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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국가대표 경력/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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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A매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3년 A매치

1 김승규 · 2 윤종규 · 3 김진수
4C
· 4 김민재 · 5 정우영
3C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백승호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손준호 · 14 홍철 · 15 김문환 · 16 황의조 · 17 나상호 · 18 이강인
19 김영권
VC
· 20 권경원 · 21 조현우 · 22 권창훈 · 23 김태환 · 24 조유민 · 25 정우영 · 26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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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파일:카타르 월드컵_대한민국_황의조.jpg
소속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AFC)
등번호 16
기록
파일: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선발 1경기 교체 3경기
합산 성적
선발 1경기 교체 3경기
개인 수상

1. 개요2. 본선
2.1. 직전2.2. 조별 리그
2.2.1. 1차전 VS 우루과이2.2.2. 2차전 VS 가나2.2.3. 3차전 VS 포르투갈
2.3. 토너먼트
2.3.1. 16강 VS 브라질
3. 평가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 기간 중 황의조의 활약상을 담은 문서. 황의조가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이다.

2. 본선

2.1. 직전

벤투호에서 많이 중용되었던 공격수이기 때문에 부상이 없다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다만 최종예선에서 0골로 부진했기 때문에 본선 이전까지 볼 감각부터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1] 거기다 황의조가 없었을 때 조규성이 황의조가 수행해줘야 했을 롤을 모두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벌써부터 조규성을 찾는 팬들이 많고, 그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도 갑작스런 부진으로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한 사례도 많기 때문에[2][3][4][5] 선수 본인으로서도 빨리 마음을 다잡아야 할 듯 하다. 기존처럼 6월 월드컵이었으면 당장의 폼을 걱정해야 하겠지만 이번 월드컵은 11월에 개막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은 많다. 여름 휴식기와 22-23시즌 전반기에 황의조가 폼을 반등시켜 국대 부동의 원톱이 본인임을 확인시켜줄지, 또는 현재 국대에서의 안좋은 폼이 유지, 혹은 악화되어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 심지어 월드컵 엔트리 낙마[6]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될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 현재로서는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6월 A매치 경기 3경기인 브라질전과 이집트전에서는 골과 도움을 기록했으며, 파라과이전에서도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좋은 움직임과 프리킥 유도로 그간의 우려를 털어낸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명단에 들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들어서 소속팀인 올림피아코스에서 심하게 부진한 탓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는 소식이 나와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에이전시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니 최악은 아니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출전 시간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며 2014 월드컵 당시 아스날에서 출전이 없어 폼이 떨어진 박주영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결국 월드컵을 2주 앞 두고 소속팀에서 4연속 출전 불발도 아닌 출전 명단 제외를 당하고 말았다. 최종 예선에서 부상으로 빠진 2시합을 제외한 나머지 8시합을 모두 출전한 부동의 원톱이었던 선수가 말이다.

어찌어찌 최종명단에 들었으나,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감독 땐 국대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지도 모른다.

2.2. 조별 리그

2.2.1. 1차전 VS 우루과이

출전 시간 74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조규성과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6.0
'''
출처: FOTMOB
파일:황의조_월드컵.jpg
우루과이전에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벤투 감독의 전술 하에 수비시 이재성과 투톱을 형성하며 우루과이의 후방 볼 줄기를 계속 방해했다. 준수한 수비 위치 선정으로 우루과이 수비진으로 하여금 롱패스로밖에 공격을 전개할 수 없게 잘 유도했으나, 그것을 빼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7] 전반 34분에 김문환의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무너진 바디 밸런스와 함께 골대 바로 앞 노마크 상황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 하며 빅 찬스 미스를 기록했고,[8] 그 외에도 침투, 경합 모두 기대 이하였다.[9] 후반전에는 분발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지만 체력이 소진되며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조규성과 교체되었다.[10] 거기에 조규성이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인상적인 포스트 플레이와 슈팅, 도전적인 크로스를 보여줬기에 다음 경기에서는 후보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를 확실히 승리로 이끌 수 있었지만, 슛 범실 하나로 인하여 무승부로 아쉽게 끝나는 결과를 맞이했기 때문.

2018년 본인의 전성기였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비해 나이도 많아졌고, 무시무시한 공격수였던 당시와 달리 현재는 노쇠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11][12] 현재로서는 폼을 가능한 빨리 끌어올려야 하지만 클럽팀에서의 부진이 벌써 1년째이고, 대표팀에서도 최종예선 0골로 심각하게 부진했기 때문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미지수다.

2.2.2. 2차전 VS 가나

출전 시간 11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8' (정우영과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5.8
'''
출처: FOTMOB
우루과이전 부진의 여파인지 가나전은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하며 벤치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후반 78분 큰 정우영 대신 교체투입되어 424 포메이션에서 조규성과 투톱으로 뛰었다. 그러나 이미 가나는 541 형태로 전환한 뒤였고 황의조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한 번의 터치만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우루과이전의 실수가 뼈아픈 월드컵이 되었다. 3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가 필요한 만큼 벤투호가 총공세를 펼쳐야 하므로 가나전과 마찬가지로 조규성 선발, 황의조 후반 출전의 가능성도 있지만 포르투갈을 상대로 우리가 황의조를 투입하는 시나리오는 절대 좋은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2.2.3. 3차전 VS 포르투갈

출전 시간 9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이강인과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출처: FOTMOB
3차전 포르투갈전에 81분 교체투입되어 조규성과 투톱을 이뤄 역전골을 노렸으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눈에 띌만한 활약상은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우루과이전과 다르게 두 경기에서는 전방에서 싸워주는 모습을 보였고, 한국이 16강에 갔는데 상대가 브라질인 것도 호재인 것이 황의조의 경우 6월 브라질과의 평가전 득점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분명 수비진도 이를 의식할 것이고 즉 손흥민, 황희찬 등의 타 공격진에게 몰릴 시선이 다소 분산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13] 물론 현재로서는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할 확률이 가장 높다. 더군다나 2차전인 가나전에서 조규성이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이고 멀티골까지 때려넣어버려서 앞으로 선발출전은 요원해보인다.

2.3. 토너먼트

2.3.1. 16강 VS 브라질

출전 시간 10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조규성과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출처: FOTMOB
브라질과의 16강 전에서는 80분 경에 1-4로 경기가 사실상 넘어간 시점에 투입되었으나 남은 시간 동안 볼 터치 한 번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 평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완벽한 기회를 놓쳤던 장면과 상대와의 경합에서 거의 이기지 못한 이후로 조규성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후 이후 3경기에 내리 교체로만 출전하였고 이 경기들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다.

이제 30대에 접어들며 에이징 커브가 오는 나이대에 접어들었다는 점, 최종예선에서의 부진과 22-23시즌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의 극심한 부진이 월드컵 본선에서까지 이어지며 경기력이 급전직하한 점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기존 본인의 백업이던 조규성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함에 따라 소속팀에서 큰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국가대표에서의 입지도 슬슬 내리막을 탈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국가대표 톱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했으니 다음 월드컵에는 미련이 적겠지만 그래도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때 보여준 득점력이 보이지 않았단 것은 아쉽다.[14] 월드컵을 마치고, 그렇게 자신을 믿고 기용해준 파울루 벤투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대표팀을 떠났기에, 이제부터라도 소속팀에서 예전만큼의 기량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만약 소속팀에서도 입지를 잃게 된다면, 황의조의 국가대표 발탁이 다시 이루어지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봐야한다.[15][16]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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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예선 0골은 1994 미국 월드컵 이래 국대 주전 스트라이커이자 욕 지분 1위였던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 박주영, 지동원, 김신욱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2] 김도훈, 이근호, 이동국, 이정협 등[3] 보르도의 경기를 보면 늦어도 전 연인과 결별 후, 빨라도 올림픽 때부터 폼이 떨어진걸 확인할 수 있다.[4] 다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서 정통 스트라이커 2명중 조규성이 한자리를 차지할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현재 스트라이커 자원들(김건희, 오세훈, 주민규, 조영욱, 정상빈)중에 황의조를 능가한다고 할수 있는 선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현재의 흐름상 황의조가 월드컵 엔트리 명단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로써는 위의 이근호와 이동국의 전례가 상당히 비슷하니 탈락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걸로 보인다.[5] 오세훈은 조규성과 역할이 겹치는 데다 전체적인 실력이 조규성에 비해 떨어지고, 주민규는 플레이 스타일상 벤투 감독을 비롯한 역대 감독들이 선호하지 않으며, 조영욱과 정상빈은 잠재력은 충분하나 현재로서는 아직 경험과 기량면에서 황의조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만 벤투감독이 어린선수를 좋아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이 어떻게 작용할 지는 미지수다. 최종예선 10경기 중 8경기 선발이다. 이정도에서 결과를 못냈는데 상대가 강한 본선에서 골을 넣을지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손흥민도 지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단 1골에 그쳤지만 본선 무대에서 2골을 뽑아낸 전례도 있고, 벤투 감독이 황의조를 가리켜 항상 전술적으로 잘 수행하고 있다고 옹호한 점을 볼 때 비관적인 평가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4년동안 보여준 벤투의 성향을 생각하면 선수가 아무리 부진하다 해도 자신의 전술에 맞다 싶으면 빼지 않기 때문에 본선 엔트리는 확정이라 봐도 무방하다. 잘하는 선수를 안뽑는 경우는 있어도 못하는 선수를 빼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6] 아마도 낙마한다면 카타르 전지 훈련까지는 동행할 확률이 높다. 이근호의 전례에 따라서 거기서의 평가전이나 훈련 내용에 따라서 결과가 결정날걸로 보인다.[7] 황의조가 우루과이전 전에도 부진했던 탓에 황의조가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한다는 기사에 '화나요'가 수 천개 찍히는 등 경기 전부터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8] 빅 찬스 미스 이후 채팅에 '황의족', '제발 교체해라' 등이 도배될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다.[9] 일례로 해당 경기의 황의조는 90%의 공중볼 경합 실패율을 기록하며 공중볼 경합 시도 10회 중 8회를 성공시킨 디에고 고딘에게 완벽히 유린당했다. 고딘이 키에 비해 엄청난 공중볼 경합능력을 갖춰서 어지간한 190cm 이상의 장신 공격수들까지 전부 공중볼 경합으로 이기기는 하지만, 황의조 쪽도 185cm로 고딘과 사실상 같은 키임을 생각하면 문제가 있는 게 맞다. 물론 황의조 본인은 평소 자신의 부족한 공중볼 경합 능력을 상대의 경합 시도를 방해하며 극복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고 공중볼 경합에 실패하더라도 세컨볼을 우리 선수들이 취하면 그만이라지만, 조규성이 후반 20여 분만을 소화하며 공중볼 경합 7회를 시도해 3회 성공시킨 것에 크게 비교되는 것도 사실.[10] 후반 74분까지 뛰었던 황의조의 우루과이전 볼 터치 수는 16회. 이것 자체로도 적은 편인데다가 걷어내기, 리커버리 등 수비 시에 이뤄진 볼 터치 5회를 빼면 공격 시 볼 터치는 고작 11회였다. 참고로 조규성이 후반 74분 교체 투입된 후 기록한 볼 터치 횟수는 마찬가지로 11회. 빅 찬스 미스 1회를 제외하면 공격 기여도 면에서 74분 동안 뛴 황의조는 16분 동안 뛴 조규성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해석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11] 사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도 23세였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수비진을 문자 그대로 학살해서 멀티골로 한국을 집에 보낸 전적이 있었지만 12년이 지나서 35세가 된 올해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조별리그에서는 그 경기에서 황의조와 다를 바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교체로 나갔다. 즉 나이가 차면 월드컵같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그러나 수아레즈는 황의조 나이땐 여전히 최고의 선수였다[12] 이미 보르도 말기때부터 기량 쇠퇴가 나타나고 있었다.[13] 더군다나 브라질은 최종전인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아부바카르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는데, 아무리 힘을 빼고 했다쳐도 카메룬은 20년 넘게 월드컵 승이 없는 팀이었다.[14] 오히려 올림픽 참여가 본인에게 독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미 돈도 많이 벌었고 병역도 문제 없는 데다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는 선수였기 때문. 심지어 한 달 전에 이미 월드컵 예선을 치른 상태였단 것이다.[15] 올림피아코스가 22-23시즌 유로파에서는 조 4위 꼴찌로 탈락해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는 더 이상 뛸 수 없고 리그와 컵대회만 남았다.[16] 애초에 벤투 감독이 정통 9번 스트라이커로서의 피지컬과 경합 능력이 부족한 황의조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중용한 이유는, 왕성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전방 공격수들의 스위칭과 전방 압박에 가담할 수 있으면서도 득점력 역시 국내 스트라이커들 중 최상급이었기 때문이다. 황의조는 그동안 벤투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경기 흐름에 적응했고, 프랑스 1부 리그 리그 1 진출에 성공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렸다. 실제로 본문에 서술된 바와 같이 4-4-2 포메이션 상의 투톱 위치에서 패스 줄기를 차단하는 플레이는 벤투 감독의 전술에 수년 간 훈련을 거친 황의조만이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 스트라이커로서 해야하는 전반적 역할에 대해 월드컵 대표팀 주전급의 수행 능력을 보여줄 수 없었고, 조규성이 짧은 교체 출전 시간에도 월드컵 무대의 템포에 빠르게 적응하며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자 벤투 감독은 과감히 주전 스트라이커를 교체했다. 폼만 그대로였다면 벤투 감독이 그동안 준비한 페너트레이션과 조직적인 전방 압박 전술 속에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정작 그 폼이 가장 문제였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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