 치환해보면 완전히 일치.한화생명에서도 라인전이 강한 소환이 현재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