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6 01:02:02

황승만

1. 한국의 만화가2. 만화 굿타임의 등장인물3. 여담

1. 한국의 만화가

대표작으로는 <21세기 이웃사촌>, 지피지기가 있다.

2. 만화 굿타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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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제와는 죽마고우이자 악우(惡友)지간이다.

항상 거꾸로 쓰는 모자바보털이 트레이드 마크인 소년.

윤제와는 다르게 부모님도 생존해 계시고 가정 환경도 부유하고 남 부러울 것 없어보이지, 경찰아버지는 뇌물 수수에, 공금 횡령에, 더군다나 머리는 가발에 계집질을 한다. 어머니는 웃는 얼굴로 아들의 머리칼을 바리깡으로 깎아버리는 데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아들내미 담배하는 걸 보고 "용돈도 넉넉하게 주는데 왜 싸구려 국산담배를 피느냐"라고 하며 패는 사이코다. 게다가 본인도 중학생 주제에 88담배를 피고 여자 꼬시러 다니고 수업도 몇 번이나 생까는 날라리라 그리 정상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며, 그야말로 김은정 센스의 캐릭터다.

머리카락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겨 장발인 윤제의 형 신현제를 부러워하고 존경한다. 거기다가 머리를 얼마나 기를 수 있는지 점까지 보기도 했다. 그 결과 사흘 내로 밀린다는 점괘를 받았다

학교에서는 항상 깐죽거리는 성격으로 윤제를 비롯한 모든 급우의 샌드백이다. 그래놓고도 계속 깐죽거리는 걸로 봐서 속성은 M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윤제와 공모해 수업을 빼먹고 놀러 가는 것도 일상다반사다.

항상 윤제를 무당이라고 부르며 무시하지만 나름 윤제를 여러모로 걱정해 주고 심지어는 비보이 춤까지 가르쳐 주는 걸 봐서 친구는 친구라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폭주족으로 입건되자 무죄방면을 꾀한 현제와 윤제의 계략으로 처녀귀신이 빙의되어 한 고생했다. 본편에서는 그 처녀귀신의 기운이 강력해지는 바람에 한을 풀어주러 길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